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늦가을..
카페 회원님에게서 어린이집 신축공사에 대한 전화문의가 있었습니다.
어린이집을 지어본적이 있는지..
조립식주택 건축비용은 얼마나 드는지... 등등
조립식주택시공에 대한 몇차례 문의가 있었고,
어느날 성거 어린이집에서 전화로 문의주신 회원님과 미팅을 하였습니다.
정감있고, 다복해보이시는 그 회원님과
근처에 어린이집과 사택을 조립식으로 건축하는 내용의 의논을 차였습니다.
성거 어린이집부지는 어린이집 부지를 개발하신분께서 야산을 분할하여 특별히 토목공사 없이 분양하셨기에,
지형상 토목공사비가 많이 들어가는 부지였습니다.
진입도로에서 마지막 매립할 수 있는 부지의 등고선이 약 5미터 가량 되었지요.
하여 매립비용 및 부대공사비용이 부담되는 부지였습니다.
그나마 약간 다행이었던것은 어린이집 부지를 매각하신분께서
축대공사로 보강토 공사를 일부 진행하여 주신다하고, 흙을 일부 매립하여 주신다는 것이었지요.
성거 어린이집을 조립식주택시공으로 하시려는 건축주분께서는 건축일을 전혀 모른신다하여, 어린이집 신축공사에 대한 모든것을 일임하셨습니다.
어린이집 건축허가 일체, 토목설계비용, 건축설계비용, 형질변경비용, 수도 인입비용, 전기인입비용, 산재, 고용보험비용, 토목공사비용등 어린이집 부지에 지을 어린이집 신축공사에 대한 모든 제반 비용및 공사 일체를 일임하여 달라하셨고, 또 그리하겠노라고 승락하고 어린이집 시공계약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2014년 1월..
엄동설한의 한겨울이지만 다행히도 온화한 날씨가 지속되어,
성거어린이집 공사현장에 매립공사를 시작하였습니다.
먼저 흙매립공사전에 어린이집 부지내로 흐르는 구거부분에 흉관매설공사를 진행하였습니다.
날씨가 온화한 탓에 땅을 파도 불과 10센티정도만 얼었을뿐 그 밑의 흙은 얼지 않아서 어린이집 신축공사장의 토목공사는 순조롭게 진행되었습니다.
소망하시던 어린이집 신축공사에 대한 반가움에 건축주께서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따뜻한 음료를 가져다주시고,
어린이집 부지를 개발하여 매매하셨던 분께서도 매립흙을 지원하여 주셨습니다.
성거 어린이집부지는 약 460평이었습니다.
작지 않은 부지가 5미터가량 매립하여야 하는관계로 매립 흙의양도 무시못하게 들어갔지만,
무엇보다 매립이 끝나면 바로 조립식주택시공이 시작되어야 하는관계로
5미터나 되는 매립공사부분이 가라앉지 않아야 되었지요.
하여
흙만 매립하면 당연 비가오면 가라앉기에 재생골재와 흙을 믹서하여 매립공사를 하였습니다.
수백대의 대형트럭이 마사토와 재생골재를 나르고 460평의 어린이집부지에 조금씩 조금씩 매립이 되어갔지요.
그리고 매립할때마다 롤러로 다지고, 포크레인이 다지고, 큰 덤프트럭이 다지고,
매립흙이 주저 앉지 않기 위해 노력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매립흙위에 조립식주택 기초콘크리트 타설을 하는 부지에
재생골재를 듬뿍 매립하고 그 위에 조립식주택 기초공사를 진행하였습니다.
어린이집부지 매립공사가 끝난 이후,
조립식주택 기초콘크리트가 타설되고,
드디어 조립식주택골조공사에 사용되어질 경량철골이 반입되어,
조립식주택골조공사가 시작되었습니다.
온화한 날씨덕에 공사는 순조롭게 진행되었지만, 그래도 겨울날씨는 매서웠지요,
아침일찍이 조립식주택시공기술자분들이 경량철골공사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조립식주택동에서는 경량철골로 골조공사가 진행되었고,
어린이집신축공사부지는 이층에 교회신축공사가 있어, 150각관으로 기둥과 보를 만들어 시공하였습니다.
과거의 조립식주택단열은 매우 취약하였습니다.
조립식주택패널을 하나로 세우고 조립식주택 지붕도 하나로 만들어 조립식주택시공기간은 짧아도
조립식주택 단열은 아주 취약하여 덥고, 추웠지요.
동민하우징에서는 일찍이 조립식주택단열을 위해서
이중벽체, 이중지붕을 만들어 시공하여 왔습니다.
벽이 두개, 지붕도 두개인 이중벽체, 이중지붕의 조립식주택단열은 아주 뛰어나지요.
100미리 난연패널 + 공간층 100미리 + 100미리 난연패널로, 조립식주택벽체를 시공하고,
150미리 난연패널 + 일정 공간층 + 100미리 난연패널로 조립식주택 지붕공사를 시공하여,
단열이 뛰어난 조립식주택을 시공합니다.
이렇게 시공하는 조립식주택의 단열은 그 어떤 주택들보다도 단열이 좋습니다.
어린이집 골조공사중 철골공사를 진행하고 그 이층에 교회 식축공사를 진행하였습니다.
