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大 方 廣 佛 華 嚴 經
卷第三十四
二十六, 十地品 1
正 宗 分
七, 第一歡喜地
강 의 내 용
(12) 大慈悲心과 布施
佛子야 菩薩摩訶薩이 隨順如是大悲大慈하야 以深重心으로 住初地時에 於一切物에 無所悋惜하고 求佛大智하야 修行大捨할새 凡是所有를 一切能施호대 所謂財穀倉庫와 金銀摩尼와 眞珠瑠璃와 珂貝璧玉과 珊瑚等物과 珍寶瓔珞嚴身之具와 象馬車乘과 奴婢人民과 城邑聚落과 園林臺觀과 妻妾男女와 內外眷屬과 及餘所有珍玩之具와 頭目手足과 血肉骨髓와 一切身分을 皆無所惜하야 爲求諸佛廣大智慧하나니 是名菩薩이 住於初地하야 大捨成就니라 佛子야 菩薩이 以此慈悲大施心으로 爲欲救護一切衆生하야 轉更推求世出世間諸利益事호대 無疲厭故로 卽得成就無疲厭心하며 得無疲厭心已에 於一切經論에 心無怯弱하고 無怯弱故로 卽得成就一切經論智하며 獲是智已에 善能籌量應作不應作하야 於上中下一切衆生에 隨應隨力하고 隨其所習하야 如是而行일새 是故로 菩薩이 得成世智하며 成世智已에 知時知量하야 以慚愧莊嚴으로 勤修自利利他之道일새 是故로 成就慚愧莊嚴하며 於此行中에 勤修出離하야 不退不轉하야 成堅固力하며 得堅固力已에 勤供諸佛하야 於佛敎法에 能如說行이니라
(12) 대자비심(大慈悲心)으로 보시행(布施行)을 닦다
"불자여, 보살마하살이 이러한 대비(大悲)와 대자(大慈)를 따라서 깊고 소중한 마음으로 초지(初地)에 머물 때에 모든 물건을 아끼지 않고 부처님의 큰 지혜를 구하며 크게 버리는 일을 수행하여 가진 것을 모두 보시하나니, 이른바 재물. 곡식. 창고. 금. 은. 마니. 진주. 유리. 보석. 보패. 산호. 등의 보물과 영락 등 몸을 장식하는 기구와 코끼리. 말. 수레. 노비. 사환과 도시와 마을과 원림과 누대와 처첩과 아들과 딸과 안팎 권속들과 그 외의 훌륭한 물건들과 머리. 눈. 손. 발. 피. 살. 뼈. 골수 등의 모든 몸붙이를 하나도 아끼지 않고, 부처님의 광대한 지혜를 구하느니라.
이것을 이름하여 보살이 초기에 있어서 크게 버리는 일을 성취하는 것이라 하느니라.
불자여, 보살이 이 자비로 크게 보시하는 마음으로써 일체중생을 구호하기 위하여 점점 다시 세간과 출세간의 여러 가지 이익케 하는 일을 구하면서도 고달픈 마음이 없으므로 곧 고달픈 줄 모르는 마음을 성취하며, 고달픈 줄 모르는 마음을 얻고는, 일체 경(經)과 논(論)에 겁약함이 없나니, 겁약함이 없으므로 일체 경론(經論)의 지혜를 성취하느니라.
이 지혜를 얻고는, 지을 일과 짓지 아니할 일을 잘 요량하고, 상. 중. 하품의 일체중생에 대하여 마땅함을 따르고 힘을 따르고 그 익힌 바를 따라서 그와 같이 행하나니, 그러므로 보살이 세간의 지혜를 이루게 되고, 세간의 지혜를 이루고는 때와 역량을 알게 되어서 참괴장엄(慙愧莊嚴)으로 스스로 이롭고 다른 이를 이롭게 하는 행을 닦나니, 그러므로 참괴장엄(慙愧莊嚴)을 성취하느니라.
이런 행에서 벗어나는 일을 부지런히 닦아 퇴전하지 아니하면 견고한 힘을 이루며, 견고한 힘을 얻고는 부처님께 부지런히 공양하고 부처님의 교법에 말씀하신 대로 실행하느니라."
이 지혜를 얻고는, 지을 일과 짓지 아니할 일을 잘 요량하고, 꼭 누구처럼 고무 대야에다 시멘트 이겨가지고 푹~ 찍어놓으면 그러면 안된다 이거야.
상. 중. 하품의 일체중생에 대하여 마땅함을 따르고 힘을 따르고 그 익힌 바를 따라서 그와 같이 행동한다, 저 사람이 상품 중생이냐, 중품 중생이냐, 하품 중생이냐에 따라서 역량을 맞춰준다, 이 말이죠.
극락도 한결같은 극락 같지만 그렇지는 않다고 그러고, 상 중의 상중하가 있고, 중 중의 상중하가 있고, 하 중의 상중하가 있어서, 극락세계를 흔히 九品蓮花臺구품연화대, 구품연대라고 하고, 49재 지낼 때마다 어떻게 합니까?
죄 많이 지은 놈이든 작게 지은 놈이든, 어디 가라 그래요? 上品上生願 南無阿彌陀佛상품상생원 나무아미타불~ 했는 꼬라지는 요 만큼 있는데 무슨 상품상생원? 옆에 있다가 제가 그래가지고 할 수 없어서 뭐라 말할 수는 없으니까 이럽니다. 하!~품... 하품을 합니다.ㅎㅎㅎ
여기 수업하시다가 하품하시는 분들은 다~ 상품상생 못하고 하...품 합니다. 하품. 어떤 분이 상품상생 하느냐? 어디 가서 상품권 당첨 많이 된 분들이 상품상생 하시고.ㅎㅎㅎ 스님들은 다 중품으로 가고, 하...품 많이 하시는 분들은 하~품으로 갑니다. 참 독특한 강의입니다.ㅎㅎㅎ
여기에서 상중하품에 일체 중생이 있다, 이런 얘기를 조금 전에 드렸듯이 상근기나 중근기나 하근기나 그 시절 인연이 익어지면 저마다의 할 소질이 다 있습니다. 여러분들이 여기 문수선원에 오셔서 지금 오늘 빠지라는 살은 안 빠지고 수업이나 빠지고.ㅎㅎㅎ 이게 참 심각한 문제이기는 문제입니다. 그렇다고 빠지든 안 빠지든 간에 오셔서 이렇게 공부를 하시는 동안에 제 강의를 들으면 이렇습니다.
어느 정도 자기가 안쪽에서 곡식이라고 잘난 곡식이든지 못난 곡식이든지 콩이 됐든지 쌀이 됐든지 보리가 됐든지 간에, 저는 지금 강의를 하는 상태가 정미소에 도정기를 돌립니다. 도정 스님이 제 도반입니다. 도정을 하면 여기서 안 깎여 나갈 분들이 아무도 안 계십니다.
나락이 지가 깎이고 싶어서 깎이는 게 아니라 그냥 정미소 도정기 속에 넣으면 자동으로 깎이게 됩니다. 많~이 깎였습니다. 바닷물이 치면 조약돌이 깎이듯이 법문 소리에 소리에 여러분들이 이미 계~~속 바람결에 저~ 설악산에 흔들바위 깎이듯이 그렇게 깎여 갑니다. 깎이지 않는 것 같지만 깎여 갑니다.
