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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의순 시인 불 꺼진 창
알로하 추천 0 조회 19 24.04.17 08:35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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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4.17 09:19

    첫댓글 아ᆢ이 봄날 아침
    장선생님의 아름다운 슬픔에 눈물이 납니다
    한 편의 시를 그려주셨네요ᆢ
    명화의 한장면들이 스쳐가기도 합니다
    아픈 그녀를 위해 도라지꽃을 훔쳐 꺾어오다 넘어진 일ᆢ늙은 호박ᆢ
    그녀가 지금은 천국에서 피아노를 치면서 지상에서 사랑했던 한 시인님을 그리워 하실겁니다
    너무나 아름다운 시인과의 우정을 추억하실겁니다

  • 작성자 24.04.17 21:47

    비아 시인님의 풍성하고 아름다운 댓글에 취해 기분좋은 밤입니다. ㅎㅎㅎ 언제나 처럼 우리 둘이 북치고 장고치고, 인생은 歌舞가 최고라지요.

  • 24.04.17 09:35

    감동입니다. 장선생님 못뵈어 아쉬웠습니다. 이 봄 아름답게 치장하시길요...

  • 작성자 24.04.17 21:56

    오영록 선생님 감사합니다. 끊임없이 병원에 들랑 거립니다. 감기도 안 걸렸는데 목이 쉬어, 이비인후과에 다녀 왔습니다. 5일치 약 먹고 있습니다. 하필이면 꼭 탄문 모임 날짜에 맞추 탈이 나는지 알수없는 일입니다.

  • 24.04.17 22:14

    글을 읽다가 며칠 전에 지구를 영원히 떠난 친구가 생각나서 울컥 했습니다.
    누구와 영영 이별한다는 것은 겨울 바람이 가슴을 뚫고 지나가는 추운 시간입니다.

  • 작성자 24.04.19 13:19

    <누구와 영영 이별한다는 것은 겨울 바람이 가슴을 뚫고 지나가는 추운 시간>중후한 표현력, 대단하세요. 문학카페의 진수가 댓글인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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