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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왕재 교수: 1955년 경기 평택 출생. 경기고⋅서울대의대 동 대학원 석⋅박사, 서울대 의대 해부학과 교수. * 세계 100대 의학자 선정(2005년) * 저서: 「비타민C가 보이면 건강이 보인다」 「비타민C 박사의 생명이야기」등 |
이왕재 교수는 한국에서
‘비타민 전도사’로 알려져 있다.
비타민C 연구에 대한 노력을 인정받아
영국 국제인명센터
세계 100대 의학자(2005년)에 선정됐다.
그는 모 방송국 아침 프로그램에서
비타민C로 당뇨병과 동맥경화를 완치한
부친과 장인⋅장모 이야기를 했다.
방송이 나가고 나서, 전국의 약국에 사람들이
비타민C를 사기 위해 몰렸다.
이 교수 역시 갑자기 비카민C 열풍에 당황스러웠다.
서울대병원 등 종합병원에서 엄청난 항의를 받았다.
그는 당시 그렇게 비난을 받았지만,
싫지않는 기색이었다.
비타민C 효능에 자신이 있었기 때문이다.
이왕재 교수의 부친과 장인
이왕재 교수의 부친은 1988년 심한
당뇨를 앓아 발가락을 절단했다.
서울대병원에서는 ‘당뇨성 동맥경화’로
3개월 이상 살지 못한다고 했다.
이 교수 부친에게 비타민C를 10,000mg씩
복용하도록 했다.
물론 서울대병원의 당뇨치료와 병행했다.
3개월이 지나자 당뇨로 인한 괴사가 없어지고,
동맥경화 증세가 완화되더군요.
6개월 후에는 당뇨병이 거의 완치됐습니다.
제 아버님은 11년을 더 사시고
1999년 82세로 돌아가셨습니다.
이왕재 교수의 장인은 더욱 심각한 상태였다.
그의 장인은 마른 체질이었는데, 혈압이 높았다.
혈압이 높은 상태로 오랫동안 지속되면,
혈관이 약해지면서 동맥경화가 오게 된다.
↗뇌에 오면 뇌졸증 동맥경화가➞심장에 오면 심근경색 ↘눈에 오면 거의 실명 |
장인은 거의 실명이고, 간경변으로 복수가 차서
서울대병원에 실려오기까지 했습니다.
서울대병원 의사들은 길어야 5년 이상
살지 못한다고 진단했습니다.
약물치료, 식이요법 등과 함께
비타민C를 꾸준히 드시게 했지요.
3년이 지나자, 시력이 회복이 되면서
현재는 완벽하게 회복했습니다.
20년이 지난 후, 간(肝)MRI 촬영을 했더니
간(肝)도 문제가 없었습니다.
이왕재 교수는 어떤 계기로
비타민C의 효능을 알게 되었을까?
그의 대학(서울大의대) 선배인 이광호 경상대
의대 교수가 그의 비타민C 스승이었다.
이왕재 교수가 이광호 교수를 만날 당시엔
비쩍 마르고 약한 체질이어서
장거리 출근에 늘 피곤했었다.
선배의 권유로, 비티민C를 6개월 동안
식사와 간식 때 꾸준히 복용한 결과,
드라마틱하게 몸이 변하더라는 것이죠.
하루 12시간을 환자 진료하고,
밤에 공부해도 다음 날 몸이 거뜬하더군요.
비타민C와 다른 비타민과는 어떻게 다른가요?
다른 비타민은 제대로 음식만 먹으면
죽는 지경까지 가지 않아요.
음식에서 섭취하는 것만으로 충분하니까.
하지만, 비타민C가 부족하면 죽습니다.
역사적으로 볼 때,
18세기 영국 해군 역사책을 보면
제임스 린드라는 군의관이 아프리카 인근의
섬에서 원주민들이 죽어가는 병사들에게
레몬즙을 먹이는 것을 봤더니
일주일만에 필히 죽어야 할 병사들이
살아나는 것을 보고,
싱싱한 채소나 과일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나중에는 비타민C의 필요성이
학문적으로 입증된 기록이 있다.
비타민C를 충분히 섭취 못하면 왜 죽게 됩니까?
비타민C가 부족하면, 해로운 콜레스테롤인
LDL, VLDL 등의 수치가 올라가
혈관이 망가져 버리므로 생명을 잃게 된다.
비타민C가 부족해지면, 몸 속 부신(副腎)에서
아드레날린이 분비되지 않아 혈압이 떨어지고,
혈압이 60mmHg 이하로 떨어지면
피가 뇌까지 닿지 않아 정신을 잃게 되고,
50mmHg 이하로 떨어지면 사망하게 된다.
에스키모인은 채소를 먹을 수 없으나,
동물을 잡으면 콩팥부터 먹는다고 한다.
콩팥 위의 부신(副腎)에는 비타민C가
엑기스로 농축돼 있기 때문이랍니다.
동물은 스스로 비타민C를 만들며,
다른 동물에게 잡힐 때 스트레스를 받아
비타민C가 더욱 많이 만들어진다고 한다.
비타민C의 하루 권장량은 얼마인가?
동물이 만드는 양의 중간인 10,000mg 정도는
먹어야 된다고 주장하며, 그렇게 먹고 있단다.
적어도 하루에 6,000mg 정도는 먹어야 하며,
이것을 한 끼에 2,000mg씩 먹는 정도
먹기를 권장한다.
비타민C가 위(胃)에는 좋은가?
비타민C는 위(胃)를 보호하고, 소화를 축진
시킨다. 위암을 유발하는 헬리코박터균을
없애주기 때문이다.
한국 사람들은 맵고 짠 음식들을 좋아해서
위장에 작은 궤양이나 염증이 있어요.
비타민C는 산(酸)이라서 상처에 닿으면
상처가 깊어지고 출혈이 납니다.
처음에 아픈 것 같으나 일주일만 지나면
비타민C가 새살을 돋게 해줍니다.
길게 봐서 한 달만 먹으면
위장이 좋아집니다.
만약 처음에 속이 안 좋으면 500mg씩
먹다가 양을 늘여가면 됩니다.
6개월 지나면 매번 2,000mg씩 먹게 됩니다.
숙취나 흡연자는 비타민C를
더 많이 섭취하기 바랍니다.
화장실 냄새가 사라져요
비타민C 2,000mg씩을 먹으면 모두 흡수가 안되고
30∼40%는 장(腸)을 통해 대변으로 가게 되므로,
서너달 먹게 되면 대변 냄새가 안나게 된다.
인간은 음식에 조미료, 인공색소를 넣고,
유전자 조작곡물 등을 먹어 대장에 있는 균이
오염되어 부패균으로 변한다.
비타민C를 하루에 6,000mg이상 먹으면
대장균의 1%만 부패균이 되므로 냄새가 안난다.
비타민C를 하루에 1,000mg만 먹으면 20%,
비타민C를 안 먹으면 60∼70%의
부패균이 생긴다.
비타민C의 효능 1. 스트레스를 줄여주고, 피로감을 덜어준다. 2. 혈관의 산화와 경화를 막아준다. 3. 음식과 함께 먹으면 위(胃)를 보호해준다. 4. 숙취를 줄여서 간(肝)을 보호해준다. 5.대장 속의 나쁜 균을 줄여 대장암 발생을 예방한다. |
첫댓글 좋은글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