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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춘선 복선전철
2010년 12월 21일 드디어 경춘선 복선전철이 개통되었다, 총사업비 2조 7483억원이 투입된 대규모 국책사업으로 1999년 12월 착공하여 11년 만에 개통하게 됐다. 기존에는 청량리역에서 남춘천역까지 무궁화호로 1시간 50분이 걸렸으나, 전철로는 상봉에서 춘천까지 급행은 63분, 일반은 79분으로 단축됐다. 운행횟수도 하루 38회에서 137회로 대폭 증편되어 춘천에서 수도권 출퇴근이 가능하게 되는 등 열차이용 편의를 크게 개선했다. 경춘선 개통에 따라 상봉역(중앙선과 7호선)에서 출발하무로 상봉역에서 환승하게 된다,
(K 121) 망우역(忘憂驛) 망우역은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중랑구에 있는 한국철도공사의 역이다. 2010년 12월 21일자로 경춘선이 복선 전철화되어 경춘선과 중앙선의 환승역이 되었다. 환승역이지만 양노선 모두 급행은 정차하지 않는다. 연혁(沿革) 1940년 4월 1일 영업 개시 2005년 12월 16일 수도권 전철 중앙선 개통, 무궁화호 전 열차 무정차 통과 2010년 12월 21일 경춘선 전철 복선화 구간 개통으로 무궁화호가 사리지고 그 자리에는 전통차가 잇게 됩니다,
☞ 망우동유래 망우리고개에서 나온 이름이다, 조선 태조가 나라를 세운 후 자신이 묻힐 곳을 정하지 못하였다가, 구리시의 검암산(儉岩山)(동구릉)에 그 터를 잡고 돌아오면서 이 고개에서 “이제야 모든 근심을 잊겠노라,, 하였으므로 그 뜻을 따서 망우리고개라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K 122) 신내역(新內驛) 6호선 (봉화산-신내차량기지 사이) 개통예정 미정
6호선과 교차하는 경춘선 상에 경춘선 신내역을 만들고, 이에 대응하여 6호선 신내역을 만들어 환승역을 만드려는 사업 지하화 논란으로 경춘선 사업까지 늦었졌다가, 지상화로 최종 결정되었다.
☞ 신내동유래 일제에 의하여 붙여진 합성지명이다, 이곳은 그전 양주군 구리면에 속한 곳으로 내곡(內谷), 신현(新峴), 내후동(內後洞)을 병합하여 1914년 4월 1일 경기도의 행정구역을 바꾸고 이름을 새로 지을 때 신현과 내곡의 이름을 따서 신내리가 되고 1963년 1월 1일 서울시에 편입되어 신내동이 되었다, 신내동은 현재 1동, 2동으로 구분 되어있다,
(K 123) 갈매역(葛梅驛) 갈매역은 대한민국 경기도 구리시에 있는 한국철도공사의 철도역이다. 부기역명은 삼육대이다. 연혁(沿革) 1939년 7월 25일 경춘선 개통에 따라 개업 1969년 8월 1일 무인화 1974년 8월 15일 폐지 2010년 12월 21일 경춘선 복선 전철화에 의해 기존보다 남쪽으로 이설되어 전철역으로 여객 영업
☞ 갈매동(葛梅洞) 유래 마을 주위의 산의 모습이 칡과 매화와 같다하여 붙은 이름이라고 한다. 갈매동 북북서 방향에 불암산이 있고 북동족 방향에는 진접의 테미산이 있다. 풍수지리적인 해설에 의하면 목마른 말이 화접리에 있는 샘말의 물을 먹는 형국인 '갈마음수'형이라고 한다. 그래서 갈마가 갈매로 바뀐 것이라는 설도 있다.
조선시대부터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까지는 양주군 노원면에 속해 있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노원면의 담터와 구지면의 사노리 일부 지역을 병합하여 갈매리라 하였다. 이때 구리면의 한 리가 되었으며 1979년 갈매출장소가 설치되었고 1980년 남양주군에 편입되었다가, 1986년 구리읍이 시로 승격되면서 갈매동이 되었다.
