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지혜샘 도서관에서 강의가 있었다. 그래서 아주대를 들리고 가려고 하는데 네비게이션이 터널을 들어가라고 해서 그 쪽으로 들어갔는데 우리 집 가는 길이 나온 것 이다. 그대로 집에 가고 싶었지만, 참고 지혜샘 도서관 3층에 갔다. 그리고 9시 30분 쯤 봉사활동 선생님 이은경 선생님 께서 들어오셨다. 선생님도 터널로 들어갔다가 헤메고 오셨다고 하신다. 나는 봉사활동의 의미를 자세히 알았다. 바로 '스스로 원하여 받들고 섬긴다' 라는 뜻이다. 그리고 자원봉사의 의미는 '자유의지'라는 뜻을 가진 라틴어에서 유래되었다. 그리고 청소년 자원봉사활동의 의의는 1.공동체 삶에 대한 참여, 2. 자신의 재능 및 진로발견이다. 3번도 있는데 메모한것을 보니까 글씨를 못 알아봐서 못썼다. 그 다음부터는 그냥 메모를 안하고 강의를 듣기만 했다. 그리고 봉사활동 강의 선생님께서는 포트폴리오를 열심히하라고 했다. 나도 지금 만들고 있지만 더 열심히 만들어야겠다. 강의 가 끝난 다음에는 화성에 관한 동영상을 보았다. 화성에는 약 913개의 타와 약2700개의 구멍이있다고 들었다. 화성에는 공격과 방에시설이 잘 되어 있는 것 같다. 공격 시설중에는 동북 겅심돈,현안,서북 공심돈,적대 등이 있다. 먼저 현안은 적이 가까이 오면 뜨거은 쇳물이나 오물을 부어서 적을 물리쳤다. 이거 한번만 맞으면 엄청 뜨거울 것 같다. 서북 공심돈은 사방으로 공격이 쉽도록 만들어 놓았고 이것은 공심적대를 비롯해서 만들었다. 한편 동북 공심돈은 돈대를 비롯해서 만들어졌다. 마지막으로 적대는 성문 측면에서 공격을 할 수 있도록 해놓았다. 이제는 방어시설이다. 방어시설은 포루,방화 수류정, 옹성 등이 있다. 보통 건물은 방어를 할떄 위에서 하는데 포루는 아래로 구멍이 뚫어져 있어서 밑에서 방어를 한다. 방화 수류정은 화성에서 가장 아름다운 곳 이지만 이 아름다운 곳도 방어기능이 가능하고 또 뚫려있는 구멍으로는 정탐을 할 수 있다. 옹성는 사대문에 모두 설치되어있는데, 옹서는 사방포위, 방어가 유리하다. 그리고 화성밖에 화양루라는 곳이 있는데 이 화양루는 성 안의 '용루'길과 서로 이어져 있어서 만약 화양루를 정복당한다면 화성은 안되는 것이다. 내가 동영상을 보면서 신기한 곳도 보았다. 비로 '오성지' 라는 곳인데 만약 성문앞에 불이나면 오성지로 물을 내보내서 불을 끌수록 되어있다. 이 동영상을 보면서 내가 새로 알게된 사실도 있고 강의를 들으면서 좋은내용도 많이들었다. 화성 가까이 살고 있는 내가 화성에 대해 잘모르면 안되겠다고 생각을 하고 있고 한편으로는 정약용와 정조 할아버지(?)께 감사한다고 전하고 싶다. 그리고 봉사활동 강의시간에는 조금 지루했지만 들어보니까 도움이되는 것이 많이 있었다. 나도 이제 봉사점수를 다 받아도 열심히 봉사를 할 것이다.
첫댓글 나현이는 작년에도 봤는데~~~ㅋㅋ
올해에는 같은 조가 됐네??? 내가 얼굴과 이름을 정확하게 아는 몇 않 되는 친구들 중 하나가 나현인데;;;ㅋㅋ
암튼 올 한해도 같이 열심히 활동하자~~~^^
옹서가 아닌 옹성 (성문을 보호하기 위해 항아리를 반쪽으로 자른 것 같이 둘러싼 성), 용루도 용도이니 수정하도록
그리고 자원봉사교육 받고 나현이의 느낌, 소감이 빠진 것 같은데 다시 정리해 보면 좋겠네
오타는 더있는거같네요
뜨거운 쇳울→뜨거운 쇳물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