요즘 조립식주택공사는 난연패널을 시공하여야 합니다.
조립식주택 시공 후 관공서 사용승인을 득할시, 단열재 시험성적서 및 단열재 납품확인서등을 요구하는데, 단열재 시험성적서 및 단열재 납품확인서를 난연패널만 발급을 해주기 때문에, 난연패널을 사용하여야 하지요.
난연패널은 일반 패널보다 약 50%이상 비싸고, 난연패널은 꼭 세금계산서 발급도 받아야 하므로, 일반 패널가격보다 많이 비싸지요.
하여 조립식주택시공가격도 과거의 조립식주택 건축비용보다 훨씬 비쌉니다.
비싼 난연패널을 이중벽체로 만들고, 지붕도 이중으로 만들다보니, 조립식주택 건축비용이 올라갈 수 밖에 없지만, 그래도 장기간을 보면, 당연히 단열 조립식주택을 만들어 가는것이 좋습니다.
어린이집 공사중 건기공사가 진행되고, 사진에서 보는것처럼 이중벽체 시공이 이루어 지고 있습니다.
추운날씨속에 매일매일 조립식주택시공을 진행하고,
조립식주택시공하는 시간도 흘러,, 날씨도 따뜻해지고, 주변도 신록으로 변해가기 시작했습니다.
아래 사진에서 보이는것처럼,
어린이집 신축현장과, 교회의 윤곽이 드러나고, 사택으로 사용할 조립식주택 모습도 윤곽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아래 사진은 어린이집 위 2층에 시공중인 ㄱ회 신축공사장의 내부 인테리어 모습입니다.
드디어 어린이집 사택의 완공이 되었습니다.
이 어린이집 시공현장에 비싼 창호를 사용하지 못했지만, 철저하게 이중벽체, 이중지붕으로 시공하였습니다.
어린이집 시공현장에 막바지 토목공사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성거 어립이집 신축공사는 쉽지 않은 공사였습니다.
한겨울.. 토목공사를 진행하여야 했고, 5미터나 되는 깊이를 매립하고, 매립공사가 끝난 직후
바로 어린이집 신축공사와 교회신축공사, 그리고 어린이집 사택의 조립식주택공사를 진행하여,
매립공사 후 바로 신축에 대한 부담감을 늘 갖게 되었지요.
일반적으로 매립공사 후 일년이나 그 이상을 묵히고 건축을 하던것이 관례였었기에 그 부담은 늘 무거웠었습니다.
어린이집 신축공사가 끝나고, 장마철을 지나, 여름을 거쳐, 가을을지나, 다시 겨울로 들어선 지금까지
비만오면 청개구리 잠못자듯이,
늘 걱정되어, 비가 많이 온 다음날 새벽에는 성거 어린이집 부지를 달려가곤 하였지요.
다행히.. 장마철, 여름을 거쳐 가을비가 그 많이 내리고서도 조금이라도 지반침하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이제는 잔디도 많이 퍼져, 일단 한숨을 돌리고 있지요.
아마도 재생골재와 마사토를 믹서하여 미립한것이 많은 도움이 된것같습니다.
비슷하게 다른 전원주택현장에서도 이와같이 매립하여 진행한 부지에서는 지반침하가 발생되지 않았었지요..
이렇게 겨울에 매립공사를 하고, 겨울에 어린이집 신축공사를 진행하여, 장마철을 지나고, 여름을 거쳐, 가을을 보내고, 다시 겨울을 맞은 지금, 꼭 일년이 지난 지금에서야 성거어린이집 신축공사에 대한 탈축을 하여봅니다.
그 누구도 돈에 자유로운 분이 없듯이, 성거 어린이집 건축주께서도 어린이집 공사비용에 어려움을 겪어가면서, 어린이집 시공을 완료하였습니다. 어린이집 시공기간이 길지 않았지만, 어린이집 공사비용을 마련하시느라 고생하셨스빈다.
또한 처음 견적보다 많이 발생되는 비용탓에 심적으로 부담도 되셨을것입니다.
이제 어린이집 공사는 마무리 되었습니다.
힘들었었던 그간의 모든 어려운점들 다 추억으로 보내시기 바랍니다.
얼마전에 방문하였을때 조립식주택 단열효과를 볼 수가 있어서 만족스러웠습니다.
성거 어린이집을 짓기 위하여, 공사 처음부터 완공까지 노심초사 현장에서 고생하신 염준수팀장, 석정균반장, 성거어린이집 철골공사와 패널공사를 담당하여 그 추운날씨에 고생하셨던 심상보 철골팀장님.
잠시 공사비용르로 고생하셨던, 이레전기 사장님.
설비 양대열사장님. 멀리 고령서 올라와 현장을 관리 감독하셨던 윤진율팀장님.
기타 성거어린이집 시공현장에 참여하셨던 모든 중장비업체와 노무자분들에게 탈축의 고마움을 표합니다.
그동안 고생하셨습니다.
동민하우징(천안, 아산 전원주택 시공)
단열 조립식주택 | 단열황토주택 | 현대식 개량한옥 시공전문업체
T. 041) 532-4936
"위 주택은 건축주 직영으로 시공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