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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충무병원 3병동 원문보기 글쓴이: 수기 써니
욕창(Pressure sore)은 우리 몸의 어느 부위든 지속적인 또는 반복적인 압박이 주로 골 돌출부에 가해짐으로써 허혈성 조직 괴사로 생긴 궤양을 말한다. 욕창이란 말은 Decumbere(to lie down)이란 Latin어에서 유래된 즉 어떤 환자에서든 장기간 누워 병상에서 지내는 환자에서 잘 발생하여 얻어진 이름이나 1873년 Paget이 궤양의 주원인을 압박때문이라고 주장한 이후 Griffth는 병명을 압박궤양(pressure sore)이라 바꾸어 부르기 시작하여 오늘날 보편적으로 쓰이게 되었다. 1. 역학(Epidemiology) 만성질환으로 인한 장기 치료를 요하는 환자의 40~50%에서 욕창이 발생한다. 또한 척추손상 환자의 치료가 발달되어 사망률이 감소함과 더불어 사지마비 환자의 수가 증가되므로 이들의 5~8%가 욕창을 갖게된다. 욕창의 호발부위는 보고자에 따라 다르나 좌골조면(ischial tuberosity), 대퇴골 대전자부(greater trochanter), 천골(sacrum), 발꿈치(heel & malleolus), 경골전연(pretibial area), 슬개골(patella)부위에 잘 생긴다. 우리나라의 경우 천골부 57%, 대전자부 12%, 좌골부 5%로 천골부 욕창의 편중현상을 보이고 있으며, 좌골부 욕창과 대전자부 욕창이 적은 percent를 보이고 있다. 2. 병인론 ⅰ) 압박 : 압박이 직접 세포에 압좌손상을 주는 것이 아니라 오랫동안 압박함으로써 연조직에 허혈이 일어나고 작은 혈관에 혈전이 생겨 조직이 괴사된다. 가해진 압력과 가해진 시간에 의해 조직 손상의 정도가 달라진다. end-capillary arterial pressure(32mmHg)의 두배 이상 70mmHg로 계속해서 한 두시간 적용하면 복귀할 수 없는 조직의 손상으로 욕창이 발생된다. 지방과 근육조직은 피부보다 압력에 더 민감하여 피부가 괴사되었으면 주위의 지방과 근육조직은 훨씬 더 많이 괴사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으며 손상부위는 “inverted cone"의 형태를 나타낸다. ⅱ) 쓸리는 힘(shearing force) : 침상머리쪽을 조그만 올려도 천골위의 피부가 미끄러져 표재성 천골근막과 천골에 붙어있는 심부근막 사이의 혈류가 장애되어 조직 손상이 일어난다. 즉 피부의 움직임과 작은 혈관들의 압축으로 인한 조직괴사로 욕창이 발생될 수 있다. 수직적 압박보다 작은 양의 쓸리는 힘으로 압박궤양이 생길 수 있음을 Dinsdale 등이 보고하였다. ⅲ) Neurotrophic factor : 압박궤양의 병인론으로 Charcot과 Munro 등은 신경계의 손상으로 연부조직이 압력에 대한 내성이 감소하여 압박궤양이 잘 생긴다고 주장하였으나 실증되지는 않았다. ⅳ) 영양결핍과 빈혈 : 욕창환자의 전신치료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해야 하는 것으로 영양실조로 인한 저단백증(hypoproteinemia)은 욕창발생을 촉진시키고 또한 창상치유를 지연시키게 된다. 그러므로 혈청 단백질은 6mg/100ml 이상 유지시켜야 한다. 빈혈은 욕창주위에 혈색소와 산소공급이 줄게되어 창상치유를 지연시키므로 혈색소치는 최소 12gm% 이상 유지시켜야 한다. Campbell(1959)은 욕창의 임상양상을 다음과 같이 7병상으로 분류하였다. - 압박부의 홍반상 변화 - 발적, 종창, 경결이 있는 경우, 때로는 수포형성과 상피박탈을 보이는 경우 - 지방조직이 노출될 정도의 깊은 피부 괴사가 있는 경우 - 근조직에까지 침윤된 피부, 지방조직의 괴사 - 피부, 지방, 근육층에까지 침윤된 완전괴사 - 골막염, 골수염 등이 형태로 골에까지 침윤된 경우 - 골수염, 화농성관절염, 병적골절 및 탈구, 패혈증까지 동반 때로는 사망하는 경우 3. 