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8년12월7일 - 성모 마리아의 원죄 없으신 잉태 대축일 전야
신덕송, 망덕송과 애덕송은 이유가 있어 주어진 것들이며, 이를 버려서는 안된다
성모님 : “나의 자녀들아, 그리고 나의 딸아, 성자의 목자들을 통해 주어진 기도들을 너희 가정에서 계속하여야 한다. 필요하다면, 너희는 이 기도문을 적어 자녀들에게 가르치도록 하여라. 너희는 기도문을 적어 자녀들에게 가르쳐, 자녀들의 마음속에 믿음을 간직하도록 하여야 한다. 신덕송, 망덕송과 애덕송은 이유가 있어 주어진 것들이며, 이를 버려서는 안된다. 나의 딸아, 너희는 이 기도문들을 계속 되풀이 하여야 한다. 자 이 기도문들을 따라하여라.”
+신덕송
우리 천주여, 나 이제 거룩하고 공번된 회의 믿고 전한바 모든 도리를 확실히 믿으오니, 이는 다 진실한 천주의 밝히 뵈신바니, 의심할 끝이 호말도 없음이라. 또 천주성에 부와 자와 성신 삼위 계심을 믿고, 삼위 한가지로 한 성이시오 한 체시오 한 천주심을 믿고, 제이위 천주 성자 성신의 기묘한 공을 인하여 동정녀 마리아께 강잉하사 사람이 되심을 믿고, 저 우리를 구속하기 위하여 난을 받으사, 십자가상에 못박혀 죽음심을 믿고, 그 죽으신 후 사흗날에 부활하심을 믿고, 그 승천하심을 믿고, 저 세상 마칠 때에 하늘로 조차 보세만민을 심판하러 오사, 선자는 상주사 천당에 올려 긴 복을 누리게 하시고, 악자는 벌하사 지옥에 내리워 긴 형벌을 받게 하실 줄을 믿나이다. 나 항상 이 도리를 믿어, 빈궁고난과 살고 죽음에, 조금도 감히 배반치 않으려 하오니, 주께 구하건대 내 신덕을 더으소서.
+망덕송
우리 천주여, 나 이제 인자하신 주께 굳이 바라오니, 너는 무한히 자비하시고 온전히 능하시고 지극히 성실하심을 인함이라. 오주 예수의 나를 구하신 공로를 의지하여 내 죄를 온전히 사하시기를 바라고, 나를 도우사 세상에서 항상 은총을 받게 하시고, 사후에는 너 선을 행한 자에게 허락하여 계심과 같이, 천당에 오르게 하심을 바라나이다. 나 이제 뜻을 세워 너 허락하신 바를 얻기 위하여, 네 도우심으로 선을 행하기를 원하오니, 구하건대 주는 내 망덕을 더으소서.
+애덕송
우리 천주여, 나 이제 전심으로 주를 만유위에 사랑하오니, 주는 본디 무한히 아름다우시고, 무량히 인애하시고, 만선만덕이 갖으시고 모든 복의 근원이 되사, 지극히 공경하고 사랑하올 주이심을 인함이요, 또 너를 위하여 사람을 사랑하기를 자기 같이 하나이다. 주께 구하오니 내 애덕을 더우소서.
기도는 다가올 날 동안 가장 강력한 무기이다
“나의 딸아, 너희의 기도가 나의 마음을 무척 편하게 한다. 기도는 다가올 날 동안 가장 강력한 무기이다.”
“나의 딸아, 묵시록의 책장이 빠르게 넘어가고 있다. 너희는 지금 마지막 날로 다가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