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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9.8.화. 오늘 개척교회 000 목사님의 아들 장학선교비 5,175,000원과, 000 집사님의 긴급 생활선교비 5,175,000원을 송금 완료했습니다.
서울 새성교회, <성령의군대> 배종부 목사 010-2940-1717
선교구좌 : 배종부 농협 3560393-047263
소중한 선교비 모금을 2020.9.7.월요일에 마감하고, 모든 상황을 종료합니다.
이 선교비는 2020.8.27.목-9.7.월까지 총 12일 간, <성령의군대> 배종부 목사의 선교계좌로 고정적으로 들어 오는 다른 용도의 모든 선교헌금을 다 포함한 선교비입니다.
선교비 총액 1,035만
先 송금 225만+先 송금 146만+잔액 664만
박00 목사님 장학선교비 先 송금 225만+2,925,000=5,175,000
김00 집사님 생활선교비 先 송금 146만+3,715,000=5,175,000
[오전11:05] [Web발신]
농협 출금2,925,500원
09/08 11:00 356-****-0472-63 박00 잔액3,718,450원
[Web발신]
농협 출금3,718,450원
09/08 11:04 356-****-0472-63 김00 잔액0원
1>.권0 천 목사 20만
2>.박0 희 권사 5만
3>.박0 식 목사 5만
4>.신0 식 목사 5만
5>.정0 환 목사 10만
6>.박0 희 권사 5만
7>.이0 숙 목사 10만
8>.박 0 목사 30만
9>.정0 훈 목사 10만
10>.배0 부 목사 225만
11>.윤0 수 목사 장학선교비 지정 77만
12>.최0민 전도사 5만
13>.강0 나 목사 10만
14>.무 명 생활선교비 지정 20만
15>.김0 수 목사 10만
16>.박0 숙 권사 5만
17>.오0 미 5만
18>.장00 목사, 조00 사모 300만
19>.무 명 장학선교비 25만
20>.무 명 생활선교비 25만
21>.무 명 10만
22>.조0 호 인광 10만
23>.최0 인 사모 15만
24>.장0 정 목사 5만
25>.이0 옥 권사 10만
26>.최0림 전도사 3만
27>.Mission Ex 45만
28>.김0 규 목사 5만
29>.박0브가 목사 3만
30>.김0옥 전도사 5만
31>.김0 숙 목사 10만
32>.김0옥 전도사 5만
33>.정0 자 사모 5만
34>.이0 영 목사 5만
35>.박0 일 권사 5만
36>.김0 덕 사모 20만
37>.김0 미 3만
38>.유0 희 사모 5만
39>.글로리아 5만
40>.양0 아 집사 10만
41>.이0 수 장로 5만
42>.김0 연 사모 10만
43>.한0 인 목사 19만
44>.안0 옥 목사 10만
나의 가진 사랑과 정성을 다 모아, 이 소중한 선교 예물을 보내 주신 사랑하는 목사님, 사모님, 전도사님, 장로님, 권사님, 성도님 여러분!
이 극심히 어려운 때에 소중한 예물들을 고통 당하는 어려운 종들을 위해 보내 주셨네요.
진정 감사하고 감사합니다.
주님께서 잊지 못하실 것입니다.
큰 축복을 받으소서.
하나님이 고통 가운데 있는 종들을 살리실 때에는, 꼭 피눈물 나는 예물들로 응답하시는 것을 봅니다.
목사님과 주의 종 동역자님들의 예물이 바로 그 예물입니다.
이 선교예물들 하나 하나가 하나님의 기적의 손길입니다.
감사합니다.
진정 감사합니다.
주님! 100배의 영혼육의 축복으로 목사님, 주의 종 동역자님들에게 갚아 주옵소서.
1>.가난하여 길이 없는 어려운 개척교회 목사님의 아들 ‘대학 등록금’ 을 감동되는 분들은 십시일반으로 좀 도와 주십시오.
목사님의 신상은 익명으로 처리하고, 장학선교비를 보내 주시는 분들의 내역은 역시 익명 공지로 알려 드리겠습니다.
공부하는 아들은 너무나 찬양을 잘 하여, 노래 대상을 수상한 독실한 기독 청년이며, 하나님 나라의 巨木(거목)으로 자라 날 것입니다.
2020.9.7일, 월요일까지 ‘장학선교비 500만’ (긴급 225만 입금) 을 모금하여, 송금 처리 하겠습니다.
함께 도와 주십시오.
2>.병약한 몸으로 혼자 살면서 파산 경제를 이기지 못하여, 절망하는 한 여집사님이 있습니다. 아무리 아끼고 아껴도 어찌해 볼 길이 없습니다. 이럴 때에 숨은 하나님의 사람이 나타나 주시기를 당부합니다.
이 극한의 ‘코로나19’ 시간에 진정 하나님의 사람들이 도우심이 필요합니다. 어쩌면 나의 1만원, 2만원, 5만원, 10만원의 선교비가 정말 죽을 사람을 살릴지도 모를 일입니다.
저의 신앙으로는, 정말 이 어렵고 힘들 때에 피를 흘리며, 하나님의 사람들을 돕는 것이 진정으로 주님을 사랑함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이 병약한 여집사님을 한번 도와 주셔서, “목사님들과 성도들의 도움으로 내가 일어 섰다.” 고 평생을 고백하며 살아 가게 해 주십시오.
제가 기도하며 정한 모금 예상액은 500만원입니다.
2020.9.7일, 월요일까지 ‘생활선교비 500만’ (긴급 146만 입금) 을 모금하여, 송금 처리 하겠습니다.
2020년 8월 27일 목요일 [오전 6:14] 사랑하는 동생 000 목사님.
얼마나 힘드세요?
통장에 강0희 집사님 5만,
그리고 알지 못하는 분의 눈물의 50만 십일조(이는 제 눈물이니까요),
총 55만 들어 와,
전액 송금합니다.
이럴 때일수록
더욱 더 필사적으로 하나님께 매달려야지요.
이 편지를 공개하는 이유는,
제게 50만 십일조를 보내신 분의 이름을 알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그 분에게 주신 예물의 결과를 보고해야 하니까요.
주님. 우리는 절대 돈으로 살지 않습니다.
하나님이 채워 주시는 것으로 삽니다.
나를 위해 살지 않습니다.
함께 삽니다.
같이 굶고, 같이 나누어 먹습니다.
이 정권이 코로나를 핑계로 예배를 못 드리게 하고,
아예 모이지를 못하게 하니,
이 일을 어찌하리요?
진정 하나님이 참으실까요?
하나님이 가장 기뻐하시는 일이 예배요, 성수주일인데...
이 정권이 대한민국의 모든 교회를
‘비대면예배’ 란 명목으로 ‘인터넷’으로 몰아 넣은 다음,
그 다음에 인터넷을 폐쇄하면, 한국교회는 끝입니다.
그런데 이 뻔한 사실을
목사님들과 성도들이 전혀 알지를 못하는 것 같아요.
나는 정말이지,
피를 토하고 싶습니다.
나 같은 목사님들과 성도들이 한 두 사람일까요?
이제는 정말 교단들과 총회장들이 함께 나서야 합니다.
언론에 성명서를 내고,
일치 단결하여 행동으로 대항해야 합니다.
일 개인의 목사와 성도가 국가 권력을 대적할 수는 없기 때문입니다.
내 마음이 이렇게 힘든데,
모두들 얼마나 힘들까요?
000 목사님!