剛强難化衆生강강난화중생이 어느 날엔가 금빛 찬란한 미소를 지을 것이다, 이 말입니다. 그런 대목에서 박수 치고 이래야 되는데 이런 대목이 참 안 되니까. 아니 치면 좀 크게 쳐요~ 시원찮게 그런 식으로 하지 말고. 자~ 시간 없으니까 그 다음 대목 넘어 갑니다.ㅎㅎㅎ
중생들의 힘을 따르고 그 사람이 살아온 익힌 바, 박지성이는 차는 걸 잘 하니까 둘고 차다가 인생 다 갈거요. 박찬호는 뭐 합니까? 던지는 거 잘 하니까 던지다가 지 인생 다 가고, 박세리는 치다가 인생 다 가니까 삼 박자가 잘 맞다. 박세리 박지성 누구죠? 박찬호.
여기서 우리도 마찬가지 그 익힌 바를 따라서 그와 같이 행하나니, 이런 대목은 굳이 해설을 해드려야 되는데 상당히 중요한 대목입니다. 여러분들께서는 이제 단점에 대해서 부끄러워 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다 단점이 있고 동식물 할 것 없이 일체중생은 다 단점이 있습니다.
그 단점에 대해서 실수를 안 할까 싶어서 단점이 드러나는 것에 대해서 조금 보완할지는 모르지만 그걸 위해서 영어를 못한다 해서 단점이다, 영어를 막~ 열심히 해야 되겠다, 그거는 있을 수도 없습니다.
지금 가장 잘 할 수 있는 것, 음식을 잘 하시든지 뭐를 최대한 잘 하든지, 잘 하는 점이 있기 때문에 감이 사과 될 필요는 없습니다. 감으로써 잘 익고 잘 상품화만 되면 됩니다. 여기서 그 익힌 바를 따른다고 하는 것은 그 익힌 바를 최대한에 나와 남이 같이 공유해서 이익을 나눌 수 있는 일 쪽으로 자꾸 회향하면 좋다는 거죠.
그 다음에 그와같이 행하나니 그러므로 보살이 세간의 지혜를 이루게 되고, 세간의 지혜를 이루고는, 왜 보살이 쓸데없이 출세간의 지혜는 안 이루고 세간의 지혜를 이루느냐 하면, 세간의 그 사람들을 모든 걸 다 제도하고자 하면 보살은 이것도 알아야 되고 저것도 알아야 되고, 그건 수행자의 몫인데 우리가 따라 가는 중생들은 내 한 가지만 잘 하면 된다, 이런 말들입니다.
세간의 지혜를 이루고는, 때와 역량을 알게 되어서 참괴慙愧, 慙참이라고 하는 거는 스승이나 부처님이나 선지식, 이런 훌륭하신 분들에 대해서 조상들에 대해서 내가 이렇게 역량이 모자라는 걸 부끄럽게 여길 줄 알고, 愧괴라고 하는 것은 내가 인도하고 이끌어 나가고 책임져야 될 사람들한테 전해줄 진리가 없다고 하면 그거 부끄럽게 마음 속에 생각해야 됩니다.
자라오는 우리 자식이나 옆에 또 이끌어 가야 될 직원들이나 이런 데 대해서 慙愧참괴라, 자기에게 부끄러워 하는 것을 또 慙참이라하고 남에게 부끄러워 하는 것을 愧괴라고 하는 설도 있습니다만, 慙愧莊嚴참괴장엄이라고 하는 거는 쉽게 얘기하면 뻔뻔하게 살지말고 양심껏 해서 진리답게 살자, 이런 말이죠.
그러한 장엄으로써 스스로도 이롭고 또 다른 이를 이롭게 하는 행을 닦나니, 그러므로 참괴장엄(慙愧莊嚴)을 성취한다. 이런 행에서 벗어나는 일을 부지런히 닦아 물러나지 아니 하면 견고한 힘을 이루고, 견고한 힘을 얻고는 부처님께 부지런히 공양하고 부처님의 교법에 말씀하신 대로 실행하느니라."
그 다음에 47 P
(13) 十地淸淨 十種法
佛子야 菩薩이 如是成就十種淨諸地法하나니 所謂信慈悲喜捨와 無有疲
厭과 知諸經論과 善解世法과 慚愧堅固力과 供養諸佛하야 依敎修行이니라
(13) 십지를 청정케 하는 열 가지 법을 성취하다
"불자여, 보살이 이와 같이 여러 지(地)를 깨끗이 하는 열 가지 법을 성취하나니 이른바 신심(信心), 불쌍히 여김, 인자함, 버리는 것, 고달픔이 없음, 경론(經論)을 아는 일, 세간법을 아는 것, 부끄러움, 견고한 힘, 부처님께 공양하고 가르친 대로 수행하는 것이니라."
(13) 十地淸淨 十種法
십지를 청정케 하는 열 가지 법을 성취하다.
佛子야 菩薩이 如是成就十種淨諸地法하나니 所謂信慈悲喜捨와 無有疲厭과 知
불자 보살 여시성취십종정제지법 소위신자비희사 무유피염 지
諸經論과 善解世法과 慚愧堅固力과 供養諸佛하야 依敎修行이니라
제경론 선해세법 참괴견고력 공양제불 의교수행
(13) 십지를 청정케 하는 열 가지 법을 성취하다
"불자여, 보살이 이와 같이 여러 지(地)를 깨끗이 하는 열 가지 법을 성취하니 이른바 신심(信心), 아까 저~기 제가 비가 내릴 때 조그만 풀부터 시작해서 나무로 해서 자라는 것들은 전부 뿌리가 있습니다.
모든 것의 근본이 되는 것은 뿌리는 신심입니다. 신심. 또 정리해서 말씀드리자면 모든 것은 줄기가 있습니다. 그 줄기라고 하는 것은 계행, 도덕, 이런 것입니다. 줄기가 뻗어나서 나중에 잎을 달고 꽃을 맺고 열매를 맺으려면 가지가 뻗어 나가야 됩니다. 줄기가 또 견고해야 되는데 그것이 바로 선정이고, 잎새가 달려서 광합성 작용을 하고 그늘을 드리우고 하는 것이 지혜입니다.
그래서 신심이 견고하고, 계행이 청정하고, 선정이 아~주 제대로 정리돼서 반듯하고, 거기에서 달려 있는 잎새나 꽃잎이나 열매들이 찬란할 때, 인인이 남에게 이익을 줄 수 있는 꽃으로 이익을 주고 열매로 이익을 주고 그늘로 이익을 줄 수 있는 대자대비가 성취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역으로 해서 지혜가 없고 선정이 가지가 부실하고 줄기가 썩어빠지든지 꺾어지든지 하면 뿌리가 있다 하더라도 뿌리는 종내에 썩고 맙니다. 그것을 부패 신심이라 합니다. 부패 신심.
신심이 부패되면 신심을 가지고는 내 자신을 믿는 그런 신심을 가지고는 반드시 계행과 선정과 지혜쪽으로 스스로 밀어 올려야 나중에 그것이 상호보완 작용을 하면서 자비로써 꽃을 피울 수 있다...이런 말들입니다.
