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의 전도전략이
요즘처럼 대범해진건 최근 몇년 사이입니다.
2004년까지도 인터넷 활동은 거의 전무하였으나
비밀리에 개개인이 전도를 목적으로 카페를 운영하는 경우는 있었어도
신천지교회 차원에서 운영되는 것은 없었습니다.
신천지 신학원 홈페이지를 운영하고 있었으나
2005년에 접어들어서야 대외적인 카페가 등장했었죠.
2006년부터 본격적으로 홍보용 카페가 만들어졌는데
총회의 인터넷팀이 만들어지면서 지파별로 운영이 되었던거 같습니다.
한동안 공개토론을 주제로 자신들의 교리가 진리라는
확신을 심어주기 위해 신도들을 동원하더니...
공개토론의 주제라는걸 보면 어처구니가 없기가
소꿉장난하는 요구조건 이였었죠.
요즘 바로알자신천지카페에 가보면 알겠지만
일반인들이 문의나 질문을 할수도 없도록 막아놓았으며
오직 홍보성 게시글만이 열람이 됩니다.
토론의 문은 하나도 안열어 놓고 '공개토론' 운운하는
신천지의 이중성.... 그 신도들도 알텐데 얼굴 뚜껍게
공개토론 전단지는 수도 없이 갖다 붙였죠.
.
위의 손수 작성한 전단지는 아래에 링크된 글에 등장하는
신천지인의 전도지입니다.
다윗은 물맷돌을 던져야... 하나님을 망령되이 일컫는 자들에게 11.07.20
현수막까지 세우고 상담하는 의자까지 준비한채
전도에 열중하던 어떤 신천지교회 '장년부'는
저를 만난 이후 그 다음주부터 자취를 감추었습니다.
가방 한켠에 두었었는데 다시금 위의 전단지를 들쳐보며
그때를 추억하게 되네요.
50대의 집사와 청년부의 임원쯤되는 청년과의
약2시간에 걸친 토론... 그리고
주변에 흩어져 듣던 신천지 신도들의 침묵.
전화번호도 주었었는데 연락은 없더군요.
대범해진 신천지의 전도전략은
막다른 길에 이르른 현실을 알기 때문일겁니다.
전도하는 신천지 신도들과
여러방법으로 부딧쳐 보았는데...ㅠㅠ
언젠가 다시 만날 날이 있을거라 여겨지는 가을날입니다......^^~!
출처: 기독교연합선교봉사센타 원문보기 글쓴이: 제자도
첫댓글 ㅎㅎㅎ 신천지에서 공개토론을 하나는 것은 당신들같은 사람들과 하자는 말이 아니고 교계를 대표하는 신학박사들과 목회자들을 상대로 모든 신앙인들이 보는 공개방송에서 하자는 말입니다. 그래야 누구 이기던 결론이 날 것 아니겠습니까? 개별적인 공개 토론해봐야 결론이 나겠습니까? 뭘 좀 착각을 하셨군요!
첫댓글 ㅎㅎㅎ 신천지에서 공개토론을 하나는 것은 당신들같은 사람들과 하자는 말이 아니고 교계를 대표하는 신학박사들과 목회자들을 상대로 모든 신앙인들이 보는 공개방송에서 하자는 말입니다. 그래야 누구 이기던 결론이 날 것 아니겠습니까? 개별적인 공개 토론해봐야 결론이 나겠습니까? 뭘 좀 착각을 하셨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