新聞에서 가려 뽑은 時事用語-자~차

[이동일]

자기기인(自欺欺人)-자기를 속이고 남을 속인다. 2007년 교수신문이 선정한 사자성어

자기실현적 위기(fullfilling crisis)-지나친 위기의식이 투자와 실물경제를 위축시켜 실제로 경제를 위기상황으로 빠트리는 현상을 뜻하는 경제학 용어다. 미국대공황이나 아시아 외환위기, 스웨덴 금융위기 등에서 자기실현적 위기가 상황을 악화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했다.

자네-①듣는 이가 친구나 아랫사람인 경우, 그 사람을 높여 이르는 이인칭 대명사. ....하게할 자리에 쓴다. 처부모가 사위를 부르거나 이를 때, 또는 결혼한 남자가 처남을 부르거나 이를 때, 손위서가 아래 동사를 부르거나 이를 때에 쓴다. '자네'라고 말하면 '고맙다'가 아니라 자연스럽게 "고맙네"라고 한다. 한국학중앙연구원 교수(국어사 전공)는 논문 ‘조선시대 언간(諺簡·순한글 편지) 자료의 부부간 호칭과 화계(話階·청자를 대우하는 등급)’ 를 통해 다음과 같이 주장했다. 조선중기엔 부부끼리 ‘자네’라 불러” “19세기에 ‘마누라’는 극존칭” 17세기 초 진주 하씨묘에서 출토된 한글 편지에서 남편은 아내에게 “(자네 몸에 병이나 조심해 오래오래 사소)”라고 말한다. 그런데 비슷한 시기인 1586년 쓰여진 ‘이응태묘 출토 언간’을 보면 아내 역시 남편에게 “(빨리 자네한테 가고자 하니 나를 데려가소)”라고 말한다. 말투도 부부 모두 ‘하소체’를 쓰고 있었다. 1882년 흥선대원군이 부인인 부대부인 민씨에게 보낸 편지에서 ‘(마누라께서는 하늘이 도우셔서 자리를 옮기셨거니와)’라고 쓰고 있다는 것이다.

자녀리스크-은퇴 전에 성공을 해서 아무리 돈을 많이 벌어 놨다고 해도 노후에 자녀문제 때문에 큰 고생을 할 수 있다는 것.

자동차 길안내장치-카 내비케이션 시스템(car navigation system) 또는 내비게이터(navigater)라 한다. 지상 2만km의l 궤도상에서 20개의 위치추적위성이 발사하는 신호를 지상에서 수신, 차량 내부에 장착된 모니터에 차량의 현재위치 목적지까지의 최단거리를 표시하여 주는 장치이다.

자동차 시장의 사커맘족-여성이 자동차 구매시장에서 새로운 실력자로 뜨고 있음. 남성들의 호화로운 차에 이끌린다면 여성들은 안전한 차를 선호한다.

자라증후군-자녀가 유사시 부모의 보호 속에 숨어든다는 말.

자료(資料)족-카페나 동아리 같은 곳에 가입해서자료만 쏙쏙 빼가는 사람들을 이르는 말. 예문: 우리 카페에서 자료족 들 강퇴시켜.

자립형 사립고등학교(자사고)-교육과정 편성 등 자율권이 있는 학교로 법인 전입금을 연간 학생납입금 총액의 25%이상 내야하며 전국단위로 학생을 모집할 수 있다. 탈규제학교와 같은 개념으로 모든 학교에 일괄적으로 적용되는 현행 교육관계 법규의 규정에서 벗어나 학교운영의 자율성이 보장되는 학교이다. 국가의 재정지원을 받지 않고 수익자가 교육비를 부담하고, 교육과정 운영도 학교가 선택하는 자율학교이다. 사립 법인의 재정자립도와 학교경영의 투명성 및 장학제도, 학생후생복지제도 등을 종합평가하여 학교를 선정 한다. (서울 하나고, 울산 청운고, 강원 민족사관고, 전북 상산고, 전남 광양제철고, 경북 포항제철고)

자메 뷔(jamais vu 未視感)-이미 경험하고 익숙해진 사항이 마치 새로운 느낌처럼 느껴진다. 데자 뷰(기시감)와 반대말 

자산운용사-투자 고객으로부터 자금을 받아 펀드를 구성한 뒤 증권, 파생금융상품, 부동산, 원자재 등에 투자하고 투자수익(손실)을 투자자에게 돌려주는 회사. 고객으로부터 자산운용에 따른 수수료를 받는다.

자산유동화채권(ABS)-자산을 담보로 채권을 발행하고 시장에 팔아 자금을 조달하는 제도. 발 H지금을 회수 할 수 없는 금융자산을 빨리 현금화  할 수 있는 부동산을 담보로 발행하는 경우가 많다.

자연채무-고대 로마는 대가를 바라지 않는 호의(好意)로 다른 사람에게 재물을 주는 증여의 효력을 법으로 인정했다. 기원전 204년 만들어진 친치아(cincia)법은 증여자가 약속을 지키지 않으면 받을 사람이 법관을 통해 증여를 이행하라고 요구할 수 있게 했다. 신전과 황제에게 재물을 바치는 증여를 장려하기 위해서였다. 포로나 노예에게 자유를 주면서 몸값을 치를 때도 계약 없이 여러 사람 앞에서 선서만 해도 됐다.

자유롭게 네트워크에 접속할 수 있는 환경

자유무역협정(FTA: Free Trade Agreement)-국가 간 상품의 자유로운 이동을 위해 모든 무역 장벽을 제거시키는 협정.

자유아시아 방송(RFA: Radio Free Asia)-미국 워싱턴에 있으며 북한과 관련한 프로그램을 라디오를 통해 북한을 비롯한 아시아 9개 지역에 방송하고 있다.

자율학교(농어촌 자율학교, 공립-사립)-고등학교의 한 형태. 주로 농어촌 학교에 지정되어 농어촌 자율학교라고 한다. 학교 운영이 차별화 되고, 교육과정을 특성 있게 운영해 왔던 특정 사립학교와 국립사범대학 부설 고등학교, 외국어고, 예술고등학교 등에 학교의 설립 목적이나 특성을 확대해 갈 수 있도록 학교 또는 학교장 재량에 따라 교육과정의 자율성, 교사 임용의 자율성, 특정 지역이나 일정에 제한 받지 않고 학생을 선발할 수 있는 자율성 등을 부여받은 학교. 경기 양일고, 충남 공주한일고, 충남 공주대부설고(국립), 전북 익산고, 경남 거창고(사립) 충북보은고 경남자영고등학교(사천) 곡성고등학교 (전남 곡성군)

자율형 사립고등학교(자율고)-이명박 정부가 만든 고교체재로 법인 전입금을 학생납입금의 3~5%를 내야한다. 비평준화 지역 학교는 선발할 수 있으나 대도시 학교는 추첨으로 입학생을 똡는다. 자율형 공립학교와의 관계, 자율형 사립고등학교에서 절감된 예산을 바탕으로 일반 고등학교 중 비선호학교나 신설학교를 위주로 자율형 공립고등학교로 전환하게 된다. 전환 예산의 배경이 절감된 자율형 사립고등학교에 투입되던 예산이기 때문에, 자율형 공립고등학교의 전환대상은 자율형 사립고등학교가 소재한 지역(서울,경기,부산,경북,충남,대구,광주)의 7개시도에 한정한다. <서울: 경희고, 동성고, 배재고, 세화고, 숭문고, 신일고, 우신고, 이화여고> <부산 해운대고, 동래여고> <경북 김천고> <경기: 안산동산고><충남 천안북일고>

자율형 사립고와 자립형 사립고-자율형 사립고는 시도교육감이 학교지정권자이고, 학생모집은 지역제한제가 적용된다. 특히 사회적 배려 대상자를 20%범위 내에서 의무적으로 뽑아야 한다. 자립형 사립고는 교과부 장관이 학교지정권자이고, 전국단위로 하생을 모집한다.

자이갠티즘(gigantism)-큰 것이면 무조건 좋다는 태도 또는 그런 사고방식.

자이로볼(gyroball)-야구에서 투수가 던진 볼이 순간적으로 사라졌다가 타자 앞에서 ‘짱’하고 나타난다. 흙먼지를 일으키며 땅을 스치듯 날아오다가 갑자기 솟구친다. 강속구가 홈 플레이트 앞에서 잠시먼지를  멈췄다가 타자의 방망이가 헛돌아간 뒤 스트라이크가 된다. 비디오 게임에서 보아왔던 마구(魔球)들이다. 일본 괴물투수 마쓰자카가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서 던졌다는데, <있다. 없다, 던졌다, 아직 안 던졌다.> 논쟁

자출족-자전거 출근하는 사람들.

자통법(자본시장통합법)-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증권업, 자산운용업, 선물․ 투자자문업이 하나로 통합돼 금융서비스 분야가 금융투자회사와 은행 보험사 3대 축으로 재편된다.

자트로파(Jatropha)-동남아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등지에 자라고 있으며, 열매로 바이오디젤을 뽑아낸다. 사람이 먹을 수 없는 곡물이 아니어서 옥수수보다 경제성이 눞다.

자폐(autism)장애-사회적 상호작용, 의사소통이 어렵고 특정분야에만 관심과 흥미를 보이는 장애. 지능에는 문제가 없지만 개인마다 자기 관심분야에만 빠져 소통ㅇ이 안되고 폭력성을 보이는 경우가 많다. 영화 ‘말아톤’의 초원이, 장애인 수영 국가대표 김진호군 등이 자폐장애인이다.