"불자여, 보살이 이와 같이 여러 지(地)를 깨끗이 하는 열 가지 법을 성취하니 이른바 신심(信心), 또 남을 불쌍히 여김, 참~인자하게 여기고, 버리는 것~ 이랬는데 버리는 것이 그 옆에 버리는 것을, 해석을 이렇게 하세요. 평등하게 생각하는 것, 慈悲喜捨자비희사 할 때 있잖아요. 喜捨희사. 그죠?
喜희라고 하는 건 여기 해석이 하나 덜 된 거예요. 남에게 기쁘게 무슨 일이 있든지 좋아해주고 따라해주고 즐거워 해주고 그런 것이고, 捨사라고 하는 것은 이겁니다, 이거. 보세요.~ 저울이 이렇게 있으면 저울이 있으면 무거운 놈이 오면 즉시 무거워지고, 가벼운 놈이 오면 가벼워지는데 저울이 공평하잖습니까. 그죠?
내가 마음에 드는 사람이 오더라도 공평하게 대하고 마음에 들지 않는 사람이 오더라도 공평하게 대하면, 그것이 마음에 치우친 마음을 버렸다 해서 뭐라고 합니까? 捨사라 이러고 行捨행사라 합니다. 치우치는 마음이 없는 것이 행사, 捨사라고 합니다.
거울을 깨끗한 거울을 앞에 대면 저같이 잘 생긴 사람이야 거울에 잘 나타나겠지만 법경 거사님 오시면 어떨 것 같습니까? 잘 나타납니다. 왜냐? 거울이 공평무사 하기 때문에, 그때는 삿될 邪자입니다.
捨사라고 하는 거는 저울이나 빈 거울이나 텅 빈 거울이나, 흰놈이 오면 희게 나타나고 검은 놈이 오면 검게 나타나지는 거울과 같이, 또 아주 내가 마음에 드는 물건이 오든지 마음에 드는 물건이 안 오든지 간에, 그 감량 만큼만 달아주는 저울대 같이, 눈금이 아주 하나도 속이지 않는 毫釐호리라도 차이가 나지 않는, 그런 양심적인 행동 상태를 자 비 희 사...라고 합니다. 捨사.
捨사는 이제 버리는 거니까 어느 정도 버리는 건 아시겠죠? 부처님께서는 다른 이름을 이렇게 부릅니다. 無不知무불지나 已捨이사라. 제가 이쁜 제자가 하나 있어서 이름을 已捨華이사화라고 지어줬더니 완전히 이미 떠나버렸어. 이사 가버렸어. 無不知무불지나 已捨이사다. 이미 버렸다. 이미 그 치우치는 마음을 다 버렸다, 이런 것이 已捨이사입니다. 여기는 捨사, 喜捨희사라고 나왔죠.
고달픔이 없다, 고달픔이 많고 괴로움이 많은 사람은 '아~이구 힘들어 죽겠네!' 이런 사람들은 '아~이! 내 욕심 많은 놈이야!' 이런 소리 하고 똑같습니다. 고달픈 게 절~대 없습니다.
수행자는 근심 걱정이 없고 몸이 좀 아파도 병원에 자주 가지도 않고 아픈 거는 누구나 있는 것이니까. 마음이 좀 아파도 별로 위로 받을 생각 안 하고, 그렇습니다. 그냥 살다 보면 다 그런 일들은 다 있는 것이다, 이러는 거죠.
그 다음에 경론(經論)을 아는 일이다, 경론을 아는 일은 아까 어떤 일이라 했습니까? 부처님의 근본을 파고드는 일이다. 이렇게 해서 경론이 아주 소중한 것입니다.
세간법을 아는 것은, 일체중생을 같이 아주 그 사람의 형편에 맞게 분수에 맞게 같이 눈높이 맞춰주기 위해서는 그걸 잘 알아야 된다, 이런 말이죠.
지금 스마트폰 안 쓰시는 이런 분들은 이 시대의 범죄 행위입니다. 사실.ㅎㅎㅎ 지금 4 세대로 넘어가는데 아직 2G 쓰는 분들, Second Generation 쓰시는 분들, 아주 범죄 행위입니다. 범죄 행위!
그 기지국 빨리 없애고, 통신사도 이득되고, 우리도 이득되고, 그래야 됩니다. 그 기지국 유지하기 위해서 몇 억씩 들고, 그거 국가적으로 낭비입니다. 낭비! 제가 참고적으로 통신사에서 돈 먹은 것 없습니다.
그래도 그런 것을 돈 먹은 거 없다 하더라도 형편을 고려해 볼 때, 괜~히 나는011 안 바꿀 거야, 017 안 바꿔, 그것 때문에 더 발전하고 싶은 것도 발전 못하는, 이거는 3세대 뿐만 아니고 4세대 5세대 7세대 8세대 9세대까지 빨리빨리 넘어갈수록 돈은 돌고 돌아서 결국은 누가 이득 보게 돼 있어요? 우리가 이득 봅니다.
그런 걸 아무 것도 아닌 거 번호 꾹~ 잡고, '나는 스마트 폰 쓸 줄 몰라요.' 여러분들 부처님 지혜를 다 가지고 있는데 다 쓸 수 있어요. 누구든지. 하루만 배우면 못 쓸 분들 없어요. 그거 못 쓰는 분들은 축생이지 사람이 아니지.ㅎㅎㅎ
다른 거는 안 가르쳐줘도 그렇게 잘 알면서 그거 간단한 걸 모른다고. 제가 대구 가니까 진짜 2 세대 휴대폰 쓰는 게 있어요. 전시하시던 분이. 하도 답~답해서 제가 부산에 메시지 하나 넣고, 여기 하나 넣고, 그림을 넣어서, 당신 그림을 찍어 쿡 찍어 보내면서,
"박선생님 지금 메시지를 제가 두 군데 세 군데 이렇게 보냈는데 박선생님은 내 하고 가까이 있고 저기는 멀리 있는데 이게 같이 갔겠어요? 차이 나서 갔겠어요?" 하니까 "아이 내가 가까이 있으니까 빨리 왔다"는 거야.ㅎㅎㅎ 참~~ 답답해요. 답답해.
카카오톡 (KakaoTalk )이라고 카톡 아시죠? 카톡. 모르십니까? 카톡 아시는 분, 손 들어 보세요. 한 분 계시네. 한 분. 미국 하고 누르면 미국 사람도 들어오고 한국 사람도 들어오고 동시에 이렇게 한 3명이서 같이 이렇게 동시에 얘기를 합니다.
시간과 공간이 초월되는 개념을 이렇게 보면서 야!~ 그거 보면 스마트폰 보면 화엄경 이 이치가 그대로 거기 다 담겨 있는 거라. 너무너무 수월한 거야. 남에게 비유하기도 수월하고 이런데, 처사님 카톡 하세요? 그러니까 어때요?.... 좋을 것까지는 없지요. 뭐ㅎㅎㅎ
맨날 먹는 밥이 무슨 맛있을 것 같아. 그러니까 지금 아주 스무스 하게 그렇게 흘러가줘야 인생을 잘 산다는 겁니다. 하루라도 일찍 사면 인생이 조금 복잡하게 산란하게 살아라는 얘기가 아니고, 그거 산다고 해서 뭐 인생이 달라질 것 아무 것도 없어요. 복잡할 것도 없고. 세간법을 아는 것은 그런 것입니다.
