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서대학교 졸업생 박상언 구슬팀 2기 지원합니다.

[박상언]

1) 이름 : 박상언

2) 학교 (출신학교 혹은 재학 중인 학교) : 부산 동서대학교 졸업

3) 학과 : 사회복지학과

4) 학번 (입학년도) : 10학번 (2010년)

5) 학년 : 2014년 2월 졸업

6) 휴대폰 : 010 - 2676 - 4152

7) 전자우편 : tkddjs2001@hanmail.net

8) 성 : 여자

9) 생년월일 : 91.12.15

10)

블로그 - http://sangun1215.blog.me/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park.sangeon.9

11) 사진 :

자기소개서와격려의글양식 박상언 최종 사진빼고.hwp

12) 지원사 :

졸업을 하고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평생 사회복지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한 곳에 머물러 오래도록 일하고 싶은데 그럴 자신이 없었습니다.

대학교에서 좋은 교수님들께 여러 강의를 들었지만, 대학교 밖에서 좋은 사람들과 많은 이야기 나누고 다양한 경험하여도 무엇인가 자꾸만 부족하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런 공허함이 제 스스로 해야 하는 공부가 부족하기 때문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올 여름 사회사업 근본 공부로 저만의 가치와 철학을 제대로 세워 흔들리지 않는 바위처럼 꿋꿋이 사회복지를 하고 싶습니다.

그런 내공 있는 사회복지사가 되고 싶습니다.

혼자가 아닌 모임을 통해 함께 토론하며 저의 중심도 잡고, 제 생각도 넓힐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동안의 경험으로 ‘역지사지’를 생각하며 함께 하는 사람들에게 편안한 포용력을 발휘하며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고 싶습니다.

이번 활동에서 배우고 느끼는 것들을 천천히 곱씹으며 하나, 하나 마음에 되새기고 싶습니다.

용기를 내고 또 다른 도전을 시작하려고 합니다.

[박상언]

용량이 커서 사진이 안들어가네요.. 사진 빼고 자기소개서 올립니다. ! 최종본은 프린트 해서 가겠습니다.~ ^^

[김세진]

고마워요. 이번 사회사업 근본 공부가 상언에게 귀한 시간이 되겠어요. 열심히 공부할 준비가 되었다는 느낌이에요.

사진 들어간 자기 소개서는 내 메일로 보내줄래요? sea@welfare.or.kr

[박상언]

고맙습니다. 선생님~ 보냈습니다. ^^

[김세진]

"그렇게 포기했지만 저는 포기하고 싶지 않았습니다. 몸이 아파도 끝까지 걷고 싶었습니다. 걸을 때마다 힘들어서 눈물이 나도 이를 악물고 할 수 있다 되뇌었던 것 같습니다. 새벽 3시에 일어나서 걷고, 더운 여름 날 모기 가득한 텐트에서 자고, 체육관, 땅바닥에서 자며 땀 흘린 몸을 5분 만에 씻었던 그 여름날을 잊을 수 없습니다. 비가 와서 축축하게 젖은 텐트에서도 자보고, 제대로 씻지도 못해 갖은 고생이란 고생은 다했었던 것 같습니다. 차가운 물 밖에 안 나오고, 물도 먹고 싶을 때 마실 수 없는 생활을 하면서 현재의 감사함을 많이 느낄 수 있었던 것 같고, 더불어 사는 삶에 대한 생각도 할 수 있었습니다."

[김세진]

이번 구슬팀 활동도 잘 누리겠어요. 어려운 상황을 감사로 받았으니, 잘했어요.

[박상언]

으앗..선생님 고맙습니다.. ! 많은 사람들의 도움이 컸어요..이번 구슬팀 활동 잘 누리도록, 또 잘 돕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진혜지]

상언!!화이팅!!!!^^

[박상언]

꺄~~혜지!!!! 고마워~~ㅎㅎ^^

[노수연]

응원해요 상언쌤:-)

[박상언]

>_< 수연쌤 정말 고맙습니다. ^^*

[박꽃잎]

언니~ 이제서야 자기소개서 꼼꼼히 읽었네요!^^
공모전, 학생 연합 등 참 부지런히 대학생활 하셨어요!
사람들 사이에서 쌓인 추억들, 배움들이 언니에게 참 소중할 것 같아요!^^ 이야기 많이 듣고싶구요!
살아온 과정에서 사회복지로 진로를 결정하게 된 요소들을 찾은 소개서 첫부분이 인상깊네요!^^
함께하게 되어 참 반갑습니다.^^

[박꽃잎]

저도 중학교 시절 소록도에서 활동했었는데.^^ 늘 저에게 참 아름답고 따뜻한 기억으로 남아있는 섬이에요!
저도 가치와 철학을 제대로 세우고 싶은 마음에 구슬팀 지원했는데,
함께 열심히 즐겁게 공부해요 ^^

[박상언]

우와 꽃잎 고마워요. 꼼꼼히 소개서 읽어주고 칭찬과 공감까지.. 사랑스러운 친구! 가방은 챙겼나요? 전 정리중이에요. 내일이라니 떨리고 두근거리고....^^ 저도 오늘 밤, 내일 가는 길. 함께 하는 분들 소개서를 꼼꼼히 읽고 기억해놔야겠어요. 이렇게 댓글 달아주니 기분이 참 좋네요. 고마워요. 좋은거 가르쳐줘서 ^^... 멋진 꽃잎. 내일 봐요 우리~!

[빽곰지은]

염색도 이뻐요 상언이~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