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우리의 정신을 좀 먹는 사탄 마귀 귀신의 구체적인 전술 妄想(망상), 우울증, 부정적인 생각들 (12P)
♥ 네 속의 鬼神(귀신)을 쫓아 내라.
행복의 파괴자 마귀를 제거하라
魔鬼(마귀)의 4대 역사에 승리하라.
요10:10도둑이 오는 것은 도둑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는 것 뿐이요,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
靈(영)이 무엇인가?
靈眼(영안)이 열리면 영의 세계가 보인다.
악령의 영, 성령의 영이 있다.
거룩한 성령(聖靈)의 아름다운 영들이 오실 때에는 확신이 온다. (오산리 기도원의 300만 십일조 응답의 기도)
♥ ‘내가 살려면 예수’
군위00교회 부흥성회, 제 2일 낮, 휴식 수면 시간,
내가 교인들과 같이 ‘逐邪(축사)’를 하고 있었다.
그런데 나의 수족인 강0나, 김0철 목사까지 다 귀신이 들렸었다.
그래도 동행한 최00 목사를 철석같이 믿었다.
그의 기도, 경건, 축사의 능력을 믿기 때문이었다.
그런데 마침내 그도 귀신이 들려, 僵尸(강시)처럼 얼굴이 변해 갔다.
일순 절망스러웠다.
귀신이 나를 누르기 시작했다.
쥐어 짜듯 외치기 시작했다.
“내가 살려면 예수, 내가 살려면 예수...”
사람들이 따라 오기 시작했다.
한 사람, 두 사람 돌아 오기 시작했다.
돌아 온 그들에게 내가 회복하는 힘을 주는 ‘죽’을 먹이기 시작했다.
(시간이 지나니, 이것이 참으로 아픔으로 ‘헤어짐’ 의 의미 있는 예언이 되었다.)
요8:44 너희는 너희 아비 마귀에게서 났으니, 너희 아비의 욕심대로 너희도 행하고자 하느니라. 그는 처음부터 살인한 자요, 진리가 그 속에 없으므로 진리에 서지 못하고, 거짓을 말할 때마다 제 것으로 말하나니, 이는 그가 거짓말쟁이요 거짓의 아비가 되었음이라.
요10:10 도둑이 오는 것은 도둑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는 것 뿐이요,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
배종부 목사에게 13대 기도,
1>.축복기도, 2>.신유(神癒)기도, 3>.예언기도, 4>.영분별기도, 5>.축사(逐邪)기도, 6>.방언통역기도, 7>.영적무장기도, 8>.십자가확인기도, 9>.문제해결기도, 10>.은사전이(轉移)기도, 11>.내적치유기도, 12>.사명기도, 13>.사랑하는 사람을 위한 중보기도 등등... 모든 삶의 전반적인 문제를 두고, 충분히 개인기도를 받을 수 있습니다.
♥ 각 항목 별 성령사역
1>.방언사역
2>.신유사역
3>.성령의 7대 전신갑주 무장훈련
4>.예수님의 무기 무장훈련
5>.성령의 무기 무장훈련
6>.불사역
7>.생수사역
8>.영분별기도
9>.예언 축복기도
10>.영안사역
♥ 사람은 거의 바뀌지 않는다.
시험에 드는 자는 동일한 짓거리를 반복하기를 그치지 않는다.
보라. 연약한 자가 바뀌던가?
감정적인 자가 바뀌던가?
대적자가 바뀌던가?
남을 씹는 자가 바뀌던가?
자기 중심주의에 빠진 자가 바뀌던가?
자기 주장자, 독단자가 바뀌던가?
부정적인 자가 바뀌던가?
하물며 정신적인 고통을 당하며, 악한 영에 눌려 있는 망상, 우울증, 정신적 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이 쉽게 고쳐지겠는가?
헌신적인 희생과 동고동락하는 사랑의 삶이 동반되어야 비로소 고쳐진다.
