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121:3-8] 3 여호와께서 너를 실족하지 아니하게 하시며 너를 지키시는 이가 졸지 아니하시리로다 4 이스라엘을 지키시는 이는 졸지도 아니하시고 주무시지도 아니하시리로다 5 여호와는 너를 지키시는 이시라 여호와께서 네 오른쪽에서 네 그늘이 되시나니 6 낮의 해가 너를 상하게 하지 아니하며 밤의 달도 너를 해치지 아니하리로다 7 여호와께서 너를 지켜 모든 환난을 면하게 하시며 또 네 영혼을 지키시리로다 8 여호와께서 너의 출입을 지금부터 영원까지 지키시리로다
<고린도전서 14장 강해>
*2021년 5월 9일 언약교회 주일오전예배시간입니다. 오늘 강해할 고린도전서 14장에서는 방언과 예언에 대하여 언급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교회 안에서 행하여지는 방언과 예언은 사랑과 교회의 덕을 위하여 실행되어져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오늘 고린도전서 14장을 강해하는 시간을 갖기로 하겠습니다. *먼저 오늘 본문 고린도전서 14장 18절로 19절을 보기로 하겠습니다.
1]고전14:18-19(14:1-40) 14:18 내가 너희 모든 사람보다 방언을 더 말하므로 하나님께 감사하노라 19 그러나 교회에서 내가 남을 가르치기 위하여 깨달은 마음으로 다섯 마디 말을 하는 것이 일만 마디 방언으로 말하는 것보다 나으니라
1> 첫째로는 고린도전서 14장 1절로 5절입니다. 고린도전서 14장 1절로 5절은 방언보다 예언의 은사를 사모하라는 제목입니다. *사도 바울은 고린도전서 14장 1절에서 2가지를 구하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사도 바울이 구하라고 한 두 가지는 바로 사랑을 추구하며 신령한 것을 사모하라는 것입니다. 모든 은사는 사랑의 토대 위에 행하여져야 은혜가 은혜되어 지는 것입니다. 그리고 교회에서는 방언과 예언이 요구되어 지지만, 이 방언과 예언은 교회의 덕을 세우는 것에 초점이 맞추어져야 한다는 것입니다. *고린도전서 14장 3절로 5절에 보면 바울이 방언보다 예언하기를 권하는 이유에 대하여 말씀하고 있습니다. 방언은 자신의 경건생활에 유익이 될지는 모르지만 교회 전체에는 별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예언은 평범한 사람들이 알아 들을 수 있는 말을 하기 때문에 그 교훈을 받은 사람들에게 유익을 끼친다는 것입니다. 이처럼 바울이 예언의 중요성을 강조한 것은 방언이 지니는 특성보다는 예언이 가진 더 큰 역할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1]고전14:1-5 14:1 사랑을 추구하며 신령한 것들을 사모하되 특별히 예언을 하려고 하라 2 방언을 말하는 자는 사람에게 하지 아니하고 하나님께 하나니 이는 알아 듣는 자가 없고 영으로 비밀을 말함이라 3 그러나 예언하는 자는 사람에게 말하여 덕을 세우며 권면하며 위로하는 것이요 4 방언을 말하는 자는 자기의 덕을 세우고 예언하는 자는 교회의 덕을 세우나니 5 나는 너희가 다 방언 말하기를 원하나 특별히 예언하기를 원하노라 만일 방언을 말하는 자가 통역하여 교회의 덕을 세우지 아니하면 예언하는 자만 못하니라
