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행문
제주도 3중대 장영수
1일차
김포공항에 갔더니 이 단체를 알리는 현수막이 있었다.
티 와 모자를 받고 갈아입은 후 표를 받고 짐을 부쳤다.
그리고 비행기를 타러가는 버스를 탔는데 가슴이 설레였다.
비행기에 올라탄후 좌석을 찾아 앉은 후 제주도로 향했다.
도착 후 버스에 타고 한림공원에 갔다.
처음보는 사람들과 있어서 어색해가지고 혼자 경치를 보고 다니다가 재밌는 아이들과 대장님이
있어서 따라다녔다.
더운곳에서 계속 걸어다니다가 쌍용굴등과 같은 동굴2개를 들어갔더니 정말 시원했다.
나오는 길에 조류를 보고 다시 버스에 탑승하여 내츄럴파크 라는 숙소에 갔다.
많이 어색했다. 그곳에서 중대가 정해졌다.
저녁을 먹고 오리엔테이션에서 자기 소개 등을 했다.
자기소개를 할 때 공항에서 봤던 애들이 있어서 조금 반가웠다.
2일차
6시30분에 일어나서 아침을 먹은후 마라도에 갔다.
배를 타고 갔는데 해류 때문에 많이 흔들거렸다.
무한도전이 촬영한 짜장면 집을 보고 마라도 초등학교도 봤다.
학생이 5명 밖에 안된다고 한다. 그렇게 작은 학교가 어떻게 있는지 신기했다.
마라도에서 제주도로 다시 올때는 별로 흔들거리지 않았다.
점심을 먹고 용머리 해안에 갔다. 해안 절벽이 용머리 같이 생겨서 붙여진 이름이다.
가는데 너무 더워서 많이 예민해졌다. 하지만 풍경은 정말 멋있었다.
근처에 있는 하멜선에 갔는데 에어컨이 있어서 시원했다.
하멜선은 조선시대에 제주도에 표류한 하멜이란 네덜란드 사람의 이름을 따서 붙여졌다고 한다.
그 다음 대장금 촬영지에 갔는데 풍경이 정말 멋있었다.
점심을 먹은 후 금릉 해수욕장에 갔다.
수영복을 입고 우리숙소 애들과 노는데 마지막에 대장님들과 함께 놀아서 재밌었다.
밤에 숙소에서 축구를 보고 얘기를 하다가 잤다. 즐거웠다.
3일차
아침을 먹고 내츄럴파크에서 짐을 뺐다.
그 후 자전거를 탔는데 시원하고 재밌기도 했다.
목이 너무 말랐었는데 목표지점까지 간 후 물을 먹어서 기분이 정말 좋았다.
버스를 타고 만장굴에 갔는데 끝까지 가니 좀 추웠다.
끝지점에서 단체사진을 찍은후 다시 나갔더니 안경이 김으로 뒤덮혔다.
제주도산 흑돼지를 먹었는데 정말 맛있었다.
점심을 먹은 후 비행기 박물관에 갔는데 비행기에 대해 좀더 알게 된 것 같아 기뻤다.
그 다음 미로공원에 갔는데 바람미로, 여자미로, 돌미로를 차례로 지나고 종을 쳤는데
대장님 말로는 4-5등 정도 했다고 한다.
삼국지란 숙소에서 1,2,3 중대가 같이 잤다.
4일차
아침을 먹고 말을 탔다. 동물을 처음 타봐서 새로운 경험 이었다.
말을 탈 때 너무 즐거웠다.
그 후 성산일출봉에 갔다.
배가 아파서 올라가지 않았는데 숙소 친구들과 함께 편의점에 가서 음료수와 먹을 것을 샀다.
섭지코지에도 갔는데 사진을 정말 많이 찍었다.
그곳의 경치는 정말 멋졌다.
어제 먹은 돼지고기를 한번 더 먹었는데 맛있었다.
그 다음 어장에 갔는데 그곳에서 소라게를 많이 잡았다.
놔줘야 하는데 시간이 없어서 모래에 놔 줬는데 불쌍했다.
그 후 쇼핑을 했는데 돈을 다 안가져와서 조금 밖에 사지못해서 아쉬웠다.
그 후 자연사 박물관에 갔는데 이곳에도 자연사 박물관이 있다는게 신기했다.
끝난후 느낌
이제까지 수고해주시고 이끌어주신 대장님들, 총대장님 너무 감사하다.
그리고 부모님이 소중하다는 것을 이번에 깨닳았다. 모두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