세균학적 측면 세균 감염의 정도를 알기 위해서는 생검배양(culture biopsy)을 해야 한다. /g이상의 균이 있으면 infection이 있으므로 항생제 요법이 필요하다. 세균배양시 그람양성과 그람음성의 혼합인 경우가 흔하다. 혐기성균주로는 Bacteroides fragilis가 흔하고, 발견되는 균주로는 Staphylococcus aureus, Proteus mirabilis, Pseudomonas aeruginosa, Escherichia coli 등이다. 4. 감별진단 동맥성궤양, 정맥성궤양, 감염에 의한 것, 인위적인 것, 종양에 의한 것들과 감별이 요구된다. 5. 예방 압력의 제거가 치료 및 예방에 매우 중요하다. 환자를 매 한시간마다 돌아눕게 하고, 가능한 자주 체위를 바꿔주어야 한다. 복와위로 자는 것이 좋은데, 전상장골극부위가 압력받지 않도록 해주어야 한다. 환자가 앉아 있을 때는 shear force를 줄이기 위해 비스듬히 앉는 것보다는 의자면에 수직으로 앉는 것이 loose skin을 줄여 심부근막에서 fasciocutaneous, musculocutaneous vessel의 tethering을 막을 수 있어 조직의 손상을 줄이게 된다. 또한 매 30분마다 일으켜 세워 허혈부위에 피가 잘 통하게 해주어야 하며, 2시간 이상 앉아 있게 하지말고 2시간 되면 눕힌다. 공기 침대(polyurethan mattress와 jet air를 이용한 침대, airfluidized bed 등), 물침대 , 회전 침대 같은 것을 사용할 수 있으면 좋다. 척추손상으로 인한 사지마비 환자의 약 50%에서 경련이 있게 되는데 이런 경우에 척수내 알콜주입과 배부 신경근절개술을 시행해서 일시적인 효과를 가져올 수 있으나 필요에 따라서는 procaine block과 선택적인 척수신경의 방해와 절단이 필요하게 된다. 또한 약물요법으로는 diazepam, baclofen, dantrolene sodium 등의 항경련 약제들이 사용되나 투여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 6. 치료 대부분의 압박궤양환자는 몹시 오염되어 있고, 침범된 신체부위에 감각이 없고, 수위적 운동이 안되고, 경련이 있고, 요로계통 등에 질환이 있고, 영양상태가 나쁘고, 치유되는데 오래 걸리고 재발이 빈번하며, 정서적 장애 내지 정신병이 있는 등 복잡한 문제를 가지고 있으므로 정확한 진단과 올바른 창상처치 및 완벽한 치료계획이 필요하다. 치료는 크게 전신적 치료와 국소적 치료로 나눌 수 있으며 국소적 치료는 보존적 요법과 외과적 요법으로 나눈다. ⅰ) 전신적 치료(systemic treatment) - 영양치료 영양상태를 측정하여 상태가 나쁜 경우, 고 단백질, 고 칼로리, 고 비타민 음식을 공급하여야 하며 임상적으로 하루 135gm 이상의 단백질을 섭취시켜야 하고 식물성 단백질보다는 동물성 단백질이 좋다. nasogastric tube를 이용하거나 central vein으로 amino acid, glucose, fat emulsion으로 hyperalimentation이나 total parenteral nutrition를 투여한다. 그러나 가능하면 경구투여가 경제적이고 더 효과적이며 부작용도 적다. 또한 복합 vitamin도 중요하다. 혈중 단백질 농도가 6mg/100ml이하이면 수술적 치료는 연기하는 것이 좋다. - 빈혈의 교정 빈혈의 교정과 단백질부족의 교정은 병행되어야 한다. 식이요법, 약물요법 및 수혈이 필요하다. 간(liver)과 철분함유 약제 및 신선한 전혈(whole blood)을 줄 수 있다. 경구 및 주사로 투여된 철분 제재는 욕창내로 산소가 풍부한 혈색소의 공급 및 loose stool의 빈도를 줄이므로 상처부위 청결을 유지할 수 있다. 