저의 작은 선물로, 힘을 내세요.
오늘 하루만 최선으로 살아 내면 됩니다.
배종부 목사로부터...
원본 편지>
[배종부] [오전 6:01] 사랑하는동생00목사님.
얼마나힘드세요?
통장에5만,50만십일조가55만들어와,전액송금합니다.
이럴때일수록더욱더필사적으로하나님께매달려야지요.
주님.우리는절대돈으로살지않습니다.하나님이채워주시는것으로삽니다.나를위해살지않습니다.함께삽니다.같이굶고,같이나누어먹습니다.
정권이코로나를핑계로예배를못드리게하고,모이지를못하게하니,이일을어찌하리요?
진정하나님이참으실까요?
이제는정말교단들과총회장들이함께나서야합니다.언론에성명서를내고,일치단결하여대항해야합니다.
내마음이이렇게힘든데,모두들얼마나힘들까요?
0목사님!
저의작은선물로힘을내세요.오늘하루만최선으로살아내면됩니다.
또만나요.
김00 집사의 편지
[000 집사 00] [2020.8.20.오후7:23] 목사님... 오늘 올리신 글 잘 읽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엔 저는 동참할 수 없을 거 같습니다...
목사님...
그간 어렵다고 말씀드리면서도, 얼만큼 힘든 상황인지 차마 말씀을 드리지 못했습니다...
이제 9월 10일이면 신용불량자가 될 것입니다.
어떤 일들이 있어도 한번도 멈추지 않았던 교회 헌금도 못 드리고, 시장도 못 봅니다...
지난 번 0목사님은 마이너스 통장 안쓰셨다는데, 저는 마이너스 통장도, 카드들도 다 썼습니다. 먹는 것도 못 먹고, 그냥 대출 이자와 공과금들만 내는데도 감당이 안되고... (과외하는) 학생은 생기지는 않고 오히려 (하나 남은) 어른 한 명이 코로나 때문에 그만 두어, 더 이상은 버틸 여지가 없게 되었습니다...
차라리 죽고 싶어, 이 병약한 체력에 오늘로 금식 3일째인데, 일어 나지도 못하고 오히려 방광염이 와서 고생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주님께 제 대신 여쭤 봐 주시면...
차라리 주님이 제 생명을 거두어 가시면, 좋겠습니다...
정말 더 이상은 빌릴 곳도 없어, 자살 밖에 떠오르는 게 없습니다...
그러나 주님이 거두어 가시면, 자살은 안해도 되니까요...
끝까지 말씀 안드리고 해결해 보려고 했는데, 이제 더는 길이 안보여서...
기도 한번 해 봐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 000 목사님은 ‘머지 않아 우물이 있다’ 고 하셨는데, (제게는) 아직 아무 변화가 없네요...
대출 이자만 안나가도 살아 보겠는데, 원금을 갚을 길이 없으니,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처지가 되어...
목사님... 꼭 기도 좀 해 보시고, 주님의 말씀이라도 들려 주세요...
더는 도저히 버틸 수가 없네요...
정말 죄송합니다...
김집사님! 너무나 힘드시군요.
그렇지 않아도 힘든 것은 알았지만, 이렇게 한계 상황에 이르신 줄은 몰랐네요.
지금은 다들 죽을 형편이지요.
김집사님은 몸이 너무나 병약하시니, 일단 금식을 푸시고, 몸을 좀 보호하세요.
기도하며 길을 찾아 보십시다.
남에게 도움을 받는 일은 너무나 입이 떨어지기 힘들고, 차마 말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사실은 저도 죽을 맛입니다.
저도 돈이 돌지 않아, 이미 다른 분의 현금써비스를 400만, 400만, 총 800만이나 돌려 쓰고 있고, 또 다른 분의 카드 현금써비스 마저 210만씩 420만을 만땅으로 돌리고 있고, 제 카드가 3,000만이 꽉 물려 돌고, 하루 하루 하나님의 기적이 아니면 금방 부도가 날 위기의 연속인데, 버티고 버티며 겨우 겨우 지탱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저도 그 동안 부흥성회 인도, 성령 컨퍼런스, 성령사관학교, 그리고 저를 아는 성도들의 헌금으로 월 3,000만-6,500만의 막대한 금액을 선교하며 지내 왔었는데, 수입이 다 끊어지고, 이제는 매월 500만씩의 적자가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우리가 남을 의지하는 것이 아니라, 정말 힘들 때에 누군가에게 말할 사람이 있어야 한다는 사실입니다.
김집사님이 제게 말씀하신 것은 참 잘 하신 일입니다.
김집사님이 남을 의지하거나, 기댈 사람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같이 기도하며 길을 찾아 가십시다.
잘 알겠습니다.
사실은 000 목사님의 아들 선교 장학금도 실은 내일 28일 금요일이 마감이라, 우선 제가 200만을 빌려 일부 먼저 송금하고, 분납 처리한 것입니다.
[00 집사 00] [오후 9:58] 감사합니다 목사님...
주님의 뜻과 계획을 알고 싶어, 기도 부탁 드렸습니다...
목사님 힘드신 거 아는데, 이런 상황을 말씀드리게 되어 너무나 송구합니다...
꼭 좀 기도해 주세요...
죄송합니다...
[배종부] [오후 9:59] 네.간절히 같이 기도하며 길을 찾을게요. 감사합니다.
하나님은 반드시 숨은 당신의 종을 찾아, 또 다시 기적으로 베풀어, 하나님의 종 목사님들과 진실한 성도들에게 살 길을 열어 주신다.
문제는 누군가가 그 총대를 매는 일인데, 이는 욕을 먹어야 하니, 문제이다.
나 배종부 목사가 기꺼이 그 길을 감당하리라.
사45:3절-네게 흑암(黑暗) 중(中)의 보화(寶貨)와 은밀(隱密)한 곳에 숨은 재물(財物)을 주어서, 너로 너를 지명(指名)하여 부른 자(者)가 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인 줄 알게 하리라.
고후8:9절-우리 주(主)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恩惠)를 너희가 알거니와, 부요(富饒)하신 자(者)로서 너희를 위(爲)하여 가난하게 되심은 그의 가난함을 인(因)하여 너희로 부요(富饒)케 하려 하심이니라.
마6:20오직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하늘에 쌓아 두라. 거기는 좀이나 동록이 해하지 못하며, 도둑이 구멍을 뚫지도 못하고, 도둑질도 못하느니라. 21네 보물 있는 그 곳에는 네 마음도 있느니라.
*두 분이 긴급하여, 일부를 먼저 송금 처리했습니다.
장학선교비 송금:255만
차량비 30만 포함-이 돈은 선교비에 합산되지 않습니다.
수수료를 내지 않으려, 분할 송금했습니다.
[배종부] [오후 12:48] [Web발신]
농협 출금300,000원
08/27 05:49 356-****-0472-63 000 잔액250,000원
[Web발신]
농협 출금250,000원
08/27 05:50 356-****-0472-63 000 잔액0원
[Web발신]
농협 입금2,000,000원
08/27 12:07 356-****-0472-63 삼성현금서비 잔액2,000,000원
[Web발신]
농협 출금500,000원
08/27 12:08 356-****-0472-63 000 잔액1,500,000원
[Web발신]
농협 출금500,000원
08/27 12:08 356-****-0472-63 000 잔액1,000,000원
[Web발신]
농협 출금500,000원
08/27 12:09 356-****-0472-63 000 잔액500,000원
[Web발신]
농협 출금500,000원
08/27 12:10 356-****-0472-63 000 잔액0원
생활선교비 송금:146만
수수료를 내지 않으려, 분할 송금했습니다.