( 신설 ) 별내역(別內驛) 경기도 남양주시에 있는 별내역사는 경춘선 망우∼금곡 구간 중 신설되는 역사로서 공단은 설계공모 결과를 바탕으로 오는 2011년까지 설계 및 인허가를 완료하고, 착공하여 2012년 준공 예정이다
☞ 별내면(別內面) 유래은 조선시대부터 한말까지 이 지역은 양주군 별비면에 속해 있었는데, 1914년 행정구역통합에 따라 별비면의 “別”자 내동면의 “內”자를 따서 別內面이라 하였다, 광전리(廣田里), 덕송리(德松里), 용암리(龍岩里), 청학리(靑鶴里), 화접리(花蝶里) 법정 5개리를 관할하고 있다,
(P 125) 퇴계원역(退溪院驛)은 경기도 남양주시 퇴계원면에 있는 경춘선의 철도역이다 연혁(沿革) 1939년 7월 25일 보통역으로 영업 개시 1970년 12월 17일 화재로 역사 소실 1971년 6월 1일 구역사 완공 2009년 10월 31일 화물 취급 중지 2010년 7월 22일 광역 전철 개통 시점까지 일시적으로 여객열차 취급 중단 2010년 12월 21일 수도권 전철 경춘선 개통
☞ 퇴계원면(退溪院面)은 첫 번째 유래(由來)는, 본래 양주군 별비면 지역으로 도제원이 있었기 때문에 '도제원(道濟院)' 또는 '토원(兎院)'이라 부르던 것이 변하여, '퇴조원(退朝院)' 또는 '퇴계원(退溪院)'이 되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이와는 달리 조선 태조 이성계가 함흥에서 환궁하던 중, 이 곳 냇가에 이르러 삼각산의 세 봉우리를 보자 분이 복바쳐서 다시 풍양궁으로 물러가 있었으므로 '퇴조원(退朝院)'이라 하다가 '퇴계원(退溪院)'으로 변하였다고 한다.
마지막으로, 예종(睿宗)이 선왕인 세조(世祖)의 능인 광릉(光陵)에 참배차 행차하는 데 교통이 불편하여 길을 새로 만드는데, 냇가를 길로 닦기 위하여 밖으로 물리쳤기 때문에 퇴계원(退溪院)이라 부르기 시작하였다는 이야기이다. 1966년 7월 11일 별내면 퇴계원출장소가 설치되었으며, 1989년 4월 1일 남양주군 조례 제655호로 퇴계원면으로 승격되어 지금에 이르고 있으며, 현재 27개의 행정리와 24개의 법정리가 있으나 우편번호부에는 퇴계원리 단일 동명으로 되어 있다,
(P 126) 사릉역(思陵驛)은 경기도 남양주시 진건읍에 있는 경춘선의 철도역이다. 역명은 정순왕후의 능인 사릉이 인근에 위치하고 있는데서 유래하였으며, 1939년에 개역하여 광역 전철 개통을 앞둔 2010년에 역사를 이전하였다.
역사 1939년 7월 25일: 배치간이역으로 영업 개시 1973년 1월 1일 을종위탁발매소로 지정 1988년 8월 1일: 영업 중지 및 임시승강장으로 격하 1993년 3월 1일: 을종위탁발매소로 재지정, 영업 재개시 2004년 1월 1일: 을종위탁발매소 철수, 무배치간이역으로 격하 2008년 12월 1일: 정차 무궁화호 왕복 7편에서 왕복 6편으로 감편 2010년 7월 22일: 경춘선 선로 이전, 임시 역사에서 영업 개시 2010년 12월 21일: 수도권 전철 경춘선 개통
☞ 사능리(思陵里)유래 단종비 정순왕후의 능이름을 따서 사능리라 한다. 특히 사릉(思陵) 서북쪽에 있는 골짜기의 이름이 '비선골' 또는'비선굴'이라고 불리는데, 이 골짜기에 비(碑)가 서 있기 때문이라 한다. 이에 따른다면 '비가 서 있는 골짜기'라는 의미가 된다.
