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스로 유연성 기르기~~~

[루비가조아]

GX 댄스 마스터 임효준의 댄스로 전신 유연성 기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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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스에는 매우 많은 동작이 결합돼 있죠. 그래서 춤의 느낌을 맛보면서 간단한 동작만 따라해도 충분히 전신 운동이 됩니다. 이를 그룹 댄스로 확장하면 효과와 재미가 월등해지죠. 혼자 연습했을 때 나오는 춤과 상대방이 있을 때 추는 춤동작은 미묘하게 달라져요. 누군가가 있다는 것 자체가 자극이고 경쟁이며, 재미니까.

☆ 임효준은 ING 무용단과 피플 댄스 크루를 거쳐 MC몽과 함께 피플 크루 1집을 내기도 했다. 현재 댄스 인스트럭터로 활동 중.

▶ 투 스텝 스프링이 튕기듯 가볍게 앉았다 일어나는 투 스텝은 전신 운동이 되지만 그중에서 허벅지 근력을 키우는데 도움이 된다. trainer's tip << 리듬을 느끼면서 앉았다가 가볍게 튕기듯 일어난다. 튕겨 올라왔을 때 지탱하는 다리와 들어 올린 다리 모두 무릎이 완전히 펴지지 않도록 한다. 1. 가볍게 팔을 어깨 너비로 올리면서 기마 자세로 앉는다. 2. 튕기듯 일어나면서 한쪽 다리를 들어 지탱하는 다리 방향으로 차올린다. 3. 제자리로 돌아와 처음 자세에서 일어나면서 이번엔 반대편 발로 같은 동작을 한다.	▶ 솔 펑키 가슴과 팔, 어깨를 스트레칭하는 효과가 있다. 구부정한 자세로 인해 뭉친 어깨와 목 근육을 풀어준다. trainer's tip << 팔과 고개를 뒤로 크게 젖힌다. 팔과 고개를 접었다 펼 때 가슴의 업다운을 병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1. 팔과 무릎을 굽히면서 잡아당기고 가슴은 내민다. 2. 팔을 펴면서 가슴을 뒤로 집어넣으면 항아리를 안은 것 같은 모양이 된다. 3. 한쪽 다리를 뒤로 보내며 동시에 굽혔던 팔을 스프링이 튕기듯 뒤로 젖히고 가슴은 다시 앞으로 내민다.

▶ 스케이팅 스텝 다리 스트레칭과 함께 무릎 관절과 허벅지가 주로 단련되지만 큰 팔 동작이 따르기 때문에 전신을 고루 사용하게 된다. trainer's tip << 움직임의 부드러운 연결이 필요하다. 단, 뒤로 젖힌 팔을 쫙 펼 때는 어깨와 함께 털듯이 강한 악센트를 주어야 한다. 1. 스케이트를 타듯 한쪽 다리를 밀며 반대편 다리 쪽으로 무게 중심을 옮긴다. 2. 등 뒤로 돌렸던 팔을 펴서 크게 원을 그리며 몸과 함께 반대 방향으로 돌린다.	▶ 허리 스윙 복근을 단련하고 허리 라인을 예쁘게 만드는 동작으로 허리의 유연성을 키워준다. 옆구리 살을 빼주는 효과가 뛰어나다. trainer's tip << 매트릭스처럼 팔과 허리를 크게 돌리는 동작이다. 가슴과 어깨가 정면을 향한 상태에서 원을 그려야 한다. 리듬을 타려면 균일한 속도로 몸을 움직이기보다 포인트를 짚어 움직임에 강약을 줘야 한다. 1. 먼 곳을 바라보는 듯한 포즈를 취한다. 어깨는 움츠리지 말고 자연스럽게 내리되 고개는 바로 세운다. 2. 앞으로 크게 원을 그리며 팔과 상체를 반대 방향으로 돌린다. 3. 고개와 팔을 확실하게 뒤로 젖힌다.

에구구구..... 허리야....

[비비비]

춤을 좀 배워볼까.. -.-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