[배종부] [오후 1:00] [Web발신]
농협 출금500,000원
08/29 12:56 356-****-0472-63 000 잔액961,066원
[Web발신]
농협 출금500,000원
08/29 12:57 356-****-0472-63 000 잔액461,066원
[Web발신]
농협 출금460,000원
08/29 12:57 356-****-0472-63 000 잔액1,066원
2020.8.29.토. 영적 태풍의 소용돌이로, 다시 한번 하나님이 절망에 빠진 나의 경제를 뒤흔들어, 당신 만의 기이한 기적을 만드신다.
000 목사님의 아들 등록금이 마음에 걸렸었다.
기도하는데, 하나님이 무조건 납부 기일 내에 처리하라 하신다. 그래서 현금써비스를 200만 빼고, 기존의 자동차 사 드린 차량 대금 30만을 포함하여, 255만을 송금했다.
속이 다 시원해졌다.
나는 언제부터인가 하나님의 일을 하고 나면 근심 걱정이 없고, 속이 시원해지며, 편안히 잠을 잘 수 있는 습관이 생겼다.
믿음과 은혜와 성령이 그 만큼 자란 것이다.
000 집사님이 생활비가 없어, 고통 고통한다.
망설임 없이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야 한다.
그런데 내가 돈이 있어야 말이지!
사랑하는 배목사야! 하나님의 수 많은 숨은 재물을 가진 일군들이 있잖아?
그들에게 부탁해!
어차피 하나님의 돈은 돌고 도는 거야!
너는 그 일을 하는 통로야!
너는 그냥 내가 시키는 일을 하고, ‘욕’ 을 먹어!
‘욕’ 먹으면 오래 살아...
사45:3절-네게 흑암(黑暗) 중(中)의 보화(寶貨)와 은밀(隱密)한 곳에 숨은 재물(財物)을 주어서, 너로 너를 지명(指名)하여 부른 자(者)가 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인 줄 알게 하리라.
내가 나를 스스로 벼랑 끝으로 밀어 떨어 뜨려 절망에 빠져야, 하나님이 건지시는 기적을 베푸시지!
내가 기적의 장을 만들지 않는데, 하나님이 왜 기적을 베풀어?
내가 내 배만 채우고 내 안전벽만 구축하는데, 하나님이 무엇 때문에 너를 돕고 축복하셔? 너는 하나님을 네 배의 기름기 채우는 통로로 사용하냐?
내가 오로지 자기와 자기 가족 만을 위해 사는데, 하나님이 무엇 때문에 너를 지키셔?
사랑하는 주님!
이 부족한 제게, 이웃과 형제 자매를 돌아 볼 수 있는 마음 주심을 감사합니다.
이것이 天心(천심)이요, 주님이 마음임을 잘 압니다.
저를 오직 성령으로만 행하게 하옵소서.
목사는 오직 ‘기도’와 ‘말씀’과 ‘예배’ 만으로 하나님의 돈을 만들어 내야 한다.
나는 그렇게 하여, 한 달에 3,000만-6,500만의 돈을 만들어 낸다.
‘기도’와 ‘말씀’과 ‘예배’로 돈을 만들어 낼 수 없는 목사는 당연히 자기 몸으로 떼워야 한다. 일용직 노가다를 하든지, 대리운전을 하든지...
이런 일들이 반복되거든, 아예 목사의 옷을 벗으라.
한번 결단하고 일어서서 목회와 기도와 말씀과 믿음과 은혜와 성령의 뿌리를 뽑든지, 아니면 목사를 그만 두라.
어느 못된 집사가, 내가 이렇게 나서서 돕자고 하니 나더러, “목사인 네가 직접 노가다를 하여, 돈을 벌어 주라. 앵벌이 짓거리 하지 말고...” 라고 욕을 한다.
“이 놈아! 그러니까 네가 복을 받지 못하고, 그렇게 굶으며 사는 거야! 이 불쌍한 인간아! 네 속의 상처나 치료해! 네가 무슨 예수를 믿어?”
“집사 놈이 목사님에게 그 따위로 대꾸하는 놈이 어떻게 하나님을 믿는 놈이며, 복을 받겠어? 목사는 오직 기도하고, 말씀 전하고, 예배 인도하고, 그 댓가로 먹고 사는 하나님의 종이니, 노가다를 하는 사람이 아니야!
네 놈이 그러니까 저주를 받아, 삶이 그 모양이지. 당장 하나님 앞에 엎드려 회개하고, 성령님의 侍從, 殉命의사람 배종부 목사를 찾아 와, 그 앞에 엎드려 빌고, 죄를 赦免(사면) 받아!”
내가 만 사람을 먹여 살릴 수는 없다.
그러나 하나님이 직접 나에게, “도우라” 명령하는 사람은 도와야 한다. 이 편지를 수 만명이 본다. 그러나 돕는 사람은 하나님의 ‘감동’ 과 ‘명령’ 을 받은 극소수의 사람들 뿐이다. 나는 그 하나님의 사람들의 돈을 모아 전달하는 것이다.
이것이 오늘의 나의 사명이다.
목사는 전달자이다. 기도의 전달자, 말씀의 전달자, 계시의 전달자, 그리고 섬김과 나눔의 전달자, 가장 중요한 것 성령의 전달자이다.
당신이 기준이 아니다. 당신 기준으로 말하지 말라.
저 배종부 목사는 이런 일을 하면서 욕을 먹는 일이 너무 행복합니다.
주님 앞에 내놓을 부끄러운 나의 ‘의’ 는 현재 단지 이것 뿐이기 때문입니다.
마5:10의를 위하여 박해를 받은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라.
11나로 말미암아 너희를 욕하고 박해하고, 거짓으로 너희를 거슬러 모든 악한 말을 할 때에는 너희에게 복이 있나니,
12기뻐하고 즐거워 하라. 하늘에서 너희의 상이 큼이라. 너희 전에 있던 선지자들도 이같이 박해하였느니라.
주님! 저는 교회를 탄압하는 이 불의한 정권과 싸우다가 감옥에 가면, 정말 영광이겠습니다. 그러나 지금 제가 받을 핍박도 아닌 핍박은 어려운 종들을 돕다가 우선 ‘욕’ 을 먹는 것입니다.
‘앵벌이, 구걸자, 네가 노가다 하여 직접 돈을 벌어 갖다 주라...’
주님! ‘욕’ 을 먹으며 참 행복합니다.
제게는 지금도 후회할 지난 일들이 많습니다.
10여년 전, 한 여집사님이 나에게 의지하여 새성교회에서 6개월 가량을 산 적이 있습니다. 제가 고시원을 얻어 주어 3개월 가량을 살게 하면서, 어찌하든 자립의 길을 찾아 보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교인들의 원성이 잦아져, 결국 6개월 경 버티다가 떠나 보냈습니다.
2년 후에 자살했다는 소식을 듣고서, 털썩 주저 앉았습니다.
1여년 전에는 김포의 한 버스기사가 나에게 귀신을 쫓아 달라고 매달렸습니다. 제가 週初(주초)에는 시간이 없다고, 週末(주말) 금요일에 새성교회로 찾아 오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저를 찾아 오지 않았습니다.
2주일 후에 그의 부인이 전화가 와서 아파트 옥상에서 뛰어 내려 자살했다고 했습니다.
