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6월 27일 2분기 모임
1. 장소: 신논현역 인근, 바다축제
2. 참석: 권태종, 오영기, 윤덕선, 이승룡, 이해종, 박천준 (6인)
3. 회원근황:
-김정민은 시골에서 산모기에 물려 눈을 뜰수 없을 정도로 부어 오름,
-김철수,정제윤은 감작스러운 일 처리로 불참, 홍영근은 내시경 후유증으로 다음을 기약
-이상엽, 이제신, 김두현, 김흥기, 이종삭, 최병권 등은 가정사로 불참. (모두 건강하시소)
4. 모임장소에 웬 깍두기?들이 예약하지 않았다며 모여들기 시작하여 시끌시끌한 가운데
제일 먼저 나타난 오영기 그리고 권태종이 불편한 몸을 이끌고 자리를 함께하였고
뒤이어 이해종 전임 반장 등장.
장소가 변경되어 혹시나 싶어 나와보니 신논현쪽에서 두리번 두리번 살피며 다가오는
윤덕선을 반갑게 맞이하고, 마지막 주자를 찿아 다시 나오니 깍두기?들 사이에서
맛있게 끽연을 즐기고 있는 이승룡 발견. 아직도 흡연할수 있는 체력이 부럽다???
이집의 대표음식인 보리굴비 정식을 시켜 놓고 이빨? 삼매경에 빠져들었다.
역시나 간만에 나타난 윤덕선의 근황이 첫번째 화제일수 밖에............
종아리 등에 쥐가 나고 눈꺼플이 파르르 떨리는데는 마그네슘 보충이 특효; 이해종 왈
코스-코에 가면 캐나다 제품을 좋은 금액으로 구매 가능하다는 안내 멘트까지. . .
천일염의 효능 강조하는 오영기 --- 천일염의 간수가 바로 마그네슘 성분이라는 사실!
정자역 인근의 단기(4개월 정도) 임대아파트에 거주하며 고향인 보령 등지 등 다니고
있는데 우리네 들의 공통 화제는 역시나 건강과 남은 생은 어떻게 마감?
캐나다에서 꽃들을 키워 주위에 선물하면서 마음의 평온 유지한다는 얘기 등
헌데 깍두기들의 영향인가 시끄럽고 음식은 부지세월~~ 독촉하고 쐬주잔을 기울이며,
윤덕선; 영원한 안식처로 캐나다가 아닌 고국의 고향을 선택하기까지 고심,
최종 결심한 경위 등. . .
오영기: 고향 올 때 연락하고 오라고 조언하는 재치꾼, 헌데 누가 연락하지?ㅋㅋ
먹고 떠들고 마지막 육전까지 맛있게 처리하고 양평 정자 등 멀리서 온 친구들 고려,
그냥 헤어지기 섭하다고 커피집으로 이동 결정.
그사이 윤덕선 친구가 식대를 찬조하겠다고 계산을 끝냄. 감사합니다. (모두 박수!!!)
권태종은 먼저 인사를 하고 헹짐. 늦은 시간이라 가볍게 커피로 입가심을 하고
다음을 기약하며 무더위와 장마철 속의 2분기 모임을 마감하였습니다.
오늘 참석해 주신 친구들 감사합니다. 모두 건강하게 다음에 만나요~~~
첫댓글 "권태종은 불편한 몸을 이끌고 자리를 함께하였고" 로 수정합니다
윤덕선 ! 고마워요
감사합니다. 수정했습니다. 몇가지 사항 추가도하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