2>둘째로는 고린도전서 14장 6절로 19절입니다. *고린도전서 14장 6절로 19절은 교회의 덕을 세우는 관점에서 방언보다 예언을 사모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고린도전서 14장 6절에 보면 잘못 사용되어지는 방언의 폐해에 대하여 말씀하고 있습니다. 저나 거문고가 올바른 소리를 내지 않으면 알아들을 수 없으며, 나팔 소리가 분명하지 않으면 전쟁을 예비할 수 없듯이 알아 들을 수 없는 말은 허공을 향하는 외침과도 같다고 비유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바울은 아무도 알아들 수 없는 방언은 교회에 유익을 끼치지 못하기 때문에 교회에서 사용할 필요가 없으며 자신이 개인적으로 기도할 때 사용하는 것이 적합하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고린도전서 14장 15절로 16절에 보면 방언의 은사를 받은 사람이 사모해야 할 또 다른 은사가 있는데 그 은사는 바로 방언 통역의 은사라는 것입니다. 방언 통역의 은사는 교회의 덕을 세우는데 유익하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고린도전서 16장 16절로 19절에는 방언을 금해야 할 또 다른 이유가 있는데 그 이유는 방언을 말하는 사람이 영으로 축복하더라도 무식한 처지에 있는 사람이 그 무슨 말을 하는지 알지 못하게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따라서 깨달은 마음으로 다섯 마디의 가르침을 주는 것이 일만 마디의 방언을 하는 것보다 낫다는 것입니다. 사도 바울은 공예배에서 누구나 이해할 수 없는 방언 기도를 드리기 보다는 예배가 모두가 이해할 수가 있는 기도를 드려야 함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깨달은 하나님의 진리를 가지고 기성 신자들 뿐만 아니라 초신자들을 가르치는 것이 유익하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고린도전서 14장 13절에서는 “방언을 말하는 자는 통역하기를 기도할지니”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방언 통역을 통하여 하나님의 계시를 알 수도 있는데, 이 방언 통역 역시 한 사람의 통역에 의존하지 말고 여러 사람의 통역을 통할 것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방언의 성경에서 말씀하시고 있는 하나님의 뜻과 합한지를 알아 보아야 할 것입니다. [1]고전14:6-19 14:6 그런즉 형제들아 내가 너희에게 나아가서 방언으로 말하고 계시나 지식이나 예언이나 가르치는 것으로 말하지 아니하면 너희에게 무엇이 유익하리요 7 혹 피리나 거문고와 같이 생명 없는 것이 소리를 낼 때에 그 음의 분별을 나타내지 아니하면 피리 부는 것인지 거문고 타는 것인지 어찌 알게 되리요 8 만일 나팔이 분명하지 못한 소리를 내면 누가 전투를 준비하리요 9 이와 같이 너희도 혀로써 알아 듣기 쉬운 말을 하지 아니하면 그 말하는 것을 어찌 알리요 이는 허공에다 말하는 것이라 10 이같이 세상에 소리의 종류가 많으나 뜻 없는 소리는 없나니 11 그러므로 내가 그 소리의 뜻을 알지 못하면 내가 말하는 자에게 외국인이 되고 말하는 자도 내게 외국인이 되리니 12 그러므로 너희도 영적인 것을 사모하는 자인즉 교회의 덕을 세우기 위하여 그것이 풍성하기를 구하라 13 그러므로 방언을 말하는 자는 통역하기를 기도할지니 14 내가 만일 방언으로 기도하면 나의 영이 기도하거니와 나의 마음은 열매를 맺지 못하리라 15 그러면 어떻게 할까 내가 영으로 기도하고 또 마음으로 기도하며 내가 영으로 찬송하고 또 마음으로 찬송하리라 16 그렇지 아니하면 네가 영으로 축복할 때에 알지 못하는 처지에 있는 자가 네가 무슨 말을 하는지 알지 못하고 네 감사에 어찌 아멘 하리요 17 너는 감사를 잘하였으나 그러나 다른 사람은 덕 세움을 받지 못하리라 18 내가 너희 모든 사람보다 방언을 더 말하므로 하나님께 감사하노라 19 그러나 교회에서 내가 남을 가르치기 위하여 깨달은 마음으로 다섯 마디 말을 하는 것이 일만 마디 방언으로 말하는 것보다 나으니라