혈색소는 최소한 12gm%(어떤 저자는 15gm% 이상을 선호)이상 수술전후에 유지시켜야 한다. - 다른 과와의 협조 가능한 감염의 억제를 위해 비뇨기과, 신경외과, 피부과 및 치과와의 협조가 필요하다. 정형외과와는 굴곡기형(flexion contracture)의 교정과 예방, septic joint fracture와 관절 안정의 치료를 위해 협의하여야 한다. 재화의학과와는 환자의 능력측정과 가능한 혼자 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에 대해 협의하여야 하며, 정신과의사 심리학자 및 사회사업가(social service worker)와의 협조가 필요하다. - 경직의 제거(relief of spasm) 수술 전 처치 또는 욕창의 예방, 수술 후 상처 치유 방해 요소 제거를 위해 실시될 수 있으며 약제로는 diazepam, baclofen, dantrolene sodium, mephenesincarbonate, dimethothiazine, orciprenaline 등을 쓸 수 있으며 약제 투여 전 금기 사항에 대해서는 숙지되어야 한다. 또한 신경외과에 협조의뢰로 rhizotomy, cordotomy를 할 수 있는데 이런 시술 후 생길 수 있는 성 기능의 파괴 등의 합병증에 대해서는 환자 및 보호자와 신중한 사전 상의가 필요하다. 또한 이런 파괴적 술식은 척수 손상 후 18개월까지 기다려보고 신경기능회복의 기미가 없을 때 시행한다. - 압박의 제거(relief of pressure) 압박궤양은 압박없이 생길 수 없고, 압박을 제거해주지 않고는 궤양이 치유될 수 없다. 환자를 어떤 위치로 놓던 압박이 생길 수 있으므로 자주 체위를 변경시켜 주는 것이 좋다. 물론 된 침대나 공기침대 또는 회전침대(circoelectrical bed)같은 것을 사용하면 좋다. 그러나 이런 시설에 너무 의존하지 말고 철저한 간호와 치료가 요구된다. - 방사선 검사 Sinus tract과 감염된 bursa가 있는 경우 contrast media를 사용하여 존재 여부, 경로 및 욕창의 범위를 알 수 있다. 환자가 엎드려 누워 있는 경우 좌골부 욕창은 조면(tuberosity)의 골수염으로 전 내 방향으로 tract을 형성하여 치골까지 침범하는 경우가 있다. 또한 trochanteric ulcer인 경우 대퇴부 근막과 근육을 따라 상방으로 tract이 femoral neck과 고관절까지 연결되어 septic arthritis, pyoarthrosis가 발생할 수 있다. sacral decubitus 경우 고관절까지 연결될 수 있다. - 비뇨기계통의 문제 하반신마비환자의 가장 으뜸가는 사망 원인은 신장질환이며 가장 흔한 신부전의 원인은 만성신우신염이다. 비뇨기과적 치료 목적은 방광기능부전으로 인한 뇨정체, 감염, 방광요관역류, 결석 등이 생기지 않도록 해 주는데 있다. 방관은 Foley catheter를 꽂아 놓거나 간헐적으로 도뇨해서 감압해주고, 요로감염을 예방하기 위해서 요로 세균제인 oxychlorosene으로 방광을 세척해준다. 그리고 urocholine과 phenoxybenzamine으로써 요의 hypotonicity를 조절해 준다. ⅱ) 국소적 치료 - 보존적 치료 국소치료의 목적은 외과적으로 깨끗한 창상을 확보하는데 있다. 피부, 지방, 근육, 근막, 인대 등 모든 괴사된 조직은 제거하여야 하며, 감염된 bursa는 열어 자연 배농되도록 한다. 과도한 변연절제술은 반드시 수술실에서 행해져야 한다. 효소적 창상절제술(enzymatic debridement)보다는 외과적 창상절제술이 더 효과적인 것으로 되어있다. 자주 dressing해주는 것이 창상 부위에서 괴사조직을 빨리 제거하는데 효과적이다. 특히 대전자부와 좌골부위의 욕창은 과산화수소수와 생리식염수를 같은 비율로 섞은 용액으로 irrigation해주면 과산화수소수의 foaming action으로 만족스런 mechanical flushing효과를 얻을 수 있다. 