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의 물속에는 이미 바다의 숭어와 잉어들이 산란을 위한 짝짓기를 위해 올라와 있다.
중랑천에는 원앙새가 짝을 찾으러 몰려왔다고 뉴스가 났다. 곧 있으면 인천갈매기들이 한강을 가득 메울 것이다. 다년간 관찰 한 결과 갈매기들이 짝을 찾으러 단체 미팅을 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갈매기들이 단체로 모여서 매우 시끄럽게 대화를 나누는걸 들었다.
암컷 갈매기:차는 뭐예요? 나는 포르쉐가 좋더라. 집은 몇평이에요? 나는 강남에 50평 이하는 좁아서 못 살겠더라 등등 😂 😢 😭
수컷갈매기는: 느그 아부지 회사 몇개하노? 결혼지참금으로 30억이하는 니얼굴로 안된데이. 이라고 있더라니칸!ㅎㅎ 헤헤.
세상이 많이 타락했다. 갈매기까지 ㅎㅎ 그러다 서로 원만히 합의가 된 갈매기들은 두마리씩 짝을 지어 무리에서 벗어나서 좀더 진지한얘기들을 나누는 걸 밝혀냈습니다. 이일은 윤무부교수도 아직 못 밝힌 내용입니다. 😅🤣😂
한강에 조깅. 자전거. 산책하는 분들이 늘어나는거보니 금방 봄이 다가올거 같습니다.
let's go outdoor.
let's go kayaking.
let's go camping.
fujitacanoe korean members
첫댓글 유유자적~~
보기 좋습니다.
네. 봄이 오면 활기찬 한강을 보시게 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