3>셋째로는 고린도전서 14장 20절로 25절입니다. 고린도전서 14장 20절로 25절은 전도와 교회의 질서를 위해 예언과 방언이 각각 필요하다라는 것입니다. *고린도전서 14장 22절에서는 “그러므로 방언은 믿는 자들을 위하지 아니하고 믿지 아니하는 자들을 위하는 표적이나 예언은 믿지 아니하는 자들을 위하지 않고 믿는 자들을 위함이니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즉 방언은 믿지 아니하는 자들을 위한 표적이고 예언은 믿는 자들을 위한 표적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1]고전14:20-25 14:20 형제들아 지혜에는 아이가 되지 말고 악에는 어린 아이가 되라 지혜에는 장성한 사람이 되라 21 율법에 기록된 바 주께서 이르시되 내가 다른 방언을 말하는 자와 다른 입술로 이 백성에게 말할지라도 그들이 여전히 듣지 아니하리라 하였으니 22 그러므로 방언은 믿는 자들을 위하지 아니하고 믿지 아니하는 자들을 위하는 표적이나 예언은 믿지 아니하는 자들을 위하지 않고 믿는 자들을 위함이니라 23 그러므로 온 교회가 함께 모여 다 방언으로 말하면 알지 못하는 자들이나 믿지 아니하는 자들이 들어와서 너희를 미쳤다 하지 아니하겠느냐 24 그러나 다 예언을 하면 믿지 아니하는 자들이나 알지 못하는 자들이 들어와서 모든 사람에게 책망을 들으며 모든 사람에게 판단을 받고 25 그 마음의 숨은 일들이 드러나게 되므로 엎드리어 하나님께 경배하며 하나님이 참으로 너희 가운데 계신다 전파하리라
4>넷째로는 고린도전서 14장 26절로 33절입니다. 고린도전서 14장 26절로 33절은 질서있게 방언과 예언을 사용하라는 것입니다. *불가피하게 교회 안에서 방언과 예언 사역하게 될 때에는 질서대로 할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1]고전14:26-33 14:26 그런즉 형제들아 어찌할까 너희가 모일 때에 각각 찬송시도 있으며 가르치는 말씀도 있으며 계시도 있으며 방언도 있으며 통역함도 있나니 모든 것을 덕을 세우기 위하여 하라 27 만일 누가 방언으로 말하거든 두 사람이나 많아야 세 사람이 차례를 따라 하고 한 사람이 통역할 것이요 28 만일 통역하는 자가 없으면 교회에서는 잠잠하고 자기와 하나님께 말할 것이요 29 예언하는 자는 둘이나 셋이나 말하고 다른 이들은 분별할 것이요 30 만일 곁에 앉아 있는 다른 이에게 계시가 있으면 먼저 하던 자는 잠잠할지니라 31 너희는 다 모든 사람으로 배우게 하고 모든 사람으로 권면을 받게 하기 위하여 하나씩 하나씩 예언할 수 있느니라 32 예언하는 자들의 영은 예언하는 자들에게 제재를 받나니 33 하나님은 무질서의 하나님이 아니시요 오직 화평의 하나님이시니라 모든 성도가 교회에서 함과 같이
5>다섯째로는 고린도전서 14장 34절로 36절입니다. 고린도전서 14장 34절로 36절은 여자는 교회에서 잠잠하라는 것입니다. *고린도전서 14장 34절로 36절에서 여자들이 교회에서 잠잠하라 하신 뜻이 있습니다. 초대교회 당시에 믿음이 성장하지 못한 일부의 여자들이 함부로 말을 함으로 교회에 덕을 세우지 못하였고 또 우리 조상 하와가 마귀에게 미혹을 당하여 먼저 죄에 빠졌기 때문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에베소서 4장 29절에 보면 “무릇 더러운 말은 너희 입 밖에도 내지 말고 오직 덕을 세우는 데 소용되는 대로 선한 말을 하여 듣는 자들에게 은혜를 끼치게 하라”고 하신 말씀을 곱씹어 보아야 할 것입니다. 디모데전서 2장 11절로 15절에 보면 “여자는 일체 순종함으로 조용히 배우라 여자가 가르치는 것과 남자를 주관하는 것을 허락하지 아니하노니 오직 조용할지니라 이는 아담이 먼저 지음을 받고 하와가 그 후며 아담이 속은 것이 아니고 여자가 속아 죄에 빠졌음이라 그러나 여자들이 만일 정숙함으로써 믿음과 사랑과 거룩함에 거하면 그의 해산함으로 구원을 얻으리라”고 말씀하고 있음도 유념하여 보시기 바랍니다. [1]고전14:34-36 14:34 여자는 교회에서 잠잠하라 그들에게는 말하는 것을 허락함이 없나니 율법에 이른 것 같이 오직 복종할 것이요 35 만일 무엇을 배우려거든 집에서 자기 남편에게 물을지니 여자가 교회에서 말하는 것은 부끄러운 것이라 36 하나님의 말씀이 너희로부터 난 것이냐 또는 너희에게만 임한 것이냐