작전계획(Operation Plan)-병력동원 등을 포함하고 있어 개념계획에 비해 즉각 실행에 옮길 수 있다. 북한 급변사태에 대비한 개념계획 5029에 대한 구체화작업, 북 유사시 핵무기 등 유출 막는 게 핵심. 작전계획5029-계념계획에 병력동원 계획 등을 포함한 계획. 노무현 정부시절 한미양국이 작전계획으로 바꾸려 했으나 청와대가 주권침해소지가 있다며 제동을 걸어 어정쩡한 상태로 있다. 

작전통제권(작통권: Operational Control)-작전계획이나 작전명령상에 명시된 특정업무나 과업을 수행하기 위하여 지휘관에 위임된 권한. 지휘권과 혼용되지만 지휘권보다 좁은 개념. 행정 군수 군기 내부편선 부대훈련에 대한 권한과 책임은 포함되지 않는다. 평시에는 한국군 합참이장이 갖고 있지만 한-미양국군의 방어준비태세(데프콘. DEFCON)가 데프콘Ⅳ에서 데프콘Ⅲ으로 높아지면 한마연합사령관(주한미국사령관)으로 넘어간다. 2012년까지 작통권 환수계획

잘츠기터(Salzgitter)-독일의 중앙범죄기록소, 동독 정권에 공포 한국판 잘츠기터를 꿈꾸며 대북인권관도 추적하여 취급해야 한다는 것이다. 한국 내에 숨어있는 친북 친김정일, 반인권적인 세력들을 걸러낼 수 있는 장치로서 대북인권관이 작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잠수족-취업 빙하기를 견디다 못해 외부와 연락을 끊고 외출마저 삼가게 된 학생들

잠재성장률-한나라 경제가 인플레이션을 유발하지 않고 달성할 수 있는 최대의 능력. 기술력 자본력 인재역량 같은 생산요소의 질과 양에 비례한다. 경제수준이 높아질수록 잠재성장률은 낮아지는 경향이 있으나 충분히 성장하지 못한 상태에서 잠재성장률부터 먼저 떨어지면 경제가 활력을 잃고 침체하게 된다.

잡 셰어링(job sharing)-일자리 나누기. 임금이나 상여금 일부를 반납하거나 예산을 절감해 시민들과 일자리를 나누는 것.

잡노마드(job nomad)족-직장인 10명 중 4명, 직업(job)을 따라 유랑하는 유목인(nomad)이란 뜻의 신조어로 자신의 의지에 따라 자유롭게 직업을 옮겨다는 사람들.

장관급 전략대화-미국과 함께 글로벌 파트너로서 행동통일을 기하려고 하는 회의이다. 세계경영전략을 함께 논의 할 수 있는 파트너가 되었다는 의미, 미국과 장관급

장미족-장기간 미취업 계층.

장삼이사(張三李四)-장씨의 셋째 아들과 이씨의 넷째 아들이란 뜻으로, ①성명이나 신분이 뚜렷하지 못한 평범한 사람들 ②사람에게 성리(性理)가 있음은 아나, 그 모양이나 이름을 지어 말할 수 없음의 비유.

재능 나눔운동-프로보노(Probono: ‘공익을 위하여’ 라는 라틴어. 미국 변호사들이 무보수로 저소득층안 사회단체의 민 형사 사건에 법률서비스 제공), 해비타트habitat: 저 소득층 무주택자들에게 집지어 주기) 미국의 사회적 기업 벨(Bell: Building Educated ieaders for Life, 도시빈민층 자녀 학업 지원)

재생에너지-태양열 풍력 지열 해양 등

재택근무족-미국에만 420만 명, 대부분 전문 직종이며 IT 산업 성장의 영향으로 늘고 있음, 아이를 키우는 여성 기업인들 해당 된다.

잽(jap)-일본인을 멸시할 때 부르는 말.

저탄소 녹색성장-이명박 정부의 온실가스와 환경오염을 줄이는 녹색기술과 청정에너지 개발을 통해 신성장동력을 창출하고 ‘한강의 기적’을 이어가고 ‘한반도의 기적’을 만들어 낸다는 구상이다.

적도 원칙(equator principles)-금융기관들이 개발도상국에서 실시하는 1000만 달러 이상 대형 개발 프로젝트 가운데 온실가스 배출과 같은 환경파괴나 인권침해가 있을 경우 제한한다는 자발적 행동원칙

적하숭배(Cargo cult 積荷崇拜)-남태평양의 멜라네시아 원주민들은 전쟁 중에 비행기가 군인들을 위해 온갖 물자를 실어 나르는 광경을 보고 그런 일이 자기들에게도 일어날 것이라고 믿었다. 그래서 활주로 비슷한 것을 만들고 그 양쪽에 불을 지펴 유도등을 흉내 냈다. 관제탑 같은 오두막을 만들고 관제사 역할을 맡은 사람은 대나무로 엮은 안테나를 달고 고개를 끄덕이면서 비행기가 화물을 싣고 오기만을 기다렸다. 모든 형식을 갖추었으므로 비행기가 올 것으로 확신했다. 그러나 비행기는 영영 나타나지 않았다. 멜라네시아 원주민의 적하 숭배처럼 본질을 이해하지 못하고 모방에 그치는 사례는 비일비재하다. 가령 컴퓨터를 교실에 들여놓고 어린이들의 흥미를 유발하는 어떤 일도 하지 않으면서 컴퓨터 존재 그 자체만으로 학생들의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고 기대하는 교사가 있다면, 그는 적하 숭배하는 멜라네시아 원주민과 다를 바 없다. 온갖 조직을 갖추면 과학기술 선진국이 될 수 있다고 믿는 당사자들 역시 적하 숭배의 주술에 걸려 있음에 틀림없다. 과학기술 행정체제가 ‘적하 숭배’(cargo cult·積荷崇拜)의 덫에 걸렸다는 것이다

적했다. 인도 공과대(IIT)가 졸업생들을 미국 유수 기업에 보내는 '피더 스쿨'(feeder school)이라고 언급하면서는 "서울대는 외국 유명 대학원에 학생들을 공급하는 피더스쿨이냐"고 비꼬았다.

전국대표회의-중국공산당, 5년마다 열리는 공산당 전당대회, 강령의결. 중앙위원 선출.

전기은행-기준이상의 전기 생산 때 자기에너지로 바꿔 저축, 부족한 상황이면 인출, 풍력 태양광 발전 보완, 안정적인 전력고급 필요한 반도체 공장에도 활용 전망.

전동 리니어 액추에이터(electronic linear actuator)-전기의 힘으로 물체를 직선 방향으로 이동시키는 장치. 사람의 팔을 대신하는 피스톤이 물체를 직선 방향으로 이동시킨다. 침대의 높이 조절, 책상의 높이 조절 등 여러 방면에 활용되고 있다.

전략적 변곡점(strategy inflection point)-기업환경의 급격한 변화로 기존 사업운영방식과 철학을 바꿔야 하는 시점.

전략적경제보완협정(SECA: Strategic Economic Comprehensive Agreement)-자유무역협정이 교역국가 간의 모든 상품을 대상으로 한다면 SECA는 협상을 통해 상품을 한정한다. 협정에서 합의한 상품에 대해 관세를 없앤다. 자유무역협정(FTA)으로 가기위한 중간단계. 준 자유무역협정으로 불린다. 멕시코와는 IT, 에너지자원 과학기술분야에 매진한다.

전분당(澱粉糖)-물엿 과당 포도당 등 전분을 원료로 만든 당류를 총칭. 과자 음료수 아이스크림 껌 등 단맛이 나는 거의 대부분의 가공 식품에 원료로 사용된다.

전자기 펄스 폭탄-EMP(Electromagnetic Pulse탄, 강력한 전자기 펄스를 방출해 적의 전자 시스템 등을 무력화시키는 폭탄.

전자어음-기존어음(종이어음)는 어음발행업체가 만기에 돈을 지급하지 않으면 부도 처리됐다. 이에 비해 전자어음은 전산으로 대금결제가 이뤄진다. 은행이 납품업체에 미리 대금을 대출해준 뒤 나중에 구매업체에서 돈을 받아 정산하는 방식이다.

전자지도(digital map)-종이지도를 컴퓨터에서 볼 수 있도록 디지털화한 지도이다. 자동차 길안내장치(내비게이터)나 인터넷의 지도검색 서비스의 핵심 구성요소이다.

전자태그(RFID: Radio Frequency IDentification)-전파식별. 무선주파수인식소자, 무선식별자, 극소형 칩에 상품정보를 저장하고 무선으로 데이터로 송수신하는 장치, 생물의 유전자처럼 모든 사물에 박혀 컴퓨터에 연결 된다. 소형 반도체 칩을 이용해 사물의 정보를 처리하는 기술. 각종 물품에 소형 칩을 부착해 사물의 정보와 주변 환경정보를 무선주파수로 전송·처리하는 인식시스템. 바코드처럼 직접접촉하거나 가시대역 안에서 스케닝할 필요가 없고, 10m 안팎에서도 무선으로 상품정보를 읽을 수 있는 장점 때문에 물류시간과 비용을 절감시킬 수 있는 기술로 평가.

