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문화원(원장 임영주)이 최치원 선생이 전국에 남긴 발자취을 찾아 한권의 책으로 묶어냈다. 최치원 연구가인 한정호 경남대 교수, 송성안 마산박물관 학예사, 경남대 겸임교수 , 임영주 마산문화원장이 공동으로 엮은 이 책에는 경남북의 창원, 합천, 거창, 함양, 산청, 하동, 남해, 양산, 부산시, 경주, 봉화, 안동, 문경, 의성, 고형, 청도, 김천, 영덕, 울진과 대구 광역시까지 담는 것은 물론 전남북지역, 경기도, 중국은 물론 북한 지역까지 자료에 남아있는 흔적은 거의 찾아 담고 있다.
최치원 관련 총체적인 자료집이라 할만하다.
마산문화원은 앞서 <최치원이 남기고 간 이야기>도 묶어낸바 있다. 임영주 원장은 현재 마산지역에서 추진중인 최치원기념사업회 준비위원장을 맡고 있기도 하다.
(오하룡)
# by | 2014/02/17 16:59 | 문학계 소식 | 트랙백 | 덧글(0)
첫댓글 최치원 선생의 다양한 흔적들을 기록한 책
의미가 깊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