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젤엔진 이제는 클린디젤엔진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붉은노을아]

디젤엔진 과거와 비교 불가!!! 

1980년대 말 직접분사방식 및 과급장치가 개선된 승용 디젤엔진

개발에 힘입어 디젤엔진은 출력, 연비 및 유해배출물 측면에서

비약적인 향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최근 개발된 승용 디젤 엔진은 80년대 말의 엔진에 비해 출력은 2배 이상,

연비는 40% 이상 개선되었으며, 질소산화물과 입자상 물질 등 유해 배출물은

1/10 수준으로 감소되었고 또한, 동급 휘발유 엔진과 비교해도 디젤 엔진 연비는

약 30%, 온실가스 배출량은 20% 우수하며 자연흡기방식의 휘발유 엔진에 비해

토크는 약 2배 이상 높아졌다고 합니다.

친환경적차, 즉 그린카 붐이 일어나면서 전기차나 하이브리드차, 그리고 클린디젤차가

개발되어지고 있는데 지금 가장 현실적이고 효율적인 차는 클린디젤차입니다.

우리나라의 친환경자동차 동향을 살펴보면 2015년까지 자동차의 평균연비를 16.6km까지

이끌어 내고 친환경성에 주목하도록 한다고 합니다.

물론 전기차나 하이브리드차도 잘만 활용된다면 그 어떤 그린카보다도 효율적이겠지만

아직까지는 부족한면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하이브리드차는 일본이 특허 선점에 있을 뿐더러 현 국내 하이브리드 기술은 선두주자인

일본에 비해 낮은 수준입니다.

그럼 전기차는 어떨까요?

 

전기차의 문제점은 배터리기술/충전소 인프라 미비로 단기간에 상용화 되기가 어렵습니다.

또한 전기차에 소요되는 전기에너지 확보를 위해 발전소 등 추가 건설이 필요 할 것입니다.

그렇다면 클린디젤차.

현재 국내 클린디젤차 기술이 선진국 수준에 육박했고, 또한 실현가능성이 전기차나,

하이브리드차에 비해 가장 높습니다.

그리고 국내생산 경유 품질이 세계 최고 수준이고, 국내 에너지수급의 불균형도 해소할

기회가 아닐까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