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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최상용 배호사랑방 원문보기 글쓴이: 샤넬
[경인종합일보 임재신 기자] 의정부시의회 강세창 시의원이 지난달 20일 제22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대마도 실질회복을 위한 정부차원의 대응촉구 결의안을 대표 발의한 것에 대해 세인(世人)들은 물론 SNS 누리꾼들의 관심이 확산되고 있다.
2일 현재, SNS의 트위터 사이트에는 강 의원이 발의한 내용이 기사화 되어 트위터 누리꾼들이 리트윗(다른 사람 보여주는 것)해서 또 다른 누리꾼들에게 전달되어 독도와 대마도에 관심이 있는 수많은 누리꾼들이 공유하며 증가하고 있다.
특히, 트위터 대통령이라 불리는 소설가 이외수 작가의 트위터 계정에도 최근 ‘우리 땅, 대마도를 반환하라’고 글을 올려 대마도에 대한 관심은 더욱더 늘어날 추세이다.
강세창 의원이 대표발의하고 의정부시의회 의원 8명이 연서 서명·제출한 결의안은, 최근 일본 시네마현의 ‘다케시마의 날’ 행사개최 등 계속되는 일본의 독도 침탈을 위한 영유권 주장을 재차 규탄하고 불법 강점한 우리의 고유영토인 대마도에 대한 영유권 반환을 위한 정부차원의 대응을 촉구했다.
강 의원이 발의한 결의안은 대마도가 대한민국의 고유영토임을 국제사회에 각인시키고 영유권 확보를 위해 정부가 노력할 것, 일본의 독도 침탈을 위한 영유권 주장 규탄 및 대마도 영유권 주장을 위해 국회 특별위원회를 구성할 것, 민ㆍ관ㆍ학계 등이 참여하는 대마도 실질회복을 위한 대책기구를 구성할 것, 일본 정부의 독도 영유권 주장 철회 및 대마도 즉각 반환할 것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에 대해 한 트위터 누리꾼은 "우리 동네에도 의정부시의원 같은 분이 있다면 좋을 터 인데" 또 다른 누리꾼은 "의정부시의회 강 의원 국회의원으로~~~", 다른 누리꾼은 "의정부시의회 강 의원 대단 하십니다" "의정부시의회 대마도 영유권주장에 日언론 발끈?" 등 트위터 누리꾼들의 댓글과 리트윗이 이어지고 있다.
의정부시의회 강 의원이 대마도 영유권을 주장하며 일본 정부에 '즉각 반환할 것'을 촉구하자 급기야 일본 후지TV에서 강 의원에게 문의를 하는 등, 지난해 의정부시의회가 장기 파행으로 인해 전국적으로 실추되었던 이미지가 SNS 누리꾼들로 인해 강 의원은 물론 의정부시의회가 화제의 중심에 놓여 있다.
강세창 의원은 취재진에게 ‘의정부에도 해결해야 할 시급한 현안들이 많이 있지만, 문득 최근 한·일 관계에 대한 TV뉴스를 접하고 국민의 한사람으로서 작금의 일본의 행태에 독도는 물론 자주권도 빼앗길 판국’이라며 대마도에 대해 깊은 생각을 하게 되었다고 겸연해 했다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에 맞서 최근 수년 사이 쓰시마(對馬島·대마도)가 한국 땅이라는 주장이 국내에서 제기된 가운데, 쓰시마 곳곳에서 ‘한국 흔적 지우기’가 벌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쓰시마의 대표적인 명물인 ‘거문고 마을의 거대 은행나무(琴の大銀杏·사진)’ 앞에 설치된 안내판에서 ‘백제에서 온 1500년 수령의 은행나무’라는 문장이 최근 ‘1500년 수령의 은행나무’로 바뀌었다.
높이가 23m, 둘레가 14m에 이르는 이 나무는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나무’로 공식 인정받는 상징적인 나무다...