전자팔찌-성폭행 재발을 막기 위해 2008년 9월부터 2회 이상 상습 성폭행범과 13세미만 아동 성폭행범의 발목에 전자팔찌를 끼우고 있다. 위치추적 시스템에 따라 실시간으로 이동경로가 드러난다.

전환사채(CD: Convertible Bond)-발행 후 일정기간이 지나 미리 결정된 조건대로 주식으로 전환할 수 있는 채권. 삼성 에버랜드의 경우 이재용씨가 96년 12월 CD를 매입해 이듬해인 97년 3월 주식으로 전환해 25.1%의 지분을 획득했다.

젊은 뜨개질족-10대를 중심으로 뜨개질 열풍, 9.11테러 이후 가정 중시 트렌드가 확산하는 것과 관련.

점오배(0.5배)족-설 연휴 때 고향 방문 대신 '0.5배'를 추가해주는 알바비(아르바이트비)를 택한 대학생 등을 부르는 신조어. 점오배족은 이미 패스트푸드 업체 등에선 사용 중인 용어이나 최근 취업대란과 경기침체로 대학가에서 새로이 조명을 받으며 유행하고 있다.

점탄성(粘彈性, viscoelasticity)-물체에 힘을 가했을 때 액체로서의 성질과 고체로서의 성질이 동시에 나타나는 현상을 말하며 모든 물체는 이러한 점탄성을 가지고 있다. 물위에서도 걸을 수 있나, 물위에서 춤을 춘다. 중앙아메리카에 사는 바실리스크(Basili나)나 도마뱀은 적의 공격을 받으면 물위를 뛰어서 도망가는 놀라운 능력을 가지고 있다. ‘물위의 비보이’, ‘물위의 댄싱퀸’ 동영상. 전분과 물을 2:1의 비율로 혼합한 용액은 주먹으로 내려치는 것처럼 강한 힘을 받으면 순간적으로 고체상태로 변하는 점탄성을 띄게 된다. 내려치는 힘이 강하면 강할 수록 더 단단해진다. 그러나 힘을 주지 않으면 바로 액체로 변한다.

접속평등(equal acess)-전 세계 곳곳에 정보통신망이 깔려 모든 사람들이 평등하게 네트워크에 접속 할 수 있는 상태

정관장(正官壯)- 한국인삼공사에서 제조한 6년근 홍삼의 등록상표로 태극은 대한민국 특산품을 상징하며, 6개의 별은 6년근의 여섯 장엽을 도형화한 것이다. ‘정부가 관장하는 공장'이라는 의미에서 '정관장' 이라는 상표를 붙이고, 독점을 더욱 확대하였다.

정보유목민(Digital nomad)-노트북과 휴대전화, 휴대용단말기(PDA) 등 각종 첨단 디지털 장비를 활용해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이동하면서 업무를 처리하고 의사소통하는 계층,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이들의 특성을 유목민의 자유로움에 빗대 만들어진 용어다.

정보인권지수-인터넷 등 정보통신 매체를 기반으로 한 커뮤니케이션 과정에서 보장받아야할 인간의 기본적인 권리.

정부경쟁력지수(Governance Indicators)-세계은행이 정권의 민주적 출범과 시장경제정책을 기준으로 국가나 정부의 경쟁력을 설명하는 지표다. 세계은행의 발표-2004년 기준 우리나라 209개국 중 60위.

정부조달사업(G2B: Government to Business)-정부가 기업들을 대상으로 하는 사업, G2B거래는 기업과 정부와 거래를 의미. 예: 기업과 정부 간 전자상거래로 전자조달

정전협정, 평화협정-“정전협정”은 1953년 7월 27일 6.25전쟁을 끝내고 적대행위와 모든 무장 행동을 정지하기 위한 목적으로 국제연합군과 북한군 중공(중국)인민군 사이에 맺은 협정이다. 이후 남북 사이에는 비무장지대와 군사 분계선이 설치됐다. 하지만 1990년대 들어 북한과 중국이 군사정전위에서 철수하면서 북한은 협정을 유명무실화하려 했고 평화협정 필요성이 논의 됐다. “평화협정”은 종전을 공식 선언함과 동시에 기존 정전체재를 군사적 대립구도 청산 항구적 평화 정착을 구체화하는 평화체재로 전환하는 약속을 말한다.

정치국(Politburo)-소련공산당의 중앙위원회에 설치됐던 ‘정치지도부(Politiches Koye Buro'에서 나온 말. 7-24명의 고위 당원으로 구성돼 정책을 좌지우지한 소련 국가권력의 핵심이었다. 스탈린 사후인 1656년부터 1962년 사이에는 간부회의(Presidium)로도 불렸다.

정크머니(junk money)-장기 지체성자금

정크본드(junk bond)-쓰레기 채권

정크본드(junk bond)-쓰레기채권, 신용등급이 낮은 기업이 발행하는 고위험·고수익 채권.

정크아트(Junk art)-‘junk’는 폐품·쓰레기·잡동사니를 의미하는 것, ‘폐물 예술’로 순화, 일상생활에서 나온 부산물인 폐품(잡동사니)을 소재로 제작한 미술 작품. 청남대에 정크아트 체험예술학교 설치.

정크푸드(junk food)-고열량 저영양 식품, 열량은 높고 영양가는 낮아 비만을 초래 할 우려가 있는 음식, 지방 설탕 소금 인공첨가물 등이 많이 들어 있고, 우리 몸에 꼭 필요한 비타민, 미네랄 등은 거의 없는 식품. 사탕류 빙과류 탄산음료 튀김식품 햄버거 등. 칼로리는 높으나 건강에는 좋지 않은 인스턴트 식품. 건강을 해치는 과자, 라면 등 쓰레기음식

정크푸드(junk food)-열량은 높지만 영양가는 낮은 패스트푸드·인스턴트식품의 총칭. 열량은 높은데 견줘 필수 영양소가 부족한 식품을 통틀어 이르는 말이다. 탄산음료, 과지방 과자, 패스트푸드, 감자튀김 등이 있다. 지방 외에도 염분이나 식품첨가물 등이 많이 들어 있어 비만과 성인병의 주원인이 된다는 이유로 선진국을 중심으로 문제가 되고 있다. 미국: 학교 내 정크푸드 퇴출 

제3의길(The Third Way)-1998년 영국에서 출판된 사회과학 이론서. '사회민주주의의 부활(The Renewal of Social Democracy)'이라는 부제에서 알 수 있듯이 사회주의의 경직성과 자본주의의 불평등을 극복하려는 새로운 이념 모델을 제시하여 주목을 받았다. 원래 1990년대 후반 유럽 정치권의 기린아로 떠올랐던 토니 블레어 영국 총리와 그를 이론적으로 뒷받침했던 세계적인 사회학자 앤서니 기딩스가 제시한 것으로, 세계화와 정보화란 새로운 시대상황의 전개를 맞아 사회민주주의의 혁신을 통해 좌파의 새 이념을 제시하려는 시도였다. 당시 우리나라도 지식인 사회 일각에서 ‘제3의 길’에 대한 관심과 논의가 있었지만 폭넓은 호응을 받지는 못했다. 그런데 최근 ‘제3의 길’이 다시 각광을 받게 된 것은 좌파 진영의 짙은 위기감 때문이다. 김대중 정부 출범 이후 상승세를 타서 노무현 정부 등장과 함께 우리 사회의 헤게모니를 장악했던 좌파가 잇단 정책의 혼선과 실패에 따라 국민에게 외면 받게 되자 ‘제3의 길’로 돌파구를 찾으려는 것이다.

제3자 뇌물수수-공무원이 직무와 관련해 부정한 청탁을 들어주는 대가로 제3자에게 금품을 줄 것을 요구한 경우에 적용된다. 5년 이상의 징역 또는 10년 이하의 자격정지에 처해진다. 일반 뇌물수수죄는 기업 경영 등과 관련, 포괄적으로 선처해 달라는 취지로 돈을 받아도 뇌물수수 혐의를 적용할 수 있지만 제3자 뇌물수수죄는 구체적인 청탁이 있어야 한다.

제네릭(generics: 복제의약품)-특허기간이 끝나면 다른 제약사들이 신약과 동일한 성분으로 만들어 팔 수 있는 약. 

제노포비아(Xenophobia)-외국인 혐오 현상. 이방인 혐오증, 낯선 것을 꺼리는 제노(Xeno)와 싫어한다는 뜻의 포비아(phobia)의 합성어. 제노(xeno)는 자신의 민족이 아닌 이방인을 가리키는 말 외국인이나 특히 낯선 사람을 나타내거나 자신이 싫어하는 사람. 포비아(phobia)는 공포증(恐怖症)을 나타내는 말이다.

제로 디스탄스(Zero distance)전략-왕중밍(王重鳴) 소장(저장대 경영대학원장)은 “기업과 대학이 하나가 되는 ‘제로 디스턴스(zero distance)’ 전략”이라며 “기업들에 최고의 인력을 제공하려면 기업과 최대한 가까이 있어야 한다는 취지”라고 말했다. 저장대… 실적 따라 교수 연봉 5배 차이. 서울대의 4배 이상 규모로 건설 중인 저장대 신축 캠퍼스. 저장대 경영대는 아예 대학 캠퍼스를 벗어나 기업들 속으로 파고들었다.

