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권도 역사의 기원은 중국무술과 일본 가라데 로부터 탈피하는 분위기에서 출발해야된다. 태권도(跆拳道)란 무도명이 정확하게 언제부터 시작 되었는지는 의견이 아직도 일치(?)되지 않고 있다.
다만 앞서 말한 태권도는 고대사와 관계없는 가라데 로부터 출발한 것을 간과해서는 안된다. 즉, 해방후 일본에서 활동한 초창기 관장들이 국내에 들어와서 공수도,당수도로 시작한 것이 태권도의 기원이 된다.
무덕관을 창관한 황기관장은 중국에서 무술을 배웠다고 하지만 분명하지 않고 그가 국내 청도관에서 당수도를 처음 배웠다는 설도 있다. 태권도와 가라데의 관계를 잘 나타내고 있는 것이 지금도 수련하고 있는 태극(太極)품새의 명칭과 형태를 보면 알수가 있다.
1920년대 가라데의 창시자 후나고시가 저술한 공수도 교본를 보면 태극 (太極)형이 그대로 잘 나타내어 있다.
현재 로우킥이라 부르는 여러형태의 발차기 역시 존재했었죠. 그리고, 유술의 형태를 띄는 여러가지 관절기도 보유했었습니다. 단지 저변확대와 시합을 위해 이런 여러형태를 배제하고, 당시의 시합룰에 맞춰서 발전되어 온 것이 지금의 태권도 입니다. 즉 가라데의 많은 영향속에 한국 고유 무술을 접합시켜 만든것이 태권
그리고 다른 이야기 일지 모르지만, 일본의 무술이라면 본토 고유의 것도 많겠지만, 여러시대에 걸쳐 중국과 한국의 영향이 많이 작용됬었습니다. 일본역사에선 부정하지만, 천황가의 기초는 한국에 있다는 것. 한때 천황(지금의 천황이죠)이 이러한 의미를 내포한 말을 해서 일본내에 논란이 많았죠.
ㅋㅋㅋ사람들 무지웃겨 ㅋㅋ 근대...택견이나,씨름에 국가적인차원에서 투자는 좀해야할듯...태권도나..가라데나...우슈나...다 거기서 거기지뭐....차라리 우리고유의 특색이 묻어잇는 씨름이나..택견을 널리알리는게 더낮지
태권도 만큼 그 기원이 뚜렷한 무술도 없습니다. 창시자 최홍희 일본에서 당수를 배운 분이요어느 나라에서나 기록을 살펴볼 때 맨손격투에 대한 기록이 없는 경우가 거의 없다. 당당히 무술 이름까지 표기되어 있고 그것을 외래 무술을 자국무술화 시키면서 전통무술로 탈바꿈 하는 계기로 삼는 것은 드문 경우가 아니오
가라데도 오키나와에서 일본본토로 넘어갈 때 그랬습니다. 골법이나 제상류라는 일본 내 기록에 있는 무술을 끄집어 내어 그것이 가라데의 원형이 되었다고 주장한 일본인들이 있었소. 마치 한국의 수박이 태권도의 원류라는 주장처럼 말입니다. 하지만 아닙니다 아닌 건 아니라고 해야죠.
전통이란 것이 필요에 따라 만들어진다고는 하지만 우리의 경우 도가 지나칩니다. 스스로 생각해도 너무 뻔뻔합니다.
일본이 독도가 자기땅이라고 하는것도 정말 뻔뻔하지...쩝
태권도의 모태는 가라테가 분명하져. 태권도라는 고유명사의 명명자이자 ITF 창시자 최홍희씨가 기고한 글이 분명히 잇죠. 중요한것은 우리것화 하는 게 아닌가 싶네요. 권투의 발상지가 미국이 아니고 흑인운동이 아니지만 현재 권투의 주류는 미국 흑인이고 그들이 부와 명예를 쥐고 우상으로 추앙받는것처럼 ..
