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레이셔 국립공원으로 4박 5일 백팩킹을 다녀온지 벌써 2주가 다 되어 가는데, 그곳에서 미리 만난 가을의 정취는 잊혀지기는 커녕, 사진과 동영상을 볼때 마다 더 그리워진다.
온전히 보전된 자연속에 깊숙히 들어갔다 나온 듯한 느낌, 호모 사피엔스가 막 진화를 마쳤을 때처럼 지내다 온 것 같고, 원초적 노스텔져를 만끽한 풍성한 느낌이다.
아무튼 그렇게 아름다운 곳에서 여유롭게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감사할 따름이다.
계획, 예약과정을 함께해주신, 김케니, 김윤정, 김용씨 감사드립니다.
글레이셔 공원에서 백 컨츄리 캠핑장을 예약하는 것이 복잡하고 까다롭습니다. 혹시 우리 산악회가 아니시더라도, 어떻게 예약하고 계획해야 하는 지 궁금한 분들은 연락주시면, 저희의 경험을 공유하겠습니다.
https://youtu.be/oHZy_7fxwh8?si=_RcNeebktEJ_EjoZ
첫댓글 번거로운 예약을 대표로 해주신 회원님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
ㅎㅎ 예의가 바르시네요.
분위기 죽이네요. 처음부터 마무리까지 애 쓰셨습니다. 감사합니다. 꾸벅 !
별 말씀을요. 사실 B 조가 간 곳은 김윤정씨가 제안한 곳이예요. 기대했던 것 보다 훨씬 더 좋은 코스였어요.
아름다운 영상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수고 많으셨어요.
감사합니다. 케니씨가 여러가지로 애쓰셨죠. 다음에도 부탁드립니다. ㅎ
경쾌한 음악과 함께 잘 보았습나다. 향상된 미디어기법도..
감사합니다. 다음에는 함께하시길 기대하겠습니다!
다시 보니 더 좋네요. ^^ 언제나 아쉬움은 남는 법 … 아 또 가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