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입만 해놓고 바빠서 못오다가, 휴일이라 시간내서 왔습니다.
미안해서 글하나 쓰고 가려고요...
양파망 작은거는 비누쪼가리 넣어서 쓰면, 절약도 되고 외이셔츠 카라나 찌든때를 문지르면 힘도 인들고 때도 잘 갑니다.
다만, 외이셔츠 카라를 문지를때는 아주 약하게 해야 원단손상이 없습니다.
흔히들 스타킹으로 하는데 비누가 잘 안나와서 많이 불편합니다.
그리고, 양파망 큰거는요....잘라서 화분 분갈이 할때 화분 밑에 물구멍 막는용도로 쓰면 좋습니다.
한 두겹정도 하면 흙이 안빠집니다.
그리고, 딸기나 버섯 담았던 일회용 용기는요..만두나 개떡해서 누구에게 줄때, 위생팩을 위아래로 깔고 덮어서 김밥살때 달려오는 고무줄로 가운데 쒸워서 주면, 그릇 부담도 없고...받는 사람도 먹고 버리면 되니까 편합니다.
저는, 며느리나 아들친구들에게 만두를 해서 여기에 담아서 줍니다.
첫댓글 정말 좋은 방법이네요^^
알뜰한점 본받고 갑니다
이런 방법이 있었군요~!!
ㅎㅎ 너무 못버려서 신랑한테 눈총받고 살아요 저는~ 일회용기 다 모아놓는다고 ㅠㅠ
와! 굿아이디어~
정말 좋은 아이디어네요.^^
좋아요 ㄳㄳ
멋집니다
굿 아이디어~~
그렇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