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요한칼럼 (17)] 공룡 NGO <성서한국>은 기독교 종북 좌파의 아지트인가? -기독교를 빨갛게 물들이는 종북 좌파들- 박성업(왕국의역습 대표)의 동영상을 보고 충격을 받았다. 한국에서 존경 받는 유명한 보수 기독교 목사들과 중직들 상당수가 소속된 기독교 NGO단체인 <성서 한국>이 종북 좌파이거나 종북 좌파 성향을 가진 자들의 본거지라는 사실이다
한국에서 그나마 깨끗하고 정직과 도덕을 강조하는 김명혁 목사, 홍정길 목사, 손봉호 장로, 이만열 장로 등이 공동대표이고 그외 수많은 목회자와 전문가들이 성서한국의 임직원이거나 산하 단체에서 섬기고 있다. 이들의 기관지는 반(反) 은사주의적, 좌파적, 친북적, 친 동성애적 성향을 보이는 <뉴스앤조이>다. 사건의 발단은 박성업 대표가 <성서 한국>을 ‘간첩 집단이자 종북 좌파’라고 주장하자 <성서 한국> 측이 명예훼손죄로 박 대표를 고발한 것에서 시작되었다. 일심법원인 수원지법 성남지원은 2014년11월14일, “개혁연대와 성서한국은 간첩’이라고 주장한 박 대표에게 유죄를 판결하여 벌금 500만원을 선고했다.
<개혁연대>의 공동대표는 박종운·백종국·방인성·윤경아이고 <성서한국)의 이사장은 김형원이고 공동대표는 김명혁(목사), 박종화(목사), 손봉호(장로·교수), 이만열(장로·교수), 이승장(목사) 및 홍정길(목사)다. <성서한국>은 산하에 기윤실(기독교윤리실천운동), 뉴코리아(예수전도단 오대원 목사 딸인 오테레사가 대표) 등 30여개의 단체를 거느린 공룡 기독교 NGO다. 박 대표는 항소했다. 항소법원의 판단은 달랐다. 2016년4월15일 수원지방법원 제3형사부(부장판사 이종우)는 ‘특정 단체에 대해 종북 좌파라고 지칭한 발언이 명예훼손에 해당되지 않는다’고 판결했다. 동 법원은 간첩 및 종북 발언으로 1심에서 유죄를 선고 받은 북한인권 운동가 박성업 씨가 제기한 항소심에서 원심을 뒤집어 일부 무죄 판결(벌금 150만원)을 선고했다. 항소심에서 "피고인 박성업 씨의 사실오인 및 법리오해 주장이 이유 있다"고 판단한 요지는 ‘종북좌파’라는 표현이 사실적시라기보다는 단순한 의견 표명에 불과할 수 있고, 사실적시라 하더라도 종북좌파라는 박성업 씨의 발언이 허위사실이라고 단정할 수 없으며, 비방의 목적이 있었다고 볼 수도 없다는 것이다. 즉, 그 동안 명예훼손이라는 족쇄에 묶여온 ‘종북’이라는 발언이 정당한 의견 개진일 뿐만 아니라, 박성업 씨가 해당단체를 비판할 만한 정황이 존재한다는 법원의 판단이다. 법원은 박 대표가 성서한국을 간첩단체라고 지목한 발언은 유죄지만 종북좌파라고 한 발언은 무죄라고 판결한 것이다.