희석된 초산과 생리수 혼합한 것이나 1.5% Darkin's solution으로 지속적인 wet dressing하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주위피부는 zinc oxide 연고나 silicone cream을 발라주어 maceration되지 않게 해준다. 국소치료전 반드시 ulcer drainage를 배양해서 세균을 확인해 내고 이에 sensitivity가 있는 항생제를 사용하여야 한다. 국소적 항생제의 사용은 효과가 없지만 초기 경우 감수성이 있는 전신적 항생제투여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돼있다. 그러나 반흔이 심하고 주위혈관이 손상된 만성욕창은 항생제의 창상접근이 어려워 별 효과가 없는 것으로 돼있다. 매우 적은 경우에서만 보존적요법으로 치료된다. - 수술적 치료 수술적 치료는 보조요법으로 치료할 수 없을 때 시행하며 다음과 같은 경우에 수술 해 준다. 첫째, 골성 돌출 위에 있는 얇은 반흔, 둘째, 압박궤양 하부에 비정상적 점액낭이 있을 때, 셋째, 만성 화농 관절증, 넷째, 보존요법으로서는 난치인 요도누공이나 창자누공이 있을 때, 다섯째, 적당한 기간내에 창상수축과 상피화로 치유되기에는 너무 큰 욕창 등이다. 치료의 원칙으로는 연부조직 석회화 및 주위 반흔 점액낭을 포함한 궤양전부를 제거해야 하며, 감염된 골은 제거하고 돌출된 골은 다듬어 주며, 세심한 지혈과 창상배액을 시키며, 모든 가능한 dead space는 혈류량이 많은 근판 또는 근피판으로 채워주며 봉합선이 압력받는 곳에 위치하지 않도록 하며, 피판 공여부는 장력없이 봉합하고 필요하면 식피술을 시행한다. 욕창환자에서 계획적 재건술의 시기는 환자의 전신적 상태가 회복되고 창상이 다음과 같은 개선의 증후가 있을 때, 즉 첫째 모든 괴사조직이 제거되고 깨끗해 질 때, 둘째 healthy granulation tissue가 나타날 때, 셋째, 상피변연(epithelial margin)이 자라나오면서 욕창의 기저부 크기가 줄어들 때 하는 것이 좋다. 수술 후 3주간 엎드린 자세로 있은 후에 regular bed로 옮기고 자주 자세를 바꿔줘야 한다. closed suction drainage는 수술 후 7~10일간 유지해주고 피부봉합사는 2주간 두는 것이 좋다. 수술 후 4주가 되면 처음에는 10분 정도 압력을 가해보다가 하루에 5~10분씩 점차 늘려가면서 적응 시켜본다. a) 천골부 압박궤양(Sacral Sore) 가장 흔히 보는 압박궤양 중에 하나이다. 천골부 욕창의 수술방법은 여러 가지 방법이 있다. 작고 깊이가 얕은 욕창에서는 일차성 봉합을 고려하고, 급성질환으로 인한 경우 보행이 가능한 환자에서는 피부이식과 reverse dermalgraft를 고려할 수 있으나 척추손상환자에서는 적합하지 못하다. 천골부위에 주요 혈행을 담당하는 혈관은 상,하 둔동맥(superior and inferior gluteal artery)의 근피관통지(musculocutaneous perforator)로 이들은 조롱박근(piriform muscle)을 경계로 상하로 나누어지고 inferior gluteal artery가 주요 혈행을 담당한다. 큰 욕창은 근육과 욕창을 한단위로 해서 대둔근을 기시와 종지에서 모두 분리하여 superior gluteal artery의 혈관축을 이동시킬 수 있다. 이를 응용하여 superior maximus myocutaneous flap이용할 수 있다. 국소 회전피판(rotation flap)이나 전위피판(transposition flap)도 많이 이용되며, 반대편 lumbosacral perforator에 기저를 둔 피판도 천골욕창의 치료에 많이 이용된다. 그 외에도 gluteal thigh flap, turn over gluteal myoplasty, intercostal neurovascular island flap과 free flap 등을 쓸 수 있다. b) 대전자부 압박궤양(Greater Trochanteric Sore) 대전자부 욕창은 피부의 침범은 작으나 운동성이 많은 부위이기 때문에 경련이 조절되지 않을 경우에는 광범위한 피부하부괴사 및 점액낭을 형성하는 것이 특징이다. 