저는 땅을 치며 통곡하고 울었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남을 돕는 일은 정말 부담되고 힘든 일입니다. 제가 이 일을 하면서 늘 듣는 말은 저를 낙담시키고 좌절시키는 말들입니다.
그냥 힘이 안되면 기도만 해 주시면 되는데, 욕을 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러지 말고, 함께 해 주십시오.
당신도 살면서 심히 힘들고, 고통할 때가 있지 아니합니까?
이번에 모금하는 선교비는 얼마가 되든지, 9월 4일 금요일까지 모아서 000목사님의 아들 장학선교비와 김00 집사님의 고통의 생활비로 나누어 보내 드리고, 보고하겠습니다.
각자가 성령의 감동을 따라, 이 일을 시행해 주십시오.
기억하시고 기도만 해 주셔도, 큰 선물입니다.
2020.9.2.수, 주님! 저로 말미암아 000 목사님, 000 집사님이 희망을 갖고 간절히 기도하게 되어, 하나님의 사람들을 만나 500만 이상 씩의 선물을 받게 되었습니다.
이 중 가장 큰 예물은 저의 형님 장00 목사님, 조00 사모님의 300만 예물이요, 두 번째 큰 예물은 저의 현금써비스 225만(8월 차량비 포함 255만) 예물이요, 세 번째 예물은 윤0수 노회장님의 77만 예물이요, 네 번째 예물은 무명으로 보내신 어떤 분의 25만+25만+10만(이는 제게 보낸 듯) 예물입니다.
주님! 제가 주님의 선한 통로로 쓰였사오니, 변함없이 제게도 경제의 축복이 늘 넘치게 하옵소서. 저도 제 돈을 해결할 길이 없나이다. 워낙 빚이 많는 제 통장에는, 언제나 잔고가 하나도 없나이다.
주님! 저는 주님께 선물 받을 일을 한 적이 없습니다. 그러하나 제 ‘5병2어 선교경제’ 가 앞으로는 빌리지 않고, 카드를 돌리지 않고, 항상 넉넉히 메꿀 수 있게 하여 주옵소서. 3,000만 넘어 가는 카드 빚들을 속히 정리하여 주옵소서.
다시 저의 사역과 제 ‘5병2어 선교경제’ 가 불이 붙어, 흥왕하게 하여 주옵소서.
저는 정말 열심히 주님의 일을 하고, 그 선물로 넘치는 사례를 받아, 계속하여 어려운 개척교회 목사님들과 선교사님들과 함께 살 것입니다. 목회도 열심히 하고, 성령 사역도 열심히 하고, 부흥사역도 정성을 다 해 하고 싶습니다.
그러나 이렇게 손발이 다 묶일 때에는, 주님의 은혜 밖에는 의지할 길이 없사오니, 종에게 무조건적인 은총으로 사역과 경제의 선물을 받게 하여 주옵소서.
저는 또 다시 하루 하루 살겠나이다.
저를 기적으로 다시 축복하여 주옵소서.
*이 선교비 모금은 오늘 9.7.월요일에 마감하고, 내일 전체 송금 결과를 보고 드리고, 모든 상황을 종료합니다.
2020.8.27.목-9.7.월까지 총 12일 간, <성령의군대> 배종부 목사의 선교계좌로 고정적으로 들어 오는 다른 용도의 모든 선교헌금을 다 포함한 선교비입니다.
주님! 이 기간에 제게로 들어 온 선교비도 다 내보내니, 저를 기억하여 주옵소서.
저를 기적으로 다시 축복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간구 드립니다. 아멘.
♥ ‘殉命의사람’, ‘성령님의侍從’ 배종부 목사 오병이어선교경제 ♥
◇2016년에 전달한 하나님의 돈 269명, 1억 9,739만 (월 평균 1,645만)◇
2016. 1월 총 17명, 1387만 하나님의 돈 전달
2016. 2월 총 22명, 1705만 하나님의 돈 전달
2016. 3월 총 25명, 1517만 하나님의 돈 전달
2016. 4월 총 23명, 1698만 하나님의 돈 전달
2016. 5월 총 21명, 836만 하나님의 돈 전달
2016. 6월 총 16명, 1490만 하나님의 돈 전달
2016. 7월 총 16명, 2351만 하나님의 돈 전달
2016. 8월 총 19명, 1610만 하나님의 돈 전달
2016. 9월 총 23명, 1457만 하나님의 돈 전달
2016.10월 총 31명, 1652만 하나님의 돈 전달
2016.11월 총 26명, 1960만 하나님의 돈 전달
2016.12월 총 30명, 2076만 하나님의 돈 전달
*2016년에 총 38개 교회 부흥성회를 혼신의 힘을 다하여 인도하고, 총계 228만원을 사례로 받았습니다. 저는 ‘하나님의 섬김과 나눔의 사람’입니다.
*2016년에 하나님의 사람 269명에게 총 1억 9739만원(월 평균 1,645만)의 하나님의 돈을 전달했습니다. 저는 ‘하나님의 기적의 사람’입니다.
*2017년 1월 현재 총 선교부채 1억 3762만을 올해 내로 다 정리하겠습니다.
◇2017년에 전달한 하나님의 돈 316명, 2억 8,433만 (월 평균 2,370만)◇
2017. 1월 총 33명, 2597만원 하나님의 돈 전달
2017. 2월 총 31명, 2108만원 하나님의 돈 전달
2017. 3월 총 27명, 2361만원 하나님의 돈 전달
2017. 4월 총 22명, 2146만원 하나님의 돈 전달
2017. 5월 총 23명, 1841만원 하나님의 돈 전달
2017. 6월 총 25명, 1951만원 하나님의 돈 전달
2017. 7월 총 16명, 1950만원 하나님의 돈 전달
2017. 8월 총 17명, 1924만원 하나님의 돈 전달
2017. 9월 총 25명, 2173만원 하나님의 돈 전달
2017.10월 총 24명, 2316만원 하나님의 돈 전달
2017.11월 총 24명, 2674만원 하나님의 돈 전달
2017.12월 총 49명, 4392만원+성탄 선물 2678만원, 총 7070만원 하나님의 돈 전달
◇ 2017년 12월, 43분의 동역자들이 31분에게 성탄선물 2,678만 전달
*12월 연말에 7,000만 이상 하나님의 사람들에게 드리게 해 달라고 간구했더니, 정말 12월에 7,070만의 하나님의 돈이 집행되었습니다. 주님! 영광 받으소서. 당신은 ‘성령님의侍從’, ‘殉命의사람’ 배종부 목사의 기도를 이루시는 분이십니다.
*2017년에 총 39개 교회 부흥성회를 혼신의 힘을 다하여 인도하고, 총계 ‘-1522만원’을 사례로 받아 빚이 졌습니다. 저는 ‘하나님의 섬김과 나눔의 사람’입니다.
*2017년에 하나님의 사람 316명에게 총 2억 8433만원(월 평균 2,370만)의 하나님의 돈을 전달했습니다. 저는 ‘하나님의 기적의 사람’입니다.
*2018년 1월 현재 총 선교부채 1억 4338만을 올해 내로 다 정리하겠습니다.
*2018년에는 가능한 한 선교비, 구제비 지출을 제한하고, 100억의 새 교회당과 수양관 헌금을 준비하겠습니다.