제로 톨러런스(zero tolerance)-무(無) 관용 정책, 일본정부는 사소한 잘못에 대해서도 관용을 허용하지 않는 미국식 '제로 톨러런스'(zero tolerance)'를 적용해 학교 질서를 잡겠다는 의지다. 앞으로 문제를 일으키는 초등학생과 중학생에 대해 학교 측에 출석정지를 비롯한 엄격한 징계를 요구할 방침이다. 치안에서 흔히 쓰이는 '브로큰 윈도(broken window: 깨진 유리창)'이론을 학교 질서 유지에 응용한 것. 건물에 깨진 유리창이 하나만 있어도 그 건물은 관리가 허술한 것으로 여겨지며, 깨진 유리창이 점점 늘어나기 쉽다는 것임. 학교에서도 복장 위반과 같은 작은 위반을 방치하면 비행이나 범죄로 이어질 가능성이 커진다고 보고, 사소한 규칙 위반도 엄하게 다스리는 지도방침을 뜻한다.

제로미션카(Zero Mission Car)-전기차, 연료전지차 등 배출가스가 없는 차.

제로베이스(zero base)-원점

제로섬(zero sum)-합계 영,

제로섬게임(Zero sum game)-한 쪽이 이익을 보는 만큼 다른 쪽이 손해를 보는 게임, 고스톱 게임을 하고 난 후, 게임에 참가한 모든 사람들의 수중에 남은 돈의 합계와 처음 그들이 게임에 참가할 때 가지고 있던 돈의 합계를 비교하여, 처음 돈 > 나중 돈인 경우에는 마이너스섬(minus sum)게임(군것질 술값 등), 처음 돈 < 나중 돈 인 경우에는 플러스섬(plus sum)게임. 처음 돈 = 나중 돈 인 경우에는 제로섬(zero sum)게임, 죽기살기경기 이판사판

제트기류(Jet Stream)-대류권의 상부 또는 성층권의 하부에서, 좁은 영역에 거의 수평으로 집중하는 강한 기류. 최대 풍속이 100m/s를 넘는 일도 있다. 북반구의 경우, 겨울에는 북위 30도 부근에 있고 여름에는 45도 부근까지 북상한다. 상부 대기권의 서쪽으로부터 흐르는 기류이다. 제트기류와 엘리뇨를 지구촌 한파의 원인으로 꼽는 이도 있다. 북극의 한기(寒氣)를 저 위도 지방으로 내려가지 못하도록 가둬두는 일종의 둑과 trx은 존재.

제트섬(jetsam)-투하할 물건, 디즈니 애니메이션 ‘인어공주’에 나오는 등장인물, 먼 옛날 깊은 바다 속 에리얼은 바다의 제왕 트라이튼의 막내딸로 아름다운 목소리를 가진, 이제 16살이 되는 인어공주로 항상 인간세계를 동경한다.....에리얼에게 바다마녀 울술라의 부하인 플롯섬, 제트섬이 접근하고 인간이 되게 해준다는 말에 에리얼은 울술라를 만나러간다.

제트슨(jettison)-비상시에 배 비행기에서 짐을 투하하다, 투하(投荷)

조류 인플루엔자(AI: vian Influenza)-국내 닭. 오리고기 관련 업계는 31일 언론사 등에 '조류 독감'이라는 용어 대신 'AI(Avian Influenza, 조류 인플루엔자) '로 표기해 달라고 요청했다.

조류독감(bird flu)-사스(SARS)와 함께 2004년 공중보건에 최대위협으로 떠오른 말,

조문5불(弔文5不)-서울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서 금지한 5가지<술 담배, 고스톱, 음식, 밤샘>

조선돼지(朝鮮猪)-북한여성이 인신매매단에게 끌려가 중국인이나 조선족과 강제로 결혼하는 여자들.

조세피난처(tax haven)-세금을 거의 내지 않거나 세금부담이 매우 작아 기업이나 개인들이 탈세 목적으로 거주하는 국가 혹은 지역을 말한다. 한국국세청은 실제로 발생하는 소득의 전부 또는 50%이상에 대해 세금을 매기지 않거나 법인 부담세액이 실제 발생하는 소득의 1% 이하인 국가나 지역을 국가나 지역을 조세 피난처로 정의 한다. 우리나라와 정보교환협정을 맺은 조세피난처는 버뮤다, 사모아, 쿡군도, 건지 미셜제도 등 6곳이다.

조세피난처(tax haven)-전 세계로부터 자금을 유ㅣ치하기 위해 법인세 소득세 등 세금을 전혀 물리지 않거나 극히 낮은 세율을 부과 하는 국가나 지역. 국제적으로는 탈세나 돈 세탁용 자금거래의 온상이 되기도 한다. 대표적인 조세 피난처는 바하마, 버뮤다제도 등 카리브해 연안과 중남미에 집중돼 있다. 한국의 경우 말레이시아의 라부안 섬이 주요 조세 피난처로 이용돼 왔다. 스위스, 리히텐스타인(인구 3만명 소국) 등.

족(族)의원-일본의 ‘족(族)의원’은 원래 특정 분야에 정통해 정책 결정에 영향력을 행사하고 관료 독주를 견제하는 여당 의원. 고이즈미 총리는 우정 민영화에 반대한 거물급 족의원(특정분야를 오랫동안 틀어쥔 의원에 대한 부정적 표현)들을 대량으로 축출하고, 전통적인 자민당 지지기반인 이익집단을 잘라내는 결단, 금맥과 인맥 구축에 유용한 건설·농림·상공 분야는 족의원 중의 족의원. 한국에도 ‘투잡스(two jobs)’의원으로 불리는 ‘한국형’ 족의원. 의원 세비를 받으면서 본업에서도 돈을 번다해서 붙은 이름. 사실 수입으로 보면 의원은 부업 수준이고 의원이란 자리는 본업의 기득권을 보호하기 위한 방패. 변호사 출신들은 법사위, 의사·약사 출신은 보건복지위, 사학재단 소유주들은 교육위, 건설업자는 건설위로 몰려든다.

존 스쿨(John School)-성(性)구매자인 “존”들을 교육해 재범을 예방하는 프로그램. 존은 남자의 거시기, 남자화장실, 성구매자란 말. 민원서류의 예시, 이름 난에 ‘홍길동’이라 으레 쓰이는데 영어에선 존 도(John Doe)를 쓴다. 존 도는 신원미상 원고, 가상의 이름에 널리 쓰임. 존 스쿨의 공식이름은 FOPP(First Offender Prostitution) 초범자 교육.

존엄사법(尊嚴死法: The Death with Dignity Act)-안락사법 미국 오리건주가 8년 전부터 시행. 하급법원에서 합헌 결정, 부시행정부가 위헌이라며 대법원에 제소. 삶과 죽음의 기로에서 고통 받는 환자가 스스로 원할 경우 의사는 그 환자의 죽음을 도와 줄 수 있는 이른바 ‘의사의 도움에 의한 자살, 안락사' 합헌성 여부 심의.

존엄사와 안락사-존엄사는 현대 의학으로 회복 불가능한 말기 환자가 임종 단계에 들어갔을 때 인공호흡기 심폐소생술 강심제 등 생명연장 치료를 하지 않고 자연스런 죽음을 맞도록 하는 것. 안락사는 말기 환자의 고통경감 위해 조기사망 유도하는 것. 약물을 투여하면 적극적 안락사이고, 영양이나 수액공급을 차단하면 소극적인 안릭사.  

졸업백수-졸업과 동시에 할 일이 없다

졸업빵-졸업식 뒤풀이

좀비(zombie)기업-회생 가능성이 없는데도 채권단의 지원으로 간신히 기업을 좀비(zombie-되살아 난 시체)에 비유한 경제용어.

좀비(zombie)-아이티 섬의 부두교 의식에서 유래된 살아 있는 시체, 무기력한 사람. 얼간이. 멍청이, 되살아 난 시체

좀비(Zombie)족-대기업이나 방대한 조직체에 묻혀 일을 해도 그만, 안 해도 그만이다 는 식의 무사 안일주의에 빠져 있는 화이트칼라들

좀비PC-해커가 특정사이트를 공격하기위해 몰래 심어놓은 PC. 악성코드(바이러스)에 감염된 개인 컴퓨터.

종중(宗中)-성과 본이 같은 문중

종합자산관리계좌(CMA: Cash Management Account)-증권사 종금사 등에서 판매하는 금융상품으로 국공채 등의 채권에 투자해 그 수익을 고객에게 돌려준다. 은행의 수시로 입출금 할 수 있다.

종합편성채널-지상파 방송처럼 보도와 오락 교양 등 모든 분야 프로그램을 편성 할 수 있는 채널. 미디어법 개정이후 케이블 위성방송에서 종합편성채널 사업자 선정

죄수의 딜레마(Prisoner's dilemma)-자기이익에만 매달린 나머지 전체가 모두 손해를 본다는 게임이론. 2명이상의 공범이 각각 분리돼 경찰관의 조사를 받을 경우 끝까지 부인해야 유리하지만 다른 공범을 믿지 못하고 자백해 더 불리한 상황에 몰리는 것을 말한다. 경제학 이론, 한쪽이익 챙기려 들면 결국 모두 손해, <고속전철, 새만금, 방사성 폐기장 등 국책사업>

주가선물거래-주가지수(코스피200)를 토대로 만든 파생상품, 주가하락 시에도 돈을 벌 수 있도록 설계 됐다. 주기지수가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면 미리 선물을 판 뒤 실제로 주가지수가 예상대로 떨아지고 나면 싼값에 되사 차익을 남기는 방식.