(P 127) 금곡역(金谷驛)은 경기도 남양주시에 있는 경춘선의 철도역이다.
연혁 1939년 7월 25일: 금곡리역(金谷里驛)으로 영업 개시 1950년 6월 25일: 한국 전쟁으로 역사 소실 1958년 10월 25일 현 역사 완공 1976년 7월 10일: 화물 취급 중지 1993년 7월 1일 금곡역으로 역명 변경 2010년 8월 6일 광역 전철 개통 시점까지 일시적으로 여객열차 취급 중단 2010년 12월 21일 수도권 전철 경춘선 개통
☞ 금곡동(金谷洞) 유래 조선시대부터 한말까지 이 지역의 대부분은 양주군 금촌면에 속해 있었다. 1914년 4월 1일에 금촌면 일패리와 건천면 송정리 일부를 병합하여 '금곡리'라 하고 미금면에 편제되었다. '쇠골'이라고도 한다. 1989년 1월 1일 법률 4050호에 의해 미금시로 분리·승격되면서, 금곡리가 금곡 동으로 승격되었다. 현재 시청 소재지가 있으며, 남양주시의 중심부에 위치한 금곡동은 예전 에 철을 파낸 곳이라 하여 '쇠푼' 즉 '금곡'이라 불렸다.
1995년 미금시와 남양주군을 폐지하고 통합시를 신설하면서 남양주시 금곡동으로 개편되었다. 행정동명과 법정동명이 같으며, 자연마을로는 군장·동막·무대·양곡·어룡 등이 있다.
(P 128) 평내 호평역(坪內 好坪驛)은 경기도 남양주시에 있는 경춘선의 철도역이다. 과거 이름은 평내역(坪內驛)이었으나, 역 근처의 호평동 지역 주민들이 역명 변경을 요구하는 민원을 제기하여 2006년 8월부터 현재 명칭으로 바뀌었다. 연혁 1939년 7월 25일: 평내역(坪內驛)으로 영업 개시. 당시 임시승강장 1958년 12월 24일: 배치간이역으로 승격, 역사 신축 준공 1969년 2월 13일: 보통역으로 승격 2004년 12월 10일 무배치간이역으로 격하 2006년 8월 31일 평내호평역(坪內好坪驛)으로 역명 변경과 함께 역사 이전 및 을종위탁발매소 설치 2010년 12월 21일: 수도권 전철 경춘선 개통
☞ 남양주시 평내동(坪內洞) 유래 평내리 151번지에 의안대군(義安大君) 이화(李和)의 사당(祠堂) 이 있어 궁촌 이라하는데, '궁이 있는 마을'이라는 의미의 '궁말'이라 불리게 되었다고 한다. 혹은 이성계의 아들인 의안대군(宜安大君) 이방석(李芳碩)의 사망 후 이 곳에 궁을 세운 이후부터, '궁말' 이라 불리게 되었다고도 전한다. 또 다른 이름으로는 '궁평(宮坪)'이라고도 한다. 따라서 궁평의 '평'자를 따고 그 안쪽에 있다는 뜻으로 '내(內)'자를 붙인 것으로 추정(推定)된다.
☞ 남양주시 호평동(好坪洞) 유래 1914년 호만리(好滿里)의 '호(好)'자와 평동리(坪洞里)의 '평(坪)'자를 따서 붙인 이름이다. 호평동(好坪洞)에는 '가마솥둥지'라는 바위가 있는데, 좌우(左右)로 갈라진 바위 사이가 큰 가마솥을 얹을 만하다 해서, '가마솥둥지'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했다. '호만(好滿)'이라는 이름은 원래 '홈안'이었다고 한다. 예전에는 무내미골 논에다 물을 대기 위해 나무 홈을 파서 만든 홈통을 이어 댄 농수로(農水路)가 있었는데, 이 홈통으로 된 농수로(農水路) 안에 있는 집들을 '홈안'이라 불렀다고 한다. 이후에 부르기 쉽게 '호만(好滿)'이라고 하기 시작했으며, 한자어로는 '호만(好滿)'이라 표기했다.
