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렁쇠 마산8기 밀양 체험학습을 다녀오고 난 뒤 쓴 글】
1.이지훈/2012.9.23. 토
*날씨: 춥고 낮에는 더운 가을
밀양여행
오늘 굴렁쇠에서 밀양여행을 갔다. 남자애들은 이민수, 김희원, 허준하, 채순훈, 여자애들은 김다빈, 고다현, 이지양, 하연지, 조서은, 우지수 그리고 내가 갔다. 맨 처음에 밀양 영남루에 갔다. 영남루에서 문제를 풀고 있다가 아랑각에 갔다. 아랑이 왜 죽었는지도 알게 되었고, 저고리의 길이를 짧게 하는 유행을 기생이 만들었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 세 번째는 표충사에 갔다. 거기서 사명대사에 대해서 알고 불상을 만들때 돈이 없어서 흰조개로 불상을 색칠했다는 것에 대해 배웠다. 재미있었다. 마지막으로 계곡에서 물풍선을 가지고 놀았다. 사실 시립박물관도 갔는데, 재미가 없었다, 다음에 진주에 간다는데 빨리 가고 싶다.
2. 김희원/ 2012 9월 23일 일요일
*날씨 : 시원시원 함
기자: 아랑씨 괴한들이 쫒아왔을때 왜 쫒차 왔다고 생각했나요.
아랑: 저는 쫒아온다고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기자: 그랬군요, 성추행을 당했을 때는 정말 무서웠죠?
아랑: 네! 정말 너무 놀라고 무서웠습니다.
기자: 그런데 왜 귀신이 되셨나요?
아랑: 저는 그 귀한들을 복수하고 싶었어요. 고문을 당할 땐 특히 정말 시원했죠!
기자: 김은호 화가 분이 당신의 그림을 그린 소감은 어떻습니까?
아랑: 기분이 나쁩니다. 일제 강점기때 일제에게 일제의 편을 드는 그림을 그려 우리나라를 배신했기 때문입니다.
기자: 네! 그럴만도 하죠. 유모는 어떻습니까?
아랑: 정말 슬픕니다. 제기 좋아하고 믿었던 분이ㅠㅠ 배신당한 느낌입니다.
기자 : 네! 정말 슬프내요!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아랑씨와의 대화였습니다.
3. 우지수/ 9월 23일
*날씨: 활동하기 좋음
굴렁쇠
오늘은 굴렁쇠 처음 왔는데.... 굴렁쇠에서 밀양으로 갔다. 난 밀양에 첨 왔당
근데 좀 낯설었다. 남 밀양에서 표충사가 신기했다. 왜나햐면 부처님의 모양 때문이라서 이다. 근데 난 기독교라서 기분이 이상했다. 그리고 두 번째로 시립박물관이 인상 깊었다. 거기서 태극기도 색칠하고, 스탬프로 찍었다, 재미있었다.
그리고 영남루에 갔는데, 아랑이 사진이 있었다. 재미있었다.
4. 채시훈/ 4월 23일
아랑이와 인터뷰
리포터: 안녕하세요.
아랑: 예 안녕하세요.
리포터: 언제 태어나셨죠?
아랑: 400년전인 조선 명종 때 태어났어요.
리포터: 늙어셨네요
아랑: 네!!
리포터: 자기가 자기를 예쁘시다고 생각하시나요?
아랑: 네 이뻐요
리포터: 자 뻑
아랑: ---
리포터: 근데 어떻게 죽으셨나요?
아랑: 괴한한테 성폭행을 피하려다 죽었어요.
리포터: 근데 어떻게 괴한과 유모는 사람들을 속였나요?
아랑: 호랑이 한테 물려 갔다고 했어요.---
리포터: ---
아랑: ---
리포터: 그래서 김은호 화가님이 그림을 그려 주었네요. 어떠 신가요?
아랑: 못그렸네
리포너: 그럼 이상으로 인터뷰를 마치겠습니다.