대마도의 개요
# 위 치 : 동경 129˚, 북위 34˚ # 거리 부산: 49.5km 후쿠오카 138km
# 면 적 : 708.66㎢(일본에서 3번째로 큰섬, 울릉도의 10배, 거제도의 2배정도
# 인 구 : 대마도 총인구는 35,000명 이중 중심지인 이즈하라에 15,000명거주
# 직 업 : 대부분 어업에 종사 전체면적의 89%가 산림지형 농경지는 1%정도
# 지 형 : 남북 약82km 동서 약18km로 가늘고 긴 모양의 섬이다(남북2개섬)
# 관광객 : 연70%이상이 한국인(조선통신사가 지나간곳등)
# 교 통 : 배 편(부산서 1일 3-4회) 항공기(김해공항 17인승 주1회)
# 없 다 : 대마도에는 백화점과 대학교가 없다 그래서 젊은사람이 적다
대마도시청청사
이즈하라가 대마도 중심거리로 관공서는 이곳에 다있다
이즈하라읍내의 인도모습
깨끗하고 보도브럭은 화강암으로 로면이 까칠까칠하여 미끄러지지않는다
골목길 깨끗하다 - 휴지등 쓰레기가 없다
자동차 도로 - 노면이 고르고 잘 정비되여있다
도로변 담장도 잘 정비되다 - 쓰레기와 쓰레기통이 없다
개천도 잘 정비되고 물이 맑다
이즈하라 항구 물이 깨끗하다
도로변 자판기 자판기천국답다 인근 휴식처 정비되다
건물이나 집앞에 소규모 화분등으로 정비하다
집앞 개인 신전 - 신을 모신다
집앞입구를 화분으로 정비하다
오래된 일본식가옥
이즈하라읍내 여러곳에 이런표지석이 있다
이즈하라읍내 파출소 규모는 작으나 순찰차량등이 있다
이즈하라 우체국 부산영도우체국과 자매결연을 맺었다고 한다
대마도 이즈하라 면세점종업원은 한국말사용하나 물건이 비싼편이다
대마도 사진
대마도는 우리 땅, 명백한 자료 공개
2012년 9월 25일 5시부터 50분간 진행한 TV조선 <장성민의 시사탱크>에서 참으로 충격적인, 대마도가 우리 땅이라는 역사적인 자료가 쏟아져 나왔습니다. 왜 일본이 허구 헌 날 자료 하나 없이 독도를 자기네 땅이라고 우기는지도 명백하게 밝혀졌습니다.
김상훈 현역 육군대령은 장성민의 시사탱크에서 일본 막부가 미국과 영토분쟁에서 사용한 국제공인지도 <삼국접양지도>를 방송 최초로 공개했습니다. 김 대령님은 대마도 영유권 연구에 미쳐 몇 차례나 논문을 발표했고, 국회에서 특별강연도 하신 분입니다.
김 대령님이 대마도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는 미국 조지워싱턴 대학교 아시아문제 연구소에서 연수중에 이승만대통령의 자료에 대한 관심을 가지면서 역사 발굴 작업이 시작되었습니다. 이승만 대통령의 졸업앨범사진과 관련 기술한 영문저서에서 ‘한국과 일본 사이에 오랜 해상 국경선이 있었다...’라고 한 것 등을 보고 이를 추적하기 시작했답니다.
대마도가 한국땅임을 표시한 프랑스지도(1) 조선팔도지도(2)
이승만 전 대통령이 대한민국 정부 수립(1948년 8월 15일) 사흘 뒤, 첫 기자회견에서 대마도 반환을 요구했고, 그 후에도 수차례 대마도 반환을 요구했더군요. 그 자료가 모두 공개됐습니다.
19세기 초. 중반이후 거의 모든 서방국가들의 지도에는 대한해협이 대마도 남단에 있었고 공개된 몇 장의 지도에도 모두 대한해협은 대마도 남단에 표시되고 있었습니다. 방송에 출연해 발언한 내용이 이렇습니다.
놀라운 것은 한일 간의 해상국경선은 대마도 남단도 아니고 실제는 대마도 남단 이끼섬의 남단으로부터 일본본토에 이르는 바다를 뜻한다는 것입니다. 원래 우리는 현해탄으로 부르는 곳, 일본은 현계탄(겐카이나다)라고 부르는 곳으로서 ‘현’이란 동양의 오랜 음양오행에서 비롯된 4방향을 의미합니다. 즉, 북현무, 남주작 좌청룡, 우백호 중 북쪽을 나타내는 것이고 ‘계’란 바로 경계 ‘계’ 즉, 국경이란 의미가 있으며, ‘탄’이란 여울 즉, 바다를 의미하여 말 그대로 일본 ’북쪽 국경 바다’라는 겁니다. 일제강점기의 일본 백과사전에도 이 현계탄이란 일본과 조선의 오랜 통로하고 기술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대마도 남단의 대한해협을 기록한 지도는 저도 몇부 가지고 있고 또 현계탄도 발음 그대로 적혀져 규슈 북방에 있으며 현계도는 일본 최북단섬이 되는 것입니다. 일본 막부가 미국과의 영토협상에서 사용한 국제공인지도, ‘삼국접양지도’는 일본인 하야시 시헤이(林子平, 1738~93)가 1832년 제작했고 이후 독일인 클라프로토(Klaproth)가 프랑스어로 번역한 것이랍니다.
