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뉴스통신=이재화 기자)
한국국제대학교 평생교육원과 (사)한국리모델링협회가 서부경남지역 리모델링 사업 전문가 양성을 위해 손을 잡았다.
한국국제대 평생교육원은 20일 대학 I동 CPA실에서 손영수 원장과 정영배(실내건축학과) 교수, 차정윤 협회 사무처장 등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리모델링 사업관리 전문가 교육과정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서부경남지역의 리모델링 사업 전문가 양성을 위한 리모델링사업관리사(RMP) 자격검정 시험을 올해 하반기부터 실시키로 하고 실내건축학과 정영배 교수를 교육과정 서부경남지역 지도교수로 위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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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제대와 한국리모델링협회 관계자가 20일 교육과정 협약식을 열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시아뉴스통신=이재화 기자 |
평생교육원과 리모델링협회는 오는 7월7일부터 9월8일까지 10주간 개설하는 ‘리모델링 사업관리 전문가 과정’의 수강생을 30명 모집한다.
또한 올해 11월에 실시 예정인 ‘제8회 리모델링사업관리사(RMP)’ 자격증 취득 대비와 함께 리모델링 사업 전문가 양성을 위한 사업전개 프로세스에 따른 사업성 분석과 시공 실무지식 등을 교육하게 된다.
참가신청 및 문의는 한국국제대 평생교육원(전화 751-8161)으로 하면 된다.
한편 (사)한국리모델링협회에서는 리모델링을 통해 자원과 에너지 절약 및 선진 주거문화를 유도하고, 리모델링에 관한 능력과 자질을 겸비한 우수 인력을 발굴, 배출함으로써 리모델링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자 리모델링사업관리사 자격검정시험제도를 2007년부터 시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