♥ 주님이 그 동안 나 배종부 목사에게 세상에 없는 찬란한 보석으로 치장된 빛나는 훈장을 4개 주셨다.
<1>.어렵고 힘든 한국교회들의 ‘부흥성회 인도’ 의 훈장,
<2>.가난과 私心(사심)이 없는 열정을 다 한 ‘성령사역’ 의 훈장,
<3>.피를 철철 흘리며 시행해 온 진정한 ‘돈의 섬김과 나눔’ 의 훈장
<4>.핍박 속에 20년을 계속한 한국교회를 위한 ‘문서 사역’ 의 훈장
총 4개가 나의 이미 받은 훈장이다.
<5>.5번째 훈장은 ‘세계 선교’ 의 훈장인데, 반드시 이루리라.
♥ 나 배종부 목사는 “감정 하나라도 모든 부정적인 것, 나쁜 것, 질병들... 은 다 귀신(의 역사)이다.” 라고 정의한다.
예수님은 ‘말씀을 거역하고 반대하는 것’ 마저도 귀신의 역사라 하신다.
마16:16시몬 베드로가 대답하여 이르되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17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바요나 시몬아 네가 복이 있도다. 이를 네게 알게 한 이는 혈육이 아니요,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시니라.
18또 내가 네게 이르노니 너는 베드로라.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
19내가 천국 열쇠를 네게 주리니,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 하시고,
20이에 제자들에게 경고하사 자기가 그리스도인 것을 아무에게도 이르지 말라 하시니라.
21이 때로부터 예수 그리스도께서 자기가 예루살렘에 올라 가, 장로들과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에게 많은 고난을 받고 죽임을 당하고 제 삼일에 살아 나야 할 것을 제자들에게 비로소 나타 내시니,
22베드로가 예수를 붙들고 항변하여 이르되, 주여! 그리 마옵소서. 이 일이 결코 주께 미치지 아니하리이다.
23예수께서 돌이키시며 베드로에게 이르시되 사탄아. 내 뒤로 물러 가라. 너는 나를 넘어지게 하는 자로다. 네가 하나님의 일을 생각하지 아니하고, 도리어 사람의 일을 생각하는도다 하시고,
(하나님의 일을 생각하지 아니하고, 도리어 사람의 일을 생각하는 것이 바로 귀신 들림이다. 우리 기준에 이게 어찌 ‘귀신 들림’ 이란 말인가? ‘귀신 들림’ 을 광범위하게 확대 해석하라.)
신명기 32:17 그들은 하나님께 제사하지 아니하고 귀신들에게 하였으니, 곧 그들이 알지 못하던 신들, 근래에 들어 온 새로운 신들, 너희의 조상들이 두려워 하지 아니하던 것들이로다.
(자연 만물과 인간들이 만든 우상들도 ‘귀신’ 이라 했다.)
마태복음 4:24 그의 소문이 온 수리아에 퍼진지라. 사람들이 모든 앓는 자, 곧 각종 병에 걸려서 고통 당하는 자, 귀신 들린 자, 간질하는 자, 중풍병자들을 데려 오니, 그들을 고치시더라.
마태복음 9:32 그들이 나갈 때에 귀신 들려 말 못하는 사람을 예수께 데려 오니, 9:33귀신이 쫓겨 나고 말 못하는 사람이 말하거늘, 무리가 놀랍게 여겨 이르되 이스라엘 가운데서 이런 일을 본 적이 없다 하되,
(벙어리를 귀신 들렸다 표현했다.)
마태복음 11:18 요한이 와서 먹지도 않고 마시지도 아니하매, 그들이 말하기를 귀신이 들렸다 하더니,
(별다른 영적 습관을 귀신 들렸다 표현한다.)
마태복음 12:22 그 때에 귀신 들려 눈 멀고 말 못하는 사람을 데리고 왔거늘, 예수께서 고쳐 주시매 그 말 못하는 사람이 말하며 보게 된지라.
(‘소경’을 ‘귀신 들렸다’ 표현한다.)
