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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가 뒤편 후미진 곳에 있지만 목동 14단지 사람들뿐만 아니라 중동·분당 사람들까지 입소문을 듣고 찾아오는 곳. 반찬 종류만도 1백여 가지 이상으로 워낙 많고 각 반찬마다 맛도 좋아 진열대에서 10분 이상은 고민을 해야 선택할 수 있을 정도. 5명의 주방 아주머니와 주인 부부가 운영하는 이 반찬점은 워낙 반찬 가짓수가 많아 준비가 끝나는 시간인 오전 10시 이후에야 반찬을 구매할 수 있다. 작은 공간임에도 발 하나 들여놓을 때가 없이 빼곡하게 반찬을 진열해놓아 그것만으로도 구경거리가 된다. 반찬 종류에 관계없이 2천원 정도면 대부분의 반찬을 구입할 수 있다.
대표메뉴 양미리조림 2천원, 고기완자 2천원, 게장 6천원 영업시간 오전 8시~오후 8시, 일요일 휴무 문의 02·653-45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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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 주부들 사이에서 꽤 유명한 ‘와우즉석반찬’. 이 집의 상호는 ‘와, 우리 집 반찬이다’의 줄임말. 맘씨 좋고 음식 솜씨 좋은 아주머니 두 분이 운영하는 이곳은 가정식으로 만든 깔끔한 반찬들이 특히 인기 있다. 반찬들은 기존의 반찬점에서 보던 기본 반찬과 손이 많이 가서 가정에서 자주 못 해 먹는 반찬들로 구성되어 있는 것이 특징. 만두, 각종 전류 등은 재료서부터 조리까지 하나하나 정성스러운 주인 아주머니들의 손길을 거친 것이다. 특히 만두는 찹쌀 만두피에 직접 빚어 그 자리에서 바로 쪄주기까지 해서 사람들이 가장 많이 찾는 아이템.
대표메뉴 만두 3천원, 산적꼬치 2천원, 동태전 2천원 영업시간 오전 8시~오후 9시, 일요일 휴무 문의 031·905-43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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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명의 맏며느리가 모여 운영하는 반찬점. 8년째 한자리에서 정예 멤버들이 만들어내는 맛깔나는 반찬은 이미 이 지역에서는 유명하다. 김치, 젓갈, 전, 밑반찬, 찌개, 전골까지 다양한 종류의 반찬들로 항상 푸짐한 집. 여기에 밥과 죽 종류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어 식단을 적절히 정하면 한번에 한상 차림을 제대로 구성할 수 있다. 하루에 오전과 오후로 나눠 두 번 음식을 내놓는 이 집은 색소와 조미료는 전혀 사용하지 않는 건강 반찬 조리를 원칙으로 한다. 닭튀김조차 청정 닭만을 엄선해서 사용할 정도. 총 2백여 가지의 기본 반찬에 계절마다 1백~1백20여 가지의 계절 반찬이 추가된다.
대표메뉴 샐러드 3천원, 낙지볶음 8천원, 구절판 5천원 위치 가락동 쌍용아파트 상가 지하 영업시간 오전 9시~오후 9시, 설·추석 연휴만 휴무 문의 02·443-448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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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도 음식은 맛없다’는 의견이 대부분이지만 이 집의 반찬만은 예외. 맛있는 반찬 때문에 경상도 출신인 주인 아줌마를 전라도 사람으로 오해하는 사람들도 있을 정도다. 어머니 대부터 내려오는 음식 비법과 직접 지방에서 공수해오는 기본 양념들이 이 집 맛의 비법. 특히 고랭지 미니 배추로 젓갈만 넣어 만드는 시원한 미니 김치와 엿기름을 듬뿍 넣어 만든 식혜는 많은 사람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메뉴. 조금만 늦게 가도 동이 날 정도다. 여기에 이 집만의 ‘덤’ 서비스도 사람들이 자주 찾는 이유. 나물 3천원어치 구매 시 1천원 정도의 나물을 덤으로 줄 정도로 인심 후한 곳이다.
