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 무각사 ■■
대한불교조계종 제21 교구본사 송광사의 말사입니다ㆍ
무각사는 광주 서구의 팔경 가운데 하나인 여의산에 자리해 있으며, 1990년대 이후 광주의 행정, 문화, 상업이 이곳 여의산이 자리한 상무지구로 옮겨지면서 무각사는 광주불교 1번지로 자리 잡아가고 있습니다 ㆍ
'일이 바라는 대로 이루어진다'는 여의산에는 본래 극락암이라는 작은 암자가 자리해 있었고 1950년대 초반, 상무대(전투병과 교육사령부)가 들어서면서 장병들의 훈련공간 이었습니다.
1971년 당시 송광사 방장 구산 큰스님과 지역불자의 원력으로 국민 총화 단결과 남북통일의 기원을 담아 민, 관, 군, 정신교육의 장으로 부처님 도량 무각사가 창건되었습니다.
1994년, 도심개발과 함께 상무대가 장성으로 옮겨지고 무각사를 포함한 여의산 일대 10만여 평이 5.18기념공원으로 명명되어 광주시민의 쉼터로 남게 되었고, 무각사도 불자와 시민들의 수행도량으로 거듭나 오늘에 이르고 있습니다.
<무각사(無覺寺) 일주문>
<2호차 버스입니다ㆍ>
<불교회관과 무각사 문화관>
<무각사(無覺寺) 불이문>
<무각사 불이문(不二門)안의 사천왕상>
무각사는 도심 사찰로 드물게 일주문, 사천왕문, 대웅전, 종각 등 전통사찰의 형태를 여법하게 갖추고 있어 대가람으로 손색이 없습니다.
일주문에서 사천왕, 대웅전으로 이어지는 가람 형태는 도심 한복판에 자리해 있으면서도 깊은 산사에 들어선 듯 경건함마저 감돌고 있다.
이 밖에 일주문 옆에 자리한 광주불교회관에는 광주불교사암연합회를 비롯한 포교사단, 불교계 언론사 등 각종 신행단체가 입주해 지역불교를 이끌고 있다.
또한 무각사를 중심으로 5.18 기념공원을 일주하는 2km에 이르는 산책로가 단장되어 있어 시민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무각사(無覺寺) 범종>
<무각사(無覺寺) 신행상담실>
《 대적광전 》
《설법전》
설법전안의 반야심경 270자 한자를 그림으로 표현한 작품 (황영성 작가님의 탱화입니다)
<광주 포교사단장님의 환영 인사말씀이 있었습니다>
<광주 무각사 주지 청학스님의 법문 >
청학스님께서 단체방문을 환영하면서 주신
점안식때의 선물입니다ㆍ
(설법전이었습니다)
《지장전》
< 지장전의 본존지장보살과 협시 도명존자와 무독귀왕>
<지장전안의 청산이란 작은 공간 입니다>
<지장전안의 백운이란 작은공간입니다>
<지장전이었습니다>
《 수안당》
<手眼堂내 관세음보살상과 천수천안을 묘사한 탱화>
(황영성 작품)
<지장전과 수안당 앞의 넓은 공간>
< 2층 대적광전으로 오르는 계단>
<무각사 대적광전 앞마당 김현수씨의 작품 '백련'>
광주광역시 무각사(無覺寺) 대적광전 앞마당엔 대형 백련(白蓮)이 피었다. 5월의 신록을 배경으로 잔디밭에 설치된 지름 5미터가 넘는 흰 연꽃 조형물은 재독 미술가 김현수(67)씨의 작품. 그러나 이 백련은 미완성이다. 부처님오신날(8일) 저녁, 사람들이 둘레에 서서 108배(拜)를 올릴 때 완성되는 작품이다. 사람들의 간절한 정성이 더해져야 비로소 완결된다는 것입니다.
무각사가 그렇다. 이 사찰은 최근 15년에 걸친 불사(佛事) 끝에 대웅전 삼존불의 점안식을 마쳤다. 주지 청학(69) 스님은 2007년 비가 새는 군법당에 주지로 부임해 15년 만에 무각사를 광주의 대표적 도심 사찰이자 문화예술의 중심으로 대변신시켰다. 그러나 청학 스님은 “건물은 기도하는 집일 뿐, 사람과 신심(信心)이 채워져야 진정한 불사”라고 말했다.
-무각사 주지 청학스님은 송광사 향봉, 구산, 법정 스님과 인연이 각별하시답니다ㆍ
《 대적광전 》
< 대적광전의 부처님>
< 대적광전 내부>
< 무각사(無覺寺) 공양간>
광주 포교사단의 대접을 잘 받고 왔습니다 ㆍ
고맙고 감사합니다ㆍ
https://youtu.be/emgXBBdDHJ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