마태복음 12:24 바리새인들은 듣고 이르되 이가 귀신의 왕 바알세불을 힘입지 않고는 귀신을 쫓아 내지 못하느니라 하거늘... 12:27 또 내가 바알세불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 내면, 너희의 아들들은 누구를 힘입어 쫓아 내느냐? 그러므로 그들이 너희의 재판관이 되리라. 12:28 그러나 내가 하나님의 성령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 내는 것이면, 하나님의 나라가 이미 너희에게 임하였느니라.
(예수님이 그들의 귀신 논리에 대한 견해를 인정한다. 잘못은 반박하지만...)
마태복음 12:43 더러운 귀신이 사람에게서 나갔을 때에 물 없는 곳으로 다니며 쉬기를 구하되 쉴 곳을 얻지 못하고,
(물은 ‘생수’, ‘말씀’, ‘하나님’, ‘예수님’, ‘성령님’을 지칭한다.)
마가복음 9:20 이에 데리고 오니, 귀신이 예수를 보고 곧 그 아이로 심히 경련을 일으키게 하는지라. 그가 땅에 엎드러져 구르며 거품을 흘리더라. 9:22귀신이 그를 죽이려고 불과 물에 자주 던졌나이다. 그러나 무엇을 하실 수 있거든, 우리를 불쌍히 여기사 도와 주옵소서. 9:25 예수께서 무리가 달려 와 모이는 것을 보시고 그 더러운 귀신을 꾸짖어 이르시되, 말 못하고 못 듣는 귀신아. 내가 네게 명하노니 그 아이에게서 나오고, 다시 들어 가지 말라 하시매, 9:26귀신이 소리 지르며 아이로 심히 경련을 일으키게 하고 나가니, 그 아이가 죽은 것 같이 되어 많은 사람이 말하기를 죽었다 하나,
(간질병을(?) 귀신 들림으로 표현했다.)
누가복음 13:11 열 여덟 해 동안이나 귀신 들려 앓으며, 꼬부라져 조금도 펴지 못하는 한 여자가 있더라.
(곱추병, 허리를 펴지 못하는 병은 귀신 들려... 라고 표현한다.)
요한복음 8:52 유대인들이 이르되 지금 네가 귀신 들린 줄을 아노라. 아브라함과 선지자들도 죽었거늘, 네 말은 사람이 내 말을 지키면 영원히 죽음을 맛보지 아니하리라 하니,
(비성경적인 진리를 전파하는 자를 귀신 들렸다 한다.)
사도행전 16:16 우리가 기도하는 곳에 가다가 점치는 귀신 들린 여종 하나를 만나니, 점으로 그 주인들에게 큰 이익을 주는 자라.
(‘점치는 귀신’ 이란 표현을 보라.)
디모데전서 4:1 그러나 성령이 밝히 말씀하시기를 후일에 어떤 사람들이 믿음에서 떠나 미혹하는 영과 귀신의 가르침을 따르리라 하셨으니,
(거짓 가르침과 이단 사상을 ‘귀신의 가르침’ 이라 한다.)
야고보서 2:19 네가 하나님은 한 분이신 줄을 믿느냐? 잘 하는도다. 귀신들도 믿고 떠느니라.
야고보서 3:15 이러한 지혜는 위로부터 내려 온 것이 아니요, 땅 위의 것이요 정욕의 것이요 귀신의 것이니,
(세상적, 정욕적인 것은 귀신의 것이라 한다.)
요한계시록 16:14 그들은 귀신의 영이라. 이적을 행하여 온 천하 왕들에게 가서,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의 큰 날에 있을 전쟁을 위하여 그들을 모으더라.
(전쟁을 일으키는 자를 귀신의 영이라 한다.)
요한계시록 18:2 힘찬 음성으로 외쳐 이르되 무너졌도다, 무너졌도다, 큰 성 바벨론이여. 귀신의 처소와 각종 더러운 영이 모이는 곳과 각종 더럽고 가증한 새들이 모이는 곳이 되었도다.
(더러운 것을 귀신이라 한다.)
