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비 날개 연 두 정말옥다섯 살 그 아이가 아프다어머니가 다섯 살에 하늘로 가셨다는그 아이가강물처럼 아프다얼마나 아팠을까한 세기 뒤에 지금 그 아이가실레마을 동백나무 꽃잎 위에서노랗게 피어나비에 젖는다나비가 젖는다*영남대학교 사범대학 및 고려대학교 교육대학원 졸업. 2018년 한국문인 수필 등단 2019년 종합문예유성, 문학고을 시 등단
첫댓글 정람옥님! 잘 쓰셨네요! 그런데 제목이 김유정인가요? 제목 나비날개가 아닌가여?.
첫댓글 정람옥님! 잘 쓰셨네요! 그런데 제목이 김유정인가요? 제목 나비날개가 아닌가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