5. 이민수
*날씨 : 시원한 날
*주제: 아랑이와 인터뷰
리포터: 안녕하세요?
아랑이: 안녕하세요?
리포터: 정말 예쁘세요. 자기가 자기를 예쁘다고 생각하시나요?
아랑이: 네 아마도, 세상에서 제가 가장 이쁠거에요. 호호호
리포터: 헐, 자뻑 완전 공주병-----
아랑: ㅋㅋㅋㅋ 죄송해요
리포터: 왜죽었나요?
아랑: 제가 400연전에 괴한한테 성폭행 당했어요. *** 개새*
리포터: 그런데 어떻게 속였죠?
아랑: 호랑이한테 물려갔데요. ㅠㅠㅠㅠ
리포터 : --u
아랑 : ---u
리포터: 이때까지 아랑이 할매탕구랑 핸 리포터였습니다.
아랑: 아랑
리포터(때렸다)
6. 이영혁
*날씨: 너무 더워 햇볕에서 10분도 못있을 정도다
먼저 굴렁쇠 아저씨에 대해 쓰겠다.
이름: 굴렁쇠
나이 : 중년(?)
특징 : 카우보이 모자를 쓰고 다닌다. 화나면 물건을 던지고 소리를 지른다.
오늘 시작부터 한 명이 빠졌다. 오늘은 첫날이다. 한시간 정도 막히지 않고 달린 후 작곡가 박선생의 생가로 갔다. 박선생은 할아버지, 할머니들이 좋아하는 트로트 노래를 작곡하였지만, 친일파였다. 그후 우린 우리나라 3대 누중 하나인 영남루로 가서 훼손된 백호, 그림을 보고 밀양 아리랑을 부르면 아랑각까지 갔다. 왔는데 아랑(아랑사또의 아랑) 의 영정을 그린 사람은 춘향과 논개를 그린 김은호다. 그도 역시 친일파여 그런지 그림을 일본에서 배워서 그런지 달걀 모양의 얼굴과 조선 후기의 저고리 형태로 그렸다. 그후 우리는 시립박물관에서 간단한 복습 후 표충사로 갔다. 거기서 우린 사명대사에 대해 배우고 금박을 입히는 대신 빻은 조개껍대기로 바른 불상을 봤다. 돈이 없어 그런거다 했다. 그후 계곡에 갔는데. 무지 크고 무거운 돌을 옮겨 댐을 쌓았는데 나중에 그 돌들을 혼자 제자리에 옮기느라 힘들었다.
7. 허준하/2012년 9월 23일 일요일
제목: 밀양 체험학습(굴렁쇠)
날씨: 구름은 별로 없고 선선한 날
오늘 굴렁쇠에서 밀양 체험을 갔다. 먼저 밀양 영남루에 갔다. 영남루는 아주 선선했다. 거기에서 정자와 루의 차이를 알았다. 정자는 걸터앉았을때 발이 땅이 대이고, 루는 계단이 있는 2층높이 정도의 크기이다.
그 영남루의 동서남북 천장 위쪽에는 백호, 청룡, 현무, 주작이 있었는데 백호가 색이 제일 바랬다. 그리고 다음에는 아랑각에 갔다. 아랑각 안에는 이상한 점이 있었다. 조선 초기에 죽어서 저고리가 더 밑으로 내려갔어야 하는데, 짧았다. 그 그림은 김은호가 그렸는데, 김은호 우리나라 사람인데, 일본에서 그림을 그리다보니 그렇게 그렸다. 나는 몰랐던 그 점은 알았다.
다음 장소는 밀양 시립박물관이었다. 거기서 아랑이의 진짜 이름인 윤정옥, 윤동옥을 알았다. 거기서 태극기의 변형 과정을 알았다. 그리고 호랑이 목판이 있는 곳을 종이에 찍어서 남겼다.
