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오미 속초21의 인연 속에 설립된
사단법인 설악관광문화체험협의회가 창립되며
본 설악관광문화체험협의회는 비영리 단체로 융합적 접근법을 통하여 설악권의 현재와 미래의 관광객을 위한 관광 서비스 개발과 경제 활성화를 위한 관광 네트워크 주축 등의 주요문제를 진단하고, 지역. 세대. 직능간의 협력을 도모하는, 아이템을 개발하여 설악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정책과 제도 개선방법을 제공, 지원, 수행하는 것을 목적으로 창립하게 되었다.
이러한 목적을 갖고 창립하게 된 계기이며 동기는 해오미 속초21 실천협의회의 주관으로 지난해 12월 5일과 6일 1박2일간 인천 송도에서 있었던 환경부의 <전국 저탄소 녹색 성장 대회>를 참석하고, 선진도시 견학을 마치고 평가회를 갖는 시간에 참석자 대부분은 우리들의 숨결이 살아 숨 쉬며 세계적인 관광 생명도시이며 레저, 휴양, 힐링, 건강의 세계 관광 1번지가 침체된 지역경제, 점차 쇠퇴 되여 가는 관광문화 도시에서 탈출하는 방안을 모색하여 보자는 의견이 일치를 갖고 창조적인 지역 특화 전략이 필요한 시점이 지금 이 때라는 의견에 일치를 갖게 되였다.
그 후 지난해 12월 22일 몇 명의 지도위원이 준비 모임의 의사를 갖고 12월29일에 청호동 주민센타 회의실에서 23명이 모여 우리들의 협의회 발족에 취지와 목적을 제 확인하고 지역사회에 부응하는 단체 설립을 확인하는 시간이 되었다. 또 1차 준비모임의 토론시간에 조급하게 창립하는 것 보다 폭 넓게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하고 의견을 조율하며 시장 생태계를 조율하여 보고 인간 중심의 경제를 지향하며 경제 민주화와 역동적인 경제 체제 확립과 관광 네트워크 등에 전략을 두고 2차 준비모임을 개최하는 것에 의견 일치를 보았다. 이에 설악권의 비영리단체가 영리단체를 돕는 협의회를 위하여 지난 1월 12일, 속초시청 회의실에서 100명이 모인 가운데에 우리 협의회의 설립 취지와 목적, 운영방법, 앞으로 추진 계획을 발표하는 포럼을 ‘설악권 관광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제안’과 ‘사회적 기업 활성화와 연계 마케팅’, ‘관광 패키지 마케팅과 지역경제’ 등의 주제 발표와 자유토론을 하는 시간을 갖게 되였다.
그동안 TFT팀을 조직하여 준비모임을 위한 6차례의 회의와 지도위원들의 새로운 경제, 새로운 관광, 새로운 변화를 위하여 21회라는 회원 상호간의 대화를 갖으면서 업소 탐방 16회, 네트워크를 위한 아바이마을, 장사항, 바람꽃마을, 중앙관광수산시장, 자생식물원, 시립박물관, 젖갈체험장과 박물관, 엑스포공원, 양양전통재래시장 등을 답사하는 과정을 가졌고, 비영리단체인 사단법인을 향하여 정관제정 작업과 운영위원, 분과위원, 분과회원님을 모시면서 발기인대회를 걸쳐 밴드 멤버 393명이 가입되였고, 찬동 지지하여 주신 회원 150명으로 3월16일에 속초시장님, 의회 의장님과 의원님들, 관계기관 단체의 장님들을 모시고 창립총회를 개최하므로써 우리 지역의 분출된 민심으로 지역 주민의 혁명이며 염원의 산실이라 할 수 있는 협의회가 만들어지고 강원도로부터 6월 법인설립 허가증을 받게 되었다.
그러면서 지난 1월7일자 모 중앙지 기사를 보면 <속초시 관광객 제주 제쳤다>라는 제목 아래 그 내용에 ‘속초시의 관광객 증가 추세가 파죽지세다 라고 하면서 2011년에 1131만명이 2013년에 1201만명으로 1200만명 시대를 맞게 됐다며, 우리나라 인구 4명 중 1명은 속초시를 방문했다고 밝히고 있다. 그러면서 2014년에 외국인 관광객이 79만 3천명으로 전년 대비 17만명이 증가했다고 이야기하고 있다.’
그런데 이들이 우리 속초에 와서 놀거리, 즐길거리, 먹거리의 제공 속에 얼마를 머물며, 지역 경제 성장에 기여와 이바지를 얼마를 하고 있는지를 한번 되새겨 보아야 할 때라 생각된다.
또 지금까지 우리들이 어떠한 노력을 하였는가를 다시한번 도리켜 볼 시점이 현재라고 생각된다. 또 2월 8일자 모지방지 사설에서는 지 티 아이 박람회 상설화가 비전이라며 ‘우리 속초는 지정학적으로 북방경제 교류의 전진 기지임은 두말할 나위가 없다며,
속초항과 종합 보세 구역 지정과 양양 국제공항의 역할, 양양 동홍천 구간의 개통으로 수도권 접근이 훨씬 수월하고, 북한과의 경제 교류와 국제 관광 협력을 추진해 나가기에도 유리한 곳이며 동북아교역, 관광의 허브지대가 될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고 밝히는 시점에 설악관광문화체험협의회는 주식회사 ‘영랑체험사업단’과 ‘아바이마을 장터’를 탄생시켜 운영하여 강원도로부터 예비 사회적기업으로 지정 받아 우리 고장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요구하는 다양한 관광 아이템을 패키지로 개발하고 실속 있는 관광 상품 개발, 서비스 제공의 역할을 하여 보자는 취지 속에 오늘에 이르게 되었다.
작년 인천에서 지속가능발전발전대회에 함께한 회원들의 공동 관심사 속에 결성된 본 협의회는 몇 개월 동안 ‘설악을 생각하는 사람들 15분’이라는 주제 속에 지역의 관심 깊은 분을 모시고 강사 5분의 말씀을 듣는 시간을 갖기도 했고, 스트리트 아티스트 공연팀을 초청하여 설악권의 장터, 놀이터에 제공하였고, 앞으로도 꾸준히 장을 마련할 예정이며 찾아가는 체험행사로 지난 5월23일 24일에 ‘금호리조트와 함께하는 찾아가는 체험행사’를 개최하여 찬사를 받기도 하였다. 이곳에 있는 각종 체험장들, 연수원들과 MOU를 체결하여 상호 실속형 관광서비스를 연계할 수 있게 하는 방편을 제공하였고,‘속초 양양 고성 인제의 둘레길을 연계한 함께 걷기 행사’를 연차적 진행하여 설악을 긍정적으로 동참하여 우리가 사는 설악권이 도약하고 주민 스스로 활화산 되여 분출하는 계기의 힘이 태동할 수 있는 정기가 되여 주기를 기대하여 본다.
비영리단체로 오로지 설악권을 사랑하고 설악권에서 숨 쉬는 지역 주민으로 뒤에서 설악의 미래를 위하고, 함께하는 설악권의 장래에 서광을 위해 조그마한 불씨가 되기 위한 모임임을 인식하여 모든 것을 주민 중심 속에 우리들의 작은 힘으로 지역 경제와 관광 시너지 효과에 보탬을 보여 보자는 자기희생과 헌신 속에 만들어지는 모임이라는 취지임을 다시한번 밝혀 본다.
해오미속초21 운영위원 이상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