(P 130) 마석역(磨石驛)은 경기도 남양주시에 있는 경춘선의 철도역이다.
연혁(沿革) 1939년 7월 25일 영업 개시 1950년 6월 30일 한국전쟁으로 역사 소실 1958년 12월 30일 역사 신축 준공 1986년 3월 20일 화물 취급 시작 1988년 1월 1일 소화물 취급 중지 2008년 상반기 승강장 이설 2008년 12월 2일 기존 역사에서 춘천방면으로 약 100m 가량 이동해 신 역사 이전 2009년 2월 중순 구 역사 철거 2010년 9월 중순 신역사에 전차선 가설 2010년 12월 21일 수도권 전철 경춘선 개통
☞ 마석우리(磨石隅里) 유래 오래전부터 이 지역에서 맷돌이 많이 생산되었고, 마을의 길이 돌아서 생겼다고 해서 '맷돌머루'라고 불리게 되었다고 한다. 한자(漢字)로 마석우(磨石隅)'이라고도 불린다.(뜻: 풀이 磨石을 맷돌이라 한다)
(P 131) 대성리역(大成里驛)은 대한민국 경기도 가평군에 있는 경춘선의 철도역이다. 경춘선 복선 전철화에 대비해 역사를 신축하면서, 우선 2009년 1월 20일에 임시역사로 이전하였고 2010년 9월 1일에 신축 역사에서 영업을 개시하였다. 구 역사는 1957년에 건설되어 2009년 2월 10일에 철거되었다. 연혁(沿革) 1939년 7월 25일 보통역으로 영업 개시 2004년 7월 1일 화물 취급 중지 2010년 9월 1일 현 역사(驛舍) 완공 2010년 12월 21일 수도권 전철 경춘선 개통
☞ 대성리(大成里) 유래 일설에 의하면 대성이란 대승(大升) 또는 대성(大成)으로서 높은 언덕? 둔덕임을 의미하는 이름이라 하고 어떤 이는 이곳으로 흐르는 북한강 기슭이 마치 성곽처럼 이어져 있다는 데서 붙여진 것이라고도 한다. 각 읍지 자료에 의하면 이곳의 소지명을 대승리(大升里)라 했으니 승이 성으로 변한 게 아닌가 한다.
(P 132) 청평역(淸平驛)은 대한민국 경기도 가평군에 있는 경춘선의 철도역이다. 경춘선 복선 전철화 공사로 2009년 9월 1일에 구역사로부터 약 300m 가량 남쪽으로 역사가 이전되었다. 구역사는 2010년 5월 26일에 철거되었다. 복선 전철 개통전에 모든열차가 정차하였으나, 개통 이후 전동차중 주말과 휴일 급행열차와 일반열차만 정차한다. 연혁(沿革) 1939년 7월 25일 보통역으로 영업 개시 1958년 6월 21일 구 역사 완공 2009년 9월 1일 현 위치로 역사 이전 2010년 12월 21일 수도권 전철 경춘선 개통
☞ 가평군 청평면(淸平面) 유래 청평면은 가평군내의 교통 중심지로서 예부터 문무백관들의 왕래가 빈번하였다 또한 청평천을 끼고 도는 자연경관이 아름다워 시인묵객들이 휴식공간이 되었던 고장이다 문화유적으로는 1624년(인조2년)에 증과문과에 급제한 후 동부승지. 한성부좌윤. 영중추부사등을 거치면서 대동법을 주장하였으며 시헌력을 제작하고 상평통보를 주조. 유통토록하는 등 실학의 선구자가 되었던 잠곡 김육(1580~1658) 선생의 고명한 학문을 숭앙하고 높은 뜻을 기리기 위해 세운 잠곡서원지가 있다.