<미래한국>은 <성서한국>의 성격에 대해 이렇게 말한다 “<성서한국>은 지난 2002년 수련회(홈페이지 내 연혁 참고)로 시작한 교회개혁단체이다. 국내 정통 교단의 대형교회를 비롯해 사회적 신망을 얻고 있는 교계 원로들이 대거 참여하기 때문에 대표적인 기독교 개혁단체로 자리잡고 있다.복음으로 민족과 사회를 새롭게 하는 소위 사회선교운동을 표방하며 모인 30여 개 기독교 단체와 20여 개 교회의 연합체로 전국대회는 2년에 한 번, 지역별 대회는 수시로 개최하고 있다. 전국대회에는 대학생과 일반인 1000여 명 이상이 모일 정도로 성황을 이룬다.성서한국의 개혁 대상은 단순히 교회 자체에만 머무르지 않는다. 개혁운동은 사회선교활동이라는 이름의 사회 참여로 확장되는데, 이런 사회활동도 젊은 신도들에게 좋은 평가를 얻고 있다. 그런데 성서한국이 참여한 과거 성명을 보면 이 단체가 주장하는 사회선교운동의 방향이 편향돼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성서한국은 북한이 천안함 폭침·연평도 포격 도발을 자행한 다음 해인 2012년 2월 29일 한미 키 리졸브 훈련을 반대하는 ‘한반도 평화를 염원하는 한국 기독교 3·1 선언’에 동참했다. 성명의 내용은 북한 도발의 원인 제공을 키 리졸브 한미합동훈련이 했으니 이를 중단하고 대규모의 대북 지원을 재개하라는 것이다. 특히 미국에 대해선 북한과의 수교와 한반도 평화체제를 요구했다. 그리고 기독교윤리실천운동 같은 <성서한국>의 참여 단체는 2004년부터 국가보안법 철폐 운동에 꾸준히 동참하고 있다. 기독교 개혁을 주장하는 종교운동 단체가 이런 정치적 주장을 하는 것 자체가 자연스럽지 않지만, 성서한국의 주요 인물들은 이 단체가 단순한 교회개혁 운동을 목적으로 하지 않음을 보여준다. 겉으로는 교회개혁과 사회선교를 표방하지만, 실상은 이념 운동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성서한국 관련 단체, 인터넷 게시판에 북한 선전문 게재- 특히 성서한국의 참여 단체인 생명평화연대의 주요 활동가 홍 모 씨는 2004년 12월 17일 생명평화연대의 상위 단체인 아름다운마을공동체의 인터넷 카페 내(內) ‘오월에서 통일로’ 게시판에 ‘불○○○○’라는 아이디로 북한 통일전선부가 운영하는 대남선동 및 지령 사이트인 ‘구국전선’에 게시된 글을 그대로 올린 후 문제가 되자 삭제했다. ‘민주주의와 인권, 그리고 대북 ≪인권문제≫ 제기의 본질’이라는 제목의 이 글은 북한 인권 비난에 대한 북한 정권의 모범답안으로, 현재 사이버경찰청에 의해 불법 및 유해정보로 규정돼 접속이 차단됐다. 김일성 전작집 및 김일성 교시들을 인용한 이 글의 주요 내용은 노동자가 자본가 계급을 독재하는 소위 북한식 사회주의적 민주주의만이 진짜 민주주의이고, 미국식 가치관에 기초한 인권 개념은 북한에 적용될 수 없고, 오히려 실업자들이 많고 무상교육과 무상의료가 없는 미국과 한국의 인권이 최악이라는 주장을 하고 있다. 이 글을 게시했던 홍 모 씨는 현재 더불어민주당 당직자로 근무 중이다. 이러한 북한의 논리는 <성서한국>의 주요 인물이 임원진에 참여한 목회멘토링사역원의 2012년 6월 가평 컨퍼런스에서 비슷한 맥락으로 인용됐다. 북한 인권에 대한 참가자의 질문에 당시 컨퍼런스의 강연자인 서울 소재 대학의 김 모 교수는 미국과 한국의 인권 개념과 북한의 인권 개념은 다른 것이기 때문에 이를 북한에 적용하면 안 되고, 실업자가 많은 남한이 오히려 인권이 더 심각한 문제일 수도 있다는 취지의 답변을 했다.” “또 성서한국의 이사이며 2005년, 2006년, 2013년 전국대회 등에서 수 차례 강연자로 나온 김회권 숭실대 교수는 2011년 인터넷 매체 ‘크로스로’에 올린 ‘다시 주체사상과 기독교를 말한다’라는 글에서 북한의 주체사상이 남한의 계급 모순적 사회, 즉 미국에 종속된 자본주의 체제 때문에 강화 또는 왜곡됐다는 주체사상 옹호론을 주장한 바 있다. 