지금 이런 얘기들 젊은 세대들이 와서 카톡이라든지 컴퓨터 램 바이오스(RAM BIOS) 나 롬 바이오스(ROM BIOS)나 CPU central processing unit에 대해서 쭉~ 이야기 한다, 이러면 그분들은 컴퓨터에 대해서 화엄경을 쭉~ 얘기해주면 금방 이해할 겁니다. 하드 디스크 하고.
어떻게 하루종~일 내가 글을 쓰는데 컴퓨터를 쓰는데 먹물이 한 방울도 안 들지? 이러면 금방 이해가 가거든. 어떻게 노랗고 빨갛고 총천연색을 칠하는데 색깔은 어떻게 하나도 없지? 이러면 금방 이해가 갑니다. 노래도 천 곡 만 곡 이렇게 들고 다니는데 소리가 삐져 나오지도 안 하지? 하! 신기하거든.
그런데 그런 이치가 절대 공하면서 절대 꽉 차서 있다는 이치가 모든 기계에서 그렇고, 모든 사물에서도 그렇고, 생명에서도 그렇고, 마음에서도 그렇고, 생각에서도 그렇고, 실지로 그걸 알 수가 있습니다.
저는 어린 나이에 젊을 때 어릴 적에 아프고 지치고 경전도 공부도 안되고 그래서 비틀거리고 비틀거리고 하면서 여러가지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現前一念현전일념이라고 하는 딱! 4 단어죠.
육조스님은 應無所住응무소주, 뭐죠? 而生其心이생기심, 8개 하니까 좀 덜 억울하죠. 그 양반은 8자를 했으니까. 원효스님은 心生卽심생즉 種種法生종종법생 心滅卽심멸즉 髑髏不二촉루불이, 원효 스님은 무려 몇 자요? 이게. 한참 字자가 많찮아요.
저는 現前一念현전일념! 이 뭣고! 보다는 낫네. ㅎㅎ무! 보다는 많고. 효봉스님은 평생 돌아가실 때까지 무! 무! 무로 해가지고 자기 인생을 다 걸어버렸어요.
저는 현전일념을 가지고 있으면서 여러가지 경전도 거기에 깃대서 해석하고, 그것 하나에 젊은 청년 한 명이 자기 청춘을 다 바쳐 버렸는데, 아!~ 참 요즘 생각해도 그걸 통해서 화엄으로 들어오고 금강경으로 들어가는데 대해서 아주 눈물겹도록 혼자서 고맙게 생각하고 있어요.
여러분들도 현전일념이라고 하는 대목, 시시하고 만만찮게 생각하지 마시고, 말만 알아 듣지 마시고, 제대로 그 법의 이치를 한 번 살펴보면 이렇게 재밌습니다. 시간은 그 어디에도 없습니다! 시계는 시간이 아닙니다. 시계 하고 시간 하고 착각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시죠. 시간은 없습니다! 마음은 없습니다!
꽃이 아무리 저 장미 줄기에서 피지만 장미 줄기를 쪼개 보면 장미꽃이 하나도 없습니다. 모두 시절 인연을 따라서 나옵니다. 내 마음을 뒤져 보면 마음은 절~대 볼 수 없어요. 그리고 반야의 이치라든지 이런 거는 잡을 수 없어요. 以無所得故이무소득고를 알아야 돼요.
제가 요즘은 잘 안 합니다만 전에 강의를 많이 했던 이 대목입니다. 여러분들이나 저나 약간 차이가 있다면 이게 차입니다~ 이럽니다. 저보다 더 나으신 분들도 훨씬 많이 계시죠. 사실은.
그거는 일단은 제가 높은 데 있으니까. 그래 조금 높다 이래 생각해야지. 높은 데 있으니까. 저는 뭐를 아느냐 하면 제가 모른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알 수 없다는 것을. 대부분 사람들은 자기가 지금 알고 있다고 착각합니다. '있는 것 내나 봐!' 이러면.
법경거사님 그 念珠염주 가지고 계세요? 없어요? 일심덕 보살님! 염주 가지고 계세요? 그거 보살님 거예요? 퍼뜩퍼뜩( 빨리빨리) 대답하세요. 지금 시간 가니까. 쓸만 해요? 얼마짜리예요. 얼마짜리죠? 제가 질문을 잘못 드려서 답답한 모양이네. 염주 가지고 계세요? 가지고 있으면서도 '없는데요....'ㅎㅎ 그거 보살님 거예요? 얼마짜리예요?
선물 받을 수 없는 염주를 가지고 계시고, 염주라고 하는 건 생각생각의 구슬입니다. 그런 게 염주 아닙니다. 그건 보조기입니다. 보조기. 제가 말씀드리는 염주는 염주 없는 사람이 없건만 사람이 내가 염주를 없다고 합니다. 어떻게 염주가 없을 수가 있나. 매일 생각생각이 조르르르르 따라서 일어나는데. 얼마짜린지 물어보니까, 그거는 無價之寶무가지보입니다. 그 염주는.
그런데 여러분들은 빨간 색깔이 좋다, ㅎㅎ 보리수 염주가 좋다, 하지만 보리수 염주 좋기는 좋지. 진짜 그 보리수가 그 보리수인지는 모르지. 진짜 염주를 잘~ 챙기시기 바랍니다. 예!
보살님 집에 크리스탈이 비싼 잔 있어요? 어! 어떻게 알아버렸다~~ 설마 주방에 있는 그 잔을 얘기한 건 아니겠지?ㅎㅎㅎ 주방에 있는 그 잔이 아니라 우리가 늘~ 보고 듣고 하듯이 이렇게 어떤 법비를 내리더라도 받을 수 있는 잔이 인인이 다 갖추고 있건만 '잔이 없는데요.' 여기 있습니다. 보세요! 탁! 자~ 갑니다. 그거 모르면 부끄럽게 생각해야지. 여기 나왔네.
부끄러움, 견고한 힘, 부처님께 공양하고 가르친 대로 수행하는 것이다."
(14) 歡喜地의 功果
① 親見供養多佛
佛子야 菩薩이 住此歡喜地已에 以大願力으로 得見多佛하나니 所謂見多百佛과 多千佛과 多百千佛과 多億佛과 多百億佛과 多千億佛과 多百千億佛과 多億那由他佛과 多百億那由他佛과 多千億那由他佛과 多百千億那由他佛이라 悉以大心深心으로 恭敬尊重하고 承事供養호대 衣服飮食과 臥具醫藥과 一切資生을 悉以奉施하며 亦以供養一切衆僧하야 以此善根으로 皆悉廻向無上菩提니라
(14) 환희지에 오른 공과(功果)를 밝히다
① 많은 부처님을 친견하고 공양하다
"불자여, 보살이 이 환희지에 머물고는 큰 원력으로 많은 부처님을 보게 되나니, 이른바 여러 백 부처님, 여러 천 부처님, 여러 백 천 부처님, 여러 억 부처님, 여러 백억 부처님, 여러 천억 부처님, 여러 백 천억 부처님, 여러 억 나유타 부처님, 여러 백억 나유타 부처님, 여러 천억 나유타 부처님, 여러 백 천억 나유타 부처님을 보느니라.