주니어무노스(jr.MUNOS: (Model United Nations of Seoul)-청소년 국제모의유엔 포럼으로 초·중등 학생들이 국제적인 현안을 인식하고, 토론과 협상을 통해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주루마블-부루마블 게임에 술을 적용시킨 새로운 게임. 부루마블은 80년대 인기를 끌었던 보드게임의 일종이다. 두개의 주사위를 던져 나온 눈의 합만큼 말을 움직여 게임판에 적혀있는 지시사항을 따르는 게임이다. 예문: 주루마블 서울 걸렸네. 소주 2병 원샷 직장인용 주루마블로 사장님과 러브샷!”

주말부부족-미국의 주말부부는 350만 명에 달함, 자신의 직업을 포기하지 않으려는 부부들.

주민소환제-문제가 있는 공무원을 주민들이 투표로 직접 파면하거나 징계하는 제도이다. 지방자치제도의 폐단을 막기 위한 지역주민들에 의한 통제제도.

주바라기-주님만 바라보기. 해바라기에서 차용한 신조어.

주의력 과다족-마라톤, 골프, 십자말 풀이 등 시간을 요하는 여가 활동이 늘어 났음. 포린어페어스, 애틀랜틱 먼슬리 등 호흡이 긴 글을 담은 잡지도 구독자가 급증.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Attention Deficiency Hyperactivity Disorder

주직(朱職)-저승에 가면 염라대왕 바로 밑에서 사형을 집행하는 직책, 고대사회에서 주(朱)는 죽음을 의미. 칼을 들고 있는 직업, 팔자 센 직업을 대표, ‘텔레비전 시사 고발 프로 PD라는 직업도 센 직업, 의사의 칼이 수술용 메스라면 검사는 작두, PD는 청용도에 가깝다.’

주택 바우처- 일정 소득 이하로 임대료를 감당하지 못하는 저소득 임차인에게 임대료의 일정액을 쿠폰형태의 바우처로 주면 임차인이 모자라는 임대료를 바우처와 함께 집주인에게 지불. 

주택연금(역모기지론)-주택을 담보로 사망할 때까지 매달 생활비(대출)를 받아쓰는 종신형 역모기지론이다.

준예산-국회가 예산안을 통과시키지 않을 경우 정부가 국무회의 의결만으로 국가운영에 필요한 최소한의 예산을 쓸 수 있는 제도. 헌법 또는 법률에 의해 설치된 기관의 유지 운영, 법률상 지출의무 이행, 계속비 사업 등 세가지가 가능 하다.

줄기세포 (Stem cell)-210종류의 모든 인체 장기로 자랄 수 있는 근원세포. 무한히 분열하고 증식하며, 어떤 종류의 세포로도 분화할 수 있는 두 가지 능력을 갖췄다. 어디서 얻느냐에 따라 배아 및 성체 줄기세포로 구분한다. 신체 내에 있는 모든 세포나 조직을 만들어 내는 기본적인 세포를 말한다. 줄기세포는 자체는 아직 분화가 결정되지 않은 `미분화 세포'다. 즉 난자와 정자가 수정돼 처음 생긴 수정란은 분열을 거듭하고 세포수가 많아지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어떤 세포가 다리가 되는지, 뇌는 어떤 세포인지 등이 정해지지 않은 시기를 말한다. 우리 몸의 근육·뼈·내장·뇌·피부 등 신체 각 기관조직으로 전환될 수 있는 분화능력을 가진 줄기세포는 사람의 배아를 이용해 만들 수 있는 `배아줄기세포(복수기능 줄기세포)'와 혈구세포를 끊임없이 만드는 골수세포와 같은 '성체줄기세포(다기능 줄기세포)'로 나뉜다.

줄푸세-박근해 전 대표가 자신의 경제 살리기 해법을 국민들에게 각인시키기 위해 만든 신조어, 세금과 정부규모를 줄이고 불필요한 규제를 풀고 법질서를 세우자.

줌마렐라(zumarella)-지칭하는 신조어.‘아줌마의 ‘줌마와 ‘신데렐라(Cinderella)'의 ‘렐라'를 합성한 단어로 <아줌마지만 신데렐라처럼 아름답고 적극적인 성향을 지닌 진취적

줌마렐라-가정과 사회생활 모두에 철저한 신데렐라와 아줌마의 합성어.

줌마테이너-재치부인. 아줌마와 엔터테이너의 합성어, 다양한 끼와 재능을 갖춘 기혼 여성 활동가.

중간소설(middlebrow fiction)-순수문학과 통속 문학의 중간에 위치하는 소설. 순문학의 예술성과 통속 문학의 오락성을 절충한 것으로, 순문학 작가가 저널리즘의 요청에 따라 반통속적인 소설을 쓰기 시작한 데서 유래한다. ‘중간소설’이 세계 문학대세, 순수문학과 대중문학의 경계를 넘나드는 중간소설이 21세기 세계 문학 시장을 지배하고 있다. 판타지, 추리, 스릴러, SF, 로맨스, 팩션(faction), 칙릿(chick-lit) 등으로 다양하게 펼쳐진 중간소설은 기본적으로 서사의 재미를 추구한다. TV와 영화, 인터넷 등에 맞서기 위해 독자들을 사로잡을 수 있는 스토리의 흡입력과 영상적 상상력을 발휘한다. 저급한 오락물과는 달리 본격 문학의 품격도 겸비했다는 점에서 과거의 대중문학에 비해 수준이 한 차원 높다

중국·아세안 자유무역협정(ACFTA: Asean China FTA)-중국과 아세안 10개국이 체결한 FTA. 인구 18억4000만명(세계 1위)에 역내 교역 규모 1조6600억달러(세계 3위)의 거대 경제권이다. 중국과 아세안은 2015년까지 관세를 전면 철폐해 시장 통합을 이룬다는 목표다. 아세안은 선발 6개국(싱가포르·태국·말레이시아·인도네시아·필리핀·브루나이)과 후발 4개국(베트남·캄보디아·라오스·미얀마)이 시차를 두고 관세 철폐를 진행한다.

중국의 대외전략 변화과정(四字成語)-‘도광양회韜光養晦-때를 기다린다.’ ‘화평굴기和平崛起-평화롭게 전진’. ‘유소작위有所作爲-개입해 목적달성.’ ‘부국강병富國强兵-덩샤오핑 시대의 소설다주’. ‘小說多做-적게 말하고 많이 행동하라’의 소극성이 적극성으로 바뀌었다. 2004년 한자검정능력시험 응시자 104만 명 중 어린이 71만 명 ‘한자 익히기를 게을리 한 아버지가 선조의 비문 글자를 아들에게 물어야 하는 날이 눈앞에 다가와.....

중국의 외교원칙-마오쩌둥(모택동)시대: 평화공존 5원칙(영토보전, 주권존중, 상호불가침, 내정불간섭 등) 뎡사오핑(등소평)시대: 도광양회(鞱光養晦): 재능을 감추고 때를 기다린다. 후진타오시대: 유소작위(有所作爲)할일은 한다. 화평굴기(和平崛起)평화적으로 우뚝 선다. 화해세계(和諧世界)조화로운 세계 (분쟁을 최소화한) 

중미통합체제(SICA: Central American Integration System)-중앙아메리카의 안정과 발전을 위해 설립된 통합단체. 중앙아메리카의 민주화·현대화를 위해 구성한 국제기구. 90년대 중남미 전 지역에 불어 닥친 신자유주의 경제개혁의 영향으로 이들 중미 5개국은 1991년 12월 중미통합체제(SICA)를 발족시켜 다시 경제통합과정에 시동을 걸게 되었다. 노 대통령 ‘한-중미통합체제정상회의’

증강현상(AR: Augmented Reality)-실제 촬영화면 위에 그림, 무자 등의 새로운 정볼르 덧씌워 표현해 마치 워래 그런 이미지를 촬영한 것처럼 보여주는 기술. 혼합현실(MR: Mixed Reality)이라고도 부른다. 최근 스마트 폰의 확산으로 본격적인 상업화가 이뤄지고 있다.

증강현실(AR:Aumented Reality)-사용자가 눈으로 보는 현실 세계에 부가 정보를 올려 하나의 영상으로 가상현실의 일종. 예를 들어 세종문화회간을 찍으면 전화번호와 공연일정 등 주요정보가 같이 나타난다.

증권집단소송-분식회계 내부거래 등을 한 회사나 대주주에 대한 소송, 소액주주 50인 이상이 소송을 내서 이기면, 다른 주주들도 판결의 효력을 함께 누리게 된다. 2007년부터 적용이 시작됐다.

증시랠리(rally)-증권가격이 상승하는 현상

지구 이변(global weirding)-지구 온난화로 날씨가 갈수록 황당해지고 이상스러워지는 현상

지구도시화(glurbanization)시대-질 좋은 공공서비스와 노동력, 풍부한 경제·사회·문화 기반시설을 갖춘 수백만~수천만 인구의 대도시 하나가 수십 개 작은 도시보다 세계적 경쟁력에서 우위(優位)를 누린다. 중국의 낙후돼 있던 서부 내륙의 중심도시 충칭(重慶)은 도시지역에만 1000만 인구가 살면서 포드자동차 등 외자(外資)를 유치해 매년 12% 넘는 경제성장의 기록을 세워가며 내륙 개발의 견인차가 됐다.