김 교수는 이 글에서 ”주체사상의 나라 북한에게 한국교회가 신뢰감을 주는 중보자 집단이 되기 위해서, 주체사상이 지켜내려고 하는 계급모순의 철폐를 위해 남한 내에서의 계급 적대감의 해소를 통한 평화의 역군으로 더욱더 명료한 자기 이해를 획득해 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미국에 종속된 우리나라에 계급 모순이 있다는 전제 하에 이를 철폐하는 것이 주체사상에 부합하는 길이고 북한에 다가 설 수 있다는 것이다.” (정재욱 기자. “성서한국에 대한 ‘종북’ 발언이 무죄(無罪)인 이유.” <미래한국>. 2016.5.9. http://www.futurekorea.co.kr/news/articleView.html?idxno=31612) 얼마 전에는 2018년 3월21일, 장신대 봄 사경회에서 강사들이 이와 유사한 발언을 하여 물의를 일으켰다. 김영식 목사(낮은마을예수교회 담임. 평화와 통일을 위한기독인연대 [성서한국 산하기관] 운영위원)은 저녁 설교에서 "우리가 어떻게 (북한의) 김정은에 대해서 잘 알지도 못하면서 쉽게 비방하고 무조건 조롱할 수 있나?"라며 "유엔이 인정한 국가의 한 지도자를 그렇게 예의없이 대하는 것을 당연하게 여기는 것은 우리 남한 사람들이 집단적으로 이상한 것"이라는 해과망칙한 발언을 했다. 김 목사는 이어 "북한이 정상적인 사회가 아니고 병들었다고 말하는데 제가 보기엔 남한도 마찬가지"라며 "청소년들이 아파트 옥상에서 땅바닥으로 자기 몸을 던지고 있다. 돈이면 다 된다는 생각에 이웃의 아프고 눈물 흘리는 삶에는 도무지 관심이 없다. 함께 울어주지도 않는다"고 했다. 특강 강사로 참여했던 이동춘 목사(장신대 기독교와문화 겸임 교수, 비전교회 담임)는 21일 통일을 주제로 '우리, 하나가 되려면'이라는 제목으로 강의했다.
그는 "한반도 통일문제를 논할 때, 논쟁의 발화점이 되는 몇 개의 지점이 있는데 그 중 큰 것이 한국전쟁에 대한 책임소재"라며 북한이 1950년 6월 25일 새벽, 남침했다는 한 자료를 소개했다. 그러면서 "이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특정할 수밖에 없는 자료들이 있기 때문"이라고 했다. 이 목사는 "그러나 원인이라는 측면에서 볼 때, 과연 북한만이 원인이었을까? 북한이 6월 25일이라는 특정한 날에 전쟁을 일으켰지만, 이미 소위 적화통일을 공공연하게 선언하고 이를 추진하고 있었기에 전쟁은 이미 진행되고 있었다"며 "이와 마찬가지로 남한의 이승만 대통령도 북진통일론을 공공연히 주장했다. 이를 미국과 UN을 통해 인정·승인받기 위해 다각의 수고를 하고 있었기에 전쟁은 이미 진행되고 있었다"고 했다. 그는 "당연히 전쟁이 일어날 수밖에 없는 원인제공을 남북한 모두가 한 것"이라면서 "그러므로 남북한 모두 이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는 망언을 했다. 북핵에 대해서는 "과연 북한만 핵무기를 가지고 있는 것일까?"라고 물으며 러시아, 미국, 프랑스, 중국, 영국, 파키스탄, 인도, 이스라엘에도 핵무기가 있다면서 "그런데 왜 북한만 문제 삼는 것일까?"라는 엉뚱한 주장도 했다. (김진영 기자, “장신대 봄 사경회 강사들 발언 ‘친북’ 논란.” 2018.3.26. <크리스천투데이> http://www.christiantoday.co.kr/news/310738).
