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플레이는 1.5버전입니다. 다 세이브 스샷으로 하는거라서요, 언제 끝날지는 ㄷㄷㄷ
어서 1.6 이상 버전으로 넘어가고 싶네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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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차 마-오전쟁 이후로 마인츠는 고삐 풀린 말마냥 황제의 비위를 거스르기 시작했다. 문제는 황제는 그 것을 막을 힘이 없었다는 것이다. 당시 황제 주변은....... 황제는 결국 위신을 위해 마인츠를 벌하겠다 나섰다. 헤게모니 탈환을 위한 발악이었으나, 준비되지 않은 행동이었다..... - 오승만, <대 합스부르크>, 3장 합스부르크의 쇠락 중 일부 발췌
지난화 마지막 : 마인츠 대주교령, 뷔르츠부르크 회전에서의 대승.
경비병이 별로 없어서인지 금방 빼앗기네요.
물론 저도 금방 뺏으면 됩니다.
차근차근 병력을 없애갑시다. 이제 전황은 저에게 유리합니다.
히익 싸우는동안 모스크바 제국이 땅을 점령하기 시작했네요. 먼저 때리기엔 너무 수가 많은데...
아무리 강하다 한들, 역시 먼저 때리는건 좋지 않은것 같습니다. 이겼으나 제가 더 많은 병력을 잃었네요.
그리고 오는 모스크바와의 일전. 도대체 모스크바는 뭘 올려서 규율이 저정도죠? 공격 아이디어 완전개방이 아니었음 제가 불리했을수도 있겠네요.
하지만 지금은 제가 불리할게 하나도 없었죠. 순살했습니다. 전황 굳히기가 성공한 포조니 전투입니다.
드디어!
제 2차 마인츠-오스트리아 전쟁은 마인츠의 성공으로 마무리지어졌습니다! 오스트리아는 마인츠에게 칼리츠와 단치히를 주기로 했으며, 네덜란드의 코어중 앤트워프와 헬러, 우크라이나의 코어가 박힌 땅인 벨츠와 포돌리아를 돌려주기로 했습니다. 덤으로 카스티야에게 모데나를 주기로 했스니다. 안타깝게도 헝가리의 포기로 헝가리는 가진 코어도 없고 주기도 그렇더군요.
이번 전쟁의 의의는 더이상 오스트리아가 유럽의 중심이 아니라는 점이 밝혀졌다는데 의의가 있었습니다. 오스트리아는 비록 신성로마제국의 황제로서 상당한 위신을 가지고 있으나, 실질적인 힘은 마인츠라는 일개 신성로마제국의 봉신조차 이기지 못한다는 점이 증명됐습니다. 그리고 카스티야의 지방 점령을 방관하면서 사람들에게 전략적 시야의 부족함을 일깨워주기도 했습니다. 반면 카스티야는 3만이 넘는 부대를 무사히 보급시키면서 공성함으로써 카스티야의 저력을 유럽에 알렸죠.
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모스크바의 존재가 유럽에 퍼지게 됐다는 점입니다. 그간 북방의 덴마크, 혹은 중동의 크림칸국 혹은 무굴제국과 싸우면서 자신을 드러내지 않던 모스크바는, 제 2차 마-오전쟁에 참여하면서 자신들의 힘을 과시했죠. 마인츠의 휴전협정이 오스트리아의 군사력이 아닌 모스크바가 가진 예비병력을 보고 결정했다는 표현이 있을만큼 그들의 병력은 압도적이었습니다. 이후 마인츠는 신성하지도 않고, 로마도 아닌 제국의 황제가 아닌 천년제국 황족의 신성한 피를 이어받은 북방의 곰에게 주의를 기울이게 됩니다.
그나저나 제가 애들한테 코어준건데 생색은 황제가 내네요. 진짜 영악한 황제입니다. 간악한, 마치 영국인같은 놈.
마인츠의 행보를 프랑스가 좋아합니다. 처음부터 좋아할 것이지.
대주교가 동방 원정을 우선적으로 한 것에서 짐작한 사람이 많겠지만, 저는 동방을 먹을 생각이 없었습니다. 억압받는 약소민족의 수호자인 마인츠 대주교 알브레히트 3세는 폴란드 민족을 위해 폴란드를 창설합니다.
단치히까지 욕심낸 이유가, 단치히는 프로이센 영향권이라 1666년까지 폴란드가 생기지 않으면 그대로 황제의 땅이 되기 때문이었습니다. 이제는 걱정없죠.
이제 신성로마 제국 내부 전쟁 금지까지 '1번'의 개혁이 남았습니다. 개혁 이전에 어서 한번 더 때려야겠네요.
전쟁이 오래되다보니 황제가 코올리션을 탈퇴했습니다. 좋은 선택이네요.
어? 뭐야. 단치히 왜 저런색이야? 폴란드 땅일텐데?
는 교황의 ^^
ㅋㅋㅋㅋㅋ 교황 너 나 싫어하지? 나도 너 싫다 요녀석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동안 안지었던 건물을 다시 지읍시다.보헤미아 지역의 개발이 시급합니다.