지그비(Zigbee)-집에서 놓여있는 다양한 가전제품을 리모컨 하나로 모두 작동시킬 수 있는 새로운 무선통제기술, 유비쿼터스 시대를 앞당기고 있다. 원격검침기(온누리 텔레콤)-수도, 전기의 사용량을 집 밖에서 정확하게 검침, 휴대 전화로 TV 전등 집안의 모든 가전제품을 켜고, 끄고(지그비 폰-펜택 앤 큐리텔)

지니계수(Gini's coefficient)-소득분포의 불균형 정도를 나타내는 수치, 소득이 어느 정도 균등하게 분배되는가를 나타내는 소득분배의 불균형 수치. 빈부격차와 계층 간, 소득분포의 불균형 정도를 나타내는 수치로, 소득이 어느 정도 균등하게 분배되어 있는지를 평가하는 데 주로 이용.... 지니계수도 우리나라는 미국 다음으로 나쁘다. 소득 불평등지수, 숫자가 1에 가까울수록 소득불평등이 심하다는 뜻. 우리나라 2003년 0.341에서 2006년 0.351로 상승.

지르가(Jirga)-아프가니스탄 최대 부족인 파슈툰 족의 말로 '회의'를 뜻한다. 합의를 통하여 의사결정을 하는 부족원로회의로 아프가니스탄과 파키스탄에 거주하는 파슈툰족에서 보편화 돼있다.

지름신(神)-충동구매를 뜻하는 인터넷유행어. '지르다<인터넷용어-구입하다>'와 '신'이 합쳐진 단어. 굳이 필요하지는 않지만 마음에 드는 제품을 자신도 모르는 사이 안사고 못 배겨 구매했을 때, 그 탓을 지름신(神)에게 돌리는 것. 네티즌들은 '지름신이 강림하셨다'라는 방식으로 말한다.

지리적 표시제-보성 녹차, 보르도 포도주 등과 같이 특정지역의 우수 농산물과 그 가공품에 지역명 표시를 할 수 있도록 해 생산자와 소비자를 보호하는 제도. 지리적 표시는 상품의 품질이나 명성이 지리적 특성에 근거를 두고 있는 상품임을 알리는 것으로 세계무역기구(WTO)협정에 규정돼 있다. WTO협정은 원산지 국가에서 보호받지 못하는 지리적 표시는 국제적으로도 보호받을 수 없도록 규정해 놓고 있다. 지리적표시제 등록 1호 특산품은 2002년 1월 등록된 보성녹차이다. 고창 복분자, 영양 고추, 의성 마늘, 괴산 고추, 순창 고추장 등이다.

지리정보시스템(GIS: Geographic information system)-지리의 정보 및 도형을 측량이나 도시시설 및 공공시설의 관리, 자원관리 등에 이용하기 위해 개발한 컴퓨터 시스템. 인천시에서는 하수도 관리시스템 및 상수도관리, 녹지관리시스템 등.

지못미-지켜주지 못해 미안해의 준 말.

지역내총생산GRDP: gross regional domestic product)-일정기간 동안 일정한 지역에서 생산된 상품과 서비스의 가치를 시장가격으로 평가한 수치. 시,도 등 특정지역에서 1년간 생산된 상품과 서비스의 가치를 시장가격으로 평가한 수치, 국가의 GDP(국내총생산)와 비슷한 개념이다. 충청남도 1위,대구 전통산업 퇴조.

지역혁신특성화(RIS: Regional Innovation System)사업단-지역혁신체제는 1980년대 후반 이후 많은 관심의 대상이 되어온 국가혁신체제(National Innovation System, NIS)의 개념에서 국가차원의 혁신을 보다 하위차원인 지역차원의 혁신으로 개념적 적용을 한 것.

지주(持株)회사-생산이나 영업활동을 하지 않고 순전히 자회사들의 주식을 소유하는 것만으로 자회사의 사업 활동을 지배하는 회사를 말한다. 형행법상 자산총액이 1000억원 이상이면서 자회사 주식보유분이 전체 자산 총액의 50%를 넘는 회사를 지주회사로 규정하고 있다.

지지도조사-‘한나라당 대통령후보로 누구를 지지하느냐(찍겠느냐)’고 응답자의 구체적 행위(action)를 물어 보는 것이기 때문에 응답률은 떨어지지만 지지충성도가 높은 후보에게 유리한 면이 있다.

지청구-꾸지람. 아무 까닭 없이 남을 탓하고 원망하는 것(순수 우리 말). 지청구(를) 대다: 못마땅하게 여기며 남을 탓하거나 책망하다. 짓궂게 조르며 못살게 굴다. 아니 철없는 것들이 아저씨들한테 또 지청구 댔구만. ‘지청구 경제학’

지피(Zippies)족-정보기술(IT) 혁명과 자유무역의 세례를 받은 15-25세의 Z세대를 일컫는 말. 정보통신 기술과 도전정신, 영어구사 능력으로 무장한 인도의 젊은이들.

직(職)테그족-여러 직장을 돌아다니며 전문 경력을 쌓고 이직을 통해 몸값을 올리겠다는 사람들.

직(職)테크-꾸준한 자기관리와 경력 쌓기로 몸값을 높인 뒤 원하는 직장으로 이직하기 위한 전략, 다양한 직장에서전문성과 경력을 쌓으면서 성공적인 이직을 꿈꾸는 직장인들이 이직하기 위한 전략

직장 맘-취업주부

직테크-원하는 직장으로 옮기기 위해 자기관리, 경력 쌓기 등으로 몸값을 올리는 전략.

진공폭탄(수퍼폭탄)-러시아가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진공폭탄을 개발해 성능 실험, 모든 폭탄의 아버지로 명명(father of all bombs), 핵무기 맞먹는 파괴력을 갖춤, '모든 폭탄의 어머니(mother of all bombs)로 불리는 미국 수퍼폭탄 MOAB보다 네 배나 더 강력한, TNT 44t과 맞먹는 폭발력을 지녔다고 전했다.히로시마에 떨어진 핵폭탄(TNT 13.5 kt에 해당)의 0.3% 정도 위력이다. 폭발과정은 2단계로 비슷하다 목표지점에 투하하면 구름위나 지상 3m위치에서 1차로 기폭제가 터지고 2차로 대기와 접촉하면서 점화돼 충격파, 고온, 대기흡수현상을 동반해 반경 150~300여m 이내를 진공상태로 만들어 버린다.

진오비(GYNOB)-진정으로 산부인과를 걱정하는 모임

질서유지권-국회법 145조에 따라 국회ㅢ장 또는 상임위원장이 호ㅢ의장 질서를 바로 잡기위해 국회경위들을 동원해 의원들이나 저당관계자들을 제지, 퇴장시킬 수 있는 권한이다. 경호권(국회법 144조)은 국회의장만 행사할 수 있고 경찰까지 동원 할 수 있다는 점에서 한 단계 높은 권한이라 할 수 있다. 이 경우에도 경찰은 국회본청 내부에는 진입할 수 없다.

집(Zip)-아무것도 아니라는 뜻, 신문의 지지선언 효과가 Zip이다. (스포츠 득점 등  의) 제로, 영, 입을 다물다, 침묵하다. 지퍼로 잠그다[열다]

집단분쟁조정제도-50명이상의 소비자가 같은 제품이나 서비스로 피해를 봤을 때 해당 지자체나 소비자원, 소비자 단체 등에 집단으로 분쟁조정을 신청하는 것.

징고이즘(Jingoism)-어느 사회집단 내에 발생하는 타 집단에 대한 적대적·자기중심적 심리상태를 일컫는 말. 본문 편협한 애국주의, 맹목적 애국주의, 배타적 애국주의, 호전적 국가주의. 광신적 애국주의(chauvinism), 호전적이고 편협한 애국주의.

징벌적 손해배상(Punitive damages)-손해배상에 있어서 가해자의 악의적 행위에 대한 처벌 성격으로서 가해자가 똑같은 불법행위를 다시는 반복하지 못하도록 하기 위해 추가해서 가하는 손해배상이다. 미국 판례 에 의해 대두되었으며 기존의 손해배상 외에 추가적으로 형 벌적 성격의 손해배상을 가하는 것으로 가해자(특히 거대기업, 환경범죄, 의료사고, 명예훼손, 인권범죄)의 횡포를 방지하기 위한 조치이다.

짝퉁-가짜, 모조품, 유사품, 이미테이션 등의 의미를 가진 신조어, 은어. 예술에 가까운 이미테이션 기술 등이 어울려 탄생한 가짜 명품.

짤방-짤림 방지의 약어로서, 오늘의 유머, 디시인싸이드, 웃긴대학 등에서 주로 사용되는 단어이다. 이는 사진게시판, 자료게시판과 같은 게시판에서 글만을 올릴 때, 그 게시물이 짤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관계는 없지만 사진이나 동영상 등을 띠우는 행위 또는 그러한 사진이나 동영상을 의미한다.[북한어]작은 물방울 따위가 한 번 떨어지는 소리. 또는 그 모양. 짤방짤방. 혐짤러: '혐오스러운 짤방만 전문적으로 올리는 사람'을 지칭하는 말로, 혐오스러운 짤방 의 줄임말인 '혐짤' 에다가 ~er 을 붙인 말. 디시인사이드 같은 곳에서 자주 찾을 수 있는 호칭이다.