모든 큰 마음과 깊은 마음으로 공경하고 존중하고 받들어 섬기고 공양하며, 의복과 음식과 와구(臥具)와 의약과 모든 필수품으로 보시하며, 또한 일체 스님들께도 공양하나니, 이 선근으로써 위없는 보리(菩提)에 회향하느니라."
(14) 환희지에 오른 공과(功果)를 밝히다
자~ 거기서부터는 한글로 조금 넘어 갔다가 갑시다.
① 많은 부처님을 친견하고 공양하다
“불자여, 보살이 이 환희지에 머물고는 큰 원력으로 많은 부처님을 보게 되나니, 이른바 여러 백 부처님, 여러 천 부처님, 여러 백 천 부처님, 여러 억 부처님, 여러 백억 부처님, 여러 천억 부처님, 여러 백 천억 부처님, 여러 억 나유타 부처님, 여러 백억 나유타 부처님, 여러 천억 나유타 부처님, 여러 백 천억 나유타 부처님을 보느니라.
이 환희지에 머물고 큰 원력으로 많은 부처님을 보게 된다, 이것은 실제 상황입니다. 이거는 제가 강의할 때도 여러 번 누누히 말씀드렸지만 제가 봤던 것이라서 확실합니다! 이거는. 속이는 말도 아니고 확실합니다! 이거는.
이렇게 있다가 보면 부처님이 그냥 빛처럼 해서 좍~ 쏟아져내릴 때도 있고, 십리 이십리 되도록 부처님 뒤로 누울 때도 있고, 눈썹에 조르록 붙을 때도 있고, 꽃송이마다 앉을 때도 있고, 법당에 같이 꽉 차 있을 때도 있고, 부처님한테 안겨서 할 때도 있고, 부처님을 생각하기 때문에 오직 부처님만 가득 차게 돼 있어요. 그러다 마장이 오면 문을 열려고 하면 뱀이 그냥 백만 마리 천만 마리 독사가 덤벼들 때도 있고, 여러가지 별 게 다 나오거든.
여기서는 種豆得豆종두득두 種瓜得瓜종과득과라. 콩심은 데 콩나고 팥 심은데 팥난다 하듯이, 환희지라고 하는 불생불멸을 심었기 때문에 불생불멸의 부처님의 현상 경계가 나타날 수밖에 없습니다. 이거는 확실합니다.
그래서 이런 책들을 이런 것 읽을 때, 저는 '야!~ 이거 맞다!' 고 하는 것들이 더 기쁘게 이렇게 생각하는 것들이 그겁니다. 이분들이 허무맹랑한 얘기를 백천 억 부처님을 집어낸 게 아니라, 자기가 수행하다가 또 부처님 얘기를 듣고난 뒤에, 그 사실에 입각해서 편집해서 집어 넣어놓은 겁니다. 이건 확실합니다. 확실해. 다른 건 잘 모르겠고 이거는 제가 봤기 때문에 확실합니다. 궁금하시면 오늘부터 한 번 해보세요. 보입니다.
모든 큰 마음과 깊은 마음으로 공경하고 존중하고 받들어 섬기고 공양하며, 자~ 큰 마음과 깊은 마음으로 공경하고 존중하고 받들어 섬기면, 그 사람은 금강경에 이런 대목을 有佛유불 若尊重弟子약존중제자, 이런 대목이 나오죠? 이 經典所在之處경전소재지처에, 그죠?
이 경전이 있고 존중하는 마음이 있고 깊은 마음이 있고, 경전을 공경하는 이 마음이 있는 자리는 부처님의 제자가 가득하다, 그런 얘기들은 이 경전에 있는 마음으로 살아가면 그 사람은 온 몸뚱이가 전신사리다! 이 말이요. 일생 자체가 전체가 사리다! 이 말입니다. 시간과 공간 자체가.
의복과 음식과 와구(臥具)와 의약과 이거는 四事供養사사공양이라고 늘 얘기합니다. 모든 필수품으로 보시하며, 또한 일체 모든 스님들께도 공양하나니, 이 선근으로써 위없는 보리(菩提)에 회향하느니라."
그 다음에
② 因供養轉深修行
佛子야 此菩薩이 因供養諸佛故로 得成就衆生法하야 以前二攝으로 攝取衆生하니 謂布施愛語요 後二攝法은 但以信解力故로 行일새 未善通達이며 是菩薩이 十波羅蜜中에 檀波羅蜜이 增上하고 餘波羅蜜은 非不修行이로대 但隨力隨分이니라 是菩薩이 隨所勤修供養諸佛하고 敎化衆生하야 皆以修行淸淨地法일새 所有善根을 悉以廻向하야 一切智地가 轉轉明淨하며 調柔成就에 隨意堪用하나니라
② 공양으로 인하여 수행이 점점 깊어지다
"불자여, 이 보살이 여러 부처님께 공양하였으므로 중생을 성취하는 법을 얻느니라.
앞에 있는 두 가지의 거두어 주는 법으로 중생을 포섭하나니, 보시하는 것과 좋은 말 하는 것이요, 뒤에 있는 두 가지의 거두어 주는 법은 다만 믿고 아는 힘으로 행하거니와 잘 통달하지는 못하느니라. 이것이 보살의 십바라밀다 중에 보시바라밀다가 더 많은 것이니, 다른 바라밀다는 닦지 않는 것은 아니지마는 힘을 따르고 분한을 따를 뿐이니라.
이 보살이 간 데마다 부처님께 공양하고 중생을 교화하는 일을 부지런히 하여 청정한 지(地)의 법을 수행하고, 그러한 선근으로 온갖 지혜의 지위에 회향하여 점점 더 밝고 깨끗하여지고, 조화하고 부드러운 결과가 성취되어 마음대로 소용하느니라."
② 因供養轉深修行
공양으로 인하여 수행이 점점 깊어지다.
佛子야 此菩薩이 因供養諸佛故로 得成就衆生法하야 以前二攝으로 攝取衆生하
불자 차보살 인공양제불고 득성취중생법 이전이섭 섭취중생
나니 謂布施愛語요 後二攝法은 但以信解力故로 行일새 未善通達이며 是菩薩이
위보시애어 후이섭법 단이신해력고 행 미선통달 시보살
十波羅蜜中에 檀波羅蜜이 增上하고 餘波羅蜜은 非不修行이로대 但隨力隨分이
십바라밀중 단바라밀 증상 여바라밀 비불수행 단수력수분
니라 是菩薩이 隨所勤修供養諸佛하고 敎化衆生하야 皆以修行淸淨地法일새 所
시보살 수소근수공양제불 교화중생 개이수행청정지법 소
有善根을悉以廻向하야 一切智地가 轉轉明淨하며調柔成就에隨意堪用하나니라
유선근 실이회향 일체지지 전전명정 조유성취 수의감용
② 공양으로 인하여 수행이 점점 깊어지다
공양을 함으로 해서 수행이 점점 깊어진다, 마음을 비우고 비울수록 더욱더 찬란해진다, 이 말이죠.