드디어 마지막 장소인 표충사에 갔다. 거기서 팔상전과 대광전에 갔고, 유물 박물관에도 가봤다. 유물 박물관에서 사명대사에 대한 유물을 물었더니 아줌마께서 친절하게 가르쳐 주셨다. 대광전에는 왼쪽에는 아이타불, 중간에는 석가모니불, 오른쪽에는 약사여래가 있었다. 그리고 팔상전에 있는 부처님은 그 시대에 돈이 없어서 금을 칠해야 할 부처님이 하얀색이 였다. 근데 하얀색과 조개같은 걸 빻아서 발랐다고 한다.
오늘은 이런 유익한 정보를 얻어 좋은 시간이 되었던 것 같다.
8. 이지양/9/23/일
*날씨 아침엔 추웠지만, 낮과 저녁에는 시원했다.
오늘은 밀양 영남루 아랑각, 밀양시립박물관에 갔다. 그리고 어떤(?) 절도 다녀왔다.
우선 밀양 영남루에서는 4대 천정 생물인 청룡, 백호, 작작, 현무들이 있었다. 그리고 우리나라에 오방색에 대해 배웠다.
그리고 아랑각에 다녀왔다, 아랑각에서는 조선 중기에 살던 아랑이에 대해서 알게 되었는데 아랑은 어떤 인간에게 성폭행을 당했는데 거절하다가 그 인간에게 죽인음 당했고, 밭에 버렸다. 그래서 아랑이는 억울한 영혼에 쌓였고, 그래서 밀양의 사또로 부임한 사람이 모두 죽게 되었고, 간 큰 사또가 아랑이의 혼을 들어 주어서 아랑이는 나비가 되고, 그 나쁜놈은 벌을 받게 되었다.
밀양 시립박물관에 갔다. 그 다음에는 조각상을 찾아봤다, 박물관 앞에는 일제 시대 때에 독립운동가 분들의 동상이 많이 새겨져 있었다. 그리고 안에 들어가 보니 웃지 못할 상이 있는 사람들이 많았다. 정말 존경스러웠다.
그 다음에는 포천사에 갔었다. 포천사에 가면 먼저 작은집이 보인다. 작은집 뒤에는 문이 몇 개 있는데 문을 지나면 사천왕이 나온다. 사천왕을 보게 되면 탑들이 많이 보인다.
9. 조서은/2012/9/23/일,반반>
밀양여행
오늘은 밀양, 영남루, 아랑각, 밀양시립 박물관 표충사에 갔다. 영남루에서는 루와 정자의 차이점, 영남루의 곳곳에 있는 모란이라는 꽃등에 대해서 배웠다. 그리고 밀양 아리랑이라는 노래도 배웠다, 유쾌한 것이 친숙하게 들렸다. 아랑각에는 괴한에게 성폭행을 당할뻔 해서 그것을 당하지 않으려고 하다가 죽은 아랑이의 이야기이다. 표충사에서는 돈이 없어서 부처님에게 금을 못 입힌 부처님의 슬픈 이야기이다. 그 뒤에 이상한 계곡에 가서 재미있게 놀았다.
10. 고다현/9/21.일
날씨: 깨 햇빛이 나와 뜨거웠지만, 차 안에 창문을 여니 시원
*제목: 표충사의 신비
오늘은 밀양시에 다녀왔다, 나는 밀양시를 거의 안 가 보았기 때문에 밀양시가 낯설게 느껴졌다. 오늘 다녀온 곳 중에서 밀양 표충사가 제일 기억에 남았다. 밀양 표충사는 처음 가보았는데 절이었다. 왜 오늘은 여러 절들 빼고 ‘밀양의 표충사’ 를 가는지 궁금하였다.
‘표충사’란 이름이 신비롭게 느껴졌다, 왠지 가고 있는 절이 특별한 특징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되었다. 절의 계단을 올라가니 안쪽에 사천왕 4명이 칼, 창, 용, 탑등을 손에 들고 있고, 발 밑에는 사람들이 소리를 지르는 듯한 표정을 지으며 누워 있었다.
