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용산(禿用山 955m)
1.소 재 지: 경북 성주군 가쳔면 금봉리, 금수면 영천리
2.개 요
경북 성주군 가천면 금봉리, 금수면 영천리에 걸쳐 있는 산이다.
남쪽의 가야산에서 두리봉·형제봉을 거쳐 뻗어 나온 산줄기에 위치해 있으며, 다시 동쪽으로 신흥뒷산·도장골산으로 이어진다. 독용산의 북쪽 사면에서 발원한 계류는 대가천을 이루며, 남쪽 사면에서 발원한 계류는 가천으로 흘러간다.
산의 정상부에는 포곡식 산성인 독용산성(禿用山城 도기념물 제105호)이 있다. 독용산에 대한 기록은 '신증동국여지승람'에 처음 등장한다. 독용산성에 대한 내용으로, "독용산성은 주 서쪽 33리에 있다. 돌로 쌓았는데 둘레가 18,064척이다. 지금은 반이 퇴락하였다. 안에 시내 셋과 샘 하나가 있다."라고 기재되어 있다. '여지도서'에는 독용산성을 개축한 사실과 성안의 주요 시설이 기록되어 있는데, 사찰과 객사, 창고, 군기고 등이 있었다고 한다. 독용산이라는 이름은 산봉우리가 뾰족하고 높다고 붙여졌다고 한다.
독용산성(禿用山城)
1995년 1월 14일 경상북도기념물 105호로 지정되었다. 축조 연대는 정확히 알 수 없지만 1500년 전 성산가야(星山伽倻) 때 축조한 것으로 추정한다. 임진왜란 때 발견되었고, 1675년(숙종 1) 경상도 순찰사 정중휘(鄭重徽)가 4개월에 걸쳐 개축하였다. 해발고도 955m의 독용산 정상에 있으며, 면적 169,493㎡, 둘레 7.7㎞, 높이 2.5m, 너비 1.5m이다.
물이 풍부하고 공간이 넓어 장기전에 대비할 수 있는 포곡식(包谷式) 산성으로, 현존하는 영남지방의 산성 중 가장 규모가 크다. 동서남북의 포루 7개, 아치형의 동문, 수구문, 남소문 등이 그대로 남아 있으며, 일제강점기 때 발굴된 군기고에서 쇠창·쇠도끼·삼지창·갑옷·말안장 등이 출토되었다.
이원정(李元楨)이 1677년에 편찬한 '경산지(京山誌)'에 따르면 합천과 거창의 군사가 배속되었고, 성 안에는 3개의 계곡, 객사, 군기고 등등이 있다고 기록한 것으로 보아 정중휘가 개축할 당시의 규모를 짐작할 수 있다. 동문지(東門址), 서문지, 남문지, 북문지, 동암문지(東暗門址), 서문암지, 남문암지, 수구문지(水溝門址), 동치성(東雉城), 서치성, 객사지, 군기고지, 안국사지와 건립연대를 알 수 없는 비석 5기가 있다.
암문은 일반적인 성문보다 규모가 작은 개구부를 내어 출입한 성문의 일종이며, 치(雉)는 성벽에서 적의 접근을 조기에 관찰하고 전투시 성벽에 접근한 적을 격퇴시킬 수 있도록 성벽의 일부를 돌출시켜 직사각형 모양으로 쌓은 구조물을 말한다.
