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일지맥 1구간(음나무밭) 고남1리~분기봉~연화산~부성산~망뫼산~대산읍~망일산~도적골(2018.05.05)

[비실이부부]

         망일지맥 1구간 분기봉~망일산~도적골

언   제 : 2018.05.05.                                                                         날씨 : 오늘날씨 짱~~

어디로 : 고남1리~분기점~연화산~변두고개~부성산~목재~망뫼산~대산읍~망일사~망일산~도적골.

누구랑 : 비실이부부달랑.

망일지맥이 성연면 고남1리 분기점에서 망일산넘어 범천해수욕장옆 벌말까지 가는거 말고는 잘모릅니다.

서울서 가게되고보니 가깝기는한데, 아침일찍 해뜨면 산에가는 더러븐 성질머리땜시로 오후에 도착하여

서산시 동부시장에서

광어한사라 썰어갓고, 분기점아래마을 고남1리 마을회관앞에 스타렉스호텔 개장하여 디비자고 갑니다.

선답자들의 산행기디집어보다보니 망일산을 넘지못하는 아쉬움이있는 망일산을 빙빙돌아 대산읍을 지나

대산읍사회복지관마당에서 망일사를 둘러보구 망일산아래 철조망까지 갔다가 전망대에서 도적골로 내려

와서 접어야 했습니다.

해안선 부근지역의 지맥길이 야산이라 가시밭길이라고 생각했는데,

다행히 임도랑 마을도로가 잘 나 있어서 루루라라했네요.

분기점아래주소 : 충남 서산시 팔봉면 금학리 183-3.

망일지맥 한구간 진행결과입니다. 

망일산아래 망일사 일주문

망일사가 천년고찰(1010년창건)이었는데 1990년에 복원되었답디다.

망일사에서 전망대로 올라가서 올려다 보는 망일산입니다.

내일아침에 올라갈 작정으로 오늘 저녁에 도착한 분기점아래마을입구

마을길따라 분기점으로 올라가는 마을길입니다.

서산 동부시장에서 광어한사라3만원(오늘이 연속3주째라 단골손님이라면서 멍게는 서비스받고).

미나리 2천원에 한다발썰어갓고 쇠주에 맥주폭탄하고, 테레비보다 푹자고 갑니다.

컵라면에 커피한잔이믄 아침이 될려나? 민생고를 해결하고 출발합니다.

분기점에서 내려다 보는 서산시. 

이 곳은 음나무밭이랑게. 화분채취목적이라고 합디다.

분기점에 도착하니까 해가 떳구요.

울 각시가 매주 몇일씩을 가다보니 죽을 맛이랍디다.

지맥길이 가시밭길이라고 비실이가 낫들고 가야하는 신세가 되었네요,

분기점에서 내려오면 심고개에 닿습니다.

심고개지나 연화산으로 가는 산길이 온통 음나무밭이었습니당

음나마밭이 수만평은 되는가 봅니다.

연화산일대 전부가 음나무밭이었는데, 글씨~ 뭣땜시로 음나무밭이 이렇게 많을까?

벌들로부터 꽃가루채취목적이랍디다.  현재 진형형,

연화산에서,

연화산에서 비실이

허봉산으로 가는 중입니다.

허봉산에 도착했구요.

써래야 아저씨가 화천봉이라네요,

변두고개로 가는중

변두고개정상

변두고개에서 비실이부부인증샷

부성산에 도착했네요

부성산 삼각점

부성산에서 죽~ 임도따라내려오면

대로변의 모텔촌

도로길딸 죽~ 내려가면 대성교회

법룡사입구 정류소를 지나

법룡사입구 맞은편도로따라 죽~ 갑니다.

도로따라가다보니 망일산이 시야에 들어 옵니다.

망뫼산에 도착 합니다.

망뫼산에서 내려와 도로따라가다 우측으로 망일산이 다가 오네요

망일산아래 부대정문,

부대정문 우측으로 올라가는 철조망따라 도로에 붙어 올라가는 길이 있겠지만,

정상출입이 불가하여 망일사로 쫏겨 난다는 선답자들의 산행기를 보고, 우린 기양 우회하기로 합니다.

대산읍으로 들어가다 대산고개 앞을 지나 망일사 방향으로 흘러 갔답니다.

부대입구 정류소를 지나가구요

대산읍입구

군부대 철망에 사산 홍보용

대산읍입구에서 우측으로 대산고교방향으로

망일사 입구인 대산 사회복지관앞에서

망일사입구 안내도

망일사의 내력을 보다보면 우리 민족이 대단하다는 생각뿐~

망일사 일주문

망일사

망일사 종각에서

망일사종각에서

망일사의 내력이라네

망일사에서 망일산에 올랐지만 철조망앞에서 스톱

비실이도 여그서 스톱???

망일산아래 전망대에서 정상을 대체해야져

전망대에서 바라 본 서해

각시가 망일산 못간다고 삐졌나

이건 인증샷

도적골방향으로 지맥길

도적골에 도착하였네요

지새고개가기전의 고갯길 정상

망일지맥 첫구간을 여기서 마감합니다.

망일산 정상을 못가는 아쉬움이 있긴 하지만, 이나라 분단국의 비극이 아닐까?

작금의 국제정세가 잘되기만 한다면 언제인가는 망일산정상에도 오를수 있겠져,

비실이부부가 진행한 지도입니다.

[산중]

태안반도 점령하실려고 열심히도 하시내요. 수고 하셨습니다.

[비실이부부]

서산과 태안반도가 대구엔선 너무멀어서 당일산행일경우를 대비하여
촌넘이 서울있을때 널럴하게 가 볼려구 했던 것입니다.

[지릿재지킴이]

회장님 열심히 하시고 안전 산행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