태권도도 비록 우리의 고유 전통무술은 아닐지라도 이미 한국화된 우리만의 독특한 방식과 틀의 무술로 발전 보급하는것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제가 무술에 눈이 조금 뜨이고 보니 현재 세계에 성행하는 메이져무술의 근현대적 기원은 전부 일본 무술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더군요.
대동류 유술, 아이기도, 가라테, 검도...에서 그레이시 유술, 한국 합기도, 특공무술,태권도,베트남 무술.. 솔직히 일본의 무술은 '무도'라는 표현이 어울립니다. 검도,아이기도,극진 공수도 모두 예의와 극기정신을 중시하죠. 역사상에 일본은 증오할만하지만 제가 경험한 일본무도는 신사운동이란 느낌을 받았습니다.
아뭏든 태권도의 역사성과 정체성은 이제 새롭게 재정립할 필요가 잇다고 봅니다. 예전처럼 마냥 눈가리고 아웅하는 시기는 지낫다고 봅니다. 쉬운 일이 결코 아니지만요. 전 예전 외국에서 태권도할때외국친구들에게 한국의 현대무술이라고 소개해요.
일부 식견이 잇는 외국사범이나 수련생은 태권도의 기원을 알고 이미 알고 있더군요. 하지만 그들은 여전히 태권도를 좋아하더군요. 태권도 특유의 리듬과 대련방식이 좋대요. 전 지금 극진공수를 수련합니다만 태권도를 혐오해서가 아니라 제 기호 때문이죠. 최배달 선생이 친자식에게 말씀했듯이 ..
자기가 수련하기 가깝고 편리해서 열심히 수련하는 게 중효한 것 같아요. 끝으로 앞으로 우리나라 무술계도 더 이상 국수주의에 빠져 사이비 무술로 역사 날조해서 들고 나오지 않앗으면 좋겟구요. 물론 환영도 못받고 보급도 시원찮아 자연 소멸되겟지마요.. 그럼 이상은 높게 입은 다물고 가슴은 넓게 겸손정진수련!
이미 한국의 대표 브랜드가 태권도입니다. 욕하면 스스로 누워서 침뱉기죠. 과거를 인정할건 인정하더라도 태권도는 세계속에 우리나라의 얼굴이 돼었다고봐야지요.
제가 극진가라데 수련하면서 느낀것은.. 와 정말 형도 그렇고.. 태권도 가 정말 많이 배꼈구나..실상은 쓰지도 않는 기술들을 뭐하러 이리 배꼈지. 생각이 들더군요. 태권도가 가라데를 본떠서 만들었다는 사실을 수련하면서 몸소 체험할수 있었습니다. 심지어 형.기술의 명칭까지 그렇더군요..
그냉 우연히 들어와 별생각없이 읽다가 지적할것이 있어 글을 씁니다. 일본의 거의 대부분의 무술전체가 삼국시대때 우리나라에서 유래가 되었습니다. 유도의 원류, 스모, 검도의 원류는 우리나라고여, 가라데는 오키나와에 전해진 중국무술입니다만... 오히려 고유무술의 역사만을 따진다면 우리나라의 무술역사는 일본
보다는 500년 이상 앞서있습니다... 때문에 테권도가 일본 가라데 아류고 날조된 역사라며 흥분할 필요는 전혀 없습니다. 원류를 떠나서 그나라의 문화와 민족성이 들어간 국기태권도는 우리나라를 충분히 대표할만한 무도입니다.
태권도 엎어버리고 당수도를 이어나가면 어떨까요? 지금 대구시태권도협회의 시범단장을 맡고 계시는 김호진 관장님께서도 당수도(수박)을 중심으로 수련하고 계십니다.
사실 왜곡으로 얼룩진 태권도를 엎어버리고 전통적인 당수도(수박)를 국가적인 차원에서 이어나가는게 어떨까요? 지금 대구시태권도협회 시범단장으로 계시는 김호진 관장님께서도 태권도가 아닌 당수도를 중심으로 수련하고 계십니다.
태권도와 가라데.. 허....
태권도와 가라데.. 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