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한식뷔페이기 때문에 매뉴가 상당히 제한적입니다. 중식이나 양식같은게 없고 수가 적기때문에 만약에 한식을 싫어하시는분은 왔다간 실망하실지도 모릅니다. 셀러드는 나름 신선하였습니다.
육회가 좀 맛이 좋았습니다. 배에다가 같이먹으니 식감이 일품이었습니다.
이호텔은 매인이 제공되는데 생선스테이크랑 등심스테이크랑 선택이 가능합니다. 등심을 택했는데 크기가 정말작아서 잘라서 두입먹으니 끝이더군여
농어 광어 연어회가 있는데 회는 원래 좋아하는거라 자주 가져다 먹었습니다.
본격적으로 더운음식 ㄱㄱ 소고기편채는 맛있었음
LA갈비도 먹을만 했어요
디저트먹는데 마카롱이란거 저는 뷔페에서 봐도 잘안먹다가 이번에 한번 먹어봤는데... 완전 설탕그자체임...그냥 설탕가루로 빵을 만든것처럼 달아여. 단거좋아하시는분든 좋아할것같은...
중간 중간에 회도 먹고요
빙수도 만들어먹고
이번에 특1급 호텔 기념으로 8월말까지 할인행사한다고해서 3만원대에 식사를 하였는데 총평을 하자면 솔직히 3만원이상의 가격을 주고 먹기에는 좀 비싸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일단 메뉴가 한식중심이기때문에 가지수가 적고 마실음료가 별로없고 뭔가가 좀 허전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일단 뷔페자체가 음식고를때 재미가 별로없어요. 뭐먹을까 뭐부터 먹을까라는 재미가 있어야 하는데 반찬이 적어 딱히 고민을 하지않았습니다. 그리고 그나마 할인이벤트로 3만원대에 먹었지만 만약 정가인 49000원에 이뷔페를 가라고한다면 안갈것같습니다. 차라리 한식뷔페라면 여기를 가느니 2만원 더싼 자연별곡이나 계절밥상에 가거나 차라리 2만원을 더보태서 63빌딩 파빌리온뷔페를 가는게 효용면에서 더 나은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근데 서비스나 식사시간에 한가한 여유로움 .그리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느끼는것에 비중을 두는사람은 만족해할수도 있겠네여 |
첫댓글 3만원도 아까움
비쌈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