이 ‘삼국접양지도’ 원본이 공개됐습니다. 일본이 1832년판으로 제 외국과 협상을 했다고 하는 것과 일치합니다. 이것이 원본인 이유를 저는 3가지로 보고 있습니다. 오가사와라를 무인도로 한 것, 일본에서 유럽으로 건너간 것은 1부 뿐이라는 것, 지도를 제작한 당시 유럽의 동양 제 1학자인 클라프로토는 이 1부를 가지고 아시아를 10년 동안 정찰하였고 이 결과 작성된 1826년 판에도 대마도는 우리영토로 표기된 것 등입니다.
대마도와 독도가 우리 땅이라는 것을 일본 천황도 알고 있었다는 충격적인 증거자료도 공개됐습니다. 삼국접양지도를 일본 119대 천황인 광격천황이 열람하고 칭찬하였다는 기록이 있었습니다. 광격천황은 역대 일본천황 중에서도 학식이 뛰어난 천황으로 알려져 있지요. 한 개인이 만든 지도를 천황이 보고 칭찬했다는 것은 그 가치가 대단한 것입니다. 이를 기념하여 1924년 발행한 것을 조선 총독부 도서관에서 소장하고 있었지요. 일본정부는 이 지도를 그 후 85년간 일본 국내외에서 공식지도를 시용하였음을 기록한 것도 찾아내었습니다.
일본의 경우 대마도의 가치를 잘 설명한 자료가 1930년 일제 강점기 일본 백과사전에 잘 나와 있습니다. 일본학자의 논문을 통해보면 1855년부터 대마도는 영국대사가 러시아의 남하를 우려해 가장먼저 식민지로 만들려고 군함을 두 번이나 보내 정찰했다는 기록이 있고 러시아도 이에 대해 선수를 뺏기지 않으려 했고, 미국도 야심을 가졌음을 알 수 있습니다. 오가사와라 영토분쟁 때 대마도 분쟁도 함께 있었다는 것이지요.
대마도가 우리 땅인 게 확실하다면, 일본에 적극적으로 반환요구를 하고, ‘범국민 대마도 반환운동’을 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장성민 진행자가 그렇게 물었습니다. 그러자 출연자 김 대령님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렇습니다. 국제법적으로, 그 이전에 국제신의에 입각해서도 확실한 자료가 나왔고, 일본이 이를 영토 반환에 최근 사용한 만큼 우리로서도 반환받지 못할 이유가 없습니다. 문제는 국민의 의지입니다. 국민여러분께서 많은 관심을 가져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저는 이 분야는 물론, 한국해(Sea of Korea)문제와 영문국호(Corea -->Korea)표기와 관련된 문제 등도 연구하고 있습니다. 지속적인 관심 부탁드립니다. 이 기회에 저의 논문 표절하신 교수님과 국회의원님의 정중한 사과도 기대합니다. 표절자는 자수하세요(ㅎ)
김 대령께서는 일본이 독도를 자기네 땅이라고 우기는 것은 한마디로 성동격서라고 했습니다. 아니 성서격동이라고도 할 수 있고요. 제가 책에서 밝힌바와 같이 현재 일본에서 가장 ‘독도는 일본땅’이라고 목소리를 높이는 반한단체의 회장인 시모조 마사오 교수가 실은 대마도, 독도가 우리영토임을 잘 알고 있는 자였다는 것입니다. 일본은 우리 국민의 시전과 관심을 오직 독도에만 묶어두려는 것이지요. 우리의 시선이 독도에 머무는 한 대마도 문제와 대한해협, 이끼섬, 그리고 한일 간 오랜 해상경계선인 현해탄 문제는 덮어지게 되는 것이지요. 이런 간계에서 독도도발은 지속될 것입니다.
이날 방송의 장성민 진행자의 클로징 멘트는 우리에게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해주었습니다.
“우리는 대한민국 영토라는 역사적 근거와 사실이 분명함에도 불구하고, 대마도를 우리의 영토라고 주장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일본은 역사적 근거도 없는 상태에서 우리의 독도를 자기네 영토라고 우기고 있습니다. 이유가 무엇일까요? 오늘 대담을 계기로 추론해본다면, 일본은 우리나라로부터 대마도를 반환해달라는 요구를 사전에 차단하고, 대마도를 지키기 위한 영토 전략 차원의 선제적 방어조치로써 독도를 자기네 땅이라고 우기고 있는 것은 아닐까요? 이제 우리도 왜 대마도 반환운동을 본격화해야 하는지, 그 이유가 더욱 분명해진 것 같습니다.”
대한민국 국민, 우리 모두는 애써 찾아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