(P 133) 상천역(上泉驛)은 대한민국 경기도 가평군에 있는 경춘선의 철도역이다. 부역명은 호명호수이다. 연혁(沿革) 1939년 7월 25일: 역원배치간이역으로 영업 개시 1941년 1월 1일 보통역으로 승격 1960년 7월 15일 역원배치간이역으로 격하 1967년 2월 15일 보통역으로 승격 1989년 12월 12일 구 역사 완공 1994년 1월 11일 화물 취급 중지 2007년 10월 1일 복선전철 공사로 임시 역사로 이전, 구 역사 철거 2008년 1월 1일: 역원무배치간이역으로 격하 2009년 9월 1일 경춘선 대성리 - 청평 - 상천 구간 신선 이설, 동시에 일시 여객 취급 중지. 2010년 12월 21일 수도권 전철 경춘선 개통
☞ 상천리(上泉里) 상천리라는 이름은 본래 감전(甘田) 이었다. 감전은 다시 윗감전(上甘田) 아래감전(下甘田) 으로 나뉘어졌으며 감전이란 말의 어휘가 변하여 감천(甘泉)이라 부르게 되고 ,1896년 전국 지명을 한문식으로 통일할 때 감(甘)자를 빼고 상천(上泉) 이라 적으면서부터 그렇게 불러온 것이다.
(P 134) 가평역(加平驛)은 경기도 가평군에 있는 경춘선의 전철역이다. 부역명은 자라섬, 남이섬이다. 역사 1939년 7월 25일 보통역으로 영업 개시(경기도 가평군 가평읍 대곡리 174-3) 1997년 12월 12일 구 역사 완공 2010년 12월 21일 수도권 전철 경춘선 개통으로 역사 이전
☞ 가평군(加平郡) 유래 가평이라는 소지명은 이미 신라시대 (경덕왕 16 년 서기 757년)부터 붙여진 이름이다. 북한강을 사이에 두고 강원도 춘천시와 인접해 있고 춘천시로 통하는 관문이기도 하다. 군청소재지 이자 가평군의 행정 중심지로서 향교( 鄕校)와 경찰서, 교육청 농협등의 기관이 모두 가평읍에 소재한다. 읍내에서 북으로는 옥녀봉(玉女峰)이 있고 동편에 명산 보납산(寶納山)이 수천년의 역사를 지켜보며 유유히 흐르는 북한강 강가에 서있다. 1932 년 군내면이 가평면으로 개편되고 1973년 7월 가평면은 읍으로 승격되었다. 현재의 가평읍은 14 개의 법정리와 31개의 행정리가 있고 33개의 자연부락으로 구성되어 총면적 145. ㎢ 이다,
(P 135) 굴봉산역(屈峰山驛)은 강원도 춘천시에 있는 경춘선의 철도역이다. 춘천시 남산면 백양리 굴봉산에서 명명된 역이다, 최초의 역명은 원래의 역이 위치했던 서천리를 따서 서천역으로 명명되었으나, 장항선의 서천역과 중복을 피하기 위해 경기도와 강원도가 만난다 하여 경강역으로 변경되었다. 그러다가 2010년 12월 21일에 경춘선 복선 전철화로 수도권 전철이 개통되면서 역사가 이전되었고, 동시에 굴봉산역으로 역명이 변경되었다. 부역명은 제이드가든이다.
