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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4.1 (금요일)
오늘의 본문/ 레위기 20 장
1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일러 가라사대
고요한 새벽입니다/ "새벽이슬기도회에 참여하신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축복합니다.!"
이 시간 다함께/ "안식일복음 신앙을 고백하는 말씀기도를 드리겠습니다."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산 것이 아니요
새벽이슬강좌/ 레위기 20 장
오메가 프로젝트 (레 20:1~27)
앨지 미세조류는 김 매생이 이끼 같은 것으로 바다나 습지 연못에서 자라며 녹조 등 우리 주변에서도 쉽게 볼 수 있는 것인데 기름이 풍부하고 기르기가 쉬울 뿐만 아니라 폐수의 찌꺼기를 먹어 치워 폐수를 정화해서 바다로 내보낼 수 있고 짜서 기름을 뺀 찌꺼기는 비료로 사용이 가능하다고 하니 일석 삼조가 가능한 환상적인 신에너지원이 아닐 수 없습니다. 온갖 폐수를 특수 제작한 비닐자루에 넣고 그 속에 앨지라는 미세조류를 넣어주기만 하면 폐수를 정화시키고 또 폐수로부터 영양분을 받아먹고 자라면서 태양열을 받아 2배로 자라고 그렇게 자란 앨지에서 기름 즉 바이오 연료가 생산되는 것입니다. 이 환상적인 오메가 프로젝트 소장 조너선 트렌트는 <디스커버리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우리가 하고 있는 것은 우리 자신의 우주선인 지구 환경에 난 구멍을 막는 것”이라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폐수 속에 투입되어 미래의 그린 에너지로 각광받고 있는 앨지 미세조류가 꼭 죄로 찌들대로 찌든 가나안 땅으로 투입된 이스라엘 백성 같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오늘 본문은 지금까지 18장과 19장에서 거듭 강조하고 있는 내용의 반복입니다. 삼세번 강조하십니다. 주된 내용은 무엇입니까? 가나안 땅으로 이스라엘을 인도 하시는 하나님의 걱정은 오직 하나, 당신의 선민들이 가나안 족속들의 삶의 방식을 따라 가는 것이었습니다. 자녀를 불로 살라 바치는 몰렉 제사, 언급하기조차 구토가 나는 가지가지 형태의 근친상간과 동성연애 간음 수간(獸姦), 그리고 불효와 사술(신접함) 등입니다. 이러한 염려와 함께 “거룩함”을 거듭 요청하시면서 만민 중에 선택하신 이스라엘의 삶의 방식은 이들 가나안 족속들과는 완연히 구별되기를 간절히 바라셨습니다. 그런데 18장부터 오늘 본문 20장까지의 내용을 읽다보면 잘 이해가 안가는 면이 있습니다. 그것이 무엇입니까? 생각해 보세요. 그렇게 염려하고 걱정하실 거라면 ‘왜 이스라엘 백성을 굳이 폐수같이 오염된 가나안 땅으로 인도해 들이시냐’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가나안의 형편보다 훨씬 더 도덕적이고 안정된 곳으로 인도하시면 안심하실 수 있을 텐데 왜 굳이 더러운 폐수장으로 집어넣느냐는 것입니다. 더구나 선민들이 절대로 좇지 말아야 할 가나안의 풍속들은 전부 하나님 자신에 의하여 ‘사형에 해당되는 범죄들’이라고 규정되고 있습니다. 참으로 무모하게 보입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의 생각과 계획은 무엇이기에 이토록 무모한 투입을 감행하는 것일까요? 바로 하나님의 오메가 프로젝트가 그 해답입니다. NASA가 폐수에 앨지 미세조류를 투입하여 그린 에너지를 생산하려고 하는 것처럼 가나안이라는 폐수장에 이스라엘이라는 미세조류를 투입하신 것입니다. 일석삼조를 노리신 것입니다. 첫째는 가나안의 부도덕하고 영적 무정부 상태인 폐수를 처리하는 것이고, 둘째는 태양열을 받아 2배로 자라서 바이오 연료를 생산하는 앨지 미세조류처럼,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능력을 받아 세계의 거룩한 에너지원이 되는 것이며 마지막으로는 이스라엘 백성을 통하여 온 세계가 복을 받도록 하려는 것입니다. 그런데 바다의 미세조류와 같던 무가치한 애급의 노예들이 바로 하나님에 의해 구별된 이스라엘 선민입니다. 그러나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신에너지로서 “만민 중에서 구별한”(24, 26절) 자들입니다. 미약하여 그 존재가치조차 없어 보이는 자들을 세상을 정화시키고 변화시키는 신 에너지원으로 구별하신 것입니다. 할렐루야! 