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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위기 16장
대속죄일
(찬송 438장, 구찬송가 495장)
2020-2-6, 목
맥락과 의미
오늘은 레위기 16장 대속죄일에 관한 내용입니다. 대속죄일은 대제사장이 일년에 한 번씩 지성소 안에 들어가서 백성의 죄를 위하여 속죄하는 의식입니다. 그 뿐만이 아니라 지성소, 성소, 성막 바깥에 있는 뜰에서 피를 뿌려서 그것을 깨끗하게 합니다. 또 백성들의 죄를 깨끗하게 합니다.
레위기 전체에서 보면 1-10장까지가 제사에 대한 내용을 다룹니다. 그리고 16장도 제사에 대해서 다룹니다. 1장에서 16장은 처음과 끝이 연결되어 백성의 죄를 용서하기 위한 제사에 대해 다룹니다. 또 11장에서 16장이 연결되었습니다. 11장에서 15장 사이에서 사람의 여러 삶의 영역을 통해서 죄가 있고 하나님에 의해서 깨끗하게 되야 한다는 것을 나타냈습니다. 하나님께서 백성을 깨끗하게 해 주시는 것을 나타내기 위해 16장에서 대속죄일 제사를 정해 주셨습니다.
11장에서는 음식을 통해서 먹고 마시는 일에서도 우리가 죄인이라는 것을 나타냈습니다. 12장은 여성과 출산과 관련해서 불결해지고 그것을 깨끗하게 하는 것을 가르쳤습니다. 출산과 관련해서도 죄로 더럽혀져 있고 그리스도에 의해서 깨끗하게 된다는 것을 가르쳤습니다. 13, 14장에서는살이 썩어져 가는 병을 통해서 사람 자신이 죄 때문에 죽어야 하는 죄인이라는 것을 나타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 은혜로 정결하게 되는 것을 나타냈습니다. 15장은 남성과 여성의 몸의 유출병과 출산과 관련된 것들이 부정하고 하나님에 의해서 깨끗하게 되어야 한다는 것을 가르쳤습니다.
이런 것의 결론이 16장입니다. 어떻게 깨끗하게 되는 것입니까? 바로 하나님의 은혜로 깨끗하게 된다는 것을 대 속죄일이 가르칩니다.
1. 속죄일 서론과 준비(1-10절)
1) 서론: 나답과 아비후 사건(1-2절)
16장의 내용은 일년에 한 번 7월에 드리는 대속죄일입니다. 먼저 1-2절에서 나답과 아비후의 사건을 먼저 다룹니다. 이런 개요를 통해서 첫째로 속죄일을 아론의 두 아들 나답과 아비후의 죽음과 연결시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계신 성소 안의 법궤 위 속죄소(지성소)에는 아무 때나 들어오지 말라고 합니다(2절). 함부로 들어오면 죽을 것이고 질서있게 들어와야 사망을 면한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그 구름 가운데서 속죄소 위에 하나님께서 나타나기 때문입니다. 바로 그곳에서 하나님의 임재가 가장 강하게 나타납니다. 하나님께서는 구름을 통해서 당신을 나타내십니다.
2) 준비(310절)
3-10절에서 대속죄일을 위한 준비를 말합니다.
대제사장의 준비(3-4절): 대제사장은 자신과 다른 제사장들을 위해 속죄제 수송아지 하나, 번제 수양 하나를 준비합니다. 옷을 준비합니다. 세마포 속옷은 사실 속옷이 아니라 제사장 옷 바깥에 입는 흰색으로 된 옷입니다. 그리고 세마포 속바지는 가장 안에 있는 속옷입니다. 세마포 띠는 속옷을 두르는 것이고 세마포 관을 쓰고 제사장은 씻어야 합니다. 대제사장이 입는 가장 중요한 옷인 화려한 에봇과 에봇 받침으로 입는 파란색 옷을 입지 않습니다. 죄인들을 대표하는 큰 죄인으로서 겸손함을 나타내기 위해서입니다.
