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MZ 평화의 길 10코스
● 코스개요
- 리비교 거점센터에서 원당리 장남교에 이르는 코스다.
- 파주시와 연천군의 경계를 지나는 구간이있다.
- 한적한 시골길을 따라 자연 경관을 감상하며 걷는 길이다.
●관광포인트
- 6.25전쟁 당시 미군이 건설한 유일한 교량, 리비교
- 20m 높이의 적벽이 자아내는 절경을 감상할 수 있는 황포돚배
- 삼국 시대에 건설된 것으로 알려진 칠중
● 트레킹 일자 : 2026년 2월 01일(5일차)
● 트레킹 코스 : 리비교 거점센터(리비 사거리) - 파주 라스트찬스 - 율곡로 하단 지하도 - 장파리 들길 - 장좌리 들길 - 자장리 들길 - 자장리 마을회관 - 자장리 율곡로 도로변 - 적성면 두지리 쉼터 - 두지리 숲길 - 황포돚배 나루터 - 두지리 임진강변길 - 연천 원당리 장남교
● 트레킹 거리 : 도상거리 : 9.60km, 걸은거리 : 10.37km, 누계거리 : 136.30km
● 트레킹 시간 : 2시간 30분, 누계시간 : 33시간 19분
● 리비교 역사문화공원을 출발해 파주시 파평면 장파리, 장좌리, 자장리들길과 평화누리 자전거길 두지리쉼터가 있는 숲길을 지나 황포돚배 나루터에서 장남교를 바라보면서 임진강을 따라 걷다가 장남교를 건너면서 파주시에서 연천군으로 넘어가는 코스이다.
동절기이라 황포돛배 나루터를 운영하지 않아 입구가 차단 되어 있어서 황포돛배 나루터까지 내려가 보지 못한 아쉬움이 큰 구간이긴 하지만 파주 구간을 지나 연천구간으로 들어서게 됨을 스스로 축하하면서 DMZ 평화의길 10코스를 종료한다.
코리아둘레길 두루누비앱에서는 10코스 종료지점은 원당리 장남교라고 해 놓았는데 실제는 장남교 끝지점에서 직진방향 '술이홀로 367번' 도로를 따라 약 200m쯤 더 가야 도착점이 나온다.
▲리비교거점센터앞 평화의길 안내판 앞에서 DMZ 평화의길 10코스를 시작한다.
이곳도 10코스 안내판은 없고 9코스 안내판만 세워져 있으며, 리비교 거점센터도 추진되다가 중단되었다고 하는데, 건물은 찾을수 없었으며, 안쪽으로 들어서면 포장되지 않은 주차 공간과 공터만이 남아있을 뿐이다. 길을 찾을때 거점센터로 찾기 보다는 리비교, 리비 사거리로 찾아오는게 수월할 듯 하다.
▲리비교거점센터를 출발해 9코스때 걸어왔던 리비교 역사문화공원 옆길을 따라 율곡로 지하도를 통과해 장파리 마을로 들어선다.
▲율곡로 아래 지하도를 지나간다.
▲파주 라스트찬스(LAST CHANCE)
6.25전쟁 당시 미군의 주둔으로, 주둔지 주변인 임진강변에 리비교가 세워졌다. 다리 건너편의 장파리 마을은 기지촌이 되었다. 미군을 위한 다양한 편의시설과 유흥시설들이 설치되었는데, 유흥시설인 미군홀 클럽, ‘라스트 찬스’도 이때 세워졌다. 6.25전쟁 직후에는 장마루촌 일대에 비슷한 유형의 건축물이 산재해 있었으나 1970년대 중반 미군 철수 후에 경기가 쇠락되어 대다수가 멸실되었다. 파주의 라스트찬스는 장파리 지역의 역사와 미군 주둔의 영향을 압축적으로 보여주는 상징적인 존재로, 이 지역의 근현대사를 이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열여진 창문을 통해 라스트찬스 내부를 들여다본다.
▲라스트 찬스 내부 모습
▲파주시 장파리 마을을 지나 들길로 들어선다.
▲장파리 마을을 벗어나 다시 율곡로 지하도를 통과해 장파리 들길로 나선다.
▲밤새 서리가 잔뜩 내린 장파리 들길을 따라간다.
▲장파사거리옆 카페마루, 평화의길은 장파사거리쪽으로 올라가지 않고 카페마루옆을 지나 들길을 따라간다.
▲장파리 들길에서 율곡로 위로 솟아오르는 일출을 맞이하면서 길을 이어간다.
▲적성면 장좌리 들길을 따라 길을 이어간다.
▲장좌리 들길을 벗어나 '자장로'를 따라 길을 이어간다.
▲'자장로'에서 벗어나 우측 자장리 들길을 따라 길을 이어간다.
▲자장리 논에서 먹이 활동을 하고 있는 철새들
▲평화의길은 좌측으로 꺾어지는 자장리 들길을 자장리마을회관을 향해 길을 이어간다. 도로 우측에 보이는 조그만 교량은 '자장4교' 이며 자장리 마을과 이어진다.
▲자장리 들길을 따라 자장리 마을회관으로 길을 이어간다.
▲적성면 자장리 마을회관
▲자장리 마을회관앞 평화누리 자전거길 안내판
▲자장리 마을회관에서 원당리 장남교(4.9km) 방향으로 길을 이어간다.
▲자장리 들길을 지나가던 중에 숲속에 동화속에 나올듯한 그림 같은 집이 있어 담아보았다.
▲자장리 들길을 지나 두지리 들로 길을 이어간다.
▲율곡로 지하도로 들어가지 않고 좌측 방향으로 꺾어서 율곡로를 따라 길을 이어간다.