◇2018년에 집행한 하나님의 돈 531명, 6억 7,075만 (월 평균 5,589만) ◇
◇ 2018. 1월 총 37명, 3,272만 하나님의 돈 전달 ◇
◇ 2018. 2월 총 48명, 9,391만 하나님의 돈 전달 ◇
◇ 2018. 3월 총 66명, 83,305,380원 하나님의 돈 전달 ◇
◇ 2018. 4월 총 50명, 55,017,920원 하나님의 돈 전달 ◇
◇ 2018. 5월 총 47명, 42,949,460원 하나님의 돈 전달 ◇
◇ 2018. 6월 총 45명, 57,152,950원 하나님의 돈 전달 ◇
◇ 2018. 7월 총 37명, 63,203,968원 하나님의 돈 전달 ◇
◇ 2018. 8월 총 40명, 69,854,703원 하나님의 돈 전달 ◇
◇ 2018. 9월 총 42명, 48,162,769원 하나님의 돈 전달 ◇
◇ 2018.10월 총 36명, 4,711만 하나님의 돈 전달 ◇
◇ 2018.11월 총 43명, 3,852만 하나님의 돈 전달 ◇
◇ 2018.12월 총 40명, 3,884만 하나님의 돈 전달 ◇
*2018년에 총 37개 교회 부흥성회를 혼신의 힘을 다하여 인도하고, 총계 ‘-3,616만원 ’을 사례로 받아 빚이 졌습니다. 저는 ‘하나님의 섬김과 나눔의 사람’입니다.
*2018년에 하나님의 사람 531명에게 총 6억 7,075만원(월 평균 5,589만)의 하나님의 돈을 전달했습니다. 저는 ‘하나님의 기적의 사람’입니다.
*2019년에는 하나님 앞에 약속한 막대한 선교 부채를 다 정리하겠습니다. 신용카드를 포함한, 일체의 빚을 없애겠습니다.
*2019년에는 저와 하나 되어 동역하며, 제게 계속하여 십일조를 보내 오는 종들에 한해 선교비를 지출하고, 100억의 <성령의군대> 세계선교센타를 준비하겠습니다.
◇ 2019년에 집행한 하나님의 돈 428명, 3억 9,484만 (월 평균 3,290만) ◇
◇ 2019. 1월 총 44명, 6133만 하나님의 돈 전달 ◇
◇ 2019. 2월 총 37명, 3498만 하나님의 돈 전달 ◇
◇ 2019. 3월 총 37명, 3865만 하나님의 돈 전달 ◇
◇ 2019. 4월 총 53명, 6155만 하나님의 돈 전달 ◇
◇ 2019. 5월 총 29명, 3799만 하나님의 돈 전달 ◇
◇ 2019. 6월 총 30명, 1322만 하나님의 돈 전달 ◇
◇ 2019. 7월 총 33명, 2189만 하나님의 돈 전달 ◇
◇ 2019. 8월 총 36명, 2249만 하나님의 돈 전달 ◇
◇ 2019. 9월 총 32명, 2946만 하나님의 돈 전달 ◇
◇ 2019.10월 총 36명, 2569만 하나님의 돈 전달 ◇
◇ 2019.11월 총 35명, 2678만 하나님의 돈 전달 ◇
◇ 2019.12월 총 26명, 2081만 하나님의 돈 전달 ◇
*2019년에 총 17개 교회 부흥성회를 혼신의 힘을 다하여 인도하고, ‘총계 -1,351만원 ’을 사례로 받아 빚이 졌습니다. 저는 ‘하나님의 섬김과 나눔’ 의 사람입니다.
*2019년에 하나님의 사람 428명에게 총 3억 9,484만원(월 평균 3,290만)의 하나님의 돈을 전달했습니다. 저는 ‘하나님의 기적의 사람’입니다.
*2020년에는 하나님 앞에 약속한 막대한 선교 부채를 다 정리하겠습니다. 신용카드를 포함한, 일체의 빚을 없애겠습니다.
*2020년에는 저와 하나 되어 동역하며, 제게 계속하여 십일조를 보내 오는 종들에 한해 최소한의 선교비를 지출하고, 100억의 새 교회당과 수양관 헌금을 준비하겠습니다. 제가 피를 철철 흘리며, 아름다운 선교비 명목으로 내보내는 돈들의 집행 결과가, 결국 사람들을 잃어 버리고, 한 개인을 연단하시는 하나님의 고난의 섭리를 훼방하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돈을 주지 않으면 사람들은 기대도 하지 않으며, 실망도 하지 않으며, 시험에 들지도 않으며, 나를 비방할 일도 없어집니다. 주님의 일과 사람은 돈으로 관리하는 것이 아닙니다.
◇2020년에 집행한 하나님의 돈 000명, 12억 0,000만 (월 평균 1억)◇
◇ 2020. 1월 26명 1,542만 하나님의 돈 전달 ◇
◇ 2020. 2월 26명 2,195만 하나님의 돈 전달 ◇
◇ 2020. 3월 37명 4,177원 하나님의 돈 전달 ◇
◇ 2020. 4월 20명 1,741만 하나님의 돈 전달 ◇
◇ 2020. 5월 22명 2,184만 하나님의 돈 전달 ◇
◇ 2020. 6월 20명 2,455만 하나님의 돈 전달 ◇
◇ 2020. 7월 32명 6,236만 하나님의 돈 전달 ◇
◇ 2020. 8월 26명 3,273만 하나님의 돈 전달 ◇
2020.9.5.토, 정0석 목사의 천국
"천국은 얼마나 좋을까?
빨리 가고 싶다."
당시 초교 2년,
9살 소원이의 말입니다.
아들의 말대로
그렇게도 좋은 천국,
아버지 품으로 빨리 갔습니다(2001년)
그 곳에서 만나자~^^
이 글을 읽고서,
한참을 눈시울을 적셨습니다.
아아! 나도 이제 이 땅에서 살 날이 20여 년 밖에 남지 않았구나!
아무리 건강하게 최대한 오래 살지라도...
주님! 그 전에
천국 갈 일을 많이 하고,
주님께 가게 하여 주옵소서.
2020.9.3.목, 인(仁)이란
왼쪽에 사람인(人)
오른쪽에 두이(二),
사람 안에 사람 둘이 있는 것이다.
자신, 그리고 다른 사람!
남을 위해 내가 참는 것이 仁(인)이다.
남을 위해 희생하는 것이 仁(인)이다.
그를 위해 내가 죽는 것이 仁(인)이다.
2020.8.30, 주일. 주님! 거룩한 주일입니다.
성수주일과 예배는 제 삶의 존재 이유요 최고의 가치입니다.
제게 가장 중요한 것의 우선 순위는 다음과 같습니다.
1>.성수주일이요,
2>.예배요,
3>.말씀이요,
4>.기도요,
5>.믿음이요,
6>.은혜요,
7>.하나님의 축복이요,
이 모든 것을 연결하는 바탕이 8>.성령입니다.
그 다음이 9>. 헌금이요,
10>.섬김과 나눔이요,
11>.성결함과 거룩함이요,
12>.인격적인 삶이요,
13>.이 모든 삶으로 나의 가정과 가족과
14>.사회생활과
15>.국가와 정치와(나라의 안정과 평안, 경제적 부강, 복음에 우호적인 정권... 등은 필수입니다.)
16>.글로벌 세계 선교의 가치가 이어져 나가고 있습니다.
17>.영혼육의 건강을 제일 중요합니다.
18>.돈은 제 삶의 기초입니다.
19>.사랑하는 대인관계는 저의 삶의 꽃입니다. 아내를 사랑하고 자식들을 사랑하고, 손자녀를 사랑하고...