백성의 준비(5절) 백성은 속죄제 수염소 둘과 번제 수양 한 마리를 준비합니다.
대제사장을 위한 속죄제물을 회막으로 끌고 옴(6-절): 대제사장은 자신과 다른 제사장들을 위해 속죄제 수송아지를 회막으로 가져옵니다(6절).
백성을 위한 속죄제 수염소 제비뽑기(7-10절).: 백성을 위한 두 마리 수염소를 회막앞으로 가져옵니다. 여호와를 위한 수염소와 아사셀을 위한 수염소를 뽑는다고 합니다(8절). 여호와를 위한 수염소라는 것은 죽여서 하나님께 제물로 바칠 것입니다. 아사셀 수염소는 산채로 광야로 보낼 것입니다. 광야로 보낼 아사셀 염소도 여호와 앞에 두었다가 속죄합니다.
2. 속죄제의 정결의식(11-22절)
정결의식은 제사장의 죄로 더럽혀진 지성소를 피로 피로 정결케 하는 것(11-14절), 백성의 죄로 인해 더럽혀진 지성소, 성소, 번제단을 정결케 하는 것(15-19절), 백성의 죄를 정결케 하는 것(20-22절)로 이루어 집니다.
1) 대제사장의 죄로 더럽혀진 지성소의 정결케하는 속죄제(11-14절)
속죄죄 수송아지를 잡음(11절): 수송아지를 잡습니다.
지성소에서 분향(12-13절): 그리고 향로를 가집니다. 성막의 뜰에 있는 제단에서 피운 숯불을 향로에 채우고 향을 두 손에 채워서 넣은 다음 휘장안으로 지성소로 들어갑니다(12절). 여호와 앞에서 분향합니다(13절). 여호와 앞이라는 것은 지성소 안으로 들어간 곳입니다. 그리고 “향연” 은 “향의 구름”이라는 뜻입니다. 그것으로 증거궤 위 속죄소를 가리게 합니다. 그러면 죽음을 면합니다.
2절에서 “속죄소 안에 아무 때나 들어오지 말라 사망을 면하리라 내가 구름 가운데서 속죄소 가운데 나타남이라” 여호와께서 구름 가운데서 나타나십니다. 그런데 여기에 향의 연기(향연)라는 것은 향의 구름입니다. 여호와께서 향의 구름 가운데서 나타나시기 때문에 백성의 대표도 향을 피우면서 향의 구름을 가지고 속죄소와 증거궤를 가립니다. 향의 연기로 하나님의 영광을 자기로부터 가리면서 하나님께 나갑니다. 하나님 백성의 대표로서 대제사장이 그렇게 합니다.
지성소에서 속죄소에 피뿌림(14절): 대제사장은 회막 뜰로 나와서 수송아지 피를 가지고 다시 지성소 안으로 들어갑니다. 피를 손가락으로 속죄소 앞 동편에 뿌립니다(14절). 속죄소가 원래 동쪽으로 나와있습니다. 그러니까 속죄소(언약궤의 뚜껑) 위에 피를 동쪽에서 뿌린 다는 것을 들어가는 앞쪽에 있는 곳에 피를 뿌립니다. 그 다음에 피를 속죄소 앞에 일곱 번 뿌립니다. 즉, 속죄소 앞쪽에도 뿌리고 앞 바닥에도 일곱 번 뿌립니다. 이것은 무엇을 나타낼까요? 속죄소라는 것은 원래 법궤의 뚜껑이면서도 덮는 다는 뜻을 가집니다. 제사장은 속죄소의 뚜껑에 있는 죄를 덮는 그곳에 피를 뿌리면서 들어갑니다. 대제사장과 다른 제사장의 죄를 용서하는 의미로 피를 뿌립니다.