죄를 지은 사람들이었다. 절의 한 가운데 에는 3층탑이 있었다.
굴렁쇠 아저씨가 우리나라는 홀수로 탑 층을 짓는다고 하였다. 그래서 3층 탑인가보다 하지만, 특이하게 원나라의 영향으로 10층탑이 2개가 있다고 하였다. 다빈이와 여러 군데의 절을 돌아다니며 답을 찾아 적었다, 또 팔상전(영산전)에 가니 8개의 그림을 보고 조선 사람들이 글은 어려우니 그림으로 부처님의 말씀을 깨달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부처님 불상 앞에는 목탁이 놓여져 있었다. 뭐 스님이 부처님 앞에서 목탁을 치며 염불을 외우는 것이라 생각해 목탁에는 관심이 없었다. 목탁은 아저씨가 물고기 모양이라 말씀하셨다. 말을 들어보고 다시 한 번 목탁을 보니 정말 물고기 모양 같았다. 그리고 오늘 표충사 앞 작은 집 지붕 위에 있는 작은 풀꽃이 달개비라는 것도 알았다 자주 보는 풀꽃인데 이름을 몰랐다. 오늘 다빈이랑 직접 가 답을 적는 것이 신기하였다, 많은 것을 알고 가면 좋겠다.
11. 하연지
날짜: 2012년 9월 23일(일)
날씨: 아침에는 추웠는데 낮과 오후에는 더웠다.
오늘 굴렁쇠 차를 타러 뛰어 갔다. 그 이유는 새로운 친구들을 만나기 위해서이다. 뛰어 가서 새로운 친구들을 만나고 이제 굴렁쇠 차를 타고 밀양으로 갔다. 나는 가는 도중에 너무 심심해서 친구한테 노래를 듣자고 하였다. 친구는 좋다고 노래를 크게 틀고 노래를 들으면 이상한 사람과 대화 하는 걸 봤다. 지양이와 지원이 그리고 서은이는 그럴 즐겼다. (난 재미가 좀 없었다.) 하였튼 하다가 좀 그래서 안하기로 하였다. 근데 왜 그런 걸 하는지 모르겠다.(뭔가 좀 그렇다) ㅠㅠ 즐겁게 가다가 벌써 밀양에 도착하였다 도착해서 문제를 풀면서 놀았다, 그렇게 시간이 가고 해서 점심시간이 되었다 그러다가 공부를 하면서 시간이 흘려갔다. 오늘 아저씨에게 새로운 교훈을 하나 얻었다. 공부하는 이유는 사람답게 살기 위해서라는 것을 오늘 하루는 즐겁기도 하면서 좀 그랬다.!
12. 김다빈/9월 23일(일)
날씨: 변덕스러움. 추웠다가 더웠다가 활동하기에 짱! 이었다가...,
오늘은 굴렁쇠에서 밀양으로 체험학습을 갔다.
나는 밀양이 처음으로 조금은 낯설었다.
나는 밀양 중에서 표충사가 제일 기억에 남는 것 같다. 부처님의 손모양은 밀양처럼 그렇게 낯설지는 않았고, 웃겼다. (굴렁쇠 선생님께서 부처님의 손모양이 ‘돈 내놓을래 땡콩 맞을래.’ 라고 하였다.)
그리고 밀양 시립 박물관, 영남루도 기억에 남는다. 밀양 시립박물관은 밀양에 있는 것들은 많이 알 수 있었고, 영남루에서는 아주 큰 곳을 걸어다닐 수 있어 좋았다. 남자 2명, 여자 2명으로 팀원을 구성했다. 나, 다현이, 허준하, 김희원이 같이 다녔다. 답 공유는 하지 않았고, 아주 보람 있었다. 다음에 또 다시 밀양에 또! 아니 꼭! 다시 오고 싶다.~♥
아! 가람각 위에 있는 달개비 꽃도 이뻤고, 계곡도 재밌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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