"불자여, 이 보살이 여러 부처님께 공양하였으므로 중생을 성취하는 법을 얻었느니라. 중생이 성공하는 법을 얻었다 이말이죠. 제대로.
앞에 있는 두 가지의 거두어 주는 법으로써는, 앞에 있는 두 가지의 법은 여기 四攝法사섭법, 참고에 보시기 바랍니다. 뭡니까? 布施攝보시섭 愛語攝애어섭. 남에게 물질적으로 정신적으로 또 부드러운 말로 챙겨주는 것이 보시섭 애어섭이죠.
그러니까 지금 이런 것 하고 같습니다. 요즘 이제 모내기 해서 논에 모를 많이 내놓았는데 논에 모를 많이 내놓으면 지금은 나중에는 필요 없더라도 물을 무한정 갖다 부어야 됩니다.
처음에 발심을 해서 한 생각 잡념이 끊어졌을 때 다른 잡 것들이 침범하지 못 하도록 병원에 수술해서 갓 있을 때 링겔하고 항생제를 계속 투여해서 맞습니다.
어느 정도 아물고 나면 덧나지 않습니다.
그러니까 지금 한창 발심했을 때 계속 보시하고, 물질적인 것 하시라는 것 하는 거 아닙니다. 물질적으로 하면 더 좋고. 마음적으로라도 늘 맑은 마음으로 집착 없는 것으로써 계속 이끌어 가야 이때가 이제 탄력을 받는다고 하는 겁니다.
보시하는 것과 좋은 말 하는 것이요, 뒤에 있는 두 가지는 利行攝이행섭 同事攝동사섭이지요. 그죠? 그것은 조금 역량이 부족해서 할 수는 없어요. 육조 스님께서 완전히 깨치고 난 뒤에 당신이 16년 동안 숨어서 사냥꾼들 하고 같이 다니면서, 사냥꾼들한테 소금 갖다 주고 당신은 안 자시더라도 소금 찍어먹어라, 소금 갖다주고, 그래 심부름꾼 했거든요. 그런 것이 동사섭입니다.
우리 서장 같은 책에서는 이렇게 나오죠. 入泥入水입니입수요 拖泥帶水타니대수라. 물에 빠진 사람에게는 물에 들어가고 진흙탕에 있는 사람을 위해서는 진흙탕에 들어간다, 자기가 진흙탕이 되고 싶어서 들어가는 게 아니죠.
그런 게 다 동사섭의 정신을 가질 수 있고 보살의 대비력을 拔苦與樂발고여락이라 하죠. 남의 고통을 뽑아주고 남에게 즐거움을 준다, 이런 얘기들이죠. 그런데 그런 것들은 잘 통달하지 못한다.
그래서 두 가지의 거두어 주는 법은 다만 믿고 아는 힘으로, 믿고 또 아는 이해 정도는 하지만 잘 통달하지는 못하고, 이것은 보살의 십바라밀 중에 이 환희지에서는 布施보시바라밀다가 많은 것이니, 다르게 持戒지계, 忍辱인욕, 精進정진, 禪定선정, 般若반야, 方便방편, 願원, 力력, 智지, 같은 나머지 9 바라밀다는 닦지 않는 것은 아니지마는 힘을 따르고 분한을 따를 뿐이다. 이 보살이 간 데마다 부처님께 공양하고, 중생을 교화하는 일을 부지런히 하여 청정한 지(地)의 법을 수행하고, 그러한 선근으로 온갖 지혜의 지위에 회향하여 점점 더 밝고 깨끗해지고, 조화롭고 부드러운 결과가 성취되어 마음이 마음대로 소용하느니라."
내일 모레 되면 이제 부처님께서 이거 하늘을 찌르고, 왜 천상을 찌릅니까? 이거 천상을 찌르는 것은 上求菩提상구보리요, 땅을 찌르는 것은 下化衆生하화중생이다. 我安當之아안당지, 일체중생을 전부 다 내가 편안하게 할 것이다, 이래가지고 天上天下천상천하에 唯我獨尊유아독존, 내가 마땅히 모든 중생들의 괴로움을 항복 받아서 편안하게 해 줄 것이다.
천상천하 유아독존이 指天指地지천지지, 하늘을 가르키는 거는 내가 상구보리 최상최정각을 이뤄서 모든 중생들을 위해서 다 넉넉하게 법을 쓸 것이다고 하는 상징적인 의미가 있죠.
③ 喩轉轉深修行
佛子야 譬如金師가 善巧鍊金하야 數數入火에 轉轉明淨하며 調柔成就에
隨意堪用인달하니라
③ 깊어져 가는 수행(修行)을 비유하다
"불자여, 마치 금(金)을 다루는 사람이 금을 연단할 적에 자주 불에 넣으면 점점 더 밝고 깨끗하여지고, 조화하고 부드러운 결과가 성취되어 마음대로 쓸 수 있느니라."
③ 깊어져 가는 수행(修行)을 비유하다
佛子야 譬如金師가 善巧鍊金하야 數數入火에 轉轉明淨하며 調柔成就에
불자 비여금사 선교연금 삭삭입화 전전명정 조유성취
隨意堪用인달하니라
수의감용
49 P 위에입니다. 거기 읽을 때 또 잘못 읽어서 무~식하게 수학 선생님 여기 계시지. 메트 메트릭스, 數수 헤아리다. 카운트 하는 數수자. 數수. 헤아릴 數수자가 아니고 어떻게 읽었죠? 자주 數삭자로 읽어야 됩니다.
數數親삭삭친 하고 頻頻脫빈빈탈이어다, 하는 거. 數飛之鳥삭비지조, 자주 나는 새는 羅網之殃나망지앙이라, 하는 이런 이야기도 있죠. 그물에 걸려들 때도 있다고.
여기서는 佛子불자야 譬如金師비여금사가 善巧선교, 아주 잘 금을 단련해서 數數入火삭삭입화에, 이게 배운 사람과 못 배운 사람의 차이지. 數數入火삭삭입화, 삭삭하게 하세요.~ 자주자주 하시는 걸 뭐라고요? 數數삭삭.
우리 오줌 누러 자주 가는 걸 뭐라 하죠? 頻尿빈뇨라 하죠. 빈뇨. 자주 頻빈자 쓰거든요. 번뇌를 벗어날 때는 頻頻脫빈빈탈 하고, 번뇌를 떠날 때는 빈빈탈~ 하고, 빨리빨리 해탈하고, 성인과 부처님의 공부를 배울 때는 數數親삭삭친이어다. 자주자주 친하게 지내야 된다, 이런 말씀입니다.
절에 오면 처음 가르치는 게 그거 가르쳐요. 頻頻脫빈빈탈 數數親삭삭친. 그런데 다비장 갈 때까지 못 외우는 사람도 있더라고. 보니까.ㅎㅎ
③ 깊어져 가는 수행(修行)을 비유하다
"불자여, 마치 금(金)을 다루는 사람이 금을 단련할 때 자주 불에 넣으면 자주자주 불에 넣으면 점점 더 밝고 깨끗해지고, 조화롭고 부드러운 결과가 성취되어 마음대로 쓸 수 있느니라."