♥ 나는 성령 안에서, 늘 행복하다는 느낌이 들어야 한다.
1.내가 어떻게 살 것인가?
성령으로...
2.사람 관계의 행복,
사랑, 섬김, 나눔
3.돈의 문제 해결
돈의 거듭남, 네 돈을 십자가에 못 박으라. 그 증거가 헌금생활, 선교생활
4.목사님과 교회와 신앙의 문제 해결
내 목사님, 상처 입고 온 성도들, 어떤 부담도 주고 싶지 않고, 위로하고, 품고, 행복하게 해 주고 싶다.
♥ 마귀는 죽인다.
북한 지하교회의 13살, 15살, 목사의 순교 이야기
13세 아들 – 엄마가 “무서워 하지 마! 예수님 만나러 가는 거야.” 하니, 밧줄을 놓았다.
15세 아들 – 엄마가 “너를 사형시키는 아저씨를 미워하지 마!” 하니, “아저씨! 나는 아저씨 미워 안해요. 아저씨를 사랑하는 분이 계세요. 천국에 계신 예수님이예요. 아저씨도 예수 믿고 천국 오세요.”
지하교회 목사 - 불도저로 발가락부터 깔아 뭉개 죽이는데, 찬송을 부른다.
493장
하늘 가는 밝은 길이 내 앞에 있으니
슬픈 일을 많이 보고 늘 고생하여도
하늘 영광 밝음이 어둔 그늘 헤치니
예수 공로 의지하여 항상 빛을 보도다
내가 걱정하는 일이 세상에 많은 중
속에 근심 밖에 걱정 늘 시험하여도
예수 보배로운 피 모든 것을 이기니
예수 공로 의지하여 항상 빛을 보도다
내가 천성 바라보고 가까이 왔으니
아버지의 영광 집에 가 쉴 맘 있도다
나는 부족하여도 영접하실 터이니
영광 나라 계신 임금 우리 구주 예수라
♥ 사탄이 역사하는 심리 상태
강퍅한 마음, 실패, 비극, 좌절, 죽음, 파멸, 가정 파탄, 결혼 문제, 질병, 연약함, 정신 질환, 자살, 유산, 사고, 우울증, 슬픔, 비애, 비탄, 고뇌, 번뇌, 절망, 낙담, 가난, 결핍, 사업 실패, 혼란, 통증, 죄 잉태, 방해물, 죄의식, 수치, 정죄, 지애, 고난, 재난, 쓴 경험, 악운, 좌절, 진통, 신음, 어려운 시기, 패배, 혼란, 재앙, 불행한 사건, 부진 상태, 경제 불황, 그리고 화이다.
♥ 귀신 들리기 쉬운 사람의 구체적인 심령 상태
혈기, 안일주의, 습관주의, 이기주의,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는 죄, 수다스러움, 무관심, 물욕과 탐욕, 질투(jealousy), 고집, 허영(자만), 민감(자기 애착), 비겁, 인색, 명예욕(높아지려는 마음), 분망함, 비밀과 거짓, 권세욕, 위선, 십자가를 무서워 함, 비판, 무정함, 남에 대한 호의와 공포, 불신(mistrust), 질투(envy), 호기심, 반란, 자기 변호, 자기 동정, 근심, 조소, 아귀다툼, 충동과 관능의 쾌락, 무자비함, 배은망덕함, 성급함, 불복종, 불신앙과 비겁함, 불화해와 잔학성, 불신(unreliability), 비방-(악담), 전위(전이)와 내적 짓눌림, 세속적인 사랑, 정신 산란, 분노, 두려움, 놀램, 불안, 초조, 절망, 좌절, 자포 자기, 불평, 불만, 원망, 용서 못함, 원한, 쓴 뿌리, 적개심, 과거의 사건의 경험의 상처들, 우울증, 슬픔, 의기 소침, 억압, 답답함, 부정주의, 좋은 