20>.그 외에 여러 가지 가치들이 제 삶을 빛냅니다.
사랑하는 주님!
이 모든 저의 삶이 알차고 열매를 맺도록, 소담스럽게 영글게 하여 주옵소서.
문재인 정권은 스트레스 그 자체입니다.
이제 하나님이 심판하실 정권입니다.
하나님이 그냥 두실 리가 없습니다.
성수주일을 폐쇄하고,
하나님의 백성들을 흩어 버리고,
교회당을 폐쇄하고,
예배를 드리지 못하게 하다니...
감히 어떠한 하나님의 심판과 저주와 징계를 받으려고...
오히려 한국교회를 향하여
이 누란의 시기에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기도해 달라” 고,
교회를 보호하고
오히려 지원해야 할 것이건만...
새삼,
“주일예배는 결코 중단할 수 없다.” 고 천명한
미국의 맥아더 목사에게
트럼프 대통령이 전화를 하여 격려했다는 소식을 들으며,
비통함을 금할 수가 없습니다.
밤에 잠을 자면서도 화가 나고,
낙담이 됩니다.
저들의 불법과 불의에 대하여,
하나님이 결코 참지 않으실 것입니다.
아니, 하나님을 보란 듯이 대적하니,
주님이 용서하지 않으실 것입니다...
이 정권이 명백하게 하나님 나라의 적이 아닙니까?
주님! 이 나라를 그냥 두지 마옵소서.
건져 주옵소서.
온 세계에 복음이 다 무너져 가는 이 때에,
대한민국이 제2의 미국이 되어,
복음으로 재건국 되어, 세계를 구원하게 하옵소서.
이슬람과 싸우고,
힌두교와 싸우고,
불교와 싸우고,
세계의 자유와 평화를 위하여 싸울 마지막 나라가
대한민국이 아닙니까?
사랑하는 주님!
이 나라, 이 민족을 버리지 마옵소서.
주님! 아울러 종의 죄악을 생각합니다.
自家撞着(자가당착) 속에 저의 깨닫지 못하는 것들을
이 고통의 시간들에 하나 하나 깨닫게 하여 주옵소서.
지난 1월인가,
예전에 꾼 저의 3강대상의 방향성이 틀린 것과
폐기되어 버려진 것이 혹시 이 뜻입니까?
저의 自家撞着(자가당착)이 무엇입니까?
종에게 가르쳐 주시면 깨달아 알고,
고치고 바로 잡겠습니다.
주님! 저의 3개의 강대상이
창고에 버려진 것처럼 낡고 폐기된 것이라니...
이게 도대체 무슨 의미입니까?
3개의 강대상은 저의 주 사역인 새성교회 목회, 성령사역, 부흥사역인데요.
아하! 그렇군요.
지금 3가지 사역이 다 무너져,
겨우 명맥만 이어 가는 현재를 보여 주시는 것이군요.
의외로 쉽게 이해가 되는군요.
주님! 잘 알겠습니다.
종이 다 바로 잡고, 새롭게 하고, 새출발 하고,
주님 앞에 아름답게 할게요.
잘 알겠습니다.
꼭, 반드시,
다시 일으켜
회복시키겠습니다.
오직 제가 周制(주제) 넘거나, 교만하지 않게 하여 주옵소서.
2020.9.5.토, 배목사 너! ‘문재인’ 에게 이를 갈지?
예!
왜?
주일을 못 지키게 하고,
예배를 못 드리게 하고,
교회 모임을 갖지 못하게 하니까요.
다른 수 많은 잘못들은 욕만 하면 되지만,
신앙을 건드리니,
이건 도저히 참을 수가 없다구요.
아. 그래?
너 진짜 믿음 좋고, 의롭고, 담대하고, 용기 있구나!
그럼 솔직하게 양심으로 진짜로 말해 봐.
너 정말 핍박이 와서
욕 먹고,
얻어 맞고,
진짜 군화에 짓밟히고,
감옥 가고,
경제가 거들 나고,
네 가족을 죽이고,
너를 죽인다면
그 때는 어떻게 할래?
주님! 진짜 미안해요.
난 성질이 비겁해서, 그러면 예수 못 믿어요.
지금 평안하니까 예수 믿지요.
그러면 솔직히 난
예수 안믿어 버리지요.
뭐 할려고 그렇게 개고생하며 예수 믿어요?
솔직히 말씀하라시면,
그냥 편하게
현실 따라, 상황 따라 가지요.
그래 그렇구나.
네 진심을 잘 알았다.
그럼 넌 신앙인이 아니네?
넌 목사도 아니네?
넌 그냥 내 이름 팔아 먹고 사는 목사쟁이네?
너의 모든 말들과 행동은 다 허세였네?
넌 늘 봉사는 안된다며?
충성이 기본이고,
헌신, 산순교 해야 한다며?
네. 주님.
전 솔직히 그런 것 같아요.
하지만,
난 그렇게 못 살아도
가르치는 건 바로 가르쳐야지요.
그래! 그렇구나.
그럼, 너 지금 주일 못 지키냐?
아니요. 정상적으로 지키고, 예배 드리는데요.
그런데, 왜 화를 내니?
한국교회 전체가 예배를 못드리잖아요?
만 명 교회도, 10명 밖에는 예배 드리지 못하잖아요?
그 교회 목사들 속을 좀 생각해 보세요.
그래?
그런데 이상하네.
너 정말 다른 목사들과 한국교회를 생각하냐?
아니요.
솔직히 실제는 안 그래요.
나만 괜찮으면
한국교회나 다른 목사들이
어찌 되든 별로 상관 없어요.
그런데 왜 떠들어?
네가 한국교회 대표자냐?
교단장들과 총회장들이 다들 가만히 있지 않냐?
그럼,
주님은 보시기에 그들이 옳아요?
그럼 배목사야!
너는 그들과 다를 게 있냐?
아니요.
난 더 몸을 사리고, 더 비겁할 걸요.
제가 저를 잘 알아요.
너 주간에 모임 못하니?
네. 못해요.
<성령사관학교>도, <성령 컨퍼런스>도 못해요.
진짜 참을 수가 없어요.
제가 얼마나 성령님을 사랑하고, 성령님을 올바로 진실하게 가르치려고 하는지 아시잖아요?
그건 그래!
그런데 말이야...
그게 좀 이상하네.
내가 볼 때에 그건 네 열심이고,
자가당착인 것 같애...
뭔가 순수해 보이지가 않아.
부흥사인 내가 부흥회도 못 나가요.
진짜 미치겠어요.
그럼 자체 부흥성회도 못하냐?
짜증 나서 못해요.
그래! 그렇구나.
네가 기분 나쁘면 안 모이고,
하기 싫으면 안하고,
자체 부흥성회도, 모임도 할 수 있는데
기분 나빠서,
네 성질 때문에 안하는구나!
그러면서 문재인만 욕하는구나.
그럼, 너 평일에 교회 가냐?
아예 가기가 싫어요.
그럼 평일에 교회에 가서 기도하냐?
아예 교회를 안간다니까요.
가기 싫다니까요.
난 지금 산으로 산상기도 다니고 있어요.
너무 답답해서요.
뭔가 이상하지 않아?
너의 자세가 뭔가 문제가 있지 않아?
매일 교회에 가서
혼자서라도 기도하고, 예배하고, 교회를 지켜야지!
그리고 자체 부흥성회는 매주 해야지.
