작년에 신제품으로 출시된 Aero 2 입니다.
300Hz 까지 재생되는 최신 유닛을 장착한 실력기로서
예상을 뒤업고 저렴한 가격에 선보여 졌습니다.
보통의 트위터들은 2000hz~4000Hz 정도 부터 크로스 컷 포인트를 갖습니다.
스팩 이하로 커팅 포인트를 내릴경우 코일이 망가지거나 다이어프레임에 대미지를 입어
정상적인 재생을 할수 없게 됨으로 트위터는고음에만 한정 하여 재생하였고 나머지 영역은 모두
미드 우퍼가 담당 했습니다. - 대부분의 투웨이형 북쉘프 스피커가 그러한 구조 입니다.
동사의 SX50 과 SX60 또한 그러한 구성 이며 고음역만 재생하는 트위터를 갖습니다.
<사진 1 AERO 원박스 >
후면 바인딩 포스트입니다. SX60 처럼 잭 하우스는 원형으로 아주 이쁩니다.
바나나 플러그를 꼽을수 있는 홀이 있어 편리 합니다.
보통 트윗은 매탈이나 실크돔 의 재질. 알미늄 포일형이 많습니다.
BMR 트우터는 페이퍼콘 입니다...
300Hz 의 중역대 까지 재생이 되고요..
크로스컷 포인트가 중역대역 이하여서 ...
좀 날카롭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되었습니다만...
페이퍼 다이어프레임의 나긋함은. . . . 실크돔이나 알미늄 ,마그네슘 돔에서 흉내내지 못할
자연스러움과 선명함이 있습니다......
이 가격대에 이정도의 마그넷이 탑재됨에 극찬을 아끼지 않을수 없네요 . . .
풀레인지의 장점과 2웨이의 장점을 모두 가진 스피커 로서
진공관 앰프와의 매칭이 상당히 뛰어납니다.
그릴은 자석 타입으로 핀이 부러질 염려가 없어 좋긴 하지만 고급형인 실버2에 비해서 그릴이 깔끔하게 장착이
안되는 점은 좀 아쉽습니다만..
핀타입 보다는 깔끔하고 편리한것 같습니다.
자석 타입 입니다.
상단이 Aero 2
하단이 SX60 입니다.
Aero 2 는 SX60 보다 덩치가 약간 큰 편이며 모니터 오디오 실버 2 와 비슷한 싸이즈 입니다.
트위터 모양으로 제품이 구분 됩니다.
BMR 트위터는 코일이 감긴 보빈의 직경이 크고 페이퍼 진동판에 고무엣지가 달린 타입 입니다.
기존에 없던 획기적인 유닛 으로서 제품 개발에 자금을 아끼지 않고 저렴한 가격대에 출시해주고 있는
캠브리지 오디오에 박수를 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