그러나 기억할 것은 미세조류인 앨지가 스스로 생존하기 위한 어떤 에너지도 자체 생산해 낼 수 없을 뿐 아니라 영양분도, 에너지도 모두 외부로부터 전량 공급받아야 자라서 기름도 내고 거름도 되어 제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 땅의 모든 생물이 어느 것 하나도 자급자족하며 생존하고 있지 않은 것처럼 신에너지의 원천인 미세조류 앨지도 비록 특별하지만 같은 처지에 놓여있다는 한계를 벗어나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특별히 부르심을 받아 구별된 자들의 본질입니다. 오늘 본문에서 거듭 강조하고 있는 거룩한 유목적성을 지닌 채 구분된 선민의 삶의 본질은 그러므로 자급자족의 삶이 아니라 절대 수입에 의존된 생활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도대체 무엇을 자급자족하거나 혹은 수입한다는 말입니까? 마음으로부터 발생하는 판단 분별 가치관 세계관 등을 포함하는 ‘모든 생각’입니다. 크건 작건 삶의 모든 순간에 내 마음에서 솟구쳐 나오는 이러한 생각들을 자급자족하여 나의 외부로 분출하면서 살면 정신과 육체의 영역에 걸친 삶 전반이 추악함으로 초토화 되고 맙니다. 일상의 삶을 위한 이러한 생각의 자급자족이 빚어낸 비극적 모델케이스가 바로 가나안이었던 것입니다. 내 마음의 생각일체를 자급자족하여 살지 말아야 할 이유가 무엇입니까? 그것은 바로 하나님께서 홍수 후 주목하신 다음 선언에 근거합니다. “이는 사람의 마음의 계획하는 바가 어려서부터 악함이라.”(창 8:31)
존경하는 청취자 여러분 내 일상의 삶에 가나안의 혼돈과 추악함 대신 하늘의 평안과 평강이 가득합니까? 만약 그렇지 않다면 “내가 너희에게 주는 평강은 세상이 주는 것과 같지 아니하”(요 14:27)다는 주님의 말씀을 깊이 숙고해 보세요. 내 삶에서 우리가 누리게 될 참된 평안과 천국 평강은 자체 생산이 불가능하며 오직 하늘 아버지께서 공급하시는 그분의 생각이 내 마음에서 분출될 때 비로소 내 삶의 모든 영역에 임하는 것임을 밝히신 것입니다. 십자가의 주님에 대한 믿음의 사건은 마음속의 내 생각은 더 이상 자체생산 불가함을 고백하는 것이며 따라서 평안과 평강의 일상을 위해 소용되는 ‘생각’은 하늘 아버지께로부터 전량 수입하여 살겠다고 결단하는 이중적 의미의 사건인 것입니다. 일상적인 삶의 모든 영역에서 하늘의 생각을 수입하여 공급하는 자! 이 사람이 바로 하나님의 오메가 프로젝트를 위해 구별되어 거룩한 삶을 사는 폐수 속의 그린 에너지! 바로 하나님의 백성인 것입니다.
기도드리겠습니다. 사랑하는 우리 아버지! 자체 생산하는 것이라고는 추악함과 악독함 뿐임을 모르고 특별한 백성이라고 뻐기면서 내 생각만 의지하며 살았습니다. 추악한 세상에 투입된 하나님의 오메가 프로젝트의 신 에너지원으로 살아가기를 원하여 오늘 이 아침 십자가로 나와 나 죽었음을 다시 한 번 고백하오니 하늘의 참된 평안과 평강을 허락하사 세상을 정화시키고 변화시키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2011.4.1
Crossabbath Gospel 주님과 함께 십자가에 안식하세요, 내안에 임하신 성령께서 당신을 위한 소원을 이루십니다..
오늘 하루 "안식일복음 묵상과 생활 훈련"에 참여해 보세요!!!
1. 새벽이슬기도회를 마치신 후에 오늘 주신 안식일복음 원리를 온종일 묵상하고 삶에 적용해 봅니다. 본문강좌를 묵상하시면서 "자아가 죽었을 때, 하나님께서 어떻게 이루시며, 자아가 살아있을 때 2. "안식일복음 일기장"을 한권 마련하셔서 오늘 하루를 안식일복음으로 살았는지 돌아보며 3. 마지막으로 저녁에 오늘의 새벽이슬강좌를 다시한번 청취한 후에 은혜로운 댓글을 남깁니다. |
첫댓글 왼지 두렵고 어렵기만 하던 말씀을 이렇게 은혜롭고 명쾌하게 풀어주신 성령님, 신세계 목사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직 아버지로 부터 공급 받을수 있음을 깊이 깨닫고 되는 삶을 살기를 간절히 기도드립니다조 사이트네요 임니다.... 신 은헤받는 날이 오기를 기도 드립니다
정말로 자체 생산이 불가능한 마음의 평강과 평화가 오
폐수속의 그린 에너지가 되는 삶을 살아서 하나님의 오메가 프로젝트를 위하여구
PS: 은혜로운 말씀 깨닫고, 세상적인 상식도 풍부 하여지고, 아버지의 사랑도 듬뿍느끼게 하여주시니
새벽이슬 말씀이야 말로 일석
우리 목사님
매일 아침 천만명 이상 같이 동참하여 크
그렇구나..
빛과 소금, .. 오메가 프로젝트.. 되도록
오늘도 마음 문 열고 예수님, 성령님, 맞아들입니다.
오염되어 만신창이 된 세속의 문화 속에서 거룩한 백성들이 어떤 삶을 살아가야 할 지 권고하시는 하나님의 준엄한 경고와 은총의 메세지를 이 아침에 새벽이슬처럼 받습니다. 레위기의 말씀을 통해 주신 하나님의 사랑 깨닫습니다. 세속에 물들지 않고 경건하고 거룩한 삶 살아갈 수 있도록 기도하겠습니다. 주신 말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