보수 기독교의 입장에서 보면 말도 안 되는 소리인데 종북 좌파들에게는 이런 억지 논리도 논리로 여겨지는 모양이다. 자기 삼촌을 고사총으로 처형하고, 회의 때 졸았다고 국방장관을 처형하고, 회의 때 안경을 닦았다고 부총리를 처형하고, 자기 이복 형을 독살한 패륜아에 대해 김영식 목사는 무엇이 더 알고 싶은지 궁금하다. 동네 깡패가 폭력을 휘두르면서 죽이겠다고 으르렁거리는데 선한 양민이 가만히 맞고만 있어야 하는가? 자위책으로 국방을 튼튼히 하는 것을 “당연히 전쟁이 일어날 수밖에 없는 원인제공을 남북한 모두가 한 것이므로 쌍방 책임”이라고 하는 주장한다면, 자기집에 무장 강도가 들어왔을 때 김 목사가 자위권 차원에서 막은 것도 쌍방 책임인가?
북한 방문 인사들이
성 접대를 받고 북한의 하수인 노릇하는 것은 공공연한 비밀
목사나 종교인은 물론 북한을 방문하는 남한의 유명 인사들은 북한의 치밀한 공작에 의해 성 접대를 받고 평생 북한의 종노릇하는 것은 공공연한
비밀이다. 북한은 성 접대를 한 후, 남한 정보 제공, 충성 맹세 및 현금 지원 중 한 가지를 선택하라고 한다. 만일 거절하면 성 접대
현장 녹화를 공개한다.
북한을 방문한 유명 목회자는 물론 수많은 남한 인사들이 성 접대 현장을 녹화 당하거나 씨받이 현지처를 통해 자녀를 낳은
후 북한에 코가 꿰어서 종북 좌파가 되는 경우가 많다. 무슨 수를 쓰더라도 북한 방문을 자주 하는 자는 이런 자라고 보면 된다. 북한은 이런
식으로 남한의 종교, 언론, 사업 등을 접수했다고 한다.
경고음을 발하는 파수꾼들 탈북자 1호 박사이자 기독교 신자인 이애란 박사는 대한민국의 총체적 난국은 기독교가 공산화 되어서 생긴 문제라고 지적했다. 이 박사는 탈북한 후 북한에서 김일성이 한 말이 남한에서 잘 실행이 되고 있는 것을 의아하게 여겼는데 그 원인이 종북 좌파들의 활동 탓이라는 사실을 깨닫고 놀랐다고 한다.
남한에서 김일성 사상 운동이, 북한의 공산당 행동 강령처럼 초기에는 불법적 지하활동, 반 합법적인 반 지하, 그 다음 빌라 같은 낮은 합법적 단계, 마지막 단계는 고층 아파트에서 공공연하게 행해지는 것을 목격하고 깜짝 놀랐다고 한다. 특히 기독교 통일운동단체들이 종북 좌파들에 의해 상당히 오염되어 있다고 한다. 뉴코리아(New Korea. NK)(예수전도단 오대원 목사의 수양딸인 오테레사가 대표)는 통일을 빙자하여 고려연방제를 주장하여, 이에 세뇌된 학생들은 오히려 통진당의 ‘이정희’가 왔다가 울고 갈 정도로 철저히 세뇌된다고 한다. 이들은 평화, 화해, 공존을 내세우지만 정작 짐승처럼 사는 북한 주민들의 인권에는 무관심한 사람들이다. 오테레사가 통일전문가인 허문영 장로·교수, 김병로 장로와 교제하면서 쓴 책은 김일성의 주체사상을 인정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남한에도 문제가 있고 북한에도 문제가 있다는 양비론을 주장하면서 서로 사랑하며 포용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런데 이 책은 사랑의교회에서 개최되는 <주빌리통일구국기도회>의 필독서라고 한다. 오테레사는 미국, 캐나다, 러시아 등을 다니면서 ‘통일코리아 100일 기도회’를 주창한다고 한다. 신자들이 종북 좌파의 주장은 의심하지만 한국 교회에서 존경 받는 홍정길 목사, 이동원 목사, 김동호 목사들이 쏟아내는 요설들(?)은 무작정 받아들이는 참담한 현실이 되었다고 이 박사는 한탄했다. 이 박사는, 김일성이 북한에서 정치나 경제도 망쳐놓고 북한 백성들을 알거지로 만들었는데 한 가지 성공한 것은 남한을 공산화 시킨 것이라고 말했다. 그런데 한국의 기독교인들이 좌경화 하고 정치가들이 좌경화 된 사실을 보면서, 망하는 공산 나라에서 탈북한 자신을 볼 때 남한도 그렇게 되어가는 것이 아닌가 하는 두려움이 앞선다고 한다. (위의 박성업 동영상 후반부 참조.1:11:15~1:26:35). 통일비전캠프(tongilvisioncamp.net)는 평화, 사랑, 화해를 내거는 통일운동단체인데 여기에는 성서한국의 지도자들인 오대원(한국예수전도단), 홍정길, 박종화, 오테레사, 허문영, 배기찬, 이만열 등이 주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성서한국>의 주요 명단 일베(일간베스트) 저장소는 “종북 목사 명단이다. 체크하고 교회 옮겨라!!!”라고 외쳤다. (2014.1.12. http://www.ilbe.com/2734804642) 실제 최신 명단은 성서 한국의 홈피를 참조했다.
