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추대로 물김치담기 처음으로 다른 사람이
담은 상추대 물김치를 먹어보았습니다.
맛이 일품이었습니다.
졸라서 만드는 방법 알아내어 집에서 직접 만들어 보았습니다.
정말 놀랄정도 입니다.
저가 요리솜씨 없다는 것을 주변사람들은 다 알고 있지만
요리에 기발한 창작은 인정 받고 있답니다.
남해밭에서 줄지어 서 있는 대가 올라와 있는 상추를 뽑아왔습니다.
물에 씻은후 4분의 1쪽으로 나누고 그리고 칼뒤로 쪽 찧어 주었습니다.
그리고 적당하게 썰어두었습니다.
그사이 국물을 만들었죠.
멸치, 양파, 파, 고추, 무우.... 넣을수 있는 재료 다넣어 다렸습니다.
국물만 남겨둔곳에 밀가루를 좀 개어 풀어주었습니다.
식힌후 준비해둔 상추와 양파 , 고추를 넣고 멸치 액젓으로 간을 했습니다.
우리 어머니 드시고는 혀를 두려셨죠.
칠십평생을 살아도 상추대 물김치는 처음 먹었다며...
참으로 저의 지혜에 놀랍다고 말이예요.
저도 다른 사람에게 배워온거예요라고 했답니다.
입맛 없는분 꼭 해 드셔
보세요. 제가 다른 사람들에게 홍보를 했는데... 모든분들 다 성공하셨답니다.
저에게 오히려 고맙다고까지 하십니다.
제가 담은 상추대김치 사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