연혁(沿革) 1939년 7월 25일 서천역으로 영업 개시 1955년 7월 1일 경강역으로 역명 변경 2010년 12월 21일 수도권 전철 경춘선 개통으로 역사 이전, 굴봉산역으로 역명(驛名) 변경
(P 136) 백양리역(白楊里驛)은 대한민국 강원도 춘천시에 있는 경춘선의 철도역이다. 부역명은 엘리시안강촌이다. 연혁(沿革) 1939년 7월 25일 보통역으로 영업 개시 1977년 5월 1일: 화물 취급 중지 2004년 12월 10일 역원무배치간이역으로 격하 2010년 12월 21일 수도권 전철 경춘선 개통으로 역사 이전
☞ 백양리(白楊里)유래 "백양"이란, 흰 白자에 버들 楊자를 써서 오래전부터 백양리라고 불렸다. 봄철, 강가에 "버들꽃이 피면 들판이 온통 하얗다"고 해서 백양이라는 이름을 붙였다고 한다. 그러니까 백양리라는 뜻을 풀어 보자면 버들이 하얗게 피어있는 마을" 또는 "하얀 버들말"인 셈이다. 리(里)는 동(洞)과 함께 마을이라는 의미로 옛부터 쓰여온 행정명칭이다.
(P 137) 강촌역(江村驛)은 대한민국 강원도 춘천시에 있는 경춘선의 철도역이다. 2010년 12월 21일에 수도권 전철 경춘선이 개통되면서 역의 위치가 강촌리에서 방곡리로 이전되었으나, 역명은 강촌유원지와 구곡폭포 등의 관광지로 모여 드는 관광객에게 널리 알려져 있어 그대로 '강촌역'으로 쓰고 있다. 1936년에 경춘선이 개통되면서, 강촌역은 북한강 강가에 있으므로 물께 말(마을), 한자로 강촌리(江村里)라 하여 리명에서 명명되었다,
연혁(沿革) 1939년 7월 25일 운전간이역으로 영업 개시 1976년 7월 10일 화물 취급 중지 2010년 12월 21일 수도권 전철 경춘선 개통으로 역사 이전
(P 138) 김유정역(金裕貞驛)은 대한민국 강원도 춘천시에 있는 경춘선의 철도역이다. 원래의 역명은‘신남'이었으나, 이 지역 출신의 저명 문인인 김유정을 기념하기 위해 2004년 12월 1일에 역명을 변경했다. 대한민국에서 역 이름이 인물 이름으로 지정된 첫 번째 사례로 꼽힌다 연혁(沿革) 1939년 7월 25일 신남역(新南驛)으로 영업 개시2004년 12월 1일 김유정역(金裕貞驛)으로 역명 변경 2010년 12월 21일 수도권 전철 경춘선 개통
☞ 김유정(金裕貞)은 1908년 1월 11일 강원도 춘천 실레마을에서 태어났다. 팔남매 중 일곱째로 태어났으나 어려서부터 몸이 허약하고 자주 횟배를 앓았다. 또한 말더듬이어서 휘문고보 2학년 때 눌언교정소에서 고치긴 했으나 늘 그 일로 과묵했다. 휘문고보를 거쳐 연희전문학교에 입학했으나 결석 때문에 제적처분을 받았다. 그때 김유정은 당대 명창 박록주에게 열렬히 구애했으나 뜻을 이루지 못하고 귀향하여 야학운동을 벌인다
1933년 다시 서울로 올라간 김유정은 고향의 이야기를 소설로 쓰기 시작한다. 1933년 처음으로 잡지 <제일선>에 ‘산골나그네’와 <신여성>에 ‘총각과 맹꽁이’를 발표한다. 이어 1935년 소설 ‘소낙비’가 조선일보 신춘문예 현상모집에 1등 당선되고, ‘노다지’가 조선중앙일보에 가작 입선함으로써 떠오르는 신예작가로 활발히 작품 발표를 하고, 구인회 후기 동인으로 가입한
이듬해인 1936년 폐결핵과 치질이 악화되는 등 최악의 환경 속에서 작품활동을 벌인다. 왕성한 작품 활동만큼이나 그의 병마도 끊임없이 김유정을 괴롭힌다. 생의 마지막 해인 1937년 다섯째 누이 유흥의 집으로 거처를 옮겨 죽는 날까지 펜을 놓지 못한다. 오랜 벗인 안회남(필승前. 3.18)에게 편지 쓰기를 끝으로 1937년 3월 29일. 그 쓸쓸하고 짧았던 삶을 마감 한다
그의 사후 1938년 처음으로 삼문사에서 김유정의 단편집<동백꽃>이 출간되었다. 그의 작품은 우리 가슴 속에 깊은 감동으로 살아있다. 우직하고 순박한 주인공들 그리고 사건의 의외적인 전개와 엉뚱한 반전, 매우 육담적(肉談的)인 속어, 비어의 구사 등 탁월한 언어감각으로 1930년대 한국소설의 독특한 영역을 개척했다. 그의 작품은 우리 가슴 속에 깊은 감동으로 살아있다. 그의 모습 또한 깊이 각인되어 앞으로도 인간의 삶의 형태가 있는 한 잊혀지지 않을 것이다.