▲잔설이 남아있는 빙판길을 따라 율곡로 도로변 데크길로 길을 이어간다.
▲지나온 두지리 들길과 그 아래로 보이는 임진강
▲우측 도로가 율곡로 37번길
▲율곡로 37번길 도로변에서 두지리 쉼터가 있는 숲길로 올라간다.
▲평화누리길 두지리 쉼터
▲두지리 쉼터를 지나 숲길로 길이 이어진다.
▲숲길을 지나 도로로 내려서면 앞에 황포돛배 나루터가 나온다.
▲황포돛배 나루터 앞에 세워져있는 DMZ 평화의길 10코스 안내판
▲황포돛배
황토물을 들인 돛을 단 배. 고려 시대부터 강에서 중요한 해상 운송 수단이었다.
▲임진강 황포돛배 두지나루터 매표소
▲임진강 황포돛배 두지 나루터
임진강변에 위치한 파주 유일의 뱃길 관광 체험인 임진강 황포돛배는 조선시대의 주요 운송수단이었던 황포돛배를 재현한 유람선이다. 분단 이후 50년간 일반인 출입이 통제되었던 임진강을 유람하며 임진8경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고, 임진강 유역 중요 수상교통 중심지였던 두지나루터, 고랑포구의 역사와 문화를 동시에 체험할 수 있다. 두지리 선착장(두지나루터)에서 고랑포구(자장리)를 돌아 선착장으로 원점 회귀하는 코스로 약 40분 소요된다. 선장님의 문화해설과 함께 자장리 적벽과 원당리 적벽, 호로고루성, 고랑포 여울목, 거북바위, 토끼바위 등의 기암들을 알차게 둘러볼 수 있다. 특히 60만 년 전 형성된 붉은 수직 절벽이 장관을 이루는 임진강 적벽을 가까이서 구경하며 즐겁게 지낼 수 있다. 임진강 황포돛배는 천정이 닫혀있는 4면 오픈된 1층 구조로 시야를 막는 구조물이 적어 경치 감상하기에 좋다. 유람선은 정각마다 출항하는데 요일과 계절, 날씨에 따라 출항 시간이 다르고 우천 또는 동절기 결빙 등 기상 악화 시 운항 중지될 수 있어 방문 전 확인이 필요하다. 최대 승선 인원 45명으로 최소 승선 인원인 8인 이상 모일 시 출항한다. 또 기업 및 체험학습 등 단체를 위한 황포돛배 전세 운항도 가능하다. 탑승 시에는 반드시 신분증을 지참하고 승선신고서를 작성한 후 출항할 수 있다.
▲평화누리 자전거길 두지나루터 쉼터
▲두지나루 쉼터에서 바라본 임진강과 장남교
▲임진강(臨津江)
한강의 제1지류이며 길이 272㎞, 유역면적 8,135㎢이다.
법동군 용포리 두류산 남쪽 계곡에서 발원하여 남서쪽으로 흘러 판교군 남부에서 고미탄천을 합한 뒤 이천군을 지나 철원군 내에서 평안천·역곡천을 합친다. 휴전선을 지나 연천군 전곡읍과 군남면 경계에서 한탄강이 흘러들며, 유로를 남서쪽으로 바꾸어 파주시로 흐르다가 문산천·사천을 합친 뒤 파주시 탄현면에서 한강에 흘러든다.
하천의 이름은 파주시에 있는 고구려의 진임성을 신라 경덕왕 때 '임진'으로 고침에 따라 이 명칭을 따서 '임진강'이라 했다.
강의 상류는 연안 평지가 발달하지 못했으나, 중·하류지대에는 철원평야·풍덕평야·문산평야 등이 펼쳐져 있다. 국토 분단으로 휴전선이 강의 허리를 지나고, 일대에는 판문점·임진각·자유의 다리 등이 있다.
▲임진강변을 따라 '장남교'로 향한다.
▲지하도옆 우측편 데크길을 따라 장남교로 오른다,
▲장남교
파주 적성과 연천 장남을 잇는 임진강을 건너는 다리이며, 장남교는 파주시와 연천군의 경계 지점이기도 하다.
▲장남교에서 내려다본 임진강과 조금전 지나온 황포돛배 두지 나루터
▲장남교 아래 장남 캠핑브릿지
▲캠핑브릿지
경기도 연천군 장남면의 캠핑브릿지(구 장남동산농원)는 파주와 연천을 연결하는 장남교 부근에 위치한 캠핑장으로 임진강 전경이 시원스럽게 펼쳐져 있다. 오토캠핑장 18사이트, 글램핑 6동, 단독 펜션 2동, 단체동 1동을 갖추고 있으며 바닥은 파쇄석이지만 관리동 뒤편 잔디밭에도 텐트를 펼칠 수 있다. 아이들을 위한 야외수영장과 놀이방이 있어 가족단위 캠퍼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매점, 화장실, 샤워장, 개수대 등도 잘 갖춰져 있다.
▲장남교 끝 지점에서 파주시 적성면에서 연천군 정남면으로 행정구역이 변경된다
▲장남교 끝지점에 캠핑브릿지 안내판
▲'술이홀로'
경기도 파주시 파주읍 봉암리 주라위삼거리에서 출발하여 연천군 장남면 원당리에서 끝나는 도로이나, 실질적으로는 솥뒤로를 사이에 두고 파주시 구간과 연천군 구간이 분리되어 있다. 367번 지방도, 7번 파주시도, 31번 파주시도의 일부이다. 도로명은 파주시의 삼국시대 명칭인 술이홀현에서 유래하였다.
▲장남교를 건너 '술이호로' 도로변을 따라 약 200m쯤 오면 DMZ 평화의길 10코스가 종료된다.