것 대신 나쁜 것을 택하여 확대함, 피해망상, 패배감, 실패감, 자기 방어, 공격 태세, 다툼, 횡포, 시비, 이기주의, 자기 중심주의, 죽음, 자살, 흑암, 시기, 자기의 의, 자아, 의심, 불신앙, 혼동, 복잡 다단한 생각, 기도 훼방, 말씀 훼방, 주의 산만, 망상, 공상, 나쁜 기억, 강박 관념, 게으름, 나른함, 나태함, 무기력, 교만, 거만, 자존심, 자부심, 자만심-사과도 받지 않음, 거짓 겸손, 가식, 이중 인격, 거짓말, 중상 모략, 하나님을 만홀히 여김, 완벽주의, 은혜 없음, 숨김, 기만, 도피, 외모를 취함, 고집, 경쟁 의식, 음란한 생각과 행동, 울분, 억울함, 의분 가장, 의협심 가장, 적개심, 미움, 증오, 정욕, 과식욕, 세상 욕심, 수치감, 부끄러움, 업신여김, 경멸함, 비판, 비난, 불행감, 당 짓는 것, 외로움, 버려짐, 사악함, 교활함, 기쁨이 없음, 육신과 마음의 허약, 우유부단, 결단력 부족, 불분명, 끈기 없음, 수다 떪, 부자유, 부적합한 감정, 열등감, 괴팍함, 신경질, 짜증, 기억력 상실, 망각증, 무관심, 냉담, 무분별, 얼어 버린 감정(frozen), 자기 벽에 갇힘, 악습, 낭비벽, 도박, 약물 중독, 알코올 중독, 자신 없음, 감사치 않음, 사랑치 못함, 순종 불가 등등...
♥ 망상 정신질환, 망상 장애, 조현병
1. 정신의학적 의미
1.1. 분류
1.1.1. 피해망상
1.1.2. 관계망상
1.1.3. 색정망상
1.1.4. 부정망상
1.1.5. 과대망상
1.1.6. 신체망상
1.1.7. 특이 형태
1.2. 기타
1.3. 더 확장된 의미
1.3.2. 모에요소로서의 의미
1. 정신의학적 의미
망상(妄想)은, "이치에 어그러진 생각" 혹은 "병적 원인에 의해 생기는 객관적으로 불합리한 그릇된 주관적 신념"으로 정의되어 있다.
현실에 기인하지 않은 생각이나 이론, 세상을 보는 관점 등에 있어서 그것을 정확한 사실이라고 믿고 있는 경우를 이야기 한다. 공상은 비현실적인 것을 생각만 할 뿐이지만, 이걸 믿고 따르면, 망상이 된다.
망상은 하나의 상태를 나타내는 말이자, 증상을 나타내는 말이다. 망상장애에서만 나타나는 것은 아니며, 조현병, 양극성 장애에서도 나타 난다. 드물게 치매, 우울장애, 성격장애 등에서도 나타날 수 있다.
세간의 인식과 달리 심하지 않은 망상장애 환자들은 다른 정신병 환자들보다 일상생활을 잘 영위하는 경향이 있다. 환자들은 주로 망상과 관련된 부분에서만 민감히 반응하고 다른 상황에서는 큰 문제를 나타내지 않는다. 망상장애 문서에도 적혀 있듯, 누구나 가지고 있는 '신념'이라는 개념과 '망상'은 생각보다 비슷한 것이기 때문. 망상장애의 망상은 대부분 상당히 체계적인 것이 특징이다.
조현병이 아닌, 이상 망상의 구조 내에서는 논리에 큰 문제가 없으며, 이에 적합한 이성적 반응을 보인다. 그러나 조현병에서는 환각이 같이 나타나며, 망상도 체계적이지 않고 괴이한 경우가 많아 문제가 많아질 수 있다. 망상장애나 조현병 외에도 양극성 장애 등의 기분장애, 치매 등의 질환에서도 나타날 수 있다.