산 행 일 지
넉바위마을~산성~752m봉~동문암지~동문~독용산~배바위갈림길~875m좌측사면~굴지폭포~영천리
1.산 행 일 시: 2015년 11월12일 (목) 흐림
2.산 행 대 원: 한별산악회
3.산 행 일 지
10:35~41 독용산성 5.2km 이정표에서 하차(광암교) 기념촬영하고 출발. 다리 건너자 좌측
10:43 넉바우 식당 우측 독용산 정상 2.8km 스테인레스 이정표를 따라서
10:46 고샅길을 따르다 밭 옆에 무덤1기가 있는 지점에서 우측 산길로, 처음부터 된비알이
11:00 조그만 암릉지대를
11:02~06 된비알을 계속 오르다 완만한 날등에 올라서 잠시 휴식을 하고
11:12 독용산성가는 길(↑독용산성 1.3km, ↓넉바위 1.5km) 이정표 날등에
11:15 계속되는 비알을 올라 조그만 바위 슬랩을
11:20 잠시 완만해지는 지역을
11:24~29 바위를 올라서 너럭바위에서 잠시 간식을 먹으며 휴식을 하고
11:35 된비알을 올라서 잠시 바위 옆으로 내려서고
11:41 급비알을 올라서 조그만 바위가 있는 봉우리
11:45 급비알을 올라서 완만한 능선길에서 성주호를 뒤돌아보며 숨을 고르고
11:50 독용산성 석축이 있는 지점
11:53~12:00 밋밋한 봉우리(752m)를 지나 동문이 바라 보이는 멋진 소나무가 있는 곳에서 잠시 조망을 즐기며, 누군가 가지고 오신 막걸리로 입가심을 한다
12:08 성곽길을 따라 된비알을 올라서 동문암지
12:09~13 동문암지를 통과해서 암문 위에서 멋진 조망을 즐기고(하늘엔 구름이 잔뜩 끼었으나 아래로 조망은 멋지게 펼쳐짐)
12:17~42 동문에 도착하여 망루에서 오찬을(일행들이 건네준 막걸리와 라면으로 대장과 간단한 오찬을 즐기고) 동문 아래에 독용산성 설명판과 안쪽에는 불망비 및 기념비가~~
12:43 다시 동문암지에
13:01 계속 오름길을 오르다 이정표(↑독용산정상 0.1km, ↓주차장 1.9km, 시엇골 3.9km)를 만나고
13:03 독용산성가는길 이정표(↓넉바위 2.8km, ↑배바위 3.5km) 이정표를 만나서 좌측 덤불을 헤치고
13:05~17 헬기장이 있는 정상(955m)에(커다란 정상석과 삼각점이 있음) ↑북문지 0.5km, 영천리(중리) 3.5km, 시엇골 4,7km, ↓동문 1.0km, 주차장 2.0km, 시엇골 4.0km 이정표 있음.인증삿을 하고 다시 왔던 길로 되내려
13:21 정상 우회길로 가다가 다시 돌아서 독용산성가는길 이정표에서 하산
13:32 봉우리(875m) 전 우측으로 희미한 갈림길(이 길로 하산을 하여야 했으나 안부에서 좌측 사면으로 돌아서 서쪽 능선을 탐
13:39~43 875m봉 서릉(동그랗고 조그만 전망바위가 있음)에 도착하여 봉우리로 올라서 북쪽 능선을 타야 하나 능선을 계속타고 하산 함(안개가 너무 끼어서 시야가 좋지 않음)
13:49 밑 둥치 2개의 소나무가 있는 봉우리를 살짝 넘고
14:12 나무가지에 가려져 있는 작은 선돌을 우측으로 보며
14:29 작은 조망바위를 지나치고
14:32 나무가지가 용틀임하는 소나무를 지나 짧은 바위를 내려서고. 여기서부터 길은 희미하고, 급경사를 거의 알바수준으로 내려섬
14:45 길은 없어지고, 우측사면으로 돌아 계곡 능선을 따라서 자연등반~~
14:53 계곡에 설치된 고로쇠 채취 관을 따라서
15:00~29 미끄러지듯이 내려서 계곡에(조그만 폭포가 있는데, 계곡 옆으로 등산로가 있음) 조금 내려가니 굴지폭포 0.8km 구조목이 있음. 여기서 후미팀을 기다려서~~~
15:35 와폭과 작은 소가 있는 폭포 2개를 지나 선텨폭포0.5km 구조목
15:36 목교를 지나고(목교위에서 영천리쪽 사방댐을 조망하고)
15:42 ↑영천리(중리)0.3km, ↓독용산정상 3.2km 이정표
15:45 무흘계곡 징검다리를 건너서 계곡쪽과 좌측 선바위쪽 사면을 구경하고
15:48 영천리 산촌생태마을에(903번 지방도와 30번 국도 갈림길)