종북세력에게 교회를 조금씩 내주게 된 이유 김미영(세이지코리아 대표)는 종북 세력에게 교회를 조금씩 내주게 된 이유를 이렇게 설명한다. 첫째, 영적 무지 때문이다. 북한에 대한 지적 이해도 부족하고 영적 실체로서의 이해도 너무 없다. 둘째, 비례성(proportionality)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다. 사람을 한 대 때리는 것과 죽이는 것은 둘 다 죄지만 형법상 경중의 차이가 있다. 그런데 ‘둘 다 죄인이야. 옳소!’하면서 문제가 생긴다. 박정희는 독재자로 거품을 물면서 김일성 집단에 대해서는 너그럽고 존경하는 민족문제연구소와 이만열 장로가 함께 하고 있다. 셋째, 친구들이 원인일 수가 있다. 필자(김 대표)는 남북나눔운동을 하다가 잘못된 길로 걷기 시작한 홍정길 목사가 교계의 친구들인 옥한음 목사, 이동원 목사 등 수많은 복음주의 지도자들을 잘못된 길로 인도하는 것을 목격했다. 넷째, 신앙의 전통과 깊이가 약한 데서 오는 지혜 부족이다. 서독은 동독의 공산독재를 돕지 않기 위해 교회와 가족을 통한 직접 지원으로 진정한 인도적 지원을 했다. 그러나 한국은 인도적 지원은커녕 체제 지원만 일삼다가 무서운 스캔들에 함몰되고 말았다. 마지막으로, 사랑이 다 이긴다? 동성 결혼 옹호에 나선 롭 벨 목사나 김일성 집단에 대해서도 사랑하자며 죄는 용납하면서 돌진하는 어리석은 자들은 회개하기 바란다 (김미영, “종북세력에게 교회를 조금씩 내주게 된 이유.” http://m.blog.daum.net/_blog/_m/articleView.do?blogid=0rlIi&articleno=575
“종북(從北) 타령 그만 하고 공북(共北) 화북(和北)하자는 이만열 장로” 종북(從北)은 북한정권을 추종하는 세력을 말한다. 소위 평화체제라는 이름 아래 6·15, 10·4 낮은 단계 연방제로 남북을 묶어서 미군을 내보낸 뒤 “주체혁명 위업 완성”이라는 적화통일을 하자는 북한정권을 맹목적으로 두둔하는 자들이다. 종북은 통합진보당을 통해 이미 현실로 드러난 상태다. 이 전 (국사편찬) 위원장은 종북(從北)세력이 북한의 대남적화노선에 따라 공산화 통일을 선동하는 것이 문제되지 않는다는 식이다. 700만 민족의 학살자 집단인 김일성 가문을 추종해 “김일성 만세” “김정일 만세”를 불러도 도덕과 가치엔 영향이 없다는 식이다. 심지어 북한 공산주의 정권, 주체사상 체제를 인정한 뒤 하나가 되자고 말한다. 선과 악, 빛과 어둠의 완벽한 혼재다.