(P 139) 남춘천역(南春川驛)은 대한민국 강원도 춘천시에 있는 한국철도공사 경춘선의 역이다. 부역명은 강원대로 인근에 강원대학교 춘천캠퍼스가 있다. 원래 경춘선의 종점이었던 춘천역이 2005년 10월부터 경춘선 복선 전철화 공사로 영업을 임시 중단하게 되면서, 복선 전철화가 완료될 때까지 경춘선 모든 열차의 시 종착역 역할을 했다. 부역명은 강원대이다.
연혁(沿革) 1939년 7월 20일 성산역으로 영업 개시 1940년 4월 1일 성산역에서 남춘천역으로 역명 변경 1971년 10월 27일 구역사 신축 1994년 1월 1일 소화물 취급 중지 2005년 9월 30일 화물취급 중지, 춘천역의 소화물업무를 이동해 재취급 시작 2005년 10월 1일 경춘선의 모든 열차 시종착 취급
2006년 5월 1일 소화물 재취급 중지 2010년 12월 21일 수도권 전철 경춘선 개통, 신역사로 이전
☞ 춘천시(春川市) 지명유래 옛날 맥국의 고도로 신라(新羅) 제27대 선덕여왕 6년(637) 때부터 군주를 두고 우수주라 부르다가 조선 태종 13년(1413)에 현재의 이름인 춘천을 산과 강이 많아 봄의 기미를 빨리 느낄 수 있어 봄 춘(春)자 내 천(川)자로 ‘춘천’ 즉 ‘봄내’라 불렸다 한다. 봄이 오는 시내란 예쁜 이름이다, 처음에는 춘천군(郡)으로 정했으며, 동왕 15년, 춘천군으로 정한지 2년 후에 도호부로 승격시켰다. 조선왕조시대에는 관찰부를 목(牧)에 두었고, 그 아래로 군·현으로 행정단위를 정했다.
춘천이 도호부 정도의 한가한 고을에서 일약 전국적인 시선을 끄는 도읍으로 각광을 받게 된 것은 고종 25년(1885)에 유수군(留守郡)을 설치하고 부터다. 고종 35년(1895) 을미개혁이 있었다. 이때 전국의 행정구역인 도(道)를 없애고 부(府)를 설치했다. 전국에 23개 관찰부를 두었다. 강원도는 3개로 갈라져서 춘천관찰부, 강릉관찰부로 정하고 원주는 충주관찰부에 속하게 했다.
(P 140) 춘천역(春川驛)은 강원도 춘천시에 있는 철도역으로, 경춘선의 종점이다. 부역명은 한림대로 인근에 한림대학교가 있다. 경춘선 복선 전철화 공사로 2005년 10월 1일부터 2010년 12월 20일까지는 폐쇄되어 남춘천역이 임시로 시·종착역 역할을 했으나, 복선 전철이 개통되면서 다시 영업하게 되었다.
연혁(沿革) 1939년 7월 25일 보통역으로 영업 개시 1958년 12월 18일 구 역사 완공 2005년 10월 1일 경춘선 복선 전철화 공사로 영업 중지, 경춘선의 시종착역을 일시적으로 남춘천역으로 변경 2010년 12월 21일 : 수도권 전철 경춘선 개통으로 영업 재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