사실 심하지 않은 망상은 대부분의 사람들에게서 관찰된다. 잘못된 신념, 틀린 사실 또는 실제 현실에 기초하지 않은 내용을 확신하고 언행으로 옮기는 사람들은 최소한 일정 부분 망상을 갖고 있다. 또 압박적인 상황에서는 누구나 어느 정도 망상적 사고를 할 수 있다. 그러나 그런 애매함 때문에 오히려 망상 증세는 치료가 어렵기도 하다.
환각도 망상처럼 현실에 기인하지 않았지만, 환각은 지각 과정에서 벌어지는 일이지만 망상은 인지 과정에서 벌어지는 일이라는 점에서 다르다.
예를 들어, 존재하지 않는 귀신을 분명히 실제처럼 봤다면 환각이고, 느껴지지는 않지만 본인의 신체에 귀신이 살고 있다고 믿으면 망상이다. 즉 망상은 사실이 아닌 것을 사실이라 믿으면서 의식 수준에서 의심할 수 없는 상태이며, 환각은 현실에 실제로 없는 것을 느끼고 있다고 본인의 의식 수준에서 지각하는 것이다.
병적인 망상의 공통점은 자의식 과잉이다. 어떤 망상이든 간에 자신에 대한 것들의 중요성을 과대평가한다는 공통점이 있다. 예를 들면, 피해망상에서는 무슨 일이든 자신에게로 오는 피해와 연관지어 생각하는 경향이 있고, 관계망상에서는 자신과 연관없는 일에서도 자신이 중요한 영향을 주거나 받고 있다고 생각한다.
1.1. 분류
아래 분류는 주로 망상장애의 분류에 쓰이는데, 망상장애의 망상은 여러 분류에 속하는 혼합적인 형태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1.1.1. 피해망상
자신이 주로 특정한 상대에게서 피해를 입고 있다고 믿는 망상증. 망상장애에서 가장 흔한 망상 중 하나이며, 자기를 기분 나쁘게 한 사람을 대상으로 지독하고 집요하게 파고 들고 싸우려 한다.
망상 장애까지는 아닌 경우에는 피해 의식이나 편집성 성격 장애라고 부르는데, 이게 심해져 망상 장애로 넘어가면 자신에게 아무런 잘못한 것이 없는 이웃, 옛 지인, 지나 가던 사람 등까지 가상의 적으로 삼아 공격한다. (망상 속의) 피해에서 벗어나기 위해 물리적· 정신적 피해를 입히려고 집요하게 시도하고 심한 경우 상대를 죽이거나 압박감에 자살하는 경우까지 있다.
"정부에서 나를 감시하기 위해 요원들을 보내 일거수 일투족을 감시한다. 정부는 한 사이비 종교 단체와 교류하고 있는데, 이는 정부 고위 관계자들이 그 종교를 믿거나 그 단체로부터 뇌물을 받았기 때문이다. 정부는 그것을 알고 있는 몇 안 되는 일반인 중 하나인 나를 감시하고 있으며, 얼마 전에도 배관공으로 위장한 요원이 우리 집에 도청장치를 설치하려 했기에 당장 쫓아 냈다."
이런 식으로 정부, 종교단체 등 거대하거나 중요한 것과 자신이 연관이 있다고 믿으며, 상대가 자신에게 피해를 주려 하고 있다고 믿는다.
또 주변 인물들에게서 공격 받고 있다고 믿기도 한다. 아내가 음식에 독을 탔다던지, 이웃들이 자신을 스토킹한다던지...
정치, 종교, 유명인 등에게 심할 정도로 몰두하고, 별 관계없는 것까지 그 관심 분야에 연관시켜 생각하는 케이스가 망상장애로 발전하기 쉽다.
자기 "적"을 공격하고 있을 때에는 온 정신이 그것에 집중되어 불안정한 자기 자신은 보이지 않기 때문에 불안을 잊을 수 있어 이런 망상이 발달할 수 있다. 불안이 많은 사람들에게서 잘 나타날 수 있다는 것. 자극을 받고 그에 대한 불안을 해소함으로써 쾌감을 얻는 과정의 중독성이 있어서 나중에는 일부러 불안감을 조장하고(일종의 역공포 경향) 자학하는 사람들도 있다고 한다.