아니, 더욱 더 나에게
가까이 다가 올 수 있지 않니?
싫어요. 싫다구요.
교인들이 눈치 보며, 피곤해 해요.
강한나 부목사는 부천에서 와야 하고, 교회에서 불편하게 자고 먹고 해야 해요. 그 짓을 어떻게 시켜요?
저 가난한 권사들 헌금 걷는 것도 정말 싫다구요.
그 동안 제가 저들을 너무 피곤하게 했잖아요.
차제에 좀 쉬게 해 줄래요.
나도 정말 싫다구요.
이런 상황 자체가 정나미가 떨어져요.
내가 뭐 죄 지었어요?
숨어서 모이고, 예배하게...
더럽고, 치사해서 안해요.
이런 상황이 화가 나서 참을 수가 없다구요.
주일이고 뭐고 다 때려 치우고 싶다구요.
저 따위 문재인 정권을 왜 그냥 두세요.
박살내 버리세요.
울분이 부글 부글 끓어
기도고 예배고 은혜고 나발이고 다 필요 없어요.
욕 밖에 안 나와요.
정말 참을 수가 없어요...
........................
주님! 잘못했어요.
용서해 주세요.
정말이지...
화를 참을 수가 없다구요.
그럼 이제 제가 뭘, 어떻게 해요???
2020.9.4.금, 어리석고 내일의 대책이 없는 나는 ‘교회당 건축’ 을 생각해 본 적이 없었다.
나는 성격상 하루 하루 먹고 살자는 파이다.
대책이 없는 사람이며, 지혜가 없는 사람이며, 외골수이며, 극단적이며, 혈기파이며, 의리파이며, 앞 일과 내일을 도무지 생각하지 않는 사람이다.
사람도 눈 앞에 안보이면, 잊어 버린다.
이런 내가 4-5년 전에 손자를 얻었다.
그러니까 갑자기 다른 세상이 보이기 시작했다.
“어? 손자를 위해 뭘 해 주려니, 돈이 한 푼도 없네...”
며느리를 친 딸처럼 사랑하여, 지금도 “예은아!” 라고 이름을 부른다.
다행히도 하나님이 나에게 은총을 베풀어, 아들이 경제적으로 잘 살게 해 주셨다. 팔푼이 아비가 자식을 자랑하는 愚(우)를 범한다면, 지금 39세 젊은 나이에 회사 본부장이 되어 직원을 150명이나 거느린다. 외제 고급차를 타고 다닌다. 그러나 신앙은 꽝이다.
지금 나에게는 아들, 딸이 아비의 경제적 도움이나, 지원이 전혀 필요치 않다. 그러니 정말 홀가분하게 주님의 일에만 매진할 수 있고, 돈을 쓸 수 있게 되었다. 나는 늘 말한다. 나는 영혼육의 100배 축복의 주인공이라고...
실제로 돈 한 푼 없어도 마음 만큼은 그렇게 누리며 살고 있다. 온통 빚에서 빚으로 살지만...
손자를 얻고 나서 철이 들어 돌아 보니, 나는 삶의 기반이 하나도 되어 있지 않았다.
첫째로 번듯한 교회당 하나가 없었다.
물론 내 집도 한 칸 없지!
24년이 된 나의 이 초라한 상가 3층의 40평 새성교회당이 단 한번도 사람이 꽉 찬 적이 없잖아? 양적 부흥은 나와 상관이 없어...
하기야 나의 <성령 컨퍼런스>에 80여 명씩 올 때에는, 교회당이 터져 나가긴 했었지!
그런데 사람의 성격이 바뀌나?
절대 안바뀌지!
오늘 내 나이 63세가 되도록, 그 성격과 습관이 바뀌는 목사나 교인은 하나도 본 적이 없다. 다들 원래 생긴대로 사는 것이다. 그래서 나이 들어 깨닫고서 늘 하는 기도가 있다.
“좋은 사람 보내 주십시오. 저는 사람을 못 바꿉니다. 주님께서 이 못난 나의 단점과 허물을 잘 덮어 도와 줄, 그런 종들을 보내 주십시오.”
그랬더니 진짜 좋은 장로, 부목사, 권사 들을 붙여 주셨다. 그래서 나는 늘 제왕처럼 목회한다. 우물 안 개구리처럼, 제왕 노릇은 좋은데... 아이고 쯔쯔...
나의 성격상 예나, 지금이나 여전히 돈은 붙어 있지를 않는다.
단 하나, 바뀐 게 있다.
돈을 낭비하지 않고 알뜰하게 살면서, 정말 나를 위해 살지 않고, 지난 날 어려움을 통과한 나처럼, 현재 고통을 당하는 개척교회 목사님들과 선교사님들을 도우며 살기 시작한 것이다. 이것은 전적으로 나의 義(의)가 아니라, 내게 주신 주님의 은혜요 나 만의 사명이다.
이러한 삶이 이제 10여 년이 지난 듯 하다. 10년 세월에, 한 30여 억원이 그렇게 선교비로 흘러 간 듯 하다.
그 중에 근래 2년 어간에 나의 <성령의군대> 공동체에서 선교비를 모금한 돈이 한 2억 정도 되는 것 같다. 지금도 000목사님과 000집사님의 선교비를 모으고 있는데, 목표한 1,000만이 다 되어, 며칠 후 마감한다.
항상 마음에 나도 교회당을 하나 건축해야 하는데... 하는 마음을 지울 길이 없었다.
이름하여 <성령의군대 세계선교센타>를 두고 100억대의 건축이나 이전을 기도해 왔었다. 하나님이 곧 주실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나의 확신의 근거는 항상 이런 것이다.
“사랑하는 주님! 제가 잘 한 것은 없지만, 지난 10년 간 과거의 저처럼, 돈으로 고통 당하는 개척교회 목사님들과 선교사님들을 외면하지 아니하고, 정말 제 피를 철철 흘리며 항상 함께 돕고 살아 왔으니, 주님이 마지막 저를 들어 쓰셔서, 제가 그 동안 흘려 보낸 30억 대의 선교비를 받으셨으니, 이것이 100배의 천국 적금이 되어 최소 3,000억은 되었으니, 제게 우선 <성령의군대> 세계선교센타를 주십시오.
저는 돈이 한 푼도 없고, 빚만 가득합니다. 저는 늘 경제적 기적 가운데 살아 왔으니, 오늘도 제게 늘 기적으로 인도하옵소서.
오늘도 주님의 도움의 손길로 선교비들이 들어 오게 될 것이다. 할렐루야!
♧ 현 정치와 사회를 보며, 규칙과 신뢰를 생각한다 ♧
한 TV 토크쇼에 성공한 젊은 사업가가 출연하였습니다.
토크 쇼가 끝나 갈 무렵, 사회자가 마지막으로 "성공한 사람에게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말해 주시겠습니까?" 라고 물었습니다.
젊은 사업가는 잠시 생각하더니 직접 대답하는 대신, 다음의 이야기를 들려 주었습니다.
12년 전, 고등학교를 갓 졸업한 한 중국인 청년이 프랑스로 건너 가 유학 생활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생활이 어느 정도 익숙해진 어느 날 청년은 집 근처 버스 정류장이 완전히 자동적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죠.
즉, 버스 이용자들이 알아서 티켓을 사기도, 돈을 내기도 하였고, 표를 검사하는 일도 드문 드문 있는 일이었습니다.