대표메뉴 미니김치(1kg) 7천원, 식혜(1.5ℓ) 3천원, 새우볶음 2천원, 콩자반 2천원, 멸치볶음 2천원 위치 대치동 은마아파트 상가 지하 영업시간 오전 9시~오후 9시, 첫째·셋째 일요일 휴무 연락처 02·553-948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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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 돌고래 상가에서 가장 큰 규모의 ‘행복한 식탁’. 특히 이 집은 분당에서도 젊은 맞벌이 주부들 사이에서 꽤 유명하다. 기본적인 밑반찬은 물론 끊임없이 개발하는 독특한 퓨전 반찬이 젊음 입맛을 사로잡았기 때문. 또한 국, 김치, 전, 반찬으로 구역을 나눠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직접 조리해 위생과 맛을 동시에 보장한다. 1백50여 가지의 반찬과 20가지의 국들이 오후 5시까지 끊임없이 조리된다. 홈페이지에서 단품 요리, 특별 요리, 폐백 음식, 김치까지 직접 보고 바로 주문할 수 있어 시간에 쫓기는 맞벌이 주부에게 편리하다.
대표메뉴 새우살 생크림 2천원, 북어채 2천5백원, 브로콜리 샐러드 4천원 위치 분당 돌고래 상가 지하 영업시간 오전 8시 30분~오후 9시, 일요일 휴무 문의 031·715-2041, www.happytabl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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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넘게 한자리에서 반찬을 팔고 있는 ‘엄마손’ 반찬점. 상호 그대로 이 집 반찬은 집에서 만든 깔끔한 맛이 특징. 특히 코다리조림은 비린내가 전혀 없어 비린내 때문에 생선을 먹지 못하는 사람도 먹을 정도란다. 그 비법을 살짝 공개하자면 코다리를 조리기 전 한번 튀겨주면 비린내가 전혀 없는 코다리조림을 맛볼 수 있다고. 4~5년 계속해서 반찬만 전문적으로 만드는 아주머니의 반찬과 국 몇 가지는 항상 고정적으로 판매되기 때문에 정말 집에서 엄마가 준비해준 기본적인 밑반찬과 국을 먹는 느낌이다.
대표메뉴 코다리조림 6천원, 보쌈 6천원, 6색 나물 6천원 위치 올림픽 선수촌 상가 1층 영업시간 오전 9시~오후 9시, 일요일 휴무 문의 02·400-06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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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반찬점이지만 그 소문은 이미 서울 곳곳에 자자하다. 부천, 수원에서도 이 집의 반찬을 사러 일부러 찾아올 정도. 주인 아주머니 혼자서 반찬을 만들지만 이 집 반찬은 그 자리에서 바로 만들어주는 것이 특징. 무침이나 전류는 그 자리에서 바로 조리해서 담아주기 때문에 따끈한 반찬을 바로 즐길 수 있다. 음식은 바로 만들어 먹어야 가장 맛있다는 아주머니의 음식 철학 때문에 절대 많이 만들어서 진열해놓지 않는다고. 특히 이 집만의 메뉴인 케첩 소스 고기완자는 독특한 소스 맛 때문에 평범한 고기완자에서도 특별한 맛을 즐길 수 있다.
대표메뉴 케첩 소스 고기완자 3천원, 고구마전 3천원, 김치찌개 6천원 위치 동부이촌동 조흥은행 맞은편 영업시간 오전 9시~오후 9시(토·일요일 오후 7시), 격주로 휴무 문의 02·798-85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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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씨 좋아 보이는 아주머니에 음식 맛까지 일품이라 더 자주 찾게 된다는 ‘안성반찬’. 기본적인 밑반찬과 저장 반찬이지만 맛은 기대 이상. 외국에 나가서도 이 맛을 잊지 못해 택배로 보내달라는 주문이 있을 정도로 매일 먹어도 질리지 않는 맛이다. 밑반찬은 주로 오전에 만들고, 전은 오후에 만들기 때문에 바로 만든 전을 먹고 싶다면 오후에 찾아가는 것이 좋다. 하루 전에 예약하면 제사 음식, 생일상 음식, 집들이 음식도 저렴한 가격에 원하는 반찬 종류로 구입할 수 있다.
대표메뉴 잡채 3천원, 오징어채무침 3천원, 메추리알 조림 3천원 위치 신천 장미상가 B동 지하, 둘째·넷째 일요일 휴무 영업시간 오전 8시 30분~오후 9시 문의 02·421-22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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