2) 백성을 위한 속죄제: 지성소와 성소 번제단의 정결(15-19절)
백성을 위해 지성소에서 피뿌림(15-16절): 대제사장은 성막 밖으로 나와서 백성을 위한 속죄제 염소를 잡습니다. 피를 가지고 이번에도 지성소 안에 들어갑니다. 이스라엘의 백성의 죄 때문에 속죄소 위에 피를 뿌립니다. 속죄소 앞에도 피를 뿌립니다.
백성의 죄 때문에 성소에 피뿌림(16절): 지성소 바깥에 있는 성소에 피를 뿌립니다. “회막’은 성소와 지성소 전체를 말하기도 하지만, 여기서 회막은 성소를 말합니다. 이렇게 성소를 정결케 합니다. 이스라엘 백성의 죄 때문에 더럽혀 진 지성소와 성소를 정결하게 합니다.
17절: 제사장이 지성소에 들어가서 속죄하기 까지는 아무도 회막에 있지 못할 것입니다. 다른 제사장도 있지 못할 것입니다.
백성의 죄 때문에 번제단에 피뿌림(18-19절): 그리고 대제사장은 다시 밖으로 나옵니다. 이번에는 수송아지 피와 염소의 피를 취해서 제단 귀퉁이의 뿔들에 바릅니다(18절). 제단 귀퉁이의 뿔이라는 것은 성막 바깥에 있는 제단 귀퉁이의 뿔들을 말합니다. 손가락으로 피를 그 위에 일곱 번 뿌립니다. 그렇게 이스라엘 자손의 죄를 정결하게 해서 제단을 정결하게 합니다.
대제사장은 자신을 위하여 속죄한 후에, 백성을 위해 세 번이나 피를 뿌리면서 속죄합니다. 제일 안쪽에 있는 지성소와 성소와 제단을 위하여 속죄합니다. 속죄하는 것은 이스라엘 백성의 죄 때문에 더러워진 제단을 속죄하는 것입니다.
어떤 구체적인 죄 때문에 속죄제를 드리는 것이 아닙니다. 어떤 구체적인 죄를 기억하지 못한다고 할 지라도 죄악 된 본성이 있습니다. 또 일년동안 지은 죄가 있습니다. 이 제사는 백성들이 본성적인 죄인됨을 생각하게 합니다. 제단을 정결하게 하면서 자신을 정결하게 합니다.
3) 백성을 위한 속죄제: 아사셀 염소를 산채 광야로 보냄(20-22절)
대제사장은 백성의 죄로 인해 더러워진 지성소, 성소, 번제단을 정결하게 했습니다. 이제는 백성의 죄를 속죄하는 의식을 합니다. 아론은 살아있는 염소 위에 안수합니다. 이 염소를 아사셀 염소라고 합니다. 안수하는 것은 이스라엘 자손의 모든 죄를 그 염소에게 넘겨주는 것입니다. 한 마리의 염소는 죽었고 남아있는 염소입니다. 그 염소를 다른 사람에게 맡겨서 광야로 보냅니다(21절). 염소는 백성의 불의를 지고 사람이 없는 곳 광야로 갑니다. 광야는 무엇을 의미합니까? 사람이 살지 않는 곳, 백성들로부터 추방된 곳입니다. 광야에 추방된 염소는 그곳에 살아 있습니다. 또한 죽습니다. 염소의 죽음과 함께 하나님의 백성의 죄는 용서받는 것을 나타냅니다. 다른 한편으로는 염소가 살아 있듯이
3. 대제사 장이 드릴 번제와 속죄제(23-28절)
1) 제사장과 백성을 위한 번제와 속죄제(23,24절)
이렇게 속죄제를 드리는 일이 다 끝났습니다. 대제사장은 그가 지성소에 들어갈 때 입었던 흰 색 세마포 옷을 벗어서 그곳에 회막안에 둡니다. 거룩한 곳에서 몸을 씻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옷을 입고 나옵니다. 대제사장이 원래 입는 옷을 말합니다. 또 다른 세마포 옷을 입습니다. 그리고 그 위에는 파란색 옷과 그 위에 아주 화려한 에봇을 입습니다. 에봇은 빨간색, 파란색, 금실로 짜여진 옷입니다. 제사장이 하나님 앞에 대표하는 옷입니다. 속죄일 제사를 드릴 때는 아론 자신도 죄인이기 때문에 그런 영광을 다 내려놓고 흰 옷을 가지고 겸손히 제사 드렸습니다. 이제 속죄하는 일이 다 끝났기 때문에 하나님의 영광을 백성에게 나타내는 화려한 제사장의 옷을 입습니다.