수술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으나 외측대퇴 회선동맥의 횡지에 기저를 둔 tensor fascia myocutaneous flap이 좋은데 이는 T12, L1에서 나오는 장하복신경(iliohypogastric nerve)의 외측피지 branch와 L2L3의 lateral femoral cutaneous nerve의 이중 감각 신경지배를 받고 있으며 외광근(vastus lateralis muscle)을 internal padding으로 사용할 수 있다. c) 좌골부 압박궤양(Ischichial Sore) 앉았을 때 최대의 압박을 직접 받는 곳이기 때문에 일차성 및 재발한 압박궤양 가운데 가장 흔한 곳이다. 좌골부 욕창에서는 일차수술 후 재발율이 높은데(약 54%) 그 이유는 수술부위의 반흔, 좌골의 불충분한 제거, padding의 부족 등을 들 수 있다. 좌골부 욕창 환자에서 좌골조면을 충분히 제거하지 않으면 재발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수술시 거의 모든 좌골은 절제(subtotal ischectomy)해주고 충분한 padding을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수술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는데 그 중에서도 하둔동맥의 하행지를 기저로 둔 gluteal thigh flap이 많이 사용되며 이는 10 15㎝ 크기까지 가능하며 posterior fermoral cutaneous nerve로 감각을 제공할 수 있고 rotation arc가 넓고 쉽게 거상되며, 공여부에 일차성 봉합이 가능하고 재발시 사용할 수 있는 인접근육을 보호할 수 있는 장점들을 가진다. 그런 단점으로 압력을 받을 때 근육조직이 부족하므로 감염의 빈도가 높으며 창상의 파열이 올 수 있다. 욕창이 큰 경우 대퇴이두근(biceps femoris muscle)을 gluteal thigh flap아래로 turn back 시킬 수도 있고 그 외에도 대퇴근막장근(tensor fascia lata)을 이용한 근피판이나 inferior gluteal maximus muscle을 이용할 수 있다. d) 다발성 또는 광범위한 압박궤양의 처치 이런 경우에서는 골수염, 패혈증, 관절염, 영양장애 등이 합병하므로 전신적인 치료가 이루어져야 한다. 덮을 국소조직이 충분하지 못하고 고관절에 만성화농관절증과 골수염이 있어서 광범위한 수술이 요구될 때에는 대퇴골을 단축시키거나 절단하고 하지의 근피판으로 덮을 수 있다. e) 악성변화 최소한 10년 내지 15년 정도 만성궤양에서 발생되며 cauliflower모양 궤양시 의심해야 한다. 치료는 radical excision과 regional lymphadenectomy해야 한다. 예후가 안 좋은 것으로 되어있다. f) 합병증 욕창의 수술 후 발생할 수 있는 합병증으로는 혈종, seroma, 창상감염 피판괴사, 압박궤양재발 등을 들 수 있는데 욕창 수술 후 재발된 경우 먼저 재발의 원인을 규명하여야 한다. 즉 괴사조직의 절제 및 골돌출부에 대한 골 절제술 등이 충분하였는가, 피판의 크기가 충분하였는가, 수술 후 환자의 체위 및 수술 후 처치 등이 적적하였는가 등을 조사하여야 한다. 가장 많이 발생하는 합병증으로는 혈종과 seroma인데 이는 사강(dead space)이 남아있는 경우, immobilization이 잘 안된 경우, bursa를 부적절하게 제거한 경우 등에서 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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