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사 7:14)
하나님의 본체로서 인간에게오신 우리 주 예수그리스도께 찬양과 경배와 영광과 존귀를 올려드립니다.
멸망에서 영생으로 인도하시고 고통과 어둠을 물리치신 주님을 맞이하는 거룩한 성탄절에 저희를 불러 주시니 감사드립니다.
오늘 이시간 주님을 영접하는 모든 백성들에게 평화와 승리를 주시옵소서.
자비하시고 은혜로우신 주님!주님께서 세상의 빛으로 오시고 생명으로 오셨으나 아직도 흑암속에서 깨닫지 못하고 있는 많은 영혼들이 있습니다.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를 정처 없이 헤메고있는 수많은 영혼들을 불쌍히 여겨 주시옵고 미련하고 둔하여 죄악의 길에서 방황하고 있는 영혼들에게 예수그리스도께서 오심을 깨달을 수 있는 은혜를 주시옵소서.
주님의 몸 된 이 소곡교회도 주님의 귀한 복음을 증거 할 수 있는 교회가 되게 하시고 천사의 음성을 듣고 겸손히 무릎 꿇고 순종했던 마리아의 신앙처럼, 저희 소곡교회도 주님의 말씀에 적극 순종하고 주님의 뜻을 행할 수 있는 교회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수많은 환란을 극복하고도 위기 중에 있는 이 민족에게...
주님의 은혜가 넘치게 하시옵소서.
이제 이 민족이 주님께서 베풀어 주신 은혜를 기억하게 하시고 우상숭배에서 벗어나게 하시옵소서. 오직 주님말씀에 소망을 두는 복된 민족이 되게 해 주시옵소서.
또한 주님을 의지하지 않는 평화는 진정한것이 아님을 깨닫게 하시고 주님께서 허락하신 진정한 번영과 부와 평화를 누릴 수 있는 이 민족이 되게 하시고 또 평광의 왕이신 주님만을 의지할 수 있게 하시옵소서.
주님께서오신날....
구원의 날이요, 생명의 날인 이날에, 이 기쁜 소식이 특별히 가난한 자와 병든 자 그리고 믿지 않는 수많은 이웃들에게 전파되게 하시고, 저들에게 구원의 소식, 영원한 소망의 소식이 되게 하시옵소서.
이 시간 아기 예수님의 탄생을 축하하기 위하여 저희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황금과 유향과 몰약을 동박박사들이 바친것 처럼 진실하고 값진 정성으로 예배 드리기를 원합니다.
주님께서 받아 주시고 주님이 주시는 기쁨과 평화가 충만하여 감사가 강물같이 흘러 넘치는 예배가 되게 하시옵소서.
오늘 생명의 말씀을 전하여주실 목사님께 주님의 은혜를 충만하게 내려 주시옵고...귀한 말씀 깨닿는 은혜로운 시간 되게 해 주시옵소서.
찬양으로 영광 올려드리는 찬양대 위에도 은혜를 내려 주옵고.
주님께 영광 올려드리는 귀한찬양이 되게 하시옵소서. 예배의 시종을 주님께 의탁 하오며 임마누엘이신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