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식민지는 당근 필요하다. 자원의 공급지로도 중요하지만, 다른 두 가지 이유에서도 중요하다.
2. 첫번째, 식민지에만 있는 문화 인종으로 native 군을 만들 수 있다. native군은 org 수치가 낮지만(그래서 확실히 regular보다 전력은 떨어진다.) 유지비는 겨우 10분의 1이다. 실제 전력에 많은 도움이 된다.
3. native 군을 만들 때, 왠만하면 한 번에 잔뜩 만드는 것이 좋다. 한 문화 인종으로 10000명의 병사가 설정되었다면, 기존에 1개 사단 이상이 있는 경우, 더 그 문화로 모을 수가 없다. 단 한꺼번에 모으면 된다. 즉, 식민지 문화 인종으로 1000명만 군으로 설정해도, 그 문화로 10개 사단이라도 모을 수 있다. 물론 다음번에는 안 된다. ^_^
4. 플레이어 국가가 식민지를 갖고 있지 않으면, 다른 식민지 보유 국가에 colonial war를 선포할 수도 없다. 그래서 프러시아도 영국에 colonial war를 선포하려면, 식민지가 필요하다. 유럽에 가장 가까운 uncivilized nation 먹이는 북아프리카 국가들이다. prestige도 적게 들고, native도 모을 수 있고, 허약하고, 나중에 독립시켜 badboy도 감소 시킬 수 있고... 일석 삼사조.
5. ledger 화면 3에 있는 한 국가의 인구가 pop으로 다 표시되지는 않는 것 같다. 즉 pop에서 10000명이면, 성인 남자 10000명을 의미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예를 들어, 1836년 중국 베이징 지역의 인구를 보니, 900여만명으로 나와 있는데, pop의 숫자들을 모두 더하면, 250만 정도 된다. 성인 남성으로 보는 것이 합리적일 것이다.
6. defence 투자가 100퍼센트이어야, soldier로 전환했을 때, 100퍼센트 전환되는 것 같다. 1.02에서는 항상 100퍼센트였다. 이렇게 바뀐 이유는 불명확하다.
첫댓글 북아프리카의 트리폴리 같은 경우에는 너무 약하더군요. 주기적으로 국가파산이 일어나서 국가명성이 -1000까지 내려가기도 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