딱히 할게 없으니 돈이나 벌어봅시다.
황제연합이 붕괴했네요. 오스트리아 대공이 엉뚱하게 자신의 동맹이었던 나폴리를 패고 있습니다. 헝가리는 덤인거 같고.
그러거나 말거나 밤베르크를 정복해 봅시다.
오스트리아도, 혹시 또 싸우게 되면 땅좀 먹게 클레임을 조작합니다.
무난하게 조작완료합니다. 5년뒤가 기대되네요. 서구는 왠일로 프랑스가 날개를 펴네요. 얼마나 갈지 궁금합니다.
오오 대영제국 명군 오오 그런데 합스부르크 ㄷㄷ 혹시 동군연합이라도 하는건 아닌지 걱정되네요.
는 오스트리아의 위기 ㅋㅋㅋㅋㅋ 합스부르크-오스트리아가 위험합니다. 류리코비치가 더 오래된 가문이긴 해도 합스부르크의 매력과는 또 다른 거죠 ㄷㄷ
전쟁한지 얼마나 됐다고 또 싸우는거지? 어쩐지 황제의 비참한 말로가 보이는듯 하기도 합니다.
티,티롤의 클레임? 금이 나온다는 그 꿀땅? 이건! 먹어야돼!
이미 황제와의 유대감은 사라진지 오래입니다.
또 클레임 조작. 싫어해도 별수 없네요.
아아... 팔츠를 낼름 먹으려는 계획은 포기입니다.
정말 오스트리아 저력이란..그렇게 싸우면서도 다시 80연대의 군대를 육성했네요. 예비병력은 저보다 많고. 조심해야할 상대인건 확실합니다.
하지만 러시아가 더 무서운게 함정. 저건 어떻게 이겨야되나 ㄷㄷ
한번 싸워볼까 했지만, 저를 빼고 전부 오스트리아와 얼마전에 싸워서인지 협조가 없군요.
그러니가 슐레지엔을 먹어봅시다. 슐레지엔, 넌 내꺼야!
안정도는 버리는 것.
무난한 조작. 바로 달립시다!
혼자인가? 간단하겠군요.
는 영국참전 ^^ 뭐, 영국이 뭘 할 수 있겠습니까마는.
는 오스트리아 참전 ^^ 뭐,뭐야!
그나마 리더가 영국이라서 더는 참전이 없겠네요 ㄷㄷ 뜻하지 않은 3차 마-오 전쟁이 시작됐습니다.
황제 참전 이전에 돈좀 쥐어주고 포인트를 얻는 이벤트를 했는데, 괜히 했네요. 용병 좀 뽑아야 되는데.
뭐 예전처럼 황제가 아프진 않습니다. 이제 마인츠는 유럽에서도 손꼽히는 정예병이니까요.
추격-섬멸.
잊고 효과를 안찍었네요 ㄷㄷ. 라인배틀이 능숙해질 것 같습니다.
오오 리쿠르팅 오오 평화가 찾아오면 모디파이어의 위력이 나타나겠죠.
우월한 마인츠 군대. 이제 황제군은 위협이 되지 않습니다.
이정도는 금방 이기죠.
어딜 가려고. 강행군을 사용해 섬멸합시다.
알프터경에게 명성이 밀렸지만, 아인스경도 충분히 잘해주고 있습니다.
외교테크는 시대를 따라가는 수준이네요. 이래서 언제 아이디어를 다올리려나 ㄷㄷ
황제군 몰살. 이렇게 몇번 하면 되겠네요.
정작 영국이 약해서 놀랐습니다. 유럽의 여러 육군강국들만 봐서 그런가, 이런 군대를 이끌고 지상전을 하다니 어이가 없더군요.
섬멸에 섬멸. 계속 같은 장면 같네요.
이번 전쟁에서 하이라이트네요. 요아킴 폰 슈바첸베르크라는 용장이 이끈 황제연합군은 마인츠의 알프터공이 이끈 군대에게 패배했습니다. 잃은 양이 비슷하다고 해도 이쪽은 기병과 포병을 거의 잃지 않았죠. 황제연합군의 +4 전쟁피로도는 덤입니다.
슬슬 세이브 스샷이 얼마 안남았네요. 빨리 끝내려고했는데 시간이 ㄷㄷㄷ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첫댓글 요하임 폰 슈바첸베르그 능력치가ㅋㅋㅋㅋㅋ.
그나저나 한동안 황제와 평화가 올줄알았는데 순식간에 또 전쟁이 ㄷㄷㄷ... 교국만세?
저도 연대기 쓰면서 경악했습니다. 뭐야 저 능력치는 ㅋㅋㅋ
전쟁으로만 확장할 수 있는 마인츠의 운명같습니다 ㅜㅜ
독일 디시전은 언제 누르실 건가요?
아마 게임을 재개하면 누를것 같습니다 ㅋㅋㅋ 기대하셨으면 죄송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