이어서 자신과 백성을 위한 번제를 드립니다(24절). 자신과 백성을 위해 한 마리 씩 준비한 수양으로 번제를 드립니다. 번제라는 것은 하나님께 자신을 온전히 바쳐드리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대제사장과 제사장과 백성의 죄를 다 용서하셨기 때문에 이제 그들은 하나님께서 받으셨다는 증거로서 번제물을 드리려고 합니다.
25절 속죄제물의 기름을 단에 불사릅니다. 보통 속죄제사를 드릴 때는 피를 뿌리고 바로 속죄제물의 기름을 번제단에 올립니다. 그러나 대속죄일에는 속죄제의 피를 바르는 절차를 길게 하고 이제야 그 기름을 태워 올려 드립니다.
2) 보조자들과 속죄제 (25-28절)
속죄제와 관련된 절차를 계속 말합니다. 26절 아사셀 염소를 보낸 자도 옷을 빨고 물로 몸을 씻습니다. 그리고 진에 들어옵니다. 한편으로는 이 염소의 더러움 때문에 아사셀 염소를 가진 자가 부정해졌기 때문에 몸을 씻은 후에 들어옵니다. 대제사장이 자기 몸을 씻고 자기 옷을 갈아 입은 것과 비슷합니다.
27절 죽여 속죄제사로 드린 염소의 남은 고기, 가죽, 똥은 진 바깥으로 나가 완전히 불사릅니다. 백성 전체를 위한 속죄제, 대제사장을 위한 속죄제는 진 바깥에다 다 불사릅니다. 그리고 이를 불사른 사람도 몸을 씻고 들어오게 합니다. 이것이 대속죄일에 드려야 할 제사입니다.
4. 대속죄일에 백성과 대제사장이 할 의무
1) 백성의 의무(29-31절)
백성은 매년 7월 10일에 대속죄일을 지켜야 합니다. 1월 14일인데 그 뒤로부터 6개월뒤입니다. 유대인 달력으로 7월10일은 우리 달력으로 하면 9-10월 입니다. 속죄일에 모든 백성은 스스로 괴롭게 하고 아무 일도 하지 않습니다. 지은 죄를 생각하면서 금식하고 회개합니다. 괴롭게 한다는 것에 금식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아무 일도 하지 않습니다. 유대인의 다른 절기, 유월절, 초막절, 맥추절(오순절)에는 아주 기쁘게 축제를 합니다. 7월 10일은 속죄일에고 7월 14일에 초막절이 시작되는데 그때는 아주 기쁘게 축제를 벌입니다. 그렇지만 초막절 전 속죄일에는 모두가 자신을 괴롭게 합니다. 회개하고 죄에서 정결하게 됩니다. 이 의식, 금식하고 슬퍼하는 것 자체가 외적인 의식의 중요보다 마음으로 자신의 죄를 회개할 때 하나님께서 정결하게 해 주십니다.
2) 대제사장의 의무(32-34절)
32절은 대제사장은 자신과 백성의 죄를 속죄하고 뿐만 아니라 회막과 단, 지성소를 모두 속죄합니다. 제사장과 백성과 회중을 위하여서 속죄합니다. 일년에 한 차례 하도록 합니다. 아론은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하신 대로 계속 행합니다. 속죄제의 의미는 하나님께서 백성들의 죄를 온전히 용서하신다는 내용입니다.
