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끝내주는날 3코스를 출발했습니다^_^
스템프찍고 출발~!
이것이 등대가 세워지기전 뱃길을알려주던 도댓불입니다.
중산간 입구로가는길
마음까지 밝아지는듯^^
농작물을 수확하는 어르신들
멋진 나무
멋진머리띠를 휘날리는 "간세"
물이없는 하천을 지나
눈앞에 통오름이 나타납니다.
통오름으로 가는길
통오름 정상에서 멀리내려다보이는 풍력발전단지
독자봉
독자봉정상
넓은 녹차밭도 만나봅니다.
좋은 날씨덕분에 길이더욱 이뻐보이네요^^
3코스에서는 귤나무를 많이 만날수있답니다.
귤은 자동차 인테리어로도 사용된답니다.
어느새 중간기점인 김영갑갤러리에 도착했네요~
갤러리앞에 위치해있는 스템프
갤러리를 그냥지나칠수없죠~
티켓이 엽서로 되어있답니다^^(일반성인 3000원)
갤러리 내부모습
갤러리를 나와 건빵을먹으며 쉬엄쉬엄 걷습니다.
이름이 재밌는 우물안개구리내
드디어 바닷가가 보입니다.
어떤곳일지 궁금했던 바다목장에 도착했습니다.
이곳은 좌측엔 바다와 우측엔 농작물을 말리는 곳으로 이루어져있었습니다.
제가 갔을때는 귤껍질을 말리는중이였습니다.
엄청난 양에 차량을이용해서 수거하고있었습니다.
고픈배처럼 쑥 꺼져있다고해서 이름붙여진 배고픈다리
이곳을 지난물들은 바다를만나 끝없이 흐르겠죠?
소낭쉼터에서 셀카도찍어 봅니다^^
어느새 마지막지점인 표선해변에 도착합니다.
고운 모래사장
이곳의 모래사장은 재밌게도 걸으면 엄청깊게 패인답니다.
흔적도 남겨봅니다 ㅎ
종점스템프가 위치해있는 올레안내소
이곳 안내소에서 제주생활에대한 조언과 격려를 들으며 즐겁게 마무리 질수있었다.
집으로 돌아가는길^^
3코스느낌:좋은 날씨덕분인지 특별한 볼거리없이도 좋은 느낌이들었다.
TIP: 1.완주목적이 아니라면 중간기점인 김영갑갤러리부터 걷는것도 좋을것같다.
2.표선해비치해변 백사장은 꼭한번 밟아보는게 좋을것같다(푹푹패이는게 재밌다)
3.중간중간 식당과 화장실이 적당히 배치되어있다.
찾아가는법(뿌리 게스트하우스기준):서회일주노선 탑승후 종점인 서귀포 시외버스터미널 하차,
동회일주노선 탑승후 온평초등학교 하차
-뿌리 게스트하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