이 전 위원장은 홍정길 목사 등과 함께 ‘성서한국’이라는 대형 기독교NGO연합체를 이끌고 있다. 그(이만열)는 “북쪽교회를 가짜라고 주장하여 형제살인을 저지르는 것(2005년 11월1일)” 이라는 등 북한 가짜교회 봉수교회를 감싸는 논리를 펴왔다’고 말하면서 ”(이만열 장로는 종북 비판은) 소위 진보세력에 대한 비방이며 북한정권 역시 화해·협력·통일의 파트너라고 강변한다.
(김성립, “從北 타령 그만하고, 共北·和北하자”는 前국사편찬위원장 <조갑제닷컴>. 2013.3.17. http://www.chogabje.com/board/view.asp?C_IDX=50382&C_CC=AZ) “이만열 장로는 북한의 가짜교회를 감싸는 대표적 인물이다.” 이 전위원장의 바램(?)과는 다르게, 북한은 세계에서 기독교를 가장 많이 탄압하는 체제이다. “하나님” “예수님”을 입에만 올려도 공개처형하거나 수용소로 끌고 가는 곳이다. 북한을 지배하는 주체사상은 김일성·김정일을 神(신)의 자리에 올려놓았다. 김일성·김정일이 영생한다며 수 만 개의 永生塔(영생탑)을 세워놓고 김일성 동상을 3만8천여 개나 세워 놓고 우상화·신격화한다. 88년 세워진 봉수·칠골교회는 “조선사람 하나님을 믿자”며 주체사상을 더 악랄한 소위 주체신학으로 가공하여 세워졌다. 이곳의 소위 목사들은 “김일성이 곧 하나님(···)김일성을 더 잘 믿고 더 잘 따라야 한다”고 고백한다. 황당한 것은 한국 교회 내 소위 개혁을 말하는 이들의 ‘외눈박이 시각’이다. 주체사상-주체신학, 김일성 부자를 신으로 만들어 놓은 사악한 북한정권에 대해선 한 없이 너그럽고, 한국의 교회와 정부에 대해선 더 없이 잔인하다. 가짜교회인 봉수·칠골교회에 대한 평가 역시 마찬가지다. (김성립, “북한 가짜 교회 감싸는 이만열 전 국사편찬위원장.” <조갑제닷컴>. 2013.4.19. http://www.chogabje.com/board/view.asp?C_IDX=50900&C_CC=AZ 아래 표는 김일성을 하나님으로 섬기는 북한 봉수교회 계보도다.
▲자료 출처: 위의 동영상 캡처(1:00:10).
나가는 말 북한 정권은 조폭 정권이다. 비록 UN에 남북한이 동시 가입한 UN 회원국이지만 UN 회원국이라고 해서 사악한 정권에 면죄부를 줄 수는 없다. UN은 수차에 걸쳐 북한인권 결의안으 채택했고 제재도 결의했다. 남한의 통일 대상은 북한 주민이지 사악한 김정은 정권이 아니다. 사악한 정권의 교체 없이 표면적 평화, 화해, 공존을 부르짖는 것은 조폭 집단과 경찰이 평화, 화해, 공존하여 조폭 아래 희생 당하는 양민들은 '내 몰라라'하는 거짓 평화다. 남한이 아무리 지금의 김정은과 평화협정을 맺은들 억압받는 북한 주민과는 아무런 상관 없이, 독재 정권만 연장해주는 것에 지나지 않는다. 그리고 인도적 차원에서 지원해준들 김정은 정권이 모두 몰수해갈 것은 뻔한 일이다. 오히려 일반 백성은 소규모의 시장경제인 장마당에서 생활을 하고 있으므로 최대한의 압박을 통해 북한 정권 몰락을 유도해야 한다. 북한 정권은 ‘악의 축’(axis of evil)이기 때문이다. 미국의 안보보좌관인 전 볼턴은 조지 부시 행정부에서 이란, 이라크, 북한을 ‘악의 축’으로 규정한 자다. 필자는 부시 행정부 8년 동안 이라크에 이어 북한 정권도 무너뜨릴 줄 알았다. 그러나 그 공이 이제는 트럼프 행정부로 넘어왔다. 트럼프 행정부와 북한 정권간의 관계는 단순히 핵 문제만이 아니다. 