마지막 절에 아론이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하신 대로 행했다는 것을 강조해 말합니다. 1절에서 아론의 두 아들이 여호와의 명령을 무시하고 성소에 나가다가 죽은 것과는 달리 아론은 순종했습니다. 앞으로도 제사장들은 제사와 대속죄일을 지킬 때 하나님을 가볍게 하면 죽을 수도 있다는 두려움으로 하나님께 제사로서 예배해야 합니다.
5. 그리스도께서 완성하신 대속죄일
히브리서 13:11-15절에서는 하나님께서 우리 죄를 용서하시는 것에 대해서 대속죄일이 우리에게 적용되는 것을 말합니다. “이는 죄를 위한 짐승의 피는 대제사장이 가지고 성소에 들어가고 그 육체는 영문 밖에서 불사름이라. 그러므로 예수도 자기 피로써 백성을 거룩하게 하려고 성문 밖에서 고난을 받으셨느니라. 그런 즉 우리도 그의 치욕을 짊어지고 영문 밖으로 그에게 나아가자. 우리는 여기에는 영구한 도성이 없으므로 장차 올 것을 찾나니. 그러므로 우리는 예수로 말미암아 항상 찬송의 제사를 하나님께 드리자 이는 그 이름을 증언하는 입술의 열매니라.”
대속죄일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루시는 구원을 나타냅니다. 구약 대제사장이 짐승의 피를 가지고 성소에 들어가듯이 우리 주예수 그리스도께서는 당신의 피를 가지고 백성을 거룩하게 하려고 피를 뿌리면서 하늘로 들어가셨습니다. 그리고 대제사장이 짐승의 육체를 영문(백성들이 천막 치고 있던 곳으로 출입하는 문) 밖에서 불사르듯이 예수님께서도 당신의 몸을 불사르듯이 성문 밖 십자가에 달리셔서 고난 받으셨습니다. 이 큰 은혜로 우리들은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는 은혜를 얻었습니다.
믿고 복종할 일
우리 죄를 지신 대속죄일의 제물과 같은 그리스도를 의지하여 그리스도의 고난에 참여하여서 자기를 부인하고 나아가야 하겠습니다. 그리스도의 능력을 지고서 고난 가운데서도 능력을 쥐고 나아갑시다. 그리고 이 땅에서 우리는 영원한 곳이 없는 줄 압니다. 그리스도께서 가신 영원한 천국을 위하여 나아갑시다. 그러면 이 땅에서는 어떻게 살아갑니까? 하나님을 찬양하며 나아가고 또 우리 주님께서 주신 것을 나누며 나아갑니다. 그리스도께서 우리 죄를 용서하신 것은 바로 이런 삶을 살도록 하기 위해서 입니다. 또 그리스도께서 거룩하게 만드신 이 성소는 바로 성도들의 공동체 교회입니다. 에베소서 2:21-22절은 말합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건물마다 연결하여 주 안에서 성전이 되어가고 너희도 성령안에서 하나님의 처소가 되기 위하여 예수 안에서 다시 지어져 가느니라.” 하나님께서 세우신 이 교회를 하나님께서 정결하게 하시고 우리 한 명 한 명을 거룩하게 하십니다. 오늘도 거룩한 백성으로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좀 더 생각하기
<참고> 대제사장은 지성소에 3번 들어감
대제사장은 대속죄일에 지성소에 세 번 들어갑니다. 제사장들의 죄를 속죄하기 위해 수송아지의 피를 들고 지성소에 피를 두 번 뿌립니다. 그리고 다시 백성의 죄를 속죄하기 수염소를 잡은 후에, 향의 연기를 내면서 지성소에 들어갑니다. 다시 나와서 피를 가지고서 지성소에 가서 피를 뿌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