악플러 중에서도 망상증을 앓고 있으면서 이유 없이 타인을 공격하는 사람들이 있다. 뉴스나 게시판 댓글에서 화제가 되는 소재에 대한 악플을 다는 것이 아니라, 전혀 엉뚱한 소재에 관한 악플을 다는 경우가 이에 해당한다.
조현병에서는 누군가 자신에게 전파 공격을 보내고 있다든지, 마인드 컨트롤을 행하고 있다든지 하는 형태의 피해 망상이 많다. 찌릿거리거나 뭔가가 때리는 듯한 환각을 망상적으로 설명하려다 보니 나타날 수 있다.
1.1.2. 관계망상
관계망상은 실제로는 본인과 별 상관 없는 사건이나 인물이 자신과 크게 관련되어 있다고 믿는 망상이다. 정부나 종교단체, 유명인, 위인 등에게서 무언가 크게 영향을 받고 있고, 또 자신이 큰 영향을 주고 있다고 믿는 경우가 많다. 주로 피해망상이나 과대망상, 색정망상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1.1.3. 색정망상
색정망상은 실제로는 자신과 관련 없는 유명인이 자신과 사랑에 빠져 있다고 믿는 망상으로, 관계망상의 일종으로도 볼 수 있다.
예를 들면,
"여배우 A는 나를 사랑한다. 그래서 TV에 출연할 때마다 나에게 사인을 보내며 유혹하려고 한다." 이런 식.
피해망상이나 부정망상과 결합하여,
"여배우 A는 나를 사랑한다. 하지만 남배우 B가 우리 사이의 사랑을 질투하고 방해하여 계속 만남이 좌절되고 있다."
이런 식의 주장을 하기도 한다.
드크레람볼트 증후군이라는 이름으로도 알려져 있다. 1942년 처음 발표되었다.
사랑받고 싶은 욕구에서 비롯한 것으로, 주로 사랑에 무참히 배신 당했을 때, 과도한 집착으로부터 출발하는 과대망상으로 자신 보다 높은 수준에 있는 이성이 자신을 좋아해 줬으면 하는 꿈이 있지만, 현실은 시궁창적 상황에서 고통이 심화될 때 내가 그 사람을 좋아하는 게 아니라 그 사람이 나를 좋아한다는 생각으로 바꾼다.
이로부터 행복감을 느끼게 된 환자는 더 더욱 대상에 대해 집착하게 된다. 개방된 상황 속에 상대가 싫다고 하더라도, 망상으로 좋아하는데 싫어하는 척 한다고 생각한다.
조커(2019) 영화에 나오는 페니 플렉이 토머스 웨인에 대해 이 망상을 가지고 있다.
1.1.4. 부정망상
질투망상이라고도 한다. 이는 자기 배우자나 애인이 다른 사람과 애정적인, 성적인 관계가 있다고 생각하는 병이다.
주로 의처증이나 의부증으로 유명하다.
가족이랑 정신과 의사가 제대로 도와 줘서 겨우 병을 고쳐도, 얼마 안 가서 "또 그 놈이랑 놀아 났냐?" 라고 화내는 사례가 있다.
일단 환자가 사람을 안 믿으니까, 정신과 의사들은 이들만 봐도 경기한다. 정신질환을 고치려면 환자와 의사가 서로를 제대로 믿어야 한다. 그래서 의약분업에서도 정신과 약품은 배제했다. 다른 병도 의사랑 환자가 서로를 믿어야 치료하기 좋은데, 망상장애를 앓는 사람들은 온통 의심만 들어 차서 치료하기가 훨씬 어렵다.
사실 알코올 의존증자들도 이 증세를 많이 겪는다. 이 때는 알코올 중독이랑 엮이므로 알코올성 질투 망상이나 알코올성 정신 장애로 표현한다. 일단 이것들은 알코올 중독 증세다.
