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실이가 이번에도 미술 전시회에 작품을 내었어요.
전시회 명칭은 여성작가회전 이고
제목은 연꽃이에요.
인사동 한국 미술관에서 5월 18 - 24일 까지
전시를 했었는데 이렇게 늦게 올려서
영실이와 친구들 모두에게 미안하게 되었어요.
우리들을 18일에 초대 했으니 얼마나 바뻤을까요?
첫 손녀 재미에 친구들 초대하고 전시회에 그림 출품하고
영실이의 봄은 아주 다채롭습니다.
곤순이가 사진을 찍어와서
카페에 올립니다.
친구일에 같이 기뻐해주는
곤순이의 우정이 아름답습니다.
첫댓글 곤순아 다시한번 고마운마음전한다
그림 보러 어려운갈음을
너도 무척바쁘지?
제주여행때 그멋진 싯귀 그리고
훌륭한 글씨 30여명에게 하나씩 건네던
그모습 분위기 최고였어
지금도 뭉클하구나 고맙다 곤순아
그리고 희재 요즘 공부때문에 바쁠텐데
지나간거 까지챙겨주다니
너의 높은 확실한 책임감은 참 ㅎㅎ
공부하고있는 영어로쓴시 중에
멋진거 올려다오 댕큐
영실아 반갑다. 공부라고 하니 좀 부끄럽지만 나름대로 즐기고 있단다. 친구들과 마음껏 놀지 못해서 아쉬워. 우리는 참 좋은 세상에 살고 있음에 틀림없어. 우리 친구들이 아직도 활동들을 하고 있으니 말이야. 영실이는 그림 그리고 곤순이와 자송이는 서예하고 점흥이는 카나다로 공연하러가고 우리 카페는 졸릴 새가 없구나. 친구들 모두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