청년은 이 시스템에 허점이 많아서 티켓을 끊지 않고 버스를 탔을 때 걸릴 확률이 극히 드물다는 것도 발견했습니다. 그 이후로 청년은 비용을 들이지 않고 버스를 타고 다녔습니다. 조금 양심에 걸리긴 했지만 가난한 학생이니, 이 정도는 괜찮다고 스스로 합리화하면서 말이지요.
그러고 나서 4년이 지난 후, 청년은 명문대학을 졸업하고 파리에 있는 다국적 기업 여러 곳에 지원을 했습니다.
학업 성적도 좋았고 지원한 곳이 모두 아시아 지역으로 시장을 넓히려 한다는 걸 알았기에, 그는 자신만만 했습니다. 그러나 상황은 기대와 다르게 흘러 갔습니다.
이력을 보고 처음에 환영하던 회사가 시간이 지나 그에게 함께 일할 수 없다고 통보를 했거든요. 이런 일이 반복되자 그는 다국적 기업에서 중국인인 자신을 차별한다고 생각했습니다.
마음이 답답했던 그는 마지막으로 지원했던 회사의 인사 담당자를 찾아 가, 자신이 입사하지 못한 이유가 자신이 중국인이기 때문이냐고 물었습니다. 인사 담당자의 대답은 놀라웠습니다.
"그런 이유로 차별을 하지는 않습니다.
게다가 우리가 진출 하려는 곳도 중국 시장입니다.
오히려 중국인이라면 더 도움이 되겠지요.
당신의 이력서를 보니 경험도 풍부하고 능력도 있어서 굉장히 인상적이였습니다.
솔직히 우리가 찾는 딱 그런 인재였습니다."
"아니 그런데도 저를 받아 들이지 않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당신의 신용카드 기록을 확인해 보니, 버스 티켓 때문에 세 번이나 벌금을 물었더군요."
"네 그런 일이 있었죠.
그러나 그런 작은 일 때문에 신문에 논문을 발표 할 만큼 재능 있는 사람을 뽑지 않는다는 겁니까?"
"그것이 정말 작은 일이라고 생각 하십니까?
우리의 생각은 다릅니다.
프랑스에 온지 일주일 만에 티켓을 사지 않아 벌금을 물었을 땐 프랑스의 자동발권 시스템에 익숙하지 않아서 그렇다고 이해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 이후에도 2번이나 더 티켓 때문에 벌금을 물었다는 건 다르죠"
"그 때 정말 돈이 없었어요."
"아니요. 당신 말에 동의할 수 없군요.
제가 그 정도로 모를 것이라고 생각하십니까?
당신은 세 번의 벌금을 물기 전이나 후에도 무수히 버스를 공짜로 타고 다녔겠죠?"
"그렇다고 그 일이 죽을 때까지 꼬리표처럼 따라 다녀야 하나요?
왜 그렇게 빡빡한가요?
제가 바뀔 수도 있는 거잖아요?"
"아닙니다.
당신의 행동은 두 가지를 말해 주죠.
하나는 당신은 규칙을 존중하지 않는 사람입니다.
법률이나 시스템의 허점을
고의적으로 이용했으니까요.
또 다른 하나는 당신은 신뢰할 수 없는 사람이라는 거죠.
우리 회사는 자신감 뿐이 아니라, 신뢰를 바탕으로 진행하는 일이 많습니다.
특정 지역 시장 개발 담당자에게 회사는 많은 권한을 주죠.
마치 자동화된 시스템 처럼 사람의 양심을 믿고 운영하는 겁니다.
그런데 당신과 같은 사람에게는 이런 일을 맡길 수 없습니다.
이런 이유로 우리는 당신을 고용하지 않을 겁니다.
아마 유럽이 아닌 곳에서도, 당신이 일할 곳이 있을지 의문이군요."
그는 머리를 한 대 맞은 것처럼 멍해졌습니다.
무엇보다 인사 담당자가 마지막으로 남긴 말에 그는 양심의 가책과 함께 두려움 마저 일었죠.
도덕성은 지식의 부족함을 어느 정도 보완할 수는 있지만, 똑똑하다는 것은 절대 도덕성의 부족을 메꿀 수 없습니다.
TV를 통해 쏟아지는 정치인과 기업인의 온갖 비리를 보며 많은 사람들이 불평합니다.
"이러니 나라가 어떻게 제대로 돌아 가겠냐고요."
하지만 곰곰히 생각해 보면 그들 뿐만이 아닙니다.
"이것 쯤 어긴다고 어떻게 될까?"
"이 정도는 넘어 가도 돼."
"다른 사람도 다 그렇게 하는데..." 라며 원칙이나 규칙을 어긴 적 없나요?
작다고 생각 하지만, 결코 작지 않은 어떤 비도덕적인 행동의 결과는 언젠가 자신에게 고스란히 돌아옵니다.
📚 읽는 동안 참 많은 생각을 하게 한 글이었습니다.
과연 나는?
이라고 혼자 반문해 보는 시간을 잠시 가져 봅니다.
2020.7.16.작은 무관심의 큰 비극
김씨는 사랑하는 아내와의 사이에 1남 1녀를 두고 단란한 가정을 꾸미고 사는 평범한 가장이었다. 작은 회사에 다니는 김씨는 성실하게 일하고 검소하게 산 덕분에 느즈막이 작은 집 한 채를 마련할 수 있었고, 가족들과 아늑한 보금자리에서 오순 도순 행복해 했다.
어느 날 김씨는 밀린 회사 업무를 처리하느라, 밤 늦게야 집으로 향했다. 골목 어귀를 지나 갈 때 어떤 사람이 담벼락에 비스듬히 누워 신음하고 있는 것을 보았지만, 홀낏 쳐다 보고 무심히 지나쳤다. 집에 들어 오니 아들이 아직 돌아 오지 않았다. 과외 공부를 저녁 늦게까지 하는 아들이라 ‘그 날은 좀 늦겠지’ 하고 큰 염려는 하지 않았다. 그러나 12시가 넘어도 돌아 오지 않았다. 김씨는 그제서야 부랴 부랴 아들의 친구, 친척집 등에 연락을 하였다. 아들은 어디에도 없었다.
밤을 하얗게 새운 김씨와 부인은 다음날 아침이 되어서야, 아들의 거처를 알 수 있었다. 어떤 병원에서 ‘아들이 응급실에 있으니, 빨리 오라’ 는 연락을 해 왔던 것이다. 너무 큰 상처라, 살 가망이 없어 보였다.
아들은 과외 공부를 마치고 집에 돌아 오다, 그만 뺑소니 자동차에 치어 사고를 당한 것이다. 그제서야 김씨는 전날 밤 담벼락에 기대어 신음하던 사람이 바로 자신의 아들이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자기 자신을 포함해 길을 지나 가던 많은 사람들의 무관심 때문에 오랜 시간 방치되었다가, 어느 노인의 도움으로 겨우 병원에 실려 온 것이다.
"조금만 더 일찍 병원으로 데려 왔으면, 생명에는 지장이 없었을 텐데..."
의사의 말에 김씨는 주먹으로 눈물만 훔칠 뿐이었다.
기독교의 가장 큰 적은 공산주의가 아니라, 바로 무관심이다.
우리 주위에는 관심이 필요한 가난한 자, 고난 중에 있는 이웃들이 너무 많다.
관념적인 선한 사마리아인이 되지 말고, 행동하는 레위인이 되시기를 바란다.
"의인은 가난한 자의 사정을 알아 주나, 악인은 알아 줄 지식이 없느니라." (잠2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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