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5월 3일 주일오전예배
<잠언 28장 강해>
*2020년 5월 3일 주일오전예배시간입니다.
*시편과 잠언과 전도서를 일컬어 지혜서라고 합니다.
*혹자들은 지혜서를 일컬어 구약의 아름다운 노래 정도로 표현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러나 지혜서는 철저하게 신명기 29장 9절과 연결되어 있음을 잊으면 안 된다는 사실입니다.
지혜서의 핵심적인 내용은’ 언약을 잘 지키는 사람들’과 ‘언약을 어기고 하나님에게 반역을 행하는 사람들’의 길은 다르다는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신명기 29장 9절에 말씀하심과 같이 언약을 잘 지키는 사람에게는 형통함이 임하게 되고 언약을 어기고 회개하지 아니하는 사람들에게는 불통함이 임한다는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시7:12, 잠29:1, 렘25:4-7).
시편 7장 12절에 보면 “사람이 회개하지 아니하면 그가 그의 칼을 가심이여 그의 활을 이미 당기어 예비하셨도다”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잠언 29장 1절에 보면 “자주 책망을 받으면서도 목이 곧은 사람은 갑자기 패망을 당하고 피하지 못하리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예레미아 25장 4절로 7절에 보면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그의 모든 종 선지자를 너희에게 끊임없이 보내셨으나 너희가 순종하지 아니하였으며 귀를 기울여 듣지도 아니하였도다 그가 이르시기를 너희는 각자의 악한 길과 악행을 버리고 돌아오라 그리하면 나 여호와가 너희와 너희 조상들에게 영원부터 영원까지 준 그 땅에 살리라 너희는 다른 신을 따라다니며 섬기거나 경배하지 말며 너희 손으로 만든 것으로써 나의 노여움을 일으키지 말라 그리하면 내가 너희를 해하지 아니하리라 하였으나 너희가 내 말을 순종하지 아니하고 너희 손으로 만든 것으로써 나의 노여움을 일으켜 스스로 해하였느니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느9:25-26).
*오늘은 지혜서중에서 잠언을 가지고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잠언 중에서도 잠언 28장을 강해하고자 합니다.
1]잠28:1-5(28:1-28)
28:1 악인은 쫓아오는 자가 없어도 도망하나 의인은 사자 같이 담대하니라
2 나라는 죄가 있으면 주관자가 많아져도 명철과 지식 있는 사람으로 말미암아 장구하게 되느니라
3 가난한 자를 학대하는 가난한 자는 곡식을 남기지 아니하는 폭우 같으니라
4 율법을 버린 자는 악인을 칭찬하나 율법을 지키는 자는 악인을 대적하느니라
5 악인은 정의를 깨닫지 못하나 여호와를 찾는 자는 모든 것을 깨닫느니라
1>먼저 지혜서 곧 시편, 잠언, 전도서를 이해하기 위해서 반드시 선행적으로 알아야 할 내용들이 있습니다.
그 내용은 먼저 하나님께서 애굽에서 종살이를 하고 있던 이스라엘 백성들을 홍해를 건너 광야를 지나 요단강을 건너 가나안 땅으로 인도하신 목적에 대하여 알아야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가나안 땅으로 인도하신 목적은 오직 유일하신 여호와 하나님만을 섬기게 하기 위함이었습니다.
<1>애굽에서 홍해를 건너 광야에 입성하였던 이스라엘 백성들이 다수가 광야에서 멸망을 당하였던 이유는 오직 여호와 하나님만을 섬기지 아니하였기 때문입니다.
[1]고전10:5/ 유1:5
<2>애굽을 떠나 홍해를 지나 광야를 지나 이스라엘 백성들이 모압 땅에 도착하게 됩니다.
그런데 모세가 여호수아를 통하여 요단을 건너 가나안 땅에 입성하게 될 출애굽하여 광야에서 출생한 2세대들과 장차 가나안 땅에 입성하여 태어나게 될 이스라엘 백성들과 언약을 맺게 됩니다.
모압 땅에서 모세를 통하여 맺은 언약은 가나안 땅에 입성하게 될 이스라엘 백성들과 가나안 땅에서 출생하게 될 이스라엘 백성들의 흔들리지 아니하는 기준이 되는 것입니다.
[1]신29:9
1)신29:1
(1)신29:14-15
2>우리가 지혜서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의인과 악인에 대한 정확한 정의를 할 수가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1>요단을 건너 가나안 땅에 입성한 이스라엘 백성들과 그들의 몸에서 출생하게 될 이스라엘 백성들 중에서 언약을 지키는 자들(언약을 어김에서 회개하고 돌이킨자들 포함)을 의인이라고 부르는 것이고, 언약을 어기는 자들(언약을 지키다가 언약을 어기고 회개하지 아니하는 자들 포함)을 악인이라고 부르는 것입니다(잠20:7=신29:9, 겔18:5-13).
[1]잠20:7
1)신29:9
[2]겔18:5-9(18:5-13)
<2>이스라엘 백성들의 지도자들은 언약을 지켜서 형통하게 되어야 한다고 자기들의 후손들에게 유언으로 남겼던 것입니다.
1}여호수아도 나이가 많아서 죽게 되었을 때에 후손들에게 언약을 지켜서 형통한 살라고 유언으로 남겼던 것입니다.
