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칠곡에 있는 호국평화기념관에 다녀왔어요~
도착하자마자 펼쳐진 드넓은 산과 하늘에
우와~하고 감탄한 꽃잎이들❤️
다른 나라의 국기들을 보고는
“왜 국기가 많지요?”라고 호기심가득!
그 중 우리나라의 국기, 태극기를 발견하고 몰려든 꽃잎이들 뒤로 우리나라를 상징하는 꽃인 무궁화를 찾아보았어요!
모자에 구멍이 났을까요?
전쟁때 쓴 철모에 총알로 인해 구멍이 난 전시물과
전쟁 당시의 사진을 보고
갑자기 숙연해진 꽃잎이들😢
전쟁 당시의 모습을 살펴보고,
피난민들의 마음을 헤아려보았어요.
적군을 막기 위해 다리를 부수는
슬픈 광경도 보고,
군모를 써보고, 탱크도 보고,
여러 체험을 통해 다양한 방법으로
전쟁에 대해 알아보았어요!
2층에는 실제 유물과 더 현실적인 자료를 보면서
전쟁의 아픔을 더욱 더 느끼게 되었답니다.
이런 무서운 전쟁 속에서도 나라를 지켜주신 분들께
감사한 마음을 가지게 된 꽃잎이었어요😍
가정에서도 호국보훈의 의미에 대해
이야기 나누어 보시고, 감사한 마음을 가져보세요!😍
📢오늘의 언어전달은
‘나라를 지켜주셔서 감사합니다’입니다🥰
첫댓글 슬프다고 이야기는 하는데, 상황을 전달하긴 힘들어하더라구요 ㅜㅜ 그래도 감정을 느꼈다는 것이 중요한 체험인거 같아요
맞아요...! 아직까진 전쟁이라던지, 우리나라를 빼앗겼다는 커다란 일들에 대해서는 개념이 명확하지 않아요~ 하지만 어머니 말씀대로 감정을 느끼고, 자라면서 '이런 일 때문에 이런 감정을 느꼈었구나!'라고 깨닫는 순간이 올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