북한은 패륜적인 사악한 집단이기 때문에 한 하늘 아래 공존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그런데 한국의 많은 통일론자들은 관용, 화해,평화라는 이상만 외치면서 악의 축 정부와 평화 협정을 바라고 있다. 개인에게는 관용, 사랑, 평화를 내세울 수 있다. 그러나 조폭 정권에게는 그런 것이 통하지 않는다. 평화와 화해를 하는 체 하면서 원조나 받아서 배를 불리거나 핵폭탄이나 만들고 체제 유지만 강화할 뿐이다. 미국이 부시 행정부 때는 이라크와 중동을 다루느라고 한국 문제에 많은 관심을 갖지 못했다. 그러나 지금의 트럼프 행정부는 중동 문제에서 벗어나 오로지 한반도 문제에만 역량을 집중할 여건이 되어있다. 그리고 김정은이 ICBM으로 미국의 심기를 거슬려놓았기 때문에 미국은 반드시 결말을 보려고 할 것이다. 얼마 전 평창올림픽에 참석한 마이크 펜스 부통령도 사악한 집단의 대표인 김여정과 눈길도 맞추지 않았다. 펜스 부통령은 “나는 크리스천이고, 보수적이고, 공화당원이다”(I am a Christian, a Conservative and a Republican) 고 순서대로 소개할 정도로 철저한 보수 기독교인이다. 그는 김여정이 아무리 예뻐 보여도 북한 주민을 도탄에 빠지게 한 ‘악의 축’ 대표와는 상종하지 않겠다는 단호한 태도를 보였다. 적어도 보수 기독교인이라면 이러한 철저한 성경적 자세를 가져야 하지 않을까? 그런데 남한의 좌파 언론들은 사악한 김여정을 ‘모나리자다’, 미국의 좌파언론인 CNN은 "김여정은 미소와 악수, 대통령 방명록에 남긴 따뜻한 메시지로 평창올림픽 참석 단 하루 동안 사람들의 심금을 울렸다"고 입에 침을 바르며 칭찬했다. 필자는 트럼프 행정부가 북한을 ‘악의 축’으로 재지정하고 그에 상응한 행동을 해주기를 바란다. 미국의 전략은 이전에는 ‘현상 유지’ 즉, 6·25전쟁이나 이라크나 쿠웨이트 전쟁처럼 ‘전쟁 이전의 상태’로 돌리는 것이었다. 그러나 이후에는 전쟁을 하면 ‘체제 변화’(regime change)를 목표로 삼는다. 아프가니스탄과 이라크가 대표적이다. 이제 한반도에도 이런 전략을 구사하여 북한의 체제 변화와 정권 붕괴를 해주기를 바란다. 사실 북한 문제 해결은 간단하다. 사악한 뱀의 머리인 김정은 하나만 처단하면 된다. 그러면 북한 정권은 무너지고 더 나쁜 후계자가 들어서기 전에 북한을 접수한 후 적절한 과정을 거쳐 자유 민주주의에 의한 통일을 하면 된다. 거짓을 일삼는 조폭 정권을 협상의 테이블에 끌어내고 종이에 서명을 한들 아무런 의미도 없다. 다만 체제 연장과 더 고성능 핵 개발을 할 시간만 줄 뿐이다. 지금까지의 역사가 그렇다. 이런 점에서 북한과의 평화, 화해, 공존을 부르짖는 자들은 위북(북한을 위하는 자들), 종북, 애북하는 아마추어들이라고 하지 않을 수 없다. 사람에 따라 통일방법론에는 차이가 있을 수 있다. 그러나 종북은 아니다. 한국 교회, 새로운 십자가를 지게 되었다. 사회는 물론 교회에까지 파고 든 종북 좌파들을 모조리 뽑아내야 한다. 뜻있는 보수 반북기독교인들은 하나로 뭉쳐야 한다. 뭉쳐서 저들의 도모를 분쇄하고 김정은 제거를 통해 통일한국을 이루어내야 한다. 통일한국은 우리만 잘 먹고 잘 사는 것이 아니다. 통일한국은 거룩한 백성과 제사장 나라가 되어 열방을 비추는 빛으로 우뚝 솟아올라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