[1]수23:1-2>>23:6-7>>24:14-15
2}다윗도 나이가 많아 죽게 되었을 때에 자기의 뒤를 이을 솔로몬에게 언약을 지켜서 형통할 것을 주문하였던 것입니다.
[1]왕상2:1-3
1)시1:1-6
(1)렘17:5-8
3}히스기야 왕도 언약을 잘 지키는 의인이었기 때문에 그가 치리할 때에 형통하였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1]왕하18:3-8
4}성경에서 말씀하고 있는 의인들에 대하여 알아보기로 하겠습니다.
{1}엘리사벳과 사라갸와 같은 사람을 의인이라고 합니다.
[1]눅1:5-7
{2}요셉을 의인이라고 합니다.
[1]마1:19
{3}사도행전에 등장하는 고넬료를 의인이라고 합니다.
[1]행10:22-23
3>우리는 앞에서 언급한 신명기 29장 9절에서 말씀하신대로 언약을 지키는 자가 의인이고 언약을 어기는 자가 악인이라는 사실을 이해하고 잠언 28장 1절로 28절을 읽으면 그 내용을 이해할 수가 있는 것입니다.
[1]잠28:1-28
28:1 악인은 쫓아오는 자가 없어도 도망하나 의인은 사자 같이 담대하니라
2 나라는 죄가 있으면 주관자가 많아져도 명철과 지식 있는 사람으로 말미암아 장구하게 되느니라
3 가난한 자를 학대하는 가난한 자는 곡식을 남기지 아니하는 폭우 같으니라
4 율법을 버린 자는 악인을 칭찬하나 율법을 지키는 자는 악인을 대적하느니라
5 악인은 정의를 깨닫지 못하나 여호와를 찾는 자는 모든 것을 깨닫느니라
6 가난하여도 성실하게 행하는 자는 부유하면서 굽게 행하는 자보다 나으니라
7 율법을 지키는 자는 지혜로운 아들이요 음식을 탐하는 자와 사귀는 자는 아비를 욕되게 하는 자니라
8 중한 변리로 자기 재산을 늘리는 것은 가난한 사람을 불쌍히 여기는 자를 위해 그 재산을 저축하는 것이니라
9 사람이 귀를 돌려 율법을 듣지 아니하면 그의 기도도 가증하니라
10 정직한 자를 악한 길로 유인하는 자는 스스로 자기 함정에 빠져도 성실한 자는 복을 받느니라
11 부자는 자기를 지혜롭게 여기나 가난해도 명철한 자는 자기를 살펴 아느니라
12 의인이 득의하면 큰 영화가 있고 악인이 일어나면 사람이 숨느니라
13 자기의 죄를 숨기는 자는 형통하지 못하나 죄를 자복하고 버리는 자는 불쌍히 여김을 받으리라
14 항상 경외하는 자는 복되거니와 마음을 완악하게 하는 자는 재앙에 빠지리라
15 가난한 백성을 압제하는 악한 관원은 부르짖는 사자와 주린 곰 같으니라
16 무지한 치리자는 포학을 크게 행하거니와 탐욕을 미워하는 자는 장수하리라
17 사람의 피를 흘린 자는 함정으로 달려갈 것이니 그를 막지 말지니라
18 성실하게 행하는 자는 구원을 받을 것이나 굽은 길로 행하는 자는 곧 넘어지리라
19 자기의 토지를 경작하는 자는 먹을 것이 많으려니와 방탕을 따르는 자는 궁핍함이 많으리라
20 충성된 자는 복이 많아도 속히 부하고자 하는 자는 형벌을 면하지 못하리라
21 사람의 낯을 보아 주는 것이 좋지 못하고 한 조각 떡으로 말미암아 사람이 범법하는 것도 그러하니라
22 악한 눈이 있는 자는 재물을 얻기에만 급하고 빈궁이 자기에게로 임할 줄은 알지 못하느니라
23 사람을 경책하는 자는 혀로 아첨하는 자보다 나중에 더욱 사랑을 받느니라
24 부모의 물건을 도둑질하고서도 죄가 아니라 하는 자는 멸망 받게 하는 자의 동류니라
25 욕심이 많은 자는 다툼을 일으키나 여호와를 의지하는 자는 풍족하게 되느니라
26 자기의 마음을 믿는 자는 미련한 자요 지혜롭게 행하는 자는 구원을 얻을 자니라
27 가난한 자를 구제하는 자는 궁핍하지 아니하려니와 못 본 체하는 자에게는 저주가 크리라
28 악인이 일어나면 사람이 숨고 그가 멸망하면 의인이 많아지느니라
4>우리는 오늘 잠언 28장을 강해하면서 구약의 이스라엘 백성들이 언약을 잘 지킬 때에 국가와 개인의 형통함이 있었고 언약을 어길 때에는 국가와 개인에게 불통함이 있었음을 배웠습니다.
저와 여러분들은 하나님의 은혜를 예수를 믿음의 주로 믿고 따르는 하나님의 백성이 되었습니다.
저와 여러분들도 예수님의 은혜로 하나님의 백성되게 하신 이유가 오직 예수님만을 섬기게 하기 위함입니다.
예수님을 잘 섬긴다는 뜻은 예수님을 사랑하는 것입니다(요일5:3, 고전7:18-19).
육체의 남은 때에 예수님만을 잘 섬겨서 금생과 내생에 주님이 주시는 축복을 받아 누리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하며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