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무 운해테라스가 리뉴얼! 구름이 손에 잡힐 듯한 전망대에 구름 디저트가 등장

[능파]

토마무 운해테라스가 리뉴얼! 구름이 손에 잡힐 듯한 전망대에 구름 디저트가 등장
 
 

 
 
저장
 
 
 
홋카이도의 '호시노 리조트 토마무'는 2021년 8월 4일에 '운해 테라스(운카이 테라스)'를 리뉴얼했다. 운해 테라스는 기상 조건이 갖추어졌을 때에 나타나는 운해를 가까이서 감상할 수 있는 전망 장소이다. 지금까지보다 전망대가 공중에 더 앞으로 나와 구름에 손이 닿을 것 같이 가까워졌다. 하늘의 절경을 바라보는 카페에서, 구름을 표현한 스위트와 음료를 맛볼 수 있는 등 즐거움이 증가했다. 새로워진 '운해 테라스'를 소개한다.
목차

1. 삿포로에서 약 2시간의 산악 리조트 '호시노 리조트 토마무'
2. 바다처럼 구름이 펼쳐지는 하늘의 세계 '운해'
3. 운해 테라스 탄생의 비화
4. 1) 운해에 손이 닿을 듯한 전망뎃키
5. 2) 기상 조건에 따라 3개의 운해를 즐긴다
6. 3) 3개의 카페 '구름 Cafe'에서 구름 같은 디저트를 즐긴다
7. 지상에서는 체험할 수 없는 감동이 기다리고 있다

삿포로에서 약 2시간의 산악 리조트 '호시노 리조트 토마무'

홋카이도 굴지의 산악 리조트
'호시노 리조트 토마무'는 홋카이도의 중앙부, 시무캇푸 마을에　있는 산악 리조트이다. 약 1,000 헥타르의 부지면적을 자랑하며, 여름은 전망이 멋진 '운해 테라스', 겨울은 겨울스포츠와 얼음의 도시 '아이스 빌리지' 등 １년중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다. 가는　법은 삿포로에서 특급으로 약 100분, 고속도로에서 약 120분. 신치토세 공항에서 특급으로 약 90분, 고속도로에서 약 100분. 숲과　나무에 둘러싸인 풍부한 자연이 맞이한다.
 
바다처럼 구름이 펼쳐지는 하늘의 세계 '운해'

자연이 만들어 낸 예술이 펼쳐진다
운해라는 것은, 방사냉각 등에 의해 발생하는 안개와 층운이 바다처럼 넓은 지역에 보이는 자연 현상이다. 호시노 리조트 토마무의 '운해 테라스'는 해발 1,088m에 위치해 있으며, 저편에 펼쳐진 운해와 히다카 산맥, 산들에서 모습을 나타내는 아침 해 등 웅대한 경치를 보여준다.
운해 테라스 탄생의 비화

곤돌라 정비 직원의 아이디어가 하나의 형태가 되었다
운해 테라스는 여름철에 곤돌라를 정비하고 있는 직원의 아이디어에서 탄생했다. 운해는 봄부터 가을 새벽부터 새벽 사이에 발생하기 때문에, 직원은 익숙한 광경이지만 이곳을 방문하는 손님들은　볼 수가 없었다. "이렇게 멋진 광경을 많은 분들에게 보여주고 싶다"고 직원은 열망했다. 2005년에 공개하면서, 환상적인 광경이 아름다워 화제가 되었다. 그것을 이어받아 2006년에 운해 테라스가 탄생했다.

공중에 그물을 친 것과 같은 Cloud Pool(클라우드 수영장)
운해 테라스에서는 2017년에 공중에 그물을 친듯한 느낌을 즐기는 '클라우드 수영장'을 비롯해 여러 번 버전 업이 반복되어, 2020년 가을에 누적방문자 수가 120만명을 달성했다. 이번에 리뉴얼 된 3가지를 하나하나 소개한다.
 
1) 운해에 손이 닿을 듯한 전망뎃키

리뉴얼한 2층의 전망뎃키(전망대）
전망뎃키는 ３층건물로, 높이 약 12m로 리뉴얼했다. 지금까지의 5배이며 최대 900명의 이용이 가능하며, 또한 전면에 더욱 길게　만들었기에 운해까지의 거리가 가깝게 느껴진다. 그 박력은 마치 공중에 떠 있는 것과 같다. 흰 파도 속을 항해하고 있는 감각이다.
2) 기상 조건에 따라 3개의 운해를 즐긴다
토마무는 ３개의 운해가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태평양산 운해

폭포처럼 흐르는 호쾌한 태평양산 운해
'태평양산 운해'는 폭포가 되어 구름이 흐르는 운해이다. 홋카이도의 동부가 고기압에 덮여, 밤부터 아침까지 동쪽에서 약한 바람이 불어오는 때에만 볼 수 있다.

토마무산 운해

숙박시설 '더 타워'를 감싸는 토마무산 운해
'토마무산 운해'는 이른 아침에 산록보다 정상의 기온이 높아져 낮은 운해가 발생한다. 운해 속에 숙박시설 타워가 가려질 수도 있다.

악천후형 운해

날씨가 나빠도 운해를 만날 수 있다
'악천후형 운해'는 산에 철썩 달라 붙은 것처럼 발생한 층운이 확산되고 운해가 되어, 그것에 겹쳐지도록 구름이 퍼지는 현상이다. 전선이나 저기압이 다가오고 날씨가 나쁠 때에 많이 볼 수 있다.
 
3) 3개의 카페 '구름 Cafe'에서 구름 같은 디저트를 즐긴다

하늘에서 구름을 표현한 디저트를 맛본다
새롭게 오픈한 '구름 Cafe'의 큰 유리창에서 토마무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다. 하늘에 펼쳐지는 구름을 표현한 '구름 소프트(600엔)'나, 레몬과 바닐라 ２가지 맛을 즐길 수 있는 '구름 마카롱(700엔)', 우유와 버터플라이 피티의 두 층으로 푸른 하늘과 구름 바다를 표현한 '운해오레(600엔)' 등, 구름을 딴 메뉴를 제공하고 있다. 운해의 출현은 매우 변덕. 실내 소파에서 천천히 느긋하게 보내보자.
지상에서는 체험할 수 없는 감동이 기다리고 있다

새롭게 리뉴얼 된 '운해 테라스'에서의 전망은 맑은 날에는 웅대한 산들이 다이나믹하게 바라보이며, 운해가 펼쳐지는 아침에는 환상적인 광경을 보여준다. 곤돌라를 내린 앞에는 지상에서는 체험할 수 없는 감동이 기다리고 있다.

협력 · 사진제공 : 호시노 리조트 토마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