짱-어원은 장군 장(將)이라는 한자에서 출발. ‘짱'은 그 자체로도 '최고'라는 의미를 가지지만, 어미로 사용되어 ~짱과 같이 ~ 분야에서 최고를 의미하는 표현으로 변화. 싸움짱, 몸짱, 얼짱

쩐다-아주 멋지다는 의미.

찌라시(ちらし)-散(ち)らし 아침마다 신문에 가득히 끼여서 오는 광고 쪽지, 우편함에 가득 꽂혀 있는 선전지. 비공식 정보를 유통시키는 정체불명의 매체.

차르(Czar)-원래 러시아의 황제를 뜻하지만 미국에서는 특정업무 최고 책임자. 중요정책이슈에 대해 전권(全權)을 위임받은 고위 공직자. 오바마 차르 정치 성공할까?

차바(Tsabar)-이스라엘의 척박한 사막에도 뿌리를 내리는 선인장의 이름, 이스라엘에사 태어난 이스라엘 사람. 선인장세대. 애국심이 무기이다.

차브(chav)-저급한 취향과 패션을 즐기는 청소년을 이르는 말, 2004년 도시 변두리의 하층민 사이에 쓰이는 속어였으나 새로운 하위문화를 나타내는 키 워드로 자리 잡았다. 운동복에 야구모자, 번쩍이는 모조장신구나 브랜드로 치장한 힙합풍의 길거리 패션.

차브(chav)족-'아이'를 뜻하는 19세기 집시 언어 'Chavi'에서 비롯, 저급하고 촌스러운 것을 상징. 反패선의 대표주자 격. 싸구려 금붙이를 달고 트레이닝복을 입으며 야구 모자를 쓴 젊은이.

차이나 프라블럼(China problem)-믿을 수 없는 중국 상품, 신조어.

차이나 프리(China free)-중국산 안 쓰기. 중국산 제품을 취급하지 않는 가계, 중국산 원료를 쓰지 않았다는 뜻. 중국제품을 쓰지 않겠다는 차이나프리(china free)선언 바람이 전 세계로 확산될 조짐이다..

차이나프리카(ChinAfrica)-차이나(China)와 아프리카(Africa)의 합성어.

차이메리카(Chimerica)-China와 America의 합성어, 미국과 중국 간의 경제적 상호 의존적 공생관계를 '차이메리카'란 말로 표현한 것이다.

차이완(Chiwan)-중국(China)과 대만(Taiwan)을 합친 말로 대만의 연구개발능력 및 자금을 중국의 대규모 생산력과 결부시킨 대만 기업을 말한다.

차터스쿨(charterschool)-공영형 자율학교. 민간 사업자가 주 정부와 협약을 맺어 운영하는 공립학교.

차프타(CAFTA China-ASEAN Free Trade Agreement)-중국과 아세안 간에 체결(2004.11월)된 상품부문 자유무역협정(FTA). 북미자유무역지대(NAFTA)와 EU에 이어 ‘세계3대 경제권’

창가족(族)-창가에 앉아 하는 일 없이 자리만 지키는 간부

창어(嫦娥一, Chang'e 1)-중국 우주자원 탐사 본격 추진, 중국은 2007. 4.18 세계 최초로 달 탐사 위성「창어」(嫦娥) 1호를 발사, 첨단기술 축적과 함께 미래 대체 에너지원 확보에 주력할 방침. 달에 살았다는 중국 전설상 선녀의 이름. 계수나무 아래 방아 찧는 토끼가 창어의 화신(化身)이다.

창조산업(creative industry)-창조적 아이디어로 부가가치를 창출해내는 산업. 전통적으로 창조산업은 광고 방송 출판 등을 지칭하지만 영국은 이를 확장해 문화적 창조성을 건설 제조업 미디어 등 각 분야에 접목시켜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창천-중국의 위 ,촉, 오 삼국시대를 배경으로 한 온라인 게임

책임프로듀서(CP: Cheif Producer)-“최승호 PD수첩 책임프로듀서(CP)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실험 세포 중 2번째 시료의 경우 체세포와 복제 줄기 세포 간 DNA 배열이 완전히,...”

책주름-도서판매 영업사원, 서적중개상, 책 주름은 책의 내용도 어느 정도 알아야 했다. 조신선 같은 이는 책 내용 뿐 아니라 어느 집에 어느 해에 어떤 책이 들어갔는지 하는 정보를 손금 보듯 훤히 꿰고 있었다. 책 이름만 대면 저자와 권수를 줄줄이 댈 수 있었다....그는 당시 책주름(서적중개상)을 아홉 번이나 바꿔 가면서 수많은 책을 구해 읽었다.

챕터(Chapter)11-믹구 파산법의 한 절차로, 기업의 채무이행을 일시 중지하고 자산매각 채무조정을 통해 기업정상화를 꾀하는 기업은 영업활동을 계속하면서 구조조정에 들어간다. 한국의 법정관리와 비슷하다.

챗화(chat+禍)-직장에서 업무용메신저를 사용하다가 메시지를 잘못 보내 곤욕을 치르는 것.

처녀생식(Parthenogenesis, 단성생식, 단위생식)-수정을 하지 않고 암컷만으로 개체 증식을 하는 것. 난자와 정자의 결합이 아니라 난자만의 분열(n→2n)로 배아가 형성되는 방식. 벌, 진딧물, 물벼룩 등 곤충이나 어류에서 단위생식이 관찰, 포유류 같은 고등생물은 불가능한 것으로 여겨져 왔으나. 원숭이의 난자만으로 초기배아를 만드는데 성공, 수컷 정자의 관여 없이 암컷의 난자를 이용해 새끼 쥐를 낳는 이른바 단위생식에 성공. 황우석 교수의 1번 줄기세포 논란.

철사마-서울대학교 중앙도서관에서 커플인 남학생과 여학생이 수다를 떨며 놀고 있었는데, 시끄러움을 참지 못한 한 남학생이 조용히 하라고 했는데, 오히려 적반하장 격으로 수다를 떨던 남학생이 조용히 하라고 요구한 남학생을 폭행한 사건. 이 사실이 인터넷을 통해서 퍼져나가 가해자 이름을 따서 그를 철사마 라고 부르게 된 것. 지하철 개똥녀와 서울대 철사마 사건 등에서 보듯 끊임없이 이어지는 네티즌들의 인신공격과 여론재판에 사이버 공간은 점점 더 얼룩지고 있다.

철퍼덕족-서점이나 책가게에서 앉은 채로 책을 읽는 사람들을 일컫는 신조어.

청정개발체재(CDM:Clean Development Mechanism)-2005년 발효된 교도의정서에서 기업 등이 전개하는 각종온실가스 배출량 감소 활동(사업)을 말한다.

체당금(替當金)-기업도산으로 임금 휴업수당 등을 받지 못하고 퇴직한 근로자에게 퇴직전 최종 3개월분의 임금과 휴업수당, 최종 3년간의 퇴직금 중 일부를 지급하는 제도. 정부는 근로자에게 지급한 금액만큼 기업주에게 변제를 받는다.

체리 피커(Cherry Picker)-기업의 허점을 노려 실속을 챙기는 얄미운 소비자를 가리키는 용어. 기업등치는 소비자. 집들이를 앞둔 신혼부부가 고가의 가구를 구입했다가 집들이가 끝나면 반품하는 것처럼. 체리 피커(Cherry Picker)는 기업의 상품 구매, 서비스 이용 실적은 좋지 않으면서 자신의 실속 챙기기에 만 관심이 있는 소비자. 신포도 대신 체리(버찌)만 골라먹는 사람이라는 뜻으로, 본래는 크레디트카드 회사의 특별한 서비스 혜택만 누리고 카드는 사용하지 않는 고객을 가리킨다. 기업의 상품이나 서비스를 구매하지 않으면서 자신의 실속을 차리기에만 관심을 두고 있는 소비자를 말한다. 신포도 대신 체리(버찌)만 골라먹는 사람이라는 뜻으로, 본래는 크레디트카드 회사의 특별한 서비스 혜택만 누리고 카드는 사용하지 않는 고객을 가리킨다.

체리피거(cherry picker)-카드는 긁지 않으면서 카드회사가 주는 혜택만 쏙쏙 골라 챙기는 사람들. 첼리 만을 챙기는 사람들. 손님을 끄기 위해 마련한 부가 혜택만 이용하고, 실제 돈을 쓰지 않은 실속소비자를 가리키는 마켓팅 용어 신 포도는 먹지 않고 체리만 골라서 따먹는 사람이라는 뜻으로 생긴 말이다..

체세포-정자, 난자와 같은 생식세포를 제외한 일방세포. 체세포복제: 체세포의 핵을 빼내어 핵이 제거된 난자와 융합시켜 수정란을 만드는 것. 난자의 핵이 제거된 것이므로 복제 수정란은 체세포와 똑 같은 유전자를 가진다. 이 수정란을 자궁에 이식하면 복제동물(인간)이 된다.

초극세사-두께가 기존 실에 비해 훨씬 얇은 머리카락 1000분의 1 정도에 불과한 실.촉감이 부드럽고, 보온 방음 뛰어나 최고 10 배 비산 옷.

초인플레이션(hyperinflation)-물가가 단기간에 몇 배씩 치솟는 등 물가상승률이 통제할 수 있는 범위를 벗어난 비정상적인 현상

최고경영자과정(AMP)-CEO를 위한 교육과 사교의 장.

