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서탕 ( 波曙湯 ) 휴전선 넘어에서 발원을 한 수입천이 35km를 흘러 파로호로 드어가기 전 마지막 소 ( 沼 ) 를 이루는 곳으로 수입천 트래킹 코스의 종점입니다.
파서탕 유래 : 어느 날 수도승이 이 곳에서 목욕을 즐기던 마을 처녀와 관계를 가져 파승을 당하였다 하여 파승탕 또는 파스탕이라고 구전되며 더위를 파기 한다 하여 파서탕으로 불린다.
양구 상무룡리와 방산면 오미리까지 이어진 4.5km의 트레킹 코스를 다녀왔다.
양구 상무룡리 낚시터에서 좌대를 타고 일박 낚시를 한 후 얼마전 공사를 마친 이 곳이 궁금 하여 출발을 해본다.
*밤낚시를 하였던 상무룡리낚시터 펜션좌대
*상무룡리 낚시터 입간판
*둘레길 들머리/ 우측으로 파로호의 상징인 붕어를 형상화한 화장실 공사가 한창이었다.
*파라호의 역사
*이 곳에서 파서탕 까지는 4.3km
*늘 함께 하고픈 사람들 수향/엘리어트
*한국의 야생화 비비추꽃으로 들머리 입구를 화려하게 장식을 해놓았다.
*작가 엘리어트의 렌즈에 이꽃들은 어떻게 표현 될까?
*야생의 비비추꽃
*친환경 계단
*더덕향이 가득했던 길, 그향을 맡으며.... 한발 한발 조심 스럽게 걸었다. 행여 자연이 다칠까봐~
*버겹게 걸어온 우리내 인생 뒤 안길을 되돌아 갈수 없 듯이 우리는 이 계단을 그런 느낌으로 한발 한발 딛어 보았다.
*솔잎으로 깔려 있는 이길은 폭신한 느낌이 여인의 가슴을 안은 느낌이었다.
*푸르름과 자연의 향을 마음것 느끼며 걸어 본다.
*외화 c.s.i를 많이 보셨는지...? 나무 옆에 멧돼지가 긁은 흔적을 보고 여러가지 추측을 하시는 수향님.
*그 현장에 청살모도 공범이라며 증거물로 청살모가 먹어치운 잣봉우리를 내 놓았다. ㅎㅎ
*자~~ 이제 부터는 범인 추적에 나선다고.... 하하하하~~~
*청살모가 도주 하였을 듯한 나무위를 주시하며 현장 감시를 철저하게 하시는 중.
*경사각이 거의 90도에 가까운 절벽코스에도 흔적이 있을려나....?
*하지만, 그 곳에 그놈의 흔적은 없었고,험한 곳에 피어있는 야생 도라지가 우리를 유혹 하였다.
*헉~~(파승탕의 원흉인 그 파계승의 물건인지?)
파서탕 ( 波曙湯 ) 옛날 수도승이 이 곳에서 목욕을 즐기던 마을 처녀를 훔쳐 보다가 그 처녀와 관계를 가져 파승을 당하였다 하여 파승탕 또는 파스탕이라고 구전되었다.
*수향님... 이건 왜그리 유심히 보시는지? 낄~ 낄~~ 낄~~~~부럽나 봅니다.
*들머리를 떠나 쉬고 싶은 지점에 도착을 하면 옹달샘이 기다린다.
*노란 단풍 잎으로 방석을 한채 기다리는 옹달샘.
*지나는 나그네에게 잠시 쉬어가면 목마름을 달래주는 이곳의 물맛은 꿀맛.
*아직은 많이 알려지지 않아서 인지.... 숲에서 들리는 소리가 청아했다.
*원시림의 숲에 가파름이 없이 오를수 있는 길을 만들어 ... 우리 산학회 어른신들을 모셔도 좋을 듯하다.
*하얀 백도라지가 우리의 발길을 막아서며.... 나를 다시 찾아 오라 한다.
*더한 세월이 흐르기 전에 내 너를 다시금 찾아 오겠다고 혼자말로 약속을 하였다.
*근간에 내린 비로 파서탕은 없어지고 힘차게 내리는 계곡수가 래프팅을 즐기면 스릴이 한층 더 할 정도의 수량으로 불었다.
*파서탕 유래 : 어느 날 수도승이 이 곳에서 목욕을 즐기던 마을 처녀와 관계를 가져 파승을 당하였다 하여 파승탕 또는
파스탕이 라고 구전되며 더위를 파기 한다 하여 파서탕으로 불린다.
*파서탕 이라는 이름 그대로 여름에 빌딩 숲의 더위를 한 방에 날려줄 만한 곳입니다.
*언제인가는 우리 성동선후산악회가 이 곳을 지나기를 바란다.
*여름 휴가를 맞아 한가족이 파서탕 앞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아직은 엄마,아빠를 따러 나섯지만.....
*사진을 몇장 찍는 동안 열혈 여조사님만 피래미를 낚고 있었다.
*수향님의 요염한 포즈.....
*이 샘터에서 물을 떠서 마시면 옻오른 사람의 병이 치유 된다는 옻물샘터
*그 명성에 걸맞는 광고 하나 찍어 봅니다. 성동선후산악회 광고판.
*오미리를 지나는 수입천모습
*플라이 낚시꾼이라면 저 곳에 플라이를 날려도 폼 날것 같다.
*DMZ 넘어 이북에서 흐르는 수입천은 우리의 분단의 아픔을 대신하는 듯 하다.
*상무룡리를 떠나 파서탕을 지나 이곳 까지 9km 거리
*파서탕~~ 상무룡리간 트레킹을 한다면 이곳이 종착역이다.버스가 갈수 있는 마지막 도로 끝
전체 트래킹 거리 대략 9.5km를 엘리어트 수향 베스트 3인이 함께 하고 돌아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