(총산행시간: 4시간47분, 휴식: 1시간5분, 오찬: 25분, 순보행시간: 3시간17분)
1035~41 독용산성5.2km 이정표 다리 하차
1039 넉바위로 가는 다리 입구(광암교)
1042 광암교를 건너서 좌측으로 작은 다리를
1043 넉바우 식당 우측 이정표를 따라서
1043 넉바우 식당 앞의 노거수
1046 채바밭 옆 무덤이 있는 지점에서 우측 능선으로
1047 산길로 접어들어서
1048 된비알을 오르다 돌아본 넉바우 식당과 물마른 성주호
1100 경사진 암릉지대를
1101 암릉지대에서 내려다 본 금수공원
1102~06 된비알을 올라 완만해지는 날등에서 휴식
1112 된비알을 오르면 독용산성가는길 이정표를
1117 작은 바위슬랩을 오르고
1117 바위슬랩을 올라서 금수공원과 맞은편 구름덮힌 염속산(870m)을
1118 된비알에 잠시 발품을 쉬며
1120 잠시 완만해 지는 능선에
1124~29 너럭바위에 올라서 잠시 휴식을
1130 다시 된비알을 오르며 돌아본 쉼터바위
1135 잠시 바위 옆으로 내려서고
1141 다시 된비알을 올라 작은 봉우리에 올라서고
1145 된비알을 올라서 완만해 지는 능선에
1145 완만한 능선에서 성주호를 한 번 내려다보고
1149 산성이 시작되는 지점
1151 성벽위 모습
1153~1200 멋진 소나무가 있는 성곽위 조망터에서
1153 인증샷을 하고
1154 성곽길과 동문 모습을
1156 낙락장송만 한 컷
1201 동문 좌측으로 본 모습
1208 암문지 아래 된비알
1208 동암문지에서 내려다 본 752m봉 모습
1209~13 동암문지 모습을
1210 동암문지위에서 내려다 본 성곽길
1211 동암문지 위에서 본 752m봉 능선
1212 암문지에서 인증샷을
1217~42 동문에
1217 동문의 현판
1218 동문 입구에 있는 설명판
1219 동문 입구에서 본 모습
1220 동문 안에 있는 기념비 및 불망비
1221 동문안에 있는 설명판
1226 동문 망루에서 오찬을
1226 나의 메뉴
1243 산성 성곽길을 가다 성주호와 김천방향을
1301 오르막을 오르다 이정표를 만나고
1302 이정표 모습
1303 완만해 지는 길에 배바위 이정표
1305~17 정상에
1305 정상석을
1305 정상의 이정표
1305 정상석에 인증샷을
1311 정상에서 북서쪽으로 본 모습
1315 고문님
1317 정상석 옆의 삼각점
1321 다시 독용산성가는길 이정표로 돌아와서 배바위골로
1329 급비탈을 내려서면 노송이
1332 완만한 안부에 우측으로 길이 이길로 하산했으야~~` 우리는 직진하여 고생길이
1339 ~43 875m봉 좌측 사면으로 돌아서 서쪽 능선에서 잠시 대기 하다 그대로 진행함(우측 봉우리로 올라야 배바위로)
1342 능선과 만나는 지점의 전망바위(가스가 차스 조망은 제로)
1346 분재형 소나무가
1349 희미한 능선길을 따라서 봉우리를
1350 봉우리의 소나무
1412 작은 선돌을 만나고
1429 작은 조망바위를 내려서고
1432 용틀임하는 듯한 소나무
1433 바위를 내려서면 길이 없어지는 급경사 낙엽길
1445 드디어 길은 없어지고
1453 자연등반으로 고로쇠 파이프를 따라서
1500~29 거의 절개지 수준의 사면을 내려서 계곡(굴지폭포0.8km 구조목이 있는 곳에)
1501 내려서니 요놈이 굴지폭폰가(좌측 계곡을 따라서 등로가 있음) 정상에서 직진하여 영천리로 내려서는 계곡
1516 폭포아래 구조목
1531 와폭을
1533 요놈이 선녀 폭포인가
1535 선녀폭포 0.5km 구조목을 만나고
1535 목교에서 마을쪽으로 역광으로
1536 목교를 지나서 쳐다보고
1539 사방댐에서 계곡쪽을
1542 이정표를 만나고
1542 무흘계곡의 징검다리
1545 무흘계곡에서 계곡쪽을
1546 징검다리 좌측으로 선바위를
1548 영천리 산촌생태마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