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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가득한햇볕어린이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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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천국 스크랩 [꼬막채소볶음] 매콤달콤하게 채소와 같이 먹는 제철요리~꼬막채소볶음
곰발바닥 추천 0 조회 4 12.02.28 17:25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꼬막을 그냥 살짝 데치듯 삶아내서 양념간장에 무쳐먹어도 맛있지만~

여러 요리에 응용해도 좋아요~

 

그중 저희집 아저씨~입맛에 꼬옥 맞는 꼬막채소볶음을 소개해볼까합니다.

신랑 입맛에 맞춤한 매콤달콤한 맛이..

채소와 통통하고 쫄깃한 꼬막살이 잘 어울려요..

 

특히 요건 밥반찬으로 먹는게 아쉬울 정도로..

쐬주님이나 맥주님을 부릅니다.

 

무슨 자석도 아닌데..

왠지 모르게 맥주 한잔이 생각나는..

고런거랍니다^^;;;

 

-오늘의 요리법-

꼬막살 한줌반, 양파반개, 노랑빨강 파프리카 반개씩, 대파 반개
양념 : 진간장 2큰술반, 요리당 1큰술반, 매실청 1큰술, 고추가루 1큰술, 다진마늘 반큰술, 참기름 반큰술

 

 

양념장은 고추가루가 좀 풀어질 수 있도록...

모든 재료를 섞어 줘야 합니다.

 

맛과 간을 보면 아시겠지만..

매콤한 맛(고추가루), 달달한 맛(요리당, 매실청)이 잘 어울려요..

 

맛과 간을 보면서 양념장의 간을 꼬옥 맞춰주세요.

그래야 맛있어요^^

 

 

 

재료 손질~

집에 있는 채소들 모두 쓸어모아..

채썰거나 작게 썰어주세요.

 

꼬막은 약한 온도에서 데치듯 얼른 익혀주고...

꼬막살만 발라내서..체에 받쳐 물기를 좀 빼주는 것이 좋아요.

 

요 꼬막살 한줌반의 양은..꼬막 1kg를 사서..

반정도를 살만 발라낸 양을 제 손으로 쥔것인지라..

차이가 날 수 있어요.

 

 

 

양념이 고루 배이게..반나절정도 재워놓았다가..

강불에서 뚜껑덮고 얼른 익혀냅니다.

 

반나절의 여유가 안된다면 최소 1시간이라도 재워주세요.

 

그리고 뚜껑덮고 강불에서 얼른 재빠르게 후다닥 익혀내야..

꼬막살이 질겨지지도 않고..

맛있게 된답니다.

 

더불어 너무 많이 휘젓지 마세요.

꼬막의 맛난 육즙이 너무 흘러나와 질겨질 수도 있습니다^^;

 

 

 

 

 

 

 

정말 너무 맛있게 먹은 꼬막채소볶음이랍니다.

요건..먹어본 분만이 안다는..ㅋㅋ

 

매콤달콤한 양념과 채소, 꼬막의 삼박자가 정말 좋답니다.

제가 꼬막무침도 해먹었는데..

요 볶음도 좋아요..

 

특히...뭐랄까..익힌 채소의 맛이 달작지근해서 더 좋지요..ㅎㅎ

(파프리카가 달긴 답니다^^;;;)

 

꼬막은 겨울철 빼놓을래야 빼놓을 수 없는~

완소 재료에요..

이것저것 해먹는 재미가 쏠쏠하답니다 ㅎㅎ

 

어제 신랑 도시락 서프라이즈 한것도 얼른 보여드려야 하는데 =ㅁ=;;

딱 보기만 해도 '나 어제 제사지내고 난 뒤의 도시락이에요~'라는 포스를 풍기는뎅..

얼른 카메라에서 사진 좀 빼야 =ㅁ=;;;

ㅎㅎㅎㅎ

 

날이 풀렸다지만 그래도 추워요..

감기 조심하세요^^

 

**소중한 손가락 추천 한표~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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