그래 千鍛萬鍊천단만련이라 그러죠. 불 속에 천 번 집어넣는 것을 鍛단이라 하고 만 번 두드리는 것을 鍊련이라. 단련 한다 하잖습니까. 단련해서 점점 단단해지는 것을 천단만련이라, 이렇게 얘기해요. 그 다음 대목까지 하고 오늘 이제 강의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④ 明菩薩亦復如是
菩薩도 亦復如是하야 供養諸佛하고 敎化衆生이 皆爲修行淸淨地法일새 所有善根을 悉以廻向하야 一切智地가 轉轉明淨하며 調柔成就에 隨意堪用이니라
④ 보살도 그와 같음을 밝히다
"보살도 그러하여 부처님께 공양하고 중생을 교화함이 모두 청정한 지(地)의 법을 수행함이요, 그러한 선근으로 온갖 지혜의 지위에 회향하여 점점 더 밝고 깨끗하여지고, 조화하고 부드러운 결과가 성취되어 마음대로 소용하느니라."
④ 보살도 그와 같음을 밝히다
明菩薩亦復如是명보살역부여시라, 보살이 亦復如是역부여시, 또한 이와 같음을 밝힌다.
菩薩도 亦復如是하야 供養諸佛하고 敎化衆生이 皆爲修行淸淨地法일새 所有善
보살 역부여시 공양제불 교화중생 개위수행청정지법 소유선
根을 悉以廻向하야 一切智地가 轉轉明淨하며 調柔成就에 隨意堪用이니라
근 실이회향 일체지지 전전명정 조유성취 수의감용
"보살도 또한 금을 단련하듯이, 상구보리, 상구보리는 뭐죠? 부처님께 공양하고, 부처님을 존중하고 공양한다는 의미는 부처님 법을 구한다는 뜻이고, 중생을 교화하는 것이 바로 하화중생이다, 이 말씀이죠.
모두 청정한 지(地)의, 아~주 집착없는 무소득의 무취 무상의 어디에도 모양도 없고 취하지도 않는 그런 법을 수행하는 것이고, 그러니까 저번에 앞에서는 무주이주라 해서 어디든지 머무르지 않는 마음이라, 이런 말씀 드렸습니다. 그러한 선근 공덕으로써 조그마하게 남 줘놓고 그거 아까워서 잠도 못 자고 그래서는 안되죠.
그러한 선근으로 온갖 지혜의 지위에 회향하여 점점 더 밝고 깨끗하여지고, 조화롭고 부드러운 결과가 성취되어서 자기의 견딜수 있을만한 역량으로써 가지고 마음껏 이 마음을 이 생각을 현전일념을 자기 뜻대로 부리고 산다고 하는 것입니다."
저하고 인연이 한 25년쯤 이렇게 된 노보살님께서 전화가 왔습니다. "아이 우리 안 그래도 스님 계실 때 공부할려고 작정을 하고 저번처럼 넉 달 공부 안 하니까 답답해서 스님 있을 때 공부하기로 우리가 셋이서 얘기를 했습니다."
스님이 있는 것은 문제가 되지 않는데 보살이 없을까 싶어서 걱정이다. 내 걱정은 하시지 마시고, 누구 걱정 해야 돼요? 자기 걱정해야 돼요.ㅎㅎㅎ 제가 아무리 있더라도 여러분들이 돌아가셔버리면 공부가 안되는 것입니다. 항상 중심을 자기 중심축에 이렇게 두고 살아가야 됩니다.
여기서 우리 같이 앉아서 화엄경 오늘 이만큼 했는데, 이 십지품이라고 하는 것이 아주 지식적으로도 복잡하게 돼 있고 불교 이론 중에서 화엄경 중에서 가장 골치 아픈 부분이 이 부분이 많이 나옵니다.
거를 건 거르고 이제 대충 할 것만 약간씩 하고 있는데, 지식적으로 불교를 아는 사람들은 이렇습니다. 부산 시내 버스 1번 어디 간다, 2번 어디 간다, 3번 어디 간다, 5번 어디 간다, 100번 어디 간다까지 좍~ 다 꿰고 있다. 뭐 비행기 몇 시에 서울 갔다왔다 하는 거까지 다 꿰고 있습니다.
그러면 수행적으로 공부하는 사람들은 어떠냐면, 나는 내 집에 가는 버스만 탄다, 몇 번 어디 가는지는 상관 없다, 그거 알 필요도 없다. 자기 집에 가는 버스를 단단하게 타고 이렇게 왔다갔다 해야 됩니다.
그래서 그런 것이 이제 자기가 마음 속에 꾹~ 박히고 잘 정리가 된다면 공연히 풍파를 따르지 않고 바람 부는 대로 물결 치는 대로 그렇게 따르지 않고, 그 파도가 이는 바다의 중심을 향해서 가게 돼 있습니다. 마음의 근본자리를 본심을 향해서 자꾸 움직여야지, 그 어줍잖은 것 가지고 자꾸 따라 가다 보면 이상하게 됩니다.
어떤 스님이 저한테 물어 왔습니다. 누구나 잘 아는 반야심경. 7 가지 번역을 좍~ 배대해서 한글 번역을 기똥차게 해 왔습니다. 아주 조리있게. 반야심경에는 보면 잘 아는 대목이 있습니다. 色卽是空 空卽是色색즉시공 공즉시색. 아주 훌륭하신 분이고 신문도 자주 나오시고 하는 그러한 스님입니다.
"어! 이거는 이래 하면 안되지."
"응?"
" 일반적으로 색즉시공 공즉시색을, 색이 곧 공이고 공이 곧 색이다. 이렇게 해석하는데 이래 하면 안되지."
" 응?"
잘~ 했다고 자랑하려다가.... 그뒤로부터 책을 안 냈습니다. 묻지도 안 합니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되는데? 그러면 '아~색이 곧 공이고 공이 곧 색이다' 이렇게 얘기 할려고 했는데, 그만 묻지를 못 합니다.
베껴서 쓰느냐? 지금 제가 강의를 해드리는 것을 그냥 듣고 외워가지고 또 이렇게 옮기는 사람이냐, 내가 소화를 하고 이해를 할려고 하느냐, 이 차이점이다. 이겁니다.
똑같은 말인데, 똑같은 말인데, 누구나 똑같이 할 수 있는 말인데, 자기가 뼈 속에 녹아드는 사람이 있고, 그냥 밥그릇에만 있다가 없어져 버리는 음식이 있고, 내가 먹고 소화되는 음식의 차이점이 있다는 겁니다.
그러면 바깥으로 빙빙 돌던 그러한 질문들은 아~무리 방대한 지식을 쏟아 붓고 막~ 찌르는데 '나는 왜 아무리 찔려도 왜 안 아프지!' 이렇게 됩니다. 누가 하나를 찌르더라도 정곡을 찔러버리면 '아냐?' 정말 생사 해탈에 대해서 '아냐?' 제가 늘 요즘 반문하는 게 그겁니다.
