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둠벙형이 끝낸 통나무로 만든 교회 설계도중 일부 입니다.
우리가 알던 기존에 통나무 건축물이 아니라구요?
예~~전혀!! 아니랍니다.
기존에 알고 있던것과 틀리게 만들었더니 실제 건물은 너무나 멋지게 나오더군요.
다른 목수 분들이 한결같이 이야길 합니다.
이렇게 복잡한건 처음이라고 말입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그렇게 복잡한데 결과는 너무나 근사했다는거죠.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금 우리가 놀고, 배우는 지리산학교 역시 기존에 카페와 조금은 다르다 보니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즐거워하지 않나 싶네요.
같지만 다르게~~~~~
많은 디자이너 들의 숙제라고 하던데 카페지기님이 참으로 컨셉을 잘 잡은듯 합니다.
기존의 카페와 보기엔 같지만 속은 전혀 다른 그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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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꽃미남이 누구일까요?
아마 이사진 한장으로 박씨인님 팬을 능가하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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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카페에서 만난형님과 간단하게 식사를 했습니다.
행복이 뭐 별거인가!!!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좋은 사람들과 맛난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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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의 제목은 " 완벽한 오후" 입니다.
구정전 서울 올라오기전 일주일동안 하루 두시간씩 "섬진강 보며 멍때리기" 라는
시간을 만들었습니다.
오전 7-8시 / 오후 4-5시 / 날씨가 따뜻해서 무릎에 보온병 컵을 올려놓고 멍때리기 딱 좋았습니다.
이 행복한 멍때리기도 2월달로 끝날듯 합니다.
집주인이 집을 비워달라네요....
뜨끈뜨끈한 구들장도 이젠 안녕입니다.
이만한 집을 또 구할수 있을까 걱정입니다.
누가 구례에 괜찮은집 있으면 소개해주십시요.
010-5476-9674 새로운 시작 / 강현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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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정이 끝났지만 아직 서울입니다.
미련 때문일까요? 마음속에선 더 쉬어야지 하는데 한쪽에선 이제 좀 그만하지.....라고 합니다.
친구들도 딱 이렇게 갈라지더군요. 부럽다VS그만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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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는 버스안에서 찍은 구례하늘입니다.
와인도 놓칠수 없고, 구례하늘도 놓치긴 싫으네요.
그래서 제가 가장좋은 결론은 4도3구입니다.
4일은 도시 3일은 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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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이번 주말내내 아궁이에 불좀 확~지피고 등짝좀 지지면서 좀 더 고민해볼랍니다.
생각지도 못한 즐거움을 주는 울카페 휀님들
올해 계획한대로 모든일이 이루어지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아브라카 다브라~~~얍!!!
첫댓글 고민이 많겠네... 여기와서도 일했으니 놀기만 한 건 아니지...
글게 누나, 뭔 고민이 이리 많이두 생긴담
현명한 사람이라 모든 일 들이 잘 될거라 믿네..
옙!!! 그렇게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그 시간들이 결코 헛된 시간은 아닐겁니다.
화이팅 하고 앞으로 출 바 알!
참 누님.이번 동계훈련에.오시는거죠??
되도록이면 가서 반가운 사람들 만나게.....
늘 공감이 아주 많이 되는글...
제가 새로운시작님처럼 그런 삶을 살고있는건 아닌데도 왜 이렇게 님의 글을 보면 공감이 가고...
같은 고민을 하게되고 그럴까요??^^
4도3구...그런삶은 꿈도 못꾸면서...아니 현실적으로 이루어지기 힘든줄 알면서도...
현준님 이야기...계속 이어지길 바랍니다...^^*
삶의 내용은 달라도 그안에서 갈등하고 고민하고 생각하는 것들은 또 비슷하고,,,
그래서 님의 글이 계속 기다려지나봅니다.
어떻게 풀어나가실런지...맘으로만 응원하며 힘을 얻는 사람이 있음을 기억해주세요~~^^*
구정때 올만에 고딩친구들 만났는데 전부 아이들.이야기할때 왠지모를.소외감을.첨 느꼈습니다 후회해도 해봐야한다는.결혼을 신중히.생각하다가도 훌쩍~~뛰어넘는 유목민같은 삶을 살아가기엔 혼자가 딱인거 같고!!! 일은 일대로 풀리는거 같으면서 막히는거 같고,,,내일 지구가 종말이 난다는 생각으로 머리속에 있는걸 모조리 실행에 옮기고 싶다는 욕심이 들기도 합니다. 진흙탕 같은 머리속이 지리산에 와서 맑아진거 같은데 .대신 주체못할 욕망이 다시 꿈틀,꿈틀^^^ 일단 토요일 구례가는 표를 끊은것 만으로도 심장이 느긋하게 뜀을 느끼면서 이불을 끌어다가 잠을 청해봅니다
쭈니님 4도 3구 너무나 좋은 생각이네요. 쉴 수 있을때 쉬는 것도 방법인것 같아요. 삶에 있어서 정답이 없듯이
맘 가는대로의 삶! 구례의 두들장 부러워요.^^ 아직도 한달 더 남았으니...화이팅!!!^^
글게요 누님,,아쉬워하기보단 남은 한달 즐겨야죠.다음 구할집은 더 좋을수도 있으니까요
멋있네요. 경치가^^ 보기만 해도 행복해지는 기분입니다.
예~~~매일 매일 봐도 볼만하답니다
참 멋있는 머심아,
현준님!!!
삶을 가꿀줄 아는 신선인~~
많은 꿈 꾸며,
지리산품에서 따뜻한 삶을 즐기셔요.
용감한 사나이란 생각도 전합니다.
좋은말씀 고맙습니다 멋지게 인생가꿔나가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파오 만드시는건가요.. 음..
파오?? 그게.뭐지요??
원형으로 된 몽골 텐트입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