앞에서도 말했지만 망상장애는 치료하기가 무척 힘들다. 그런데 알코올성 망상장애를 고치려면 술을 아예 끊고, 그 냄새 조차도 피해야 한다. 심각한 알코올 중독자의 배우자들은 정말 당사자 목소리나 그림자까지 혐오한다. 치매와 알코올 중독은 정신과 질환을 일으키는 주된 요인이다.
1.1.5. 과대망상
과대망상(Grandiose delusions, megalomania)은 주로 자신이 위대한 힘을 가졌다고 믿는 망상이며 현실 가능성이 전혀 없는 생각에 빠져 사는 정신병.
중범죄자들한테 많이 나타난다. 주로 극단적으로 긍정적인 망상이 많다. 망상장애보다는 양극성장애의 조증에서 많이 보인다. 자신의 능력, 가치, 영향력을 매우 높게 평가하며, 스스로가 신성한 존재라고 믿는 등 종교적인 방향으로 나타나기도 한다.
1.1.6. 신체망상
자신에게 신체적인, 질병적인 문제가 생겼다고 믿는 망상이다. 난치병이나 감염병에 걸렸다던가, 벌레나 세균이 몸 속에 살고 있다거나 하는 형태가 흔하다. 또 자신의 모습이나 체취에 이상이 생겨 사람들에게 미움 받는다거나 신체가 제대로 기능하지 못한다고 망상하기도 한다.
그렇게 흔한 형태는 아니지만, 뭔가 신체적인 조치를 취하려 하는 환자들이 많아 약물 남용 등의 문제가 나타날 수 있다. 심한 상상임신도 신체망상의 일종으로 발전할 수 있다.
1.1.7. 특이 형태
어떤 것이든지 망상의 내용이 될 수 있기 때문에, 망상은 어떤 형태로든 있을 수 있다.
그 외 특이한 몇 가지 예를 들자면 캡그래스 증후군은 자기와 가까운 가족, 친구의 겉 모습 자체는 똑같지만 속은 다른 사람으로 바뀌었다고 믿는 현상으로 이러한 경우, 당사자들은 부모나 형제가 외계인으로 바뀌었다고 생각한다. 주로 아주 가까운 이가 심한 상해를 입었거나, 곧 죽을지도 모르는 경우에 현실을 도피하기 위해 발생된다.
코타르 증후군은 자기가 죽어서 시체가 되었다고 믿는 증상이다. 자기가 부패 중이라고 믿는 경우나, 불멸의 존재라고 믿는 경우도 있다.
1.2. 기타
물질로 망상을 체험하는 방법이 있는데, 그걸 경험하게 해 주는 합법적인 물질은 바로 술이다! 술에 취하면 세상을 다 가진 듯한 느낌을 가지게 되고, 자기가 황제라고 착각을 하게 된다. 즉 일시적인 과대망상을 보여 주기도 한다. 즉 술에서 나오는 주사도 일종의 급성 망상증인 셈이다. 사회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취객의 버릇 중 하나다. 오랜 기간 지속적으로 과음을 한 경우에는 과대망상, 피해망상과 질투망상을 덤으로 얻게 된다.
다른 한편으로, 이 망상이라는 단어를 활용한 은어도 나왔는데, 뇌내망상이 대표적이다. '망상'의 1번 뜻과, 뇌내, 즉 '뇌 안에서'라는 한자(?)를 합쳐서 나왔는데, 혼자 만의 가치관에 찌들어 있는 사람들을 지칭한다.
예를 들어서, 'A가 C한테 '바보'라고 했을 때, 그것을 본 B가 자신한테 A가 패드립을 쳤다고 확신하며 뇌내망상을 하며 A를 깐다. 그 뒤 계속 싸우다가... B가 정신 승리를 한다.' 이런 것을 지칭한다.
통상적인 설득이 통하지 않을 때 자주 사용되던 단어다. 일본에서 온 표현인데, 사실 망상 자체가 사고의 일종이므로 '뇌내'라는 표현은 붙이지 않아도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