최악의 주식(sin stocks)-담배 술 도박 무기업종처럼 사회적으로 좋지 않는 이미지의 업종에 종사하는 기업과 그 기업의 주식을 말한다.

최하급연예인(list celebrities)-리얼리티 TV쇼의 범람으로 누구나 연예인이 되는 세상이 열렸다.

출교(黜校)-출교조치를 받으면 퇴학과 달리 징계해지 사유가 발생하더라도 재입학할 수 없다. 이에 따라 수능시험을 보더라도 출교 전 대학에 입학할 수 없다. 입학일 이후 학적을 말소, 모든 증명서 발급이 금지되며 재입학이 불가능해진다. 고려대 교수억류 학생 7명 출교조치. 기독교에서 잘못을 저지른 교인을 교적에서 삭제하여 내쫓음. 

출구전략(exit strategy)-베트남전 철수처럼 위기를 벗어날 때 쓰는 경제 정책. 일반적으로 좋지 않는 경제상황에서 빠져나갈 때 쓰는 전략이다. 각국정부나 중앙은행이 고민하는 출구 전략은 글로벌 금융위기 때 과도하게 풀린 자금을 경기회복 시 인플레이션 등 부작용을 일으키지 않고 회수하는 방법을 일컫는다.

출구전략-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출산율/합계출산율-여성 1명이 가임(可姙)기간(15세~49세)에 낳는 평균 출생아 수. 여성 1명이 일생동안 낳는 평균자녀수. 출산율: 우리나라 1.17명으로 세계최저. 미국 2.1명, 일본 1.29명, 독일 1.4명 세계 최저. 유년인구 100명당 노령인구 47.4명으로 세계 평균의 약2배이다. “출산율 급감은 유사이래의 재난”이다. 출생률: 인구 1,000명 당 출생아 수)

출생률-인구 1,000명 당 출생아 수

출총제-대기업들의 무분별한 사업 확장을 막기 위 하여 자산 6조원 이상의 기업집단에 대해 순자산(총자산에서 부채를 뺀 금액)의 255%를 초과해 계열사에 출자 할 수 없도록한 제도

측지계(測地系)-지구상 지형지물의 위치와 거리를 계산하는 원칙을 말한다. 일본은 1908년 도쿄를 중심으로 한 지역측지계(동경측지계)를 채택하고 이를 기초로 1910~1918년 한반도에 대한 전면적 토지 조사사업을 벌였다. 우리가 100여년간 사용한 측지계도 이것이다. 세계측지계는 과학적으로 계산된 지구의 중심을 바탕으로 했다. 지역적 오차가 없으며 지상 2만㎞ 상공에 떠있는 GPS위성이 보내는 위치정보와 일치한다. 지도상 좌표 일본식서 세계측지계로 전환, 독도 내년 365m 남동쪽 이동? 2007년부터 독도 위치가 일본 쪽인 남동쪽으로 365m 이동한다. 이는 독도가 지각변동으로 일본과 가까워지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나라 지도상의 국가 좌표가 1908년부터 따르던 일본의 기준을 버리고 글로벌스탠더드를 따르는 ‘지도상의 독립’을 의미한다. 그동안 우리나라는 1945년 일제로부터 독립됐지만 아직도 일제시대에 결정된 도쿄 원점으로 만들어진 지도와 지적도를 써왔다. 따라서 99년 만에 일본의 수도인 도쿄를 원점으로 삼고 있는 지도들이 모두 바뀌게 된다.

치미아(Chmea)-중국, 인도 중동, 아프리카, 중국(china)의 ch, 인디아(India)의 I, 중동(Midde East)의 me, 아프리카(africa)의 a를 합성한 신조어. 중국 인도의 기술력 자본 자원욕구와 중동의 석유 자본, 아프리카의 원자재 투자기회 등을 결합 개발도상국 간 남남협력을 상징하는 용어.

치킨게임(Chicken Game)-어느 한 쪽이 양보하지 앓을 경우 양쪽이 모두 파국으로 치닫는 상황을 일컫는다. 영화 웨스트사이드스토리(1961)의 한 장면처럼 마주보고 달리는 자동차 중에서 겁을 먹어 먼저 핸들을 꺾는 사람이 지는 게임이 대표적이다. 영어로 치킨에 겁쟁이라는 의미가 있기 때문에 치킨게임이라 불리게 되었다.두 대의 차가 마주 보고 돌진하다가 먼저 피하는 쪽이 지는 게임, 두 자동차가 정면으로 달려오다가 먼저 핸들을 꺾는 사람이 ‘치킨’(겁쟁이)이 되는 이 게임. 어느 한쪽이 양보하지 않을 경우 양쪽이 모두 비참한 결말을 받게 되는 게임형태. 어느 한 쪽이 양보하지 않을 경우 양쪽이 모두 파국으로 치닫게 되는 상황, 도로양쪽에서 두 명의 경쟁자가 차를 몰고 정면으로 돌진하다가 충돌직전에 핸들을 꺽는 사람이 지는 게임

칙릿(chick literature)-젊은 여성을 겨냥한 영. 미권 소설들을 지칭하는 신조어, 청소년 문학이라는 말 대신 어린어른들의 문학이라는 뜻.

칙릿(Chick-lit)-젊은 여성들을 주요독자로 하는 영미권 소설을 말한다. 젊은 여성을 뜻하는 칙(chick)과 문학(literature)의 릿(lit)을 합친 신조어. 도시 젊은 여성의 연애, 직장사, 취향 등을 주로 다룬 소설. 젊은 여성을 의미하는 속어(Chick)에 문학(Literature)을 결합시킨 말로 20대 여성 독자를 겨냥한 영미권 소설을 뜻한다. 최근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여자생활백서’등 이른바 치크북이라 불리는 여성 자기계발서가 큰 인기를 끌면서 칙릿(Chick-lit)이 유행하고 있다.

칙-플릭(Chick-flick)-여성을 위한 영화 chick(젊은 여자)+flick(영화)

친디아(Chindia)-China(중국)+India(인도), 세계인구의 1/3, 중국의 원자비오와 인도의 싱 총리 뉴델리서 정상회담 

친메리카(CHINMERICA)-미국경제와 중국경제의 결합을 뜻하는 말

친환경 농산물 인증-국립품질관리원에서 관리 <유기농>, <무농약>, <저농약> 3개 등급으로 나뉜다. 최상급인 '유기농'은 3년 이상(다년생 작물은 3년, 그 외 작물은 2년) 화학비료와 농약을 쓰지 않고 재배한 농산물. 농약은 전혀 사용하지 않고 화학비료만 권장량의 1/3 이내로 사용했다면 '무농약' 등급이다. '저농약'은 제초제는 일절 사용하지 않되 화학비료를 권장량의 1/2 이내로 사용하고, 농약 살포 횟수는 안전사용 기준 1/2 이하로 사용한 것을 말한다. 

친환경농업교육 바우처-친환경농업교육을 희망하는 농가에 쿠폰을 지급해 농가가 원하는 교육기관과 교육과정을 선택할 있도록 하는 수요자 중심교육제도.

친환경커피-열대우림동맹(RA: Rainforest Alliance)이 인증하는 커피. 아시아나항공은 RA인정 친환경 커피 제공 서비스, RA인증 커피는 자연보호, 농작방법, 지역사회 등 RA의 3가지 인증기준을 충족하는 커피. RA는 지구의 환경보호 및 열대우림 유지를 목적으로 설립된 국제 NGO.

침묵의 나선이론(the spiral of silence theory)-매스미디어 효과이론, 매스 커뮤니케이션효과에 관한 소위 강효과이론(the powerful effects theories)의 하나로, 이 학설에 의하면, 인간들은 자신의 의견이 사회적으로 우세하고 지배적인 여론과 일치되면 그것을 적극적으로 표현하며 그렇지 않으면 침묵을 지키는 성향이 있다는 것이다. 다수에 의해 어떤 의견이 지배적인 인상을 갖게 되면, 소수의 사람들은 자신의 의견에 침묵을 유지하면서 점점 다수의 의견에 맞춰 자신의 의견을 수정해 나간다는 것이다.

침묵의 나선이론(the spiral of silence theory)-자신의 의견을 수정해 나간다는 것이다. 소수는 침묵을 지키면서 결국엔 다수의 의견에 동조해 가는, 다수의 의견으로 점점 더 일치를 보며 나선형의 모양을 형성해 가는 이 과정을 보여주는 것이다. 매스 미디어의 여론 형성기능을 설명하는 이론,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고립되는 것을 두려워 자신의 의견이 우세한 여론에 속하면 더 크게 주장하지만 열세에 속하면 침묵하려는 경향이 있다는 이론. 다수의견이 득세하면 소수의견은 입을 다물게 된다.

칩 배리스터(chip varister)-전기충격을 흡수 하는 부품이다. 휴대폰이나 MP3프레이어 등 소형 디지털기기는 사람의 몸에서 발생하는 정전기로도 기능을 멈추거나 오작동을 일으키기 쉬워 칩 배리스터가 필요하다.

칭글리시(Chinglish)-중국식 엉터리 영어

칭키(Chingki)-영국에서 동양인을 흔히 무시할 때 내뱉는 말. 보통 중국인을 깔보는 비속어. 이들 눈에 그와 비슷하게 보이는 한국인들도 이 욕설의 범주에 벗어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