6>여섯째로는 고린도전서 14장 37절로 38절입니다. 고린도전서 14장 37절로 38절은 바울의 사도적 권위를 재확인한다는 것입니다. 당시에 일부의 사람들이 사도 바울의 사도권을 인정하지 않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고린도전서 15장 9절로 10절에서 사도 바울은 “나는 사도 중에 가장 작은 자라 나는 하나님의 교회를 박해하였으므로 사도라 칭함 받기를 감당하지 못할 자니라 그러나 내가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이니 내게 주신 그의 은혜가 헛되지 아니하여 내가 모든 사도보다 더 많이 수고하였으나 내가 한 것이 아니요 오직 나와 함께 하신 하나님의 은혜로라”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갈라디아 1장 18절로 24절에 보면 예수를 전하는 자가 사도라고 하는 것을 인정하지 않게다고 하는 사람들이 있었음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갈라디아서 1장 18절로 24절에 보면 “그 후 삼 년 만에 내가 게바를 방문하려고 예루살렘에 올라가서 그와 함께 십오 일을 머무는 동안 주의 형제 야고보 외에 다른 사도들을 보지 못하였노라 보라 내가 너희에게 쓰는 것은 하나님 앞에서 거짓말이 아니로다 그 후에 내가 수리아와 길리기아 지방에 이르렀으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유대의 교회들이 나를 얼굴로는 알지 못하고 다만 우리를 박해하던 자가 전에 멸하려던 그 믿음을 지금 전한다 함을 듣고 나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니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1]고전14:37-38 14:37 만일 누구든지 자기를 선지자나 혹은 신령한 자로 생각하거든 내가 너희에게 편지하는 이 글이 주의 명령인 줄 알라 38 만일 누구든지 알지 못하면 그는 알지 못한 자니라
7>일곱번째로는 고린도전서 14장 39절로 40절입니다. 고린도전서 14장 39절로 40절은 은사에 대한 최후의 권고를 말씀하고 있습니다. *사도 바울은 교회 안에서 방언과 예언하는 것을 금하지는 않았습니다. 단지 교회 안에서 방언과 예언이 사랑 안에서 행하여져야 하고 또 교회의 덕을 세우는 조건 아래에서 행하여져야 한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1]고전14:39-40 14:39 그런즉 내 형제들아 예언하기를 사모하며 방언 말하기를 금하지 말라 40 모든 것을 품위 있게 하고 질서 있게 하라
8>우리는 오늘 고린도전서 14장을 강해하였습니다. 우리는 방언과 예언이 사랑 안에서, 그리고 교회의 덕을 세우는 것에서 행하여지고 있는지를 겸손히 돌아보아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주신 은사를 질서대로 잘 행하여 교회에 유익을 끼치는데 사용하는 복된 성도들이 되시길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하며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