내가 제대로 화엄경! 엄청난 거다 사실. '엄청난 이걸 제대로 알고 강의를 하냐? '늘 반문합니다. 그러면 2시간까지는 아니고 1시간이나 한 30분이나 일어나기 전에 제가 실험을 해보니까 그래요. 늘 와서 강의를 해줍니다. 제가 저한테 강의를 해줍니다.
여러분들도 오매불망 못 잊으면 계~속 하루종일 화엄경을 잡고 살면, 일어날 때 화엄경을 들고 일어나고, 잘 때도 화엄경을 들고 자게 돼 있습니다. 반드시 그런 속에서 산다고 하면 뭐 이게 경전을 배우는 것, 사람이 살아가는 게 헛되지는 않습니다.
이거는 거짓말이 아니고 실화기 때문에, 매~일 하기 때문에. 그래서 일어나면서 자기 코끝의 숨을 못 헤아리는 사람은 축생입니다.
오늘부터 새벽에 일어날 때 반드시 8번씩 숨이 스쳐가는 걸 헤아리고 일어나시기 바랍니다. 하나...둘...
그냥' 푸하!!~~~~ (서두르는)' 될 일이 아닙니다. 마치겠습니다.
카카오톡
사이트 이름 카카오톡(KakaoTalk)은 (주)카카오가 제공하는 글로벌 모바일 메시징 서비스이다. 2010년 3월 18일 처음 서비스를 시작하였으며, 2011년 4월 1일 가입자가 1,300만 명을 돌파한 대한민국 모바일 메신저 서비스 중 하나이다. 사용자 증가에 따른 이동통신사의 망부하 문제로 이동통신사들은 카카오톡 등에 대한 사용 및 접속 제한이나 망 사용 대가에 대한 과금 등을 검토하고 있다는 루머가 퍼지기도 하였다.[1] 2011년 6월, 1,500만 명으로 가입자 수가 증가하였으며 월 가입자 수 증가가 약 240만 명이기 때문에 2011년 9월 경 2,000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카카오톡은 iOS와 안드로이드 운영 체제를 사용하는 스마트폰에서 구동된다. 한국어, 영어, 일본어가 기본적으로 지원된다.
무료로 제공되며, 아이폰과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사용자는 애플 앱스토어나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내려받아 사용할 수 있다. 바다폰 및 블랙베리폰용 버전도 개발하고 있다.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롬 [Read-only memory, 읽기 전용 기억 장치, ROM]
고정 기억 장치(固定記憶裝置) 또는 롬(영어: ROM, read-only memory)은 반도체 기억 장치의 하나이다. 램(RAM)은 읽고 쓰기가 가능한 반면 ROM은 읽을 수만 있다. 대신 전원을 꺼도 데이터가 지워지지 않기 때문에 바이오스(BIOS)나 운영 체제(OS)또는 펌웨어의 저장에 쓰였으나 최근에는 일부분이 읽고 쓰기가 가능한 플래시 메모리 등으로 일부 대체되었다. ROM에 데이터를 저장하는 도구로 ROM 라이터가 쓰였다.
램 [Random access memory, RAM]
컴퓨터에서 랜덤 액세스 메모리(영어: Random Access Memory) 즉 램(RAM)은 읽고 쓰기가 가능한 주기억 장치이다. 반도체 회로로 구성되어 있다. 흔히 RAM을 ‘읽고 쓸 수 있는 메모리’라는 뜻으로 알고 있는데, 이것은 오해다. RAM은 어느 위치에 저장된 데이터든지 접근(읽기 및 쓰기)하는 데 동일한 시간이 걸리는 메모리이기에 ‘랜덤(Random, 무작위)’이라는 명칭이 주어진다. 반면 하드 디스크, 플로피 디스크 등의 자기 디스크나 자기 테이프는 저장된 위치에 따라 접근하는 데 걸리는 시간이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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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반야의 이치라든지 이런 거는 잡을 수 없다. 以無所得故이무소득고를 알아야 돼요.
...매일 생각생각이 조르르 따라서 일어나는데. 얼마짜린지 물어보니까, 그거는 無價之寶무가지보입니다. 고맙습니다_()()()_
매 번 진수성찬을 받고 과식하지 않으면서 다 먹는 법을 궁리()하기도 합니다. 제 집을 찾아가는 하나의 길을 잊지 않고 잘 챙기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지선화 님, 21세기 상식까지 자상하게 알려주셔서 고맙십니다_()()()_
우리 개개인 누구나 갖고 있는 無價之寶의 염주...항상 잘 챙기고 있습니다.. 智禪華 님! 어쩜~~이리도 자상하게...수고하셨습니다._()()()_
경전에 있는 마음으로 살아가면 그 사람은 온 몸뚱이가 전신사리다! 일생 자체가 사리다...참으로 고맙습니다_()()()_
경전 강의의 체계가 너무나 자상하고 치밀하여 공부하기가 좋습니다. 본문, 해설, 단락마다 다시 강설- 이해하기 좋으니 재미 있어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빠져듭니다. 감사합니다. 이지님, 늘 감사합니다
그저 고마울 뿐입니다 ^^현전일념!!!_()()()_
지선화님 현장감 넘치는 명 녹취 고맙습니다..._()()()_
반갑습니다. 지선화님!! 가까이 할 수 없는 당신이라 생각했는데.. 그날,,
그렇게 가까이 있으면서도 당신이 당신인줄 몰랐습니다..
뒤늦게 반가웠고,,영광이었습니다.. 귀한자료들 참으로 감사합니다.~~
누구신지 모르지만...오...랫만에 보는 강렬한 햇볕이 참 아름다운 날...같이 화엄경 공부 하는 인연 반갑습니다~~ㅎㅎ
지선화님 고맙습니다. 강의는 매번 듣지만 다시 글로 보니 새롭고 복습이 매매 되고 있습니다.더운날에 어려운 작업하시느라고 얼마나 힘드신지요. 참말로 고맙습니데이 _()()()_
감사드립니다.
문수선원에 오는 즐거움이 새록새록 늘어납니다 ㅎㅎㅎ 날이 갈수록 더 재미있는 공부 ! 지선화보살님 감사하옵니다 _()_
합장 삼배
일체 중생에 대하여 마땅함을 따르고 힘을 따르고 그 익힌 바를 따라서 그와 같이 행하나니(익힌 바를 최대한 나와 남이 같이 공유해서 이익을 나눌 수 있는 일 쪽으로 회향한다.)..고맙습니다. _()()()_
보살도 그러하여 부처님께 공양하고 중생을 교화함이 모두 청정한 지(地)의 법을 수행함이요, 그러한 선근으로 온갖 지혜의 지위에 회향하여 점점 더 밝고 깨끗하여지고, 조화하고 부드러운 결과가 성취되어 마음대로 소용하느니라. _()()()_
고맙습니다.. _()()()_
모든 것의 근본이 되는 뿌리는 신심. 줄기는 계행과 도덕, 선정, 잎새는 지혜.
경전에 있는 마음으로 살아가면 그 사람은 일생 전체가 진신사리다..현전일념..
지선화님! 상식을 더 늘려 주시니 참 고맙습니다. 곧 스마트폰 구입해야겠어요... _()()()_
우리가 늘~ 보고 듣고 하듯이 이렇게 어